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기 이유식 큐브 / 이유식 준비물 주니 코지 베이비 푸드 큐브 분리되는 초기 이유식 큐브, 주니 코지 베이비 큐브 후기 지금까지는 한 줄로 이어진 얼음틀 스타일의 이유식 큐브만 사용했는데, 주니에서 한 칸 한 칸 분리되는 이유식 큐브가 나왔더라구요 :) 이유식기 사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 열탕 소독 가능한지와 보통 냉동 큐브를 해동해서 먹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릴 수 있는지도 중요해요. 열탕 ,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다 돼서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고 간편하게 쓸 수 있어요:) 코지 이유식 큐브는 이중보관 케이스로 샐 염려가 없고, 밀폐기능이 뛰어나 냉장고 냄새 밸 걱정도 없어요. 신선한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이유식 큐브의 제일 중요한 기능이잖아요? :) 지금 6개월 후반인 겨울이는 하루 2끼를 이유식 먹고 있어서 은근 바쁜데요, 한 칸씩 보관되니까 따로 랩핑해서 밀폐용기로 담는 작업없이 하나씩 꺼내 데워 먹일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 각 큐브 모서리에 작은 손잡이가 있어 큐브를 열기도 편하더라구요. 용기에는 눈금도 표시되어 있어서 용량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바깥에 있는 점이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소분할 때는 어차피 계량기를 쓰니 용기 자체의 눈금은 저에게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긴 하지만, 큐브 째로 먹다 남았을 때는 내용물 확인하는 데 용기 눈금이 유용하더라구요. 이유식 큐브 자체는 아주 미니멀한...
43초기이유식 15일차 - 단호박, 애호박 큐브 만들기 앙파파 통통 밥솥칸막이 & 이유식 큐브 현재 초기이유식을 진행 중이라 냄비로 소량 만들고 있었는데요, 점점 식재료 가짓수가 늘어나니 매번 한 가지씩 만드는 게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에요. 밥솥칸막이로 밥솥이유식을 하면 신세계라고 하길래 궁금했었는데 앙파파 통통 분리형 밥솥칸막이를 사용하게 되어 단호박, 애호박 큐브 한 번에 뚝딱 만들었어요 😇 3가지의 식재료를 나눠 담을 수 있는 분리형 밥솥칸막이입니다. 완전히 분리된 형태라 육수나 타 재료가 섞일 염려없이 이유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용 뚜껑도 1개 포함되어 있어서 찜기로도 사용 가능해요. 한칸 씩 분리되어 있어서 아주 가볍고 부드러운 라운드 디자인이라 설거지 할 때도 편하더라구요. 말랑말랑 부드럽고 가벼운 앙파파 통통 밥솥칸막이 초기 이유식 준비물로 아주 좋은 제품이에요. 겹쳐 쌓아올릴 수 있어서 보관도 용이합니다. 열탕소독은 끓는 물에 30초 이내.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에요- 이유식큐브는 집에서 직접 이유식을 한다면 정말 필수템이에요. 저는 처음에 냉동 안 하고 매일 조금씩 만들어 먹여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유식 시작해보니 그게 생각대로 절대 안 되더라구요 ??ㅋㅋ 제가 선택한 건 위부터 순서대로 바닐라, 로즈, 코코아 컬러 옐로우 계열의 허니 컬러도 있어요. 이번에 앙파파 밥솥칸막이랑...
22초기이유식 12일차 퀵오트밀로 오트밀 큐브 만들기 초기이유식 12일차, 오트밀 큐브 ! 오트밀 뿐만 아니라 이유식 초기부터 보리, 퀴노아, 현미 등 다양한 잡곡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제일 무난한 오트밀로 시작. 이유식 시작부터 쌀죽과 함께 오트밀 50%까지는 바로 첨가해서 시작해도 된다더라구요. (삐뽀삐뽀119 이유식 참고) 그래서 이유식 준비하면서 바로 주문했었는데 제가 게을러서 이제야 해주었네용 ㅋㅋㅋㅋ 요즘은 초기 이유식도 질감있게 시작하는 추세여서 오트밀 가루가 아닌 퀵오트밀로 죽처럼 만든 이유식이 대세인듯 해요. 퀵오트밀 이란? 귀리(oat)를 납작하게 누르고 분쇄한 것 전자레인지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다 열어보면 아주 얇고 부셔진(?)모습의 퀵오트밀 - 시리얼보다 훨~씬 얇아서 입에 대기만 해도 사르르 녹아요 저에게 익숙치 않은 재료라 미뤘었는데 막상 해보니 그냥 물넣고 가루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 이라 쌀죽보다 만들기가 쉬웠어요 😇 플라하반 구매하신 분들은 통을 살살 흔들어 보세요 ! 빨간 스쿱이 숨어있어요 👀 동봉된 스쿱으로 안내된 용량에 따라 만들어봅니다. (오트 30g + 물 170ml) 이유식 책에 오트밀 만들 땐 큰 볼을 사용하라고 되어있길래 넉넉한 볼에 준비 !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랩이 따로 있더라구요 ?! 감싸주고 포크로 구멍 송송 내준 후 2분 돌려줍니다. 2분 후 전자레인지에서 꺼내면 오트...
