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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식물을 키우면서 취향이 조금씩 변했지만 그 중에서도 여전히 애정을 쏟고있는 몬스테라 큼직 큼직한 잎과 찢어진 잎의 관상미도 있고 키우면 키울수록 대품으로 성장해서 커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생김새도 참 매력적이지만 어느 환경에나 잘 적응해서 크고 공기정화, 가습효과도 뛰어나서 실내식물로 키우기 으뜸이죠. 침실, 거실, 베란다에 내놔도 쑥쑥 잘 자라는 데다 과습, 건조에도 강한 식물이어서 초보 식집사 시절부터 쭉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베란다로 옮겼는데 새 잎을 세번이나 낼 정도로 잘 자라주는 식물이에요! 사진찍으면서 살펴봤더니 신엽 낼 준비를 또 하고 있더라고요 기특해라.. 오늘은 몬스테라 번식 분갈이 공중뿌리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몬스테라를 떠올리면 넓고 찢어진 잎이 가장 먼저 생각이 생각이 나는데요, 키우면서 신기하다고 느꼈던 점은 새로 나는 잎은 구멍이 점점 더 많이 뚫려서 자란다는 점이에요. 열대 우림 환경에서 강한 빗줄기에 잎이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 나는 잎은 점점 더 찢어져서 나온다고해요. 처음에 자랐던 잎은 이렇게 원형 형태에 하트 모양에 가까운데 점점 잎이 크고 찢잎 형태로 자라니 신기하죠? 몬스테라 키우기 적정 생육 온도로는 20도 ~ 26도 따뜻한 온도에서 잘 자라며 겨울에는 10도 이상을 유지해주어야 잎이 시들지 않아요. 10도 이하일 경우 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