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관광개발이 주관하는 사회적 봉사 프로그램 혜택으로 밀양시 관광협의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취약 계층 82명의 아이들과 선생님 포함 94명이 '햇살아이 기차 탐험대' 란 이름으로, 대구 청도 당일치기 기차여행 다녀왔습니다. 여행 인플루언서 @낭만바다는 밀양시 관광협의회 소속이라 진행자로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밀양 아이들의 당일치기 대구 청도 생생 여행기를 만나보시겠습니다. 대구 청도 기차여행 코레일 관광개발& 밀양시 관광협의회와 함께 지난 12월 28일(토), 오전 9시 36분에 밀양역을 출발하여 새마을호에 몸을 싣고 첫 경유지 대구역에 도착하였어요. 100명 가까운 인원이라 3대의 버스로 나누어 타고 이동하였고요. 밀양을 떠나 인근 도시로 떠나는 아이들과의 당일치기 기차여행이었지만, 어른 입장에서는 수학여행 기분이 들었답니다. 햇살아이 기차 탐험대 코스: 밀양역- 새마을호 탑승- 대구역 하차- 83타워 (애슐리 퀸즈 뷔페)- 대구 이 월드 놀이동산- 서문시장 미션투어- 청도 레일바이크- 밀양역 여기서 잠깐!! 「코레일 관광개발」은 어떤 곳인가? 궁금해하실 분도 계실 거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코레일 관광개발은 한국 철도공사의 계열사로 철도 인프라와 민간 관광 노하우를 접목한 기차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토 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레일크루즈, 해랑, 관광열차 레일바이크, 테마열차...
2025년 새해맞이는 대한 해협과 부산항 대교 바다 일출 보면서 시작했어요. 아이 방학에 맞추어 「내 돈 내산」으로, 12월 29일 밤에 떠나고 1월 1일 아침에 선상 해돋이 보면서 도착하게 되는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여행 다녀왔거든요. 부산항 대교 바다 일출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새해맞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사람이라 자주 이용하게 되는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을 통한 일본 여행이, 지난해는 오사카, 야마구치, 규슈 등 3곳의 일본 항구로 입국하여 남들 북해도 항공으로 고급 지게 한번 다녀올 비용으로 3번이나 다녀온 것 같아요. 무안 공항 사고가 터진 날 밤에 떠나는 여행이라 출발하는 마음은 착잡했지만, 세상 살이가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여행은 언제나 떠오르는 새해처럼 설레고 사람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 미리 부산 바다 일출 시간을 검색해두고 돌아올 때는 선실에 있다가 정확하게 시간 맞추어 나가야겠다 했는데요. 일기 예보상 2025년 1월 1일의 부산 바다 일출은 아침 7시 38분이더군요, 그런데 실제 부산과 일본 사이 대한 해협에서 보는 선상 일출은 7시부터 해의 기운이 올라오는 매직아워 타임이 30분 이상 진행되는데 이때 마음 다잡고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지면 되겠더라고요. 올해 부산 바다 일출은 선상에서는 예보보다 2분 빠른 7시 36분에 불의 알이 올라오더군요. 이렇게 동그...
손대면 핫 플 TV 속 밀양대 멋집, 지난 주말에 아이와 카페 열두 달에 다녀왔어요. 휴일 집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부스스한 머리 상태로 다녀왔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100% 내 돈 내산입니다. 밀양 카페 열두 달 실내 가볼 만한 곳 TV 속 밀양대 멋집 오픈: 오전 11시~ 20시( 주말 21시까지) 휴무일: 매주 월요일 솔직하게 밀양대 멋집 카페 열두 달은 이제 밀양시를 넘어서 부산 경남권 최고의 카페 핫 플 맛집이 된 거 같아요. 저는 이번이 5번째 정도 갔었고요. 주말에 좀 쉬려니 아이가 계속 가자고 보채서 한번 가면 줄 서야 하지, 사람 많지, 그래서 주중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아이 재촉을 이기지 못하겠더라고요. 밀양대 캠퍼스는 요즘 주말이면 농. 특산물 장터가 열리기 때문에 주차하고 들어가다가 얼음골 사과 맛도 보고 갔어요. 나중에 나오면서 10,000원어치 구매했고요. 농장 직거래라 신선하고 맛도 좋았답니다. TV 속 맛집 동네 멋집 개장 이후 카페 열두 달이 있는 밀양대 캠퍼스는 주말이면 로컬 장터와 함께 공연도 열리더군요. 도착한 시간이 마침, 공연 시간이라 음악 소리에 이끌려 들어갔다가 박수 치며 연말 분위기 제대로 내고 왔는데요. 이렇게 시즌 분위기에 어울리는 트리 장식도 있고 이쁜 포토존도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기고 왔네요. 주말 장터 열리는 날에 갔다가 보는 것마다 다 사달라는 아이 ...
