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기록 읽으면서 내내 많은 공감을 느꼈던 윤서주 시집 히말라야 블로그챌린지가 나올때마다 그냥 일기쓰듯 나의 일상을 풀어내면 됐었는데 이번 블로그 포토덤프 챌린지에는 일상과 스폐셜 두가지로 나뉘더라고요? 사실 뷰티블로거지만 본업은 뷰티와 먼 사람이라 정말 취미로써만 즐기고 있었는데요 출근하랴 블로그하랴 집안일(?)하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하다가 이번 스폐셜 포토덤프 챌린지에는 매주 책을 읽고 책소개를 해보자 다짐했죠 (사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저의 첫번째 스폐셜 블챌로 소개드릴 책은 바로 윤서주 시인의 시집 히말라야인데요 제가 시집을 첫번째로 가지고 온 이유는 평소 책은 1도 안읽고 웹툰이나 웹소설만 보던 사람이 책과 다시 친해지기에 좋겠다 싶었기 때문인데요 사실 시라고 하면 뭔가 모호하면서도 이해가 안될때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윤서주 시인의 시집 히말라야를 보면 일상 생활에서 많이들 겪었을만한 일들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요즘 짧은 영상들이 유행이라 숏츠와 릴스 뿐만 아니라 네이버 클립까지 다들 간단하게 요약된 내용을 좋아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런면에서는 시라는게 요즘 유행(?)에 편승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시라는게 어렵게만 느껴지는건 학창시절 학교에서 배운 시 때문인것 같아요 문제를 풀기 위해서 배웠던 시들은 항상 화자의 마음을 이해하면...

올리브영 바디미스트 추천 아로마티카 인스피릿 바디미스트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뷰티인플루언서 성경입니다 오늘은 더워진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겨울보다 샤워는 더 자주 하는데 바디로션을 바르자니 다시 끈적해진것 같아 싫고 그렇다고 안바르기에는 건조하게 느껴져서 대신 사용중인 바디미스트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욕실에 바디미스트를 같이 구비해두고 샤워후 물기를 닦아낸 다음 바로 바디미스트를 뿌려주는 편인데요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가 되기 때문에 산뜻한 바디케어 관리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아로마티카 인스피릿 바디미스트 120ml / 정가 20,000원 아로마티카 인스피릿 바디미스트는 촉촉한 수분케어 외에도 색소침착개선과 피부진정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특히 여름철 더워진 날씨에 땀도 흘리고 피지도 올라와 등드름 고생하시는 분들께서 사용하시면 좋은 미스트거든요 뿐만 아니라 청량한 여름의 아침을 연상시키는 그리너리 포레스트 향이기 때문에 사용시 은은한 숲을 느낄 수 있는건 덤이죠! 미스트답게 분사형 제품이라서 손이 닿지 않는 등에 사용하기에도 아주 간편해서 샤워하고 나서 꼬박꼬박 사용해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분사형이다 보니까 저는 이곳저곳 퍼지는게 싫어 욕실에서 같이 사용하고 나오는데요 바디케어 제품들과 함께 두니까 사용하는걸 잊어먹을 일이 없이 호다닥 수분충전까지 다 끝내고 나와서 옷만 바로 입어주면 ...

2024년 상반기 파우더룸 픽 선정 클로나타 고순도 PDRN 스킨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뷰티인플루언서 성경입니다 이번에 제가 자주 이용하고 있는 파우더룸에서 2024년 상반기 픽으로 클로나타 제품이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클로나타의 여러 제품들 중에서도 기초 화장의 가장 첫번째 사용인 스킨을 사용해보고 왔습니다🙌 클로나타(KLOONATA) 스킨 150ml / 정가 41,800원 클로나타 스킨에는 투명한 99%의 깨끗한 고순도 PDRN*이 함유되었다고 하는데요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 조각으로 사람의 DNA와 유사하며 우리 몸의 상처 회복 손상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피부의 재생력에 특화되어 있다고 해요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거든요 연어 한마리당 5~10ml 가량의 극소량만 추출되는 원료이기 때문에 의약품에서는 귀한 고가의 원료라는데 이미 유럽에서는 재생 의약품으로 널리 사용하는 원료라고 하더라고요 * 원료적 특성에 한함 역시 스킨은 화장솜과 함께 사용해야 제맛이죠! 저는 스킨은 주로 화장을 하기전에 얼굴을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해주고 있는데요 촉촉한 수분감으로 메이크업 하기 전에 피부 정리를 해주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99% PDRN*의 경우 건성피부에는 수분 공급을 도와주고 지성피부는 유분 조절을 도와주고 민감한 피부에는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고 하니 메이크업 전 사용해주기 너무 좋...

20240629 오늘의 일기 갑자기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한 음식을 만드는 릴스들이 알고리즘을 엄청 타버렸고 결국 라이스페이퍼를 사온 나.... 어떤걸 만들까 하다가 양배추 + 새우 + 차돌박이를 넣은 쌈을 만들어보면 좋겠다 싶어 한가득 만들어버림.. 라이스페이퍼는 반을 잘라서 준비를 했는데 한입에 딱 먹기에는 좋아서 반 잘라서 사용하기 잘했다 싶었음 새우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온 자숙새우를 사용했는데 요 새우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아서 앞으로도 냉장고에 계속 구비해둬야겠다 차돌박이 구워서 같이 준비했는데 요거 같이 넣어주니까 쌈이 고소해서 넣기를 잘했다 싶었는데... 남편은 고기냄새가 좀 났다 했음 ㅠㅠ 양배추는 잘 삶아서 펼쳐서 식혀준 다음 가로로 길쭉하게 잘라줬다 나중에 돌돌돌 말기 위해서는 미리 잘라주는게 만들때 편함👍 그리고 이렇게 순서대로 놔준 후 TV를 보면서 천천히 만들어줌! 재료준비부터 만드는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걸려서 똥손인 나도 은근 호다닥 할 수 있었다 너무 뜨거운 물이면 내가 사용하기 힘들것 같아서 물을 끓여놓고 살짝 식혀서 사용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쌈싸는데는 문제 없었다 대신 금방 식기 때문에 약간 식힌 물이 있는 전기포트를 옆에 두고 부어가면서 사용했다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그 위에 양배추 -> 차돌박이 -> 새우 순으로 하나하나 싸는데 은근 재미있었다 역시 남편이 없이 혼자해야 요리할맛이 남 남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