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지 않은 생 소고기를 얇게 저며 소스를 뿌려 먹는 이탈리아 요리, 카르파쵸 소고기 대신 회로 만들기도 하기에 광어와 우럭 회로 만들어 봤어요:-) 광어 카르파치오 carpaccio 재료 : 광어회, 적양파, 래디시, 어린잎, 케이퍼 소스 : 올리브오일, 레몬즙, 다진마늘, 소금, 후추 회는 주문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 두고 카르파치오 소스를 만들기! 올리브오일 150ml에 레몬즙 2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소금, 후추를 조금 넣어 줍니다 라고 레시피에 적혀 있었는데 저는 새콤상콤한 맛이 좋아서 레몬즙을 두 스푼 더 넣었어요ㅋ 그리고 상큼한 맛을 더하려면 유자청을 넣어도 맛이 괜찮다던데 냉장고에 유자청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한라봉 드레싱 소스를 넣었더니 넣은 티가 별로 안나더군요ㅠ 완성된 소스는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식혀 두었다가 먹기 전에 뿌려서 내면 됩니당 처음 해본 메뉴라 실패할까봐 긴장을 해서인지 다른 중간 과정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요^^; 소스가 냉장고 안에서 시원해지는 동안 래디시와 양파를 얇게 슬라이스 하는데 양파는 찬물에 담궈서 아린맛을 빼주면 더 좋아요 소스가 어느 정도 시원해졌다면 이제 플레이팅 하면 됩니다 먼저 회를 담고 그 위에 준비한 야채 올리고 소스 골고루 휘리릭 뿌려주면 광어 카르파치오 완성~!!! 광어 + 우럭 모듬회를 구입해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봤어요ㅋ 동그란 접시는 우럭 카르파치오...

정재형이 집사부일체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프랑스 가정식 요리, 삼겹살 배추찜 레시피입니다 작년 겨울에 만들면서 사진을 찍어 둔건데 겨울이 되니 다시 생각나서 글 적어 보아요ㅎㅎ 만드는 방법도 재료도 아주 간단하지만 맛은 꽤 근사한 요리랍니다:-) 삼겹살 배추찜 만들기 재료 삼겹살, 알배추, 파, 마늘, 소금, 후추, 맛술 깨끗하게 씻은 알배추를 삼등분으로 썰고 냄비에 배추를 깔아 줍니다 그 위에 삼겹살을 쌓고 통마늘과 대파도 적당히 담아 줘요 소금과 후주를 솔솔 뿌린 뒤 이 과정을 다시 한번 더 반복 합니다 그리고 배추랑 삼겹살을 또다시 쌓는데 마지막에는 통마늘과 파는 담지 않고 고기와 배추 위에 화이트 와인 또는 맛술을 2~3 바퀴 정도 뿌려 줍니다 (저는 층층이 3번 쌓았는데 냄비가 깊으면 더 쌓아도 되겠지요) 뚜껑 덮어서 중약 불로 15분 정도 익히면 삼겹살 배추찜 완성~! 참 쉽죠잉ㅋ 물을 하나도 넣지 않았는데 배추의 수분과 삼겹살 육수가 우러나와 국물이 자박자박해요 시로님은 밥이랑 저는 화이트 와인이랑 먹었는데 밥반찬 술안주 어느 것이든 좋은거 같아요ㅎㅎ 폰즈 소스에 양파 채 썰어서 담고 폭 찐 삼겹살과 배추를 찍어 같이 먹으면 식감이 부들부들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간단 술안주로 추천드려요👍 #프랑스가정식 #삼겹살배추찜 #배추찜삼겹살 #배추술찜 #간단술안주

리얼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어서 요즘 CU편의점 인기상품 이라는 생레몬하이볼 파는곳 그리고 맛과 도수 남겨 볼게요. 남편이랑 카페에서 노닥거리던 중 바로 옆 CU편의점 보니 얼마 전 이웃님 글에서 보았던 생레몬하이볼 파는곳 이곳이였다는게 불현듯 떠올랐어요! 요즘 편의점 인기상품 핫템이라 과연 재고 있으려나 싶었는데 전날 꿈을 잘 꾸지도 않았는데 운 좋게 바로 구할 수 있었답니다ㅎㅎ 생레몬하이볼 가격 1캔 4,500원이며 3캔을 구입하면 12,000원 입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하이볼 데이 에는 같은 금액에 개수를 하나 더하여 4캔 만이천원에 담아 올수 있는데 때마침 이날 수요일이라 남아 있는 4개 다 쓸어 담았어요ㅋ 카페에서 인증샷만 후딱 찍고 식기? 전에 집으로 고고~ 궁금한 마음에 바로 마셔 보았습니당. 생레몬하이볼 도수 ABV 8.3% 맥주(4도~5도) 보다 두배 정도 높지만 하이볼은 가볍게 술술 잘 넘어가니 코스트코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튀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서 안주는 간단하게 준비해 보았어요. 얇게 슬라이스 한 진짜 생레몬을 한 조각 넣은 CU편의점 레몬하이볼 캔 겉면에 설명이 되어 있는 레몬하이볼 오픈 방법 따라 개봉하니 상큼한 향의 탄산이 느껴지고 레몬조각이 뿅 하고 떠오르더군요. 생레몬하이볼 파는곳 CU편의점 레몬하이볼은 일반적인 맥주캔과 다르게 참치통조림 뚜껑처럼 캔 뚜껑이 풀 오픈되는 스타일로 잔에 ...

