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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이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단체샷에 대한 글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은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개인샷에 대한 포스팅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왜냐면 독사진만 올릴꺼거든요~!!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1번, 소금 호수에서 1번 총 2번의 인생샷 촬영의 기회가 있는데요 단체사진 먼저 찍고 개별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기때문에 인생샷 건질 시간은 충분합니다!! 소금호수에서도 열심히 개인사진을 찍다보면 어느덧 해가 질 시간이 되어요 세상 너무 이쁜 핑크빛 하늘 우유니 소금사막의 하늘은 정말 시시각각으로 변해요 핑크빛이었다가 붉은 노을빛이었다가 보라빛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둠이 내려옵니다 허세샷도 남겨야죠 뒷배경에 설산도 너무나 멋졌어요 점점 붉어지는 하늘 그리고 묘한 핑크+보라빛의 하늘 해가 지면서 날씨도 확 추워져서 겉옷을 바로 입게 되더라구요 어둠이 내려질때는 황금빛의 색상도 볼 수 있어요!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모습을 본 후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컴컴한 어둠 그리고 쏟아지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 우유니! 여행자라면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Uyuni Uyuni, 볼리비아

우유니하면 뭐니뭐니해도 가장 유명한건 우유니사막이죠! 사막이지만 흙이 아닌 이곳 바로 소금사막입니다 우유니 투어의 하이라이트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인생샷 찍기!!!! 투어는 현지인으로 진행되구요 저희팀은 아시아인으로만 구성되었어요 우유니 사막의 우기는 12월~3월인데요 우기에는 비가 많이 와서 소금호수만 볼 수 있다고 해요 제가 방문한 시기는 2019년 9월-!! 운 좋게도 소금사막과 소금호수 둘 다 경험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사진처럼 구름 한점 없는 날은 1년에 손에 꼽힐정도라고해요!! 전날에는 흐리고 바람도 엄청 불어서 안좋았는데 날씨 운이 정말 너무 좋았어요 ㅠㅠ 우유니 인생샷에서 많이 등장하는 공룡샷! 공룡 장난감과 프링글스통은 가이드분께서 가지고 다녀요 ㅎㅎㅎ 단체샷 포즈도 가이드분께서 하나하나 다 시킴 그냥 따라하기만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미니 프링글스 통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이 사진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1차 사진촬영을 끝내고 우유니 소금호수로 이동해서 2차 사진촬영을 했어요 우기가 아니라 그런가..... 사방에 소금덩어리들이 있는데요 열심히 밟아서 다 으깨버려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팀원들끼리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한 20분정도 소금덩어리는 마구마구 밟아주면서 으깼어요! 꽤나 딱딱해서 대충 밟으면 안깨지고 즈려밟아줘야합니다...... ㅋㅋ 얼마나 많이 으깬것인가..... 인생샷을 찍기란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