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우리끼리 고등어 낚시 바다 보면서 즐기기 토요일 소주 한잔 먹으면서 주말에 우리끼리 뭐 하면서 지내볼까 고민하다가 낚시 가기로 결정 안전하고 낚시하기 편한 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결정 내린 곳은 바람 영향 많이 안 받는 신도 방파제로 결정 고등어 잡으로 신도 방파제 도착 이곳은 주차장도 넓고 구지 삼발이에서 낚시 안 해도 손맛을 볼 수 있는 안전한 곳입니다. 낚시 준비하기 전에 일행들이랑 전날에 소주를 한잔해서 그런가 바다에 오니깐 급 배가 고파서 먼저 라면을 준비 전 라면 준비하는 동안 방파제 끝부분에서 낚시하시는 어르신들 뭐 잡고 있나 구경하로 왔네요 어종은 고도리(고등어 새끼)를 잡고 계시더군요 그것도 아주 마구마구 잡더이다 잡는 거 구경하다 고개를 옆으로 돌렸는데 같이 오신 일행분들은 고등어 회를 준비하시더군요 어르신들 고도리(고등어 새끼) 낚시하는 거 잠깐 구경했는데 앞에는 전갱이(메가리)가 바글바글하고 그 뒤에는 고등어떼가 바글바글하더군요 한번 던지면 한 마리.... 두 번 번지면 두 마리 고등어 잡을 확률은 80% 이상입니다. 고등어 잡는 거 보고 얼른 채비해야 될 거 같아서 차 있는 곳으로 방향을 돌려 봅니다. 전 낚시를 조금 더 편하게 하려고 차를 방파제 안쪽으로 주차 다른 사람한테 방해만 안 하고 안전하게 낚시하면 되는거잔아요..... 차 뒤편으로 낚시하고 계시는 어르신 잡는 어종을 보니 끝부분 삼발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