포슬포슬한 햇감자 수분감 가득한 오이 단맛 도는 제주 당근으로 만든 계란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레시피 남겨 볼게요.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재료 감자 4개 계란 3개 당근, 오이 반개 모닝빵 마요네즈 3~4스푼 머스타드 소스 2스푼 설탕, 소금, 후춧가루 조금 + 슈레드 샐러드 치즈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깍아서 물에 소금 약간 넣어서 삶아요. 20분 정도 삶아야 포옥 익어서 부드럽게 잘 으깨지며 크기가 큰 감자는 가운데 한번 커팅하면 삶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오이와 당근은 잘게 다진 뒤 소금을 소금소금 골고루 뿌려서 대략 15분 정도 절여 둡니다. 절인 당근과 오이는 번거로워도 물기를 짜서 샐러드에 넣어야 되며 이렇게 해야 샐러드가 질어지지 않아요. 남편의 입맛을 고려해서 베이컨을 다져 넣으려고 했으나 베이컨이 똑 떨어지고 없는 바람에 스팸햄으로 대체,, 햄은 뜨거운 물로 샤워해준 뒤 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달달 볶고 기름 빠지도록 키친타올에 올려 두어요. 삶은 감자는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고 따뜻할때 매셔로 골고루 으깨줍니다. 감자샐러드 만들기 레시피에서 계란은 완숙을 주로 쓰지만 저는 촉촉한 느낌이 좋아서 70% 정도 익은 반숙계란으로 만들었고 편하게 그냥 컬리 반숙란 사용 했어요. 노른자는 감자처럼 으깨고 흰자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다져서 야채, 햄과 같이 섞어 줍니다. 계란 감자샐러드 만들기 소스는 마요네즈 세...

코로나로 인해 홈파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와인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맛난 음식에 와인 한잔 곁들이면 집에서도 분위기 내기 어렵지 않지요ㅎㅎ 와인 중에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건 아마도 샴페인이 아닐까요:-) #홈파티샴페인 Veuve Clicquot Brut N/V Champang / France 스파클링 와인은 전부 샴페인이라고 생각할수 있으나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샴페인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을 샴페인이라고 부를수 있어요 프랑스 샹파뉴 이외의 지방에서 만든건 크레망, 스페인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은 까바, 이태리는 스푸만테, 독일은 젝트, 미국은 그냥 스파클링 와인이라 부릅니다 이날 시음한 와인은 샹파뉴에서 생산된 뵈브 클리코 샴페인이며 뵈브 클리코의 여러가지 샴페인 중에서 엔트리급 와인인 옐로우 라벨입니다 피노 누아 비율이 50% 정도로 주품종이고 샤르도네와 피노 뮈니에를 블렌딩 하였어요 뵈브 클리코 샴페인의 캡에 그려져 있는 마담 클리코,, 뵈브 클리코 퐁사르당은 샴페인 역사에 아주 중요한 인물인데요 젊은 나이에 혼자가 되어 (뵈브는 미망인이라는 뜻입니다) 남편의 사업을 물려받아서 최초의 여성 샴페인 하우스 오너가 되었어요 샴페인 제조시 가장 골치 아픈 문제였던 찌꺼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발명하여 라그랑담(위대한 여인)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샴페인 하우스의 이름도 뵈브 클리코가 되었죠 시음은 뵈브 ...

