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든페이스 관람평 리뷰 박지현 노출보다 강렬했던 반전 줄거리 결말 히든페이스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 박성근 개봉 2024.11.20. 대한민국에서 에로틱한 영화를 가장 잘 만든다고 소문난 장인 김대우 감독의 네번째 영화 <히든페이스>를 관람했습니다. 이 작품은 동명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를 리메이크 했습니다. 김대우 감독과 <인간중독>에서 함께 한 송승헌과 조여정이 다시 한번 사랑 없는 연인 역할을 맡았고, <재벌집 막내아들>의 형수님 역할로 유명해진 박지현이 합류했습니다. 2022년 촬영 이후 2년 동안 소식이 없고 올해 개봉했는데요. 때문에 창고영화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한마디로 재미가 떨어지는 작품이란 소리입니다. 김대우 감독은 2년의 시간 동안 최근 OTT의 동향을 보고 사람들이 템포가 빠른 작품을 좋아한다고 판단, 편집을 계속 신경 썼다고 했는데요. 이 부분이 템포에 있어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더해서 원작의 각색이 흥미롭게 이뤄졌습니다. 작품은 세명의 주인공 모두에게 욕망과 거짓, 그리고 비밀이라는 자극적인 요소를 담습니다. 이런 자극적인 인물 설정에 수위가 높은 노출은 시각적인 자극을 극대화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밀실에 대한 설정으로 한번, 수연과 미주의 관계를 통해 두번 반전을 주며 진정한 '히든 페이스'를 완성합니다. 첫번째 반전은 수연의 실종 진실입니다. 결혼을 앞둔...
영화 히든 페이스 송승헌 박지현 노출 수위 베드신(노스포 리뷰) 히든페이스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 박성근 개봉 2024.11.20. 영화 <히든 페이스>가 1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동명의 히트 영화 리메이크작으로 <음란서생>, <방자전>, <인간중독>을 통해 국내에서 에로틱한 영화를 가장 잘 만든다고 소문난 김대우 감독의 신작입니다. <인간중독>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고 볼 수 있는데요. 송승헌과 조여정이 다시 주연을 맡았습니다. 조여정은 <방자전>까지 포함해 김대우 감독과 세번째 협업입니다. <히든 페이스>는 흥행에 꽤나 성공할 것이 예상되는 작품입니다. 우선 영화가 잘 나왔습니다. 원작의 캐릭터와 반전을 가져오면서 욕망, 비밀, 거짓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통해 양념을 제대로 치면서 흥미로운 극을 구성했습니다. 원작이 지닌 장점을 취하면서, 더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적당히 덧입힌 모범적인 리메이크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보면 알 수 있듯 김대우 감독이 잘 살릴 수 있는 요소들을 잘 접목시켰습니다. 세 캐릭터 모두 개성이 다르다는 점 역시 포인트인데요. 모두 욕망, 비밀, 거짓을 품고 있지만 조금씩 더 앞서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송승헌이 연기한 지휘자 성진은 욕망입니다. 겉으로는 자신에게 갑자기 주어진 것들에 부담을 느끼고 피하고 싶어하는 거처럼 보이지만, 누...
영화 히든페이스 송승헌X조여정X박지현 뒤엉킨 욕망 반전의 반전 색다른 밀실 스릴러 이미지 준비중 히든페이스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 개봉 2024.11.20.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11월 20일 개봉합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매력 넘치는 최고 배우들의 조합으로 한편의 웰메이드 스릴러가 탄생할 거 같은데요. 예고편만 봐도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이 영화는 2011년에 나온 콜롬비아 제작 영화 The Hidden Face (스페인어 원제: La cara oculta)의 리메이크영화입니다. 원작 영화가 워낙 재미있고 신선한 소재의 영화라 한국판 '히든페이스'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큽니다. '갇혔다 지켜봤다 벗겨졌다‘는 관능적인 카피까지 더해져 2024년 가장 색다른 밀실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영화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입니다. 지휘자 '성진'(송승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이자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춥니다. '성진'은 '수연'을 잃은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녀를 대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