밀양아리랑예술단의 창작 연희극 '영등할매 아리랑'은 '2024 지역 대표 예술 단체 육성 지원 사업'으로 탄생한 밀양시의 새로운 공연 문화 콘텐츠입니다. 12월 23일 밀양 아리랑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단 4개월의 짧은 연습 기간에 탄생한 신작 공연을 관람하고 왔는데, 한마디로 감동이었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밀양아리랑예술단 창작 연희극 '영등할매아리랑' 첫 공연 관람 후기 문화체육 관광부가 지원하는 '지역 대표 예술 단체 육성 지원 사업'은 지역 예술 단체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며,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밀양아리랑예술단 아리랑의 고장 경상남도 밀양시 역시, 공연 예술 문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느 때보다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방 중소 도시의 고민은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고 가치 활성화가 강조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밀양아리랑예술단 이런 시기에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대표 예술 단체 지원 사업에 밀양 아리랑 콘텐츠 사업단으로부터 탄생한 공연 예술 단체, 밀양 아리랑 예술단'의 활동이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그동안 대형 공연 문화에 목말랐던 시민의 입장 본다면, 지역 대표 예술단 탄생은...
일반적으로 고택(古宅)이란, 역사적인 가치와 함께 아름다운 건축미를 지니고 있어 관광지나 문화재로 활용되는 '옛집'을 말합니다. 국가유산청은 고택에 내재된 역사적인 의미와 가치, 전통적인 생활 모습 등을 결합하여, 지역마다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인데, 이를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이라 합니다. *해당 글은 문화 나눔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2024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밀양 한옥 숙소 '고색 서정' 작품전 밀양시 교동 향교 마을 한옥 숙소 문화객가 사랑채(손대식 고가)에서도 국가유산청과 밀양시 지원으로 문화나눔에서 진행하는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이 있습니다. 2024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서예가 강암 박영석 선생의 '고색 서정 작품전이 2주간 열린다기에 다녀왔어요. 4월부터 11월까지는 관광객을 위한 한옥 숙소로도 이용되기도 하고, 주말 공연, 체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복합문화공간 손대식 고가는 풍류 고을 밀양 향교로 들어가는 교동 마을 입구에 위치합니다. 도로변에 접해 있어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과 주차 환경 또한 아주 좋은 편입니다. 옛 정취가 머무는 고즈넉한 돌담길 등, 국가 유산 한옥 마을의 고풍스러운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곳 숙소에 머무르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산책 환경 또한 좋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50년 전 대학 신입생 때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에 아이와 부산 근교 허브농장으로 유명한 밀양 참샘 허브나라 눈썰매장에 내 돈 내산으로 다녀왔어요. 경남 밀양 눈썰매장 부산 근교 아이와 가볼만한곳 참샘 허브나라 여기는 여름엔 물놀이로 겨울엔 아이와 군밤이나 군고구마 구워 먹기 좋은 모닥불 체험도 하면서 가족단위로 놀기 좋은 경남 눈썰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해마다 여름 겨울 계절마다 여러 번 다니는 곳이지만 올해 겨울은 농장 일부 구조를 새 단장을 해서 더 활용도 높게 꾸며 놨더라고요. 밀양 참샘 허브나라 겨울 눈썰매장 ✔운영기간: 2024, 12, 24~ 2025, 02,28 ✔입장료: 10,000원(24개월 이상) (음식물 반입금지 *매점 이용)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빙벽 고드름 존이 매표소 입구에만 있고요. 모닥불 주변에는 고드름 대신 나무 위로 매달아 논 미끄럼틀 놀이터로 구조 변경되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 놀기 좋은 환경이 되었답니다. 경남 밀양 참샘 허브나라는 눈썰매장 물놀이장 해서 해마다 아이와 다니는 곳이지만, 유아나 저학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가볍게 부산 근교 당일치기로 놀러 가기에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고학년 이상이나 성인용 눈썰매장으로는 코스가 짧다는 단점도 있지만요. 갑자기 이웃이랑 크리스마스 날 어디 갈까 하다가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오후 4시까지 거의 5시간 동안 입장료 10,000원 내고 본전 생각 안 ...
*본 글은 해당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024,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밀양 문화객가 사랑채 김장 담그기 체험 종부들의 하루 주부 생활을 몇십 년 한 분들도 김장 맛을 제대로 낼 줄 몰라 김장철이면 한두 가지 고민들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올해만큼은 여행인플루언서 @낭만바다도 그런 고민들을 밀양 '문화나눔'에서 진행했던 김장 담그기 체험으로 말끔하게 정리했답니다. 11월이면 김장을 끝내는 가정도 있지만 영남권이나 경상남도 기준이면, 12월 말까지 김장 철이라 할 수 있는데요. 지난 12월 14일 국가유산청과 밀양시가 후원하는 2024,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지 밀양 교동 손대식 고가 (문화객가 사랑채)에서 '종부들의 하루 김장 담그기 체험'이 있었어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고요. 2024, 밀양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진행되었던 김장 담그기 체험이 일반 가정의 김장과 어떤 점이 달랐는지는 지금부터 눈여겨보시기 바랄게요. 장소는 밀양 교동 향교 마을의 조선시대 고택 문화객가 사랑채 두 고택 중 1호점 손대식 고가였는데요. 두 고택은 국가유산청 문화재 고택으로 2020년부터 밀양시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평소에는 관광객을 위한 한옥 고택 한 달 살기 숙소로 이용되기도 하고요. 12월 말까지 '밀양 오다' 촌캉스 감성 충전 이벤트 숙소로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