이번주는 저희의 결혼 5주년 기념 주간이예요ㅋ 해마다 결혼기념일에는 근사한 곳에서 외식을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심상치 않아서ㅠ 집에서 오붓하게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겼습니다 어떤 와인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메인 메뉴가 한우 안심 스테이크여서 그에 어울리는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으로 픽! Torres, Mas La Plana Mas La Plana vía Familia Torres El Mas La Plana nació en 1970, a partir de la primera cosecha de Cabernet Sauvignon, noble variedad cultivada en 1966 en la Finca de Mas La Plana, ubicada en Pacs del Penedès. www.torres.es 토레스 마스 라 플라나는 와인 레이블을 가린 채로 진행한 1979년 파리 와인 올림픽에서 샤토 라투르 등 쟁쟁한 특급 와인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며 우승을 하여 Legend in Black 불리게 된 와인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스페인에서는 까쇼 품종을 거의 생산하지 않았고 프랑스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선택한걸 생각하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한거 같아요 토레스는 1870년부터 5대에 걸쳐 이어 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인데 제가 이번에 시음한 와인은 와이너리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2020년에...

오늘 대구 최고 기온이 무려 33도😱 대프리카 슬슬 시작되는 건가요ㅠ 계절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있듯이 와인 역시 그 계절에 어울리는 와인이 있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 품종은 라이트한 바디감의 피노누아가 아닐까 싶어요 가격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미국 피노누아 와인을 소개해 봅니다! #미국레드와인추천 Au Bon Climat Au Bon Climat - Homepage The Au Bon Climat/Clendenen Family Winemaking Team 1 2 3 4 5 6 7 Wines of Vision, Balance, and Character Jim Clendenen, the "Mind Behind" Au Bon Climat since 1982, creates internationally acclaimed Chardonnays and Pinot Noirs of balance and intrigue. But there is life beyond ABC. Jim has other proje... www.aubonclimat.com 앞 글자를 하나씩 따서 ABC 와인이라고도 불리는 오봉 클리마는 가격 대비 뛰어난 가성비와 맛으로 애정하는 분들이 많은 와인이지요 저 역시 평소에 즐겨 마시는 와인이고 신혼여행으로 하와이에 갔을때 카할라 호텔 아란치노 레스토랑에서 마셨던 오봉 클리마의 상급 레인지 이사벨은 너무나 ...

대구 염소탕 염소고기 잘하는 곳 반야월 맛집 보양산염소탕 염소전골 보양식으로 복날 몸보신 제대로 하고 왔어요. 글 / 사진 @사막여우 open 10:00 - close 22:00 break time 15:00 - 17:00 · 예약, 포장 됨 · 단체석 있음 (100석까지 ok) · 넓은 주차장 보유 · 반야월역 3번 출구 도보 1분 보양산반야월점 주메뉴는 염소전골, 염소탕, 염소무침이며 복어요리와 소뼈해장국도 있어요. 엄마 아빠가 염소고기 좋아하셔서 푸짐하게 전골로 3인분 주문하고 저는 염소요리를 한번도 안 먹어봐서.. 뼈해장국 하나 추가 했습니다. 하루 전 미리 예약 하면 삶은염소 주문도 가능하구요 금액 반마리 40, 한마리 75만원에 전골이나 탕으로 먹을 수 있도록 육수, 야채, 양념도 같이 챙겨 준다는군요. 반야월 맛집 보양산염소탕 물이 생수가 아니었는데 넘넘 구수하고 맛이 좋았어요. 기본찬은 김치와 부추무침, 고추, 양파, 마늘절임, 생강절임 특별한게 딱히 없었습니다만 고기를 찍어 먹는 이 특제소스가 맛이 색다르고 괜찮았어요. 대구 반야월 맛집 보양산 염소탕 염소전골 3인분 고기는 다 익은 거라서 야채와 버섯이 익도록 보글보글 한번 끓여서 먹으면 되어요. 전골 안에 몸에 좋은 보양식 염소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걸 보고 부모님이 느무 좋아하셨다는ㅎㅎ 염소요리는 처음 먹어보는거라 그릇에 덜어서 조심스레 맛을 보았는데 생각했던 것과...

어쩌다 여름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기운 없고 입맛도 없어서ㅠ 문경오리백숙 맛집 순이네꿈 능이오리백숙 밀키트 주문하여 집에서 간편하게 몸보신 했어요. 글 / 사진 @사막여우 문경오리백숙 전문점 순이네 꿈 능이 오리백숙 찰밥 밀키트 4인분 구성 오리 1200g 한마리 능이버섯, 금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부추, 대파, 육수 1.8L, 찰밥 500g 소비기한 냉장 2일 / 냉동 7일 보관방법 냉장 또는 냉동 보관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보양식으로 픽 했다는 순이네꿈 오리백숙밀키트 문경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맛을 밀키트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구요 저는 푸짐하게 먹고 싶어서 4인분인 한마리 주문했습니다만 1인 가구나 2인 가구를 위하여 반마리도 출시되었습니다. 문경오리백숙 맛집 순이네 꿈 능이오리백숙 밀키트에는 신선한 국내산 오리와 버섯, 경북 문경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신선한 제철 야채가 함께 들어 있는데 진공 포장으로 넘 깔끔한거 있죠! 버섯은 능이, 노루궁뎅이, 금이버섯 이렇게 3가지 종류이며 모두 몸에 좋고 귀한 버섯이랍니다. 문경의 맑은 물을 사용하여 매일 아침 5시간 이상 우려서 만드는 정성 가득 진한 백숙 육수는 세 팩으로 나눠서 담아 주니 양 조절과 보관이 편하더군요. 문경오리백숙 순이네꿈 능이 오리백숙 밀키트 끓이는 방법 먼저 넉넉한 냄비에 능이버섯과 파, 부추를 순서대로 담고 오리와 버섯을 그 위에 올려요...

