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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홈파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와인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맛난 음식에 와인 한잔 곁들이면 집에서도 분위기 내기 어렵지 않지요ㅎㅎ 와인 중에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건 아마도 샴페인이 아닐까요:-) #홈파티샴페인 Veuve Clicquot Brut N/V Champang / France 스파클링 와인은 전부 샴페인이라고 생각할수 있으나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샴페인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을 샴페인이라고 부를수 있어요 프랑스 샹파뉴 이외의 지방에서 만든건 크레망, 스페인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은 까바, 이태리는 스푸만테, 독일은 젝트, 미국은 그냥 스파클링 와인이라 부릅니다 이날 시음한 와인은 샹파뉴에서 생산된 뵈브 클리코 샴페인이며 뵈브 클리코의 여러가지 샴페인 중에서 엔트리급 와인인 옐로우 라벨입니다 피노 누아 비율이 50% 정도로 주품종이고 샤르도네와 피노 뮈니에를 블렌딩 하였어요 뵈브 클리코 샴페인의 캡에 그려져 있는 마담 클리코,, 뵈브 클리코 퐁사르당은 샴페인 역사에 아주 중요한 인물인데요 젊은 나이에 혼자가 되어 (뵈브는 미망인이라는 뜻입니다) 남편의 사업을 물려받아서 최초의 여성 샴페인 하우스 오너가 되었어요 샴페인 제조시 가장 골치 아픈 문제였던 찌꺼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발명하여 라그랑담(위대한 여인)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샴페인 하우스의 이름도 뵈브 클리코가 되었죠 시음은 뵈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