20요똥 이유식 일지 - 초기 이유식 9일차 양배추 큐브 만들기 초기 이유식 9일차, 첫 이파리 채소인 양배추 시작! 초기 이유식(보통 생후 6개월 첫 달)은 먹는 양 자체보다는 새 음식을 경험하는 것이 주가되므로 3일 간격으로 한 가지 식품을 “추가”하여 줍니다. 이론을 따라 겨울이는 4일차에 소고기를 시작했는데 고기를 쌀죽 만큼 잘 먹지는 않아서 적응기를 좀 더 길게 가졌어요. 그래서 첫 이파리채소는 7일차에 추가하게 되어있지만 겨울이는 9일차에 양배추를 시작했답니다. 초기이유식은 무리하지 않게 진행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 초기 이유식 순서 쌀죽 - 고기 - 이파리 채소 - 노란 채소 - 과일 삐뽀삐뽀119이유식 참고 초기에 많이 쓰는 이파리 채소는 양배추, 청경채, 브로콜리 등이 있는데 가장 무난한 양배추로 선택했어요. ✔️ 좋은 양배추 고르는 법(컷팅된 경우) 잎 간격이 촘촘하고 빽빽한 것 출처 겨울할미 마트에서 컷팅된 양배추 사실 때 참고하셔요 ! 어제 엄마랑 같이 마트갔다가 배웠습니다 ㅋㅋㅋ 🤣 양배추를 찜기에 올려 8-10분 간 쪄줍니다. 시간은 양배추의 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아래가 눌거나 타지 않게 시간을 잘 봐가며 쪄주세요. 그리고 부드러운 부위 위주로 골라주기 - (Tmi) 1/4통 사서 이유식에 조금 쓰고 나머지는 저녁으로 양배추쌈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용 zz. 양배추의 경우 계량이...
22초기 이유식 시작 불린 쌀로 쌀죽 쌀미음 만들기 쌀죽은 끓이기 어렵지 않으니 매번 끓여서 먹이려고 하는데 이유식 일주일 했더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쌀죽 큐브도 만들었어요 😌 지금까지는 이미 지어진 밥을 갈아서 물넣고 바로 끓여먹었는데, 이 날 하필 밥이 없어서 쌀 불려서 만들어 보았어요. 쌀 30g 물에 넣고 불려주어요. 30분 정도 불린 상태. 체에 건져봤더니 수분을 머금고 44g으로 늘어남 ! 불린 쌀로 쌀죽 만들 때 물 양 기준은 불린쌀 무게입니다 불린 쌀에 물 조금 넣고 믹서기에 갈갈 ~~ 입자 사이즈를 봐가면서 갈아줍니다. 저는 완전 미음스타일은 아닌 요정도 입자로 갈아주었어요. 10배죽으로 끓일 거라 물 400g 넣고 끓여요. 물 양을 많이 넣어도 오래 끓일수록 되직해지니까 양은 엄청 정확하진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사진 찍는다고 잠깐 카메라 들었는데 끓어넘쳤어요..^^ㅎ 쌀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계속 잘 섞어주고 넘치지 않게 잘 보세요 ㅋㅋㅋ 섞다 보니 큰 입자의 쌀들이 많군요 ㅋㅋ 제대로 잘 안갈렸나봅니다.. 죽의 농도를 봐가면서 약불에서 끓여주어요. 겨울이는 애초에 미음이 아닌 묽은 죽으로 시작해서 약간은 걸쭉하게 끓입니다. 섞다 보니 큰 쌀알이 많이 보여서 체에 걸러주었어요. 입자가 좀 남게 하기위해 완전히 거르지는 않고 큰 쌀알만 뭉게는 식으로 내렸어요 ! 저는 분명히 쌀죽을 ...
21요똥 이유식 일지 - 초기 이유식 4일차 소고기 큐브 만들기 소고기 이유식 할 때가 되어서 큐브를 만들었어요 😌 정육점에서 초기 이유식은 지방 적은 안심으로 하라고 추천해 주셔서 한우 안심 200g 구매했고 고기는 다져서 100g씩 소분 포장해주셨어요. 만들어 보니 생고기 100g으로 퍼기 큐브 12개 + 30g 나옴 나머지 생고기 100g는 냉동 중.... 좋은고기 사서 냉동실에 오래 두느니 그냥 100g 만 구매해서 50g씩 만들어 먹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초기 이유식 소고기는 어느 부위를 쓰나요 정육점 아저씨 피셜 (이유식 직접 다 하셨다고 함ㅋㅋㅋㅋ) 지방이 없는 부위면 뭐든 가능 ! 초기에는 고기를 거부할 수도 있기에 좋은 걸로 시작하고 8-9개월 되어 양이 느는 시기에는 저렴한 육회용같은 걸로 많~이 먹이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첫째는 좋은 고기만 내내 먹였더니 입맛이 까다로워졌고 둘째는 이유식 막 했더니 오히려 아무거나 다 잘 먹고 잘 큰다며 .. ㅋㅋㅋㅋ 이유식엔 정답이 없다는 말도 해주셨어요. ✔️소고기 큐브 만들기 방법 물 500ml에 고기 100g 넣고 센불로 팔팔 끓입니다. 소고기는 아기의 철분 보충을 위해 반드시 먹여야 하는 음식이라 철분 가득한 핏물을 제거할지는 선택사항이에요. 다만 핏물이 비린내를 유발할 수 있기에 저는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주고 시작했어요. 삶은 고기는 건져서 육수(고기 삶은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