대구 근교 경산 와촌 갓바위 근처 닭백숙, 오리백숙맛집 팔공산 계곡식당 에서 시원한 계곡물소리 들으며 삼복더위 복달임 하고 왔어요. 글 / 사진 @사막여우 open 9:00 - close 21:00 (쉬는 날 없음) · 단체 이용, 애견동반 가능 · 노래방 시설 있음 · 계곡 바로 옆 평상, 테이블 있음 갓바위 가는 길 위쪽에 위치한 와촌 백숙맛집 팔공산식당은 방갈로 사잇길로 내려가면 계곡으로 갈 수 있구요 식당에서 운영하는 평상 옆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진정 팔공산 계곡식당 이랍니다. 비가 며칠 동안 온 후에 방문해서 수량이 많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물이 많이 흐르고 있더라는ㅎㅎ 예약하고 방문한 덕분에 계곡 바로 옆에 있는 정자 자리로 안내 받았는데 콸콸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우렁차서 듣고 있으니 속이 시원~~~ 여기가 피서 명당이다 싶었답니다ㅋ 아빠도 장소가 넘 멋지다고 하셔서 모시고 온 보람있고 기분 좋았어요♡ 팔공산 계곡식당 백숙맛집 팔공산식당 메뉴 토종닭백숙, 옻닭, 오리백숙, 오리불고기, 삼겹살 도토리묵, 손두부, 부침개 등이 있으며 백숙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능이버섯 넣은 오리백숙으로 미리 주문해두었습니다. 무말랭이, 김치, 고추, 쌈장 양파, 마늘, 양배추 장아찌 기본찬은 단촐한 편이구요 막걸리 안주 하려고 주문한 부추전은 두툼하고 사이즈가 꽤 컸어요. 사실 몽글몽글 손두부 아...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10년 전통의 오리고기 경산 맛집 천연애 경산점 힐링 오리불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글 / 사진 @사막여우 open 11:30 - close 21:00 last order 20:30 (휴무 없어요) · 방, 단체석, 아기의자 있음 · 휠체어 이용 편함 · 60대 대형 주차장 완비 · 포장, 예약 됨 천연애 경산점은 건물 앞 상가 공영무료주차장, 건물 뒤쪽 가게 전용주차장 두곳 다 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 없고 아늑한 방과 단체석이 있어서 가족 외식 또는 모임 회식 하기 좋은 경산 맛집 입니다. 경산 맛집 천연애 경산점 메인 메뉴는 힐링불고기와 능이오리백숙 이며 오리백숙은 미리 예약해야 되어요. 상차림이 정갈하고 깔끔했으며 백김치, 쌈무, 고추장아찌 같은 절임 반찬 종류가 특히 맛이 좋더군요. 그리고 쌈 싸먹는걸 좋아해서 신선하고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는 쌈야채도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ㅎㅎ 먹다가 부족하면 셀프 코너에서 먹을 만큼만 더 담아 옵니다. 힐링불고기 B (2인) / 42,000원 얇게 슬라이스 한 오리고기와 버섯, 양파, 부추가 들어 있어요. 불판이 두껍고 넓은 데다 고기는 얇아서 쉽게 구워졌구요 경산 맛집 천연애 힐링오리불고기는 살짝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비법 한방소스로 만들었는데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먹고 난 뒤 속도 편안해서 아이 어른 누구나 좋아할것 같아요. 이름이 적겨자 맞나요? 여하튼, ...

요즘 저희집 홈파티 단골 메뉴인 스타우브 20cm 아시아볼로 만드는 스타우브 스테이크 솥밥 부드러운 채끝 부위로 만들어본 소고기 솥밥 레시피 남겨 볼게요:) 재료 쌀 두컵 소고기 300g 쪽파 반단 마늘 10 ~ 15개 버터 15g 쯔유 다시마 육수 두컵 소금, 후추 먼저 깨끗이 씻은 쌀 두컵을 물에 담궈서 30분 동안 불리고 고기는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바르고 한시간 정도 마리네이드 합니다 마늘은 취향 따라 10 ~ 15개 정도 준비하고 3개는 다지고 나머지는 모두 저미기,, 쪽파는 0.5cm 크기로 쫑쫑 썰면 되는데 뿌리쪽 보다는 파란 줄기 부분이 솥밥을 완성했을 때의 비주얼이 더 좋았어요 쌀 불리고 고기 마리네이드 하는 동안 저며 놓은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튀기는데 센불에서 하면 타버리기 때문에 약한 불에서 천천히 튀겨야 됩니다 이정도로 연한 갈색빛을 띄면 건져 내어 키친타월에 넓게 펼쳐서 기름기를 빼고 가슬가슬하게 식혀 줘요 재료 준비가 모두 되었으면 스타우브 냄비에 버터 두조각을 넣고 다진 마늘을 향이 나도록 볶다가 30분 불리고 난 뒤에 물기가 쫙 빠지도록 채에 받혀서 10분 정도 마른 불림을 한 쌀을 넣고 센불에서 2분 정도 볶아 줘요 ※ 이렇게 버터에 볶는 토스팅 과정을 거치면 쌀이 서로 붙지 않기 때문에 식감이 고슬고슬하게 된다고 합니다 볶은 쌀에 쯔유 3큰술 넣고 간을 한 뒤 쌀과 동량의 육수 두컵을 넣고 섞어 줍...

포슬포슬한 햇감자 수분감 가득한 오이 단맛 도는 제주 당근으로 만든 계란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레시피 남겨 볼게요.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재료 감자 4개 계란 3개 당근, 오이 반개 모닝빵 마요네즈 3~4스푼 머스타드 소스 2스푼 설탕, 소금, 후춧가루 조금 + 슈레드 샐러드 치즈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깍아서 물에 소금 약간 넣어서 삶아요. 20분 정도 삶아야 포옥 익어서 부드럽게 잘 으깨지며 크기가 큰 감자는 가운데 한번 커팅하면 삶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오이와 당근은 잘게 다진 뒤 소금을 소금소금 골고루 뿌려서 대략 15분 정도 절여 둡니다. 절인 당근과 오이는 번거로워도 물기를 짜서 샐러드에 넣어야 되며 이렇게 해야 샐러드가 질어지지 않아요. 남편의 입맛을 고려해서 베이컨을 다져 넣으려고 했으나 베이컨이 똑 떨어지고 없는 바람에 스팸햄으로 대체,, 햄은 뜨거운 물로 샤워해준 뒤 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달달 볶고 기름 빠지도록 키친타올에 올려 두어요. 삶은 감자는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고 따뜻할때 매셔로 골고루 으깨줍니다. 감자샐러드 만들기 레시피에서 계란은 완숙을 주로 쓰지만 저는 촉촉한 느낌이 좋아서 70% 정도 익은 반숙계란으로 만들었고 편하게 그냥 컬리 반숙란 사용 했어요. 노른자는 감자처럼 으깨고 흰자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다져서 야채, 햄과 같이 섞어 줍니다. 계란 감자샐러드 만들기 소스는 마요네즈 세...

우리의 결혼 결혼기념일 주간! 다양한 이벤트로 즐겁게 보냈더랬죠💕 좋은날 빠질수 없는 와인은 기념일에 아주 잘 어울리는 달달한 스위트 와인으로 마셨습니다:-) 애플블랑 꿀사과 와인 와인 택배는 파손이 살짝 걱정되는데 애플 블랑은 빵빵한 에어캡에 싸서 안전 배송되었어요 잘 익은 사과 같은 빨간색 컬러에 금색 글자가 프린트되어 있는 와인 패키지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선물용 와인으로도 좋을거 같다는,, 와인은 포도로만 만드는게 아니고 당도가 있는 다른 과일로도 만들수가 있는데 2019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브랜드 ‘추사’ 에서 제조한 애플 블랑은 당도 높은 충남 예산사과로 만들어 사과의 달콤함이 그대로 담겨 있는 달달하고 맛있는 꿀사과 와인이랍니다 달달한 스위트 와인에는 달콤한 디저트 종류가 어울리기에 치즈 & 티라미슈 케익이랑 먹었어요~ 와인의 컬러가 옅어서 맛이 가벼운 스타일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귀부와인이 연상되는 농밀한 뉘앙스에 진한 당도와 바디감이 느껴져서 시음해 보고 둘다 깜짝 놀랐어요...! 맛이 기대 이상이라 레이블을 다시 보니 과실의 당도를 농축시켜 양조하는 방식인 "아이스 와인 스타일" 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애플블랑은 와인에 입문하는 초보들이나 스위트한 와인을 좋아하는 여성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듯한 와인이라 다음에는 친구들과 홈파티할때 마셔야겠어요:-) 애플블랑 (내추럴와인 화이트와인 아이스와인 ...

신선하고 수율 좋은 죽도시장 홍게 찾으신다면 얼마 전 포항 여행 하며 포장 해서 맛있게 먹었던 죽도시장공영주차장 맞은편 32수산 소개해 볼게요. 글 / 사진 @사막여우 죽도시장 홍게 32수산 위치는 포항수협 죽도 위판장 건물, 공영주차장 바로 건너편으로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게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기 넘 쉬웠어요. 이용 요금 기본 20분 500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종일 주차 7,000원 운영시간 오전 7시부터 ~ 밤 10시까지 ※ 참고로 운영시간 아닐 때에도 개방되어 있고 요금이 없어서 free 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 늦게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니 죽도시장 홍게 포장 맛집에 제대로 잘 찾아왔다 싶더군요ㅋ 32수산은 포항수협지정중매인 직접 운영하는 수협직판장이기에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입할수 있었으며 게가 신선하고 수율도 넘넘 좋았어요! 구입한 홍게는 가게에서 쪄 주는데 찜비 + 박스 비용 15,000원 이구요 키로수에 따라서 금액이 올라갑니다. 참고로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건물에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이 있는데 활전복 또는 새우를 사 오게 되면 ㅅㅓ비스로 함께 쪄준다고 합니다. 박스 포장 꼼꼼하게 한 뒤 들고 가기 편하도록 손잡이까지 달아주는 센스 굿굿~ 찌는 시간이 20분 정도 걸려서 기다리는 동안 문어를 구경 했는데 커다란 문어가 진짜 신선해 보이더란,, 문어도 삶아 준다고 하니 다음에 ...

포슬포슬한 햇감자 수분감 가득한 오이 단맛 도는 제주 당근으로 만든 계란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레시피 남겨 볼게요.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재료 감자 4개 계란 3개 당근, 오이 반개 모닝빵 마요네즈 3~4스푼 머스타드 소스 2스푼 설탕, 소금, 후춧가루 조금 + 슈레드 샐러드 치즈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깍아서 물에 소금 약간 넣어서 삶아요. 20분 정도 삶아야 포옥 익어서 부드럽게 잘 으깨지며 크기가 큰 감자는 가운데 한번 커팅하면 삶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오이와 당근은 잘게 다진 뒤 소금을 소금소금 골고루 뿌려서 대략 15분 정도 절여 둡니다. 절인 당근과 오이는 번거로워도 물기를 짜서 샐러드에 넣어야 되며 이렇게 해야 샐러드가 질어지지 않아요. 남편의 입맛을 고려해서 베이컨을 다져 넣으려고 했으나 베이컨이 똑 떨어지고 없는 바람에 스팸햄으로 대체,, 햄은 뜨거운 물로 샤워해준 뒤 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달달 볶고 기름 빠지도록 키친타올에 올려 두어요. 삶은 감자는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고 따뜻할때 매셔로 골고루 으깨줍니다. 감자샐러드 만들기 레시피에서 계란은 완숙을 주로 쓰지만 저는 촉촉한 느낌이 좋아서 70% 정도 익은 반숙계란으로 만들었고 편하게 그냥 컬리 반숙란 사용 했어요. 노른자는 감자처럼 으깨고 흰자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다져서 야채, 햄과 같이 섞어 줍니다. 계란 감자샐러드 만들기 소스는 마요네즈 세...

단 두가지 메뉴만으로 한곳에서 무려 15년 동안 성업 중인 해물탕 맛있는 들안길 맛집 울릉도해물탕 소개해 볼게요. 글 / 사진 @사막여우 open 10:00 - close 22:00 · 포장, 배달 됨 · 단체석 룸, 아기의자 있음 · 넓은 전용 주차장 보유 주차하기 쉽지 않은 대구 수성구 들안길 맛집이지만 자체 주차장 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요 내부는 대략 150평으로 공간이 여유롭고 단체석 여러 개라 가족 외식, 계모임, 단체 회식 등 모임 하기 넘 좋은 곳이랍니다. 메뉴는 해물찜과 해물탕 두가지이며 전복을 더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활전복 추가된 걸로 선택하면 됩니당 울릉도 해물탕 4인 大 새우, 전복, 문어, 오징어, 조개, 꽃게 신선한 해산물 여러 가지와 콩나물, 청경채 등 야채를 가득 담아서 냄비가 넘칠 듯 푸짐했어요. 보글보글 끓기 기다리는 동안 기본 반찬들 맛보기 ♪ 매콤 새콤한 양념의 초무침은 가오리?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식감이 꼬들꼬들하니 좋았고 해초로 만든 샐러드는 소스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 먹었어요ㅋ 파채를 곁들여 나온 콩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는데 수성구 맛집 울릉도해물탕 메인메뉴와 기본찬에 육류가 들어가지 않아서 페스코 베지테리언 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 싶더군요. 직접 만들어 먹도록 내어주는 신선한 생새우 셀프초밥 초밥 전문점 못지않은 맛이랍니다. 갓 튀겨...

저희 집 홈파티 단골 메뉴, 라자냐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라구(볼로네제) 소스 만들기 레시피입니다:-) 재료 소고기 다짐육 300그램 돼지고기 다짐육 100그램 홀 토마토 250 그램 양파 1개 마늘 2쪽 샐러리 1줄기 버터 10그램 파마산 또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오레가노, 월계수 등의 허브 소금, 후추, 파프리카 가루 팬에 올리브 오일 살짝 두르고 키친타월로 핏물 뺀 다진 소고기를 수분이 날아가도록 고슬고슬하게 볶아 줍니다 볶은 소고기는 따로 담아 두고 그 팬에 다시 기름 살짝 두른 뒤 다진 돼지고기 역시 고슬고슬 볶아 줘요 돼지고기를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하는데 돼지고기 기름이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기에 저는 항상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들어요 양파와 셀러리는 챱챱 다져서 고기 볶은 그 팬에 버터 넣고 다진 양파, 샐러리, 마늘을 차례로 볶아요 당근도 넣으면 되는데 어쩌다 보니 저는 항상 빼먹었네요^^; 그리고 소고기, 돼지고기, 야채 볶을 때 모두 소금이랑 후추를 솔솔 뿌려 줍니다 소스를 1~2시간 정도 뭉근하게 끓여야 하기에 각각의 재료를 두꺼운 냄비에 모두 담고 (저는 르쿠르제 주물냄비를 사용했어요)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섞어가며 볶는데 그건 사진을 빼먹었네요..;; 그다음으로 홀 토마토와 육수를 넣는데 육수는 치킨 스톡이나 브라운 스톡을 쓰면 됩니다 파마산 또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솔솔 뿌리고 ※ 이 사진에는 반 컵 넣었으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편의점 와인 추천 해달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태리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된 달달한 화이트와인 몬도델비노 모스카토 소개해 볼게요. 글 / 사진 @사막여우 몬도델비노 는 이탈리아 TOP 10 와인그룹으로 와인의 왕이라 부르는 바롤로와 여왕 바르바레스코가 생산되는 이탈리아 북부 산지 피에몬테의 Priocca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스케토 는 이탈리아 대표 화이트와인 품종 모스카토와 브라케토 합성어이구요 몬도델비노 엠지엠 와이너리에서 만든 기포감이 잔잔한 스타일의 Semi sparkling wine 이에요. Mosketto White / Pink 생산지 : 이태리 피에몬테 품종 : 모스카토 / 브라케토 알코올 : 5.5도 타입 : 프리잔테 (Frizzante) 비비노 평점 : 4.2 구입처 : 이마트24 편의점 모스케토 핑크 & 화이트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입할수 있는데 만원 ~ 이만원 정도 금액대에서 비비노 점수 4.2 정도 되는 와인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착한 금액의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푹푹 찌는 늦더위에 지쳤던 어느 날,, 기분을 산뜻하게 리프레시 해줄수 있는 청량하고 달달한 wine이 당겨서 몬도델비노 모스카토 화이트 오픈하고 간단한 음식 몇가지 차려보았어요. 메뉴는 해산물 파스타, 윙봉 후라이드 부라타 치즈 토마토 오이 샐러드이고 셀러에서 꺼낸 모스케토 화이트는 시...

포슬포슬한 햇감자 수분감 가득한 오이 단맛 도는 제주 당근으로 만든 계란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레시피 남겨 볼게요.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 재료 감자 4개 계란 3개 당근, 오이 반개 모닝빵 마요네즈 3~4스푼 머스타드 소스 2스푼 설탕, 소금, 후춧가루 조금 + 슈레드 샐러드 치즈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깍아서 물에 소금 약간 넣어서 삶아요. 20분 정도 삶아야 포옥 익어서 부드럽게 잘 으깨지며 크기가 큰 감자는 가운데 한번 커팅하면 삶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오이와 당근은 잘게 다진 뒤 소금을 소금소금 골고루 뿌려서 대략 15분 정도 절여 둡니다. 절인 당근과 오이는 번거로워도 물기를 짜서 샐러드에 넣어야 되며 이렇게 해야 샐러드가 질어지지 않아요. 남편의 입맛을 고려해서 베이컨을 다져 넣으려고 했으나 베이컨이 똑 떨어지고 없는 바람에 스팸햄으로 대체,, 햄은 뜨거운 물로 샤워해준 뒤 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달달 볶고 기름 빠지도록 키친타올에 올려 두어요. 삶은 감자는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고 따뜻할때 매셔로 골고루 으깨줍니다. 감자샐러드 만들기 레시피에서 계란은 완숙을 주로 쓰지만 저는 촉촉한 느낌이 좋아서 70% 정도 익은 반숙계란으로 만들었고 편하게 그냥 컬리 반숙란 사용 했어요. 노른자는 감자처럼 으깨고 흰자는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다져서 야채, 햄과 같이 섞어 줍니다. 계란 감자샐러드 만들기 소스는 마요네즈 세...

부슬부슬 봄비 내리던 날 뜨끈한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고산역 근처 시지동 맛집 신대구닭칼국수 방문했어요. open 11:00 - close 21:00 last order 20:30 break time 15:00 - 16:00 (토, 일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단체석, 아기의자, 주차장 O 대구 수성구 시지동 맛집 신대구닭칼국수 메인메뉴는 담백한 국물과 얼큰한 국물 두가지 종류의 닭곰탕, 닭칼국수 닭반마리를 넣은 삼계닭칼국수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이고 매콤 닭볶음, 한방수육, 김치만두 등의 별미 메뉴가 있습니다. 철판 닭갈비 비슷한 느낌의 신대구닭칼국수 신메뉴 매콤 닭볶음 소, 중, 대 3가지 사이즈 중에서 소짜로 주문해 보았고 두명이서 먹기 적당하다 싶은 양이었어요.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매운 김치가 기본으로 나오고 저처럼 매운거 못 먹는 사람을 위해서 셀프바에 안매운 김치 준비되어 있습니다. 닭볶음 먹다가 매울때 먹으면 좋을 거라며 살얼음 동동 냉국을 내어 주었는데 새콤함 육수가 맛있어서 김치말이국수 맛이 기대되더라는. 닭볶음이 거의 다 익어 갈 때쯤 닭칼국수 두개와 닭곰탕 한방수육, 갈비만두까지 나와서 푸짐하게 한상 차려 졌습니다. 양념이 매콤하다고 해서 혹시 맵기 조절되는지 물어보니 순한 양념이 따로 있지는 않다며 양념을 조금 덜 넣겠다고 하셨어요. 신대구닭칼국수 매콤밥도둑 닭볶음은 닭갈비 전문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저희 집 홈파티 단골 메뉴, 라자냐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라구(볼로네제) 소스 만들기 레시피입니다:-) 재료 소고기 다짐육 300그램 돼지고기 다짐육 100그램 홀 토마토 250 그램 양파 1개 마늘 2쪽 샐러리 1줄기 버터 10그램 파마산 또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오레가노, 월계수 등의 허브 소금, 후추, 파프리카 가루 팬에 올리브 오일 살짝 두르고 키친타월로 핏물 뺀 다진 소고기를 수분이 날아가도록 고슬고슬하게 볶아 줍니다 볶은 소고기는 따로 담아 두고 그 팬에 다시 기름 살짝 두른 뒤 다진 돼지고기 역시 고슬고슬 볶아 줘요 돼지고기를 넣기도 하고 안 넣기도 하는데 돼지고기 기름이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기에 저는 항상 돼지고기를 섞어서 만들어요 양파와 셀러리는 챱챱 다져서 고기 볶은 그 팬에 버터 넣고 다진 양파, 샐러리, 마늘을 차례로 볶아요 당근도 넣으면 되는데 어쩌다 보니 저는 항상 빼먹었네요^^; 그리고 소고기, 돼지고기, 야채 볶을 때 모두 소금이랑 후추를 솔솔 뿌려 줍니다 소스를 1~2시간 정도 뭉근하게 끓여야 하기에 각각의 재료를 두꺼운 냄비에 모두 담고 (저는 르쿠르제 주물냄비를 사용했어요)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섞어가며 볶는데 그건 사진을 빼먹었네요..;; 그다음으로 홀 토마토와 육수를 넣는데 육수는 치킨 스톡이나 브라운 스톡을 쓰면 됩니다 파마산 또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솔솔 뿌리고 ※ 이 사진에는 반 컵 넣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