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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번째 캠핑은, 157번째 동일한 캠핑 장소로 1박 2일 추가해서, 총 306박 488일 !! 본 글은 23년 11월 11일 거제자연휴양림 의 모습으로, 가을시즌 방문에 있어, 본 글에서 단풍의 진행상황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손가락 봉합수술로 인해, 당분간 손을 쓰지 않는 하체 위주의 활동만 하고, 캠핑은 자제 하고 있던 중, 남편 출장만 가면 나간다는 호야맘 의 미즈캠이 궁금해 오늘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Geust (손님) 로 참석 해 봅니다. 전혀 협동이 될 거 같지 않은 조합 인데, 서당개 삼년 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도 있 듯, 제법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 였습니다. 이제 첫째는 엄연한 초등학생 고학년 인데, 여태것 너무 내가 주도적으로 다 한게 아닌가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저도 이제 나이가 들 만큼 들었고, 이제 텐트 설치와 철거는 아이들 에게 물려줘야 할때가 진정 온 거 같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많이 느꼈던 부분이 하나 있다면, 늘 부모가 다 하니, 아이들은 부모에게만 의지하고, 스스로 생각 하고 해결 하려는 능력을 부모가 막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그래서 항상 어디가면 물어 보거나, 결정을 지어야 하는 부분에서도 아이들이 직접 행동하고, 결정 할 수 있도록 많이 시켰는데, 이젠 어디 두고 와도 걱정이 안 될 정도네요. 호야네 미즈캠 쉘터 설치 영상으로, 그 ...

20년도에 방문할때는 한참 공사중이라 이용하지 못했던 #거제목재문화체험장 을 오늘에서야 방문을 해본다. 사진에 보이는 작품들이 거제 목재문화체험장 에서 체험을 할수 있는 품목들인데, 재료비와 체험비가 있는데, 만드는 항목에 따라 금액은 상이하다. 하지만 지자체 에서 운영하는 공립시설인 만큼 영리의 목적보단 교육의 목적이 앞서 있기에, 가격은 거의 원재료값 수준이다. 체험은 철저히 사전예약 우선인데, 사전예약이 다 채우지 못하거나, 노쇼가 발생할 경우 현장예매도 가능한데, 네이버에서 거제목재문화체험장 을 검색을 하며, 지도소개 아래 예약이란 아이콘이 있는데 그곳을 클릭을 하고 예약을 하면 된다. 우선 1층과 2층시설인데, 목공제작소는 관계자분들이 체험에 쓰일 재료를 만드는 곳이고, 다목적강당에서 아이들이 놀수 있는공간이 있다. 그리고 실질적인 체험은 2층 에서 이루어진다 보시면 된다. 1층 다목적강당... 사이즈가.....요즘따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가면 우리 아이들이 이제 많이 컸구나, 이런곳은 좀 자제를 해야하나 생각도 많이하게 된다..... 신설시설이라 정말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잘되어 있다. 예약을 3시에 해놓고는 1시에 오는 바람에, 3시에 다시 올까 하다, 인원이 다 안채워지면 할 수 있다는 말에, 1시체험으로 변경 !! 체험장도 정말 잘 갖추어져있는데, 사립 이라면 제법 돈을 내야 할 체험인데, 공립에다, 목재공급까지 다 ...

162 번째 캠핑은, 132번째 동일한 캠핑 장소로 1박 2일 추가 해서, 총 249박 391일 !! 겨울동안 동파방지로 휴양림들이 문을 닫고, 백패킹 위주로 많이 다녔는데, 드디어 3월 꽃피는 봄 휴양림이 오픈을 하고, 첫 발을 내 딛어본다. 22년 첫 휴양림은 #거제자연휴양림 으로 왔는데, 원래는 이번주 회사출장으로 인해 전혀~ 계획에 없다, 주말에 애들과 구기종목이나 하면서 고기 구워먹을때 없을까 찾다, 혹시나 자연휴양림 자리를 검색해보니 마침 한자리가 있길레, 돈만원 내고 그냥 편하게 고기 구워먹고 오기로 ^^ 이번 캠핑은 정말 캠핑느낌이 안나는 캠핑 이였는데, 미니멀로 바꾸고 나서부터 집주변 캠핑은 캠크닉, 장거리 캠핑은 여행, 백패킹은 출사 느낌만 나는데, 아무래도 자주 나가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설치30분 철수 30분 내에 가능하다보니, 더욱더 피크닉 느낌이 강한거 같다. 작년 핫 했던 백컨트리 사의 280과 320 쉘터를 구매하신 분들이 제법 많으실꺼 같은데요. 소소한 Tip 하나 드리자면 아무래도 280은 휴양림에서 사용을 하려고 구매하신분들이 많으실꺼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휴양림이라면 대부분 데크이다 보니, 바닥을 안막으면 바람이 센날이면 쉘터가 UFO가 되는 마법을 부리는데, 특히 동계 벽쪽 외풍만 신경쓰고, 바닥면 신경 안쓰시면 말짱 도루묵인데 그라운드시트 강추 합니다!! 저의 경우 320도 있기에 같이 쓰려...

오늘은 거제자연휴양림에 대해서 소개를 한번 해볼까 하네요?? 우선 들어와서 길을 한참 해메였는데, 6년전에 왔던 그 휴양림이 맞나 ??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바꿔네요. 1,2,3,4 야영데크장의 중앙 으로 흐르게 인공계곡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무 시원 한데요. 사진에 보이는 좌측이 1 야영데크장이고, 우측으로 2야영데크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휴양림은 1 야영 데크장이 위치적으로 제일 괜찮아 보이네요. 왜냐면 ?? 짐을 옮기기가 좀 수월한 편 입니다 ^^ 자연휴양림 야영시설 사용시간은 일반 캠핑장과 달리 11:00부터 다음날 10:00까지 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 시간때가 더 좋은거 같네요. 철수는 늘 아침먹고 바로 하는지라 10시 내외로 나올때가 대부분 인데, 덕분에 오늘 11시부터 들어와서 점심을 제 시간에 먹으니 더 괜찮네요. 오자말자 발 담구려 간 아이들, 예전에 올때는 물이 안흘려 전혀 몰랐는데, 거제자연휴양림도 제법 물놀이 할 공간이 있네요. 이곳은 바로 매표소 통과하면 나오는 주차장인데, 수용시설에 비해 주차장이 충분히 넉넉함에도 조금이라도 짐을 더 적게 옮기기 위해 최대한 데크 주변까지 가서 정차하고 짐을 내려놓는건 이해 하겠는데, 짐을 내리고 차량에 간섭을 없다고 그냥 차를 놔두고 가는 분들도 있던데, 하필 거제휴양림 간판이 있는 포토존에 차를 주차한 분이 있어서 가족사진도 한장 못 찍었...

100 번째 캠핑은, 83번째의 동일 캠핑장소로. 1박 2일 추가해, 총 169박 259일 달성!! 100번째 캠핑을 예전부터 생각을 해 왔었다. 7번국도, 울릉도, 제주도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일정이 여의치 않아 7번 국도는 먼저 해버렸고, 마음 같아서는 울릉도 아님 제주도 노지로 한번 도전 해보고 싶었는데, 이 역시 코로나로 인해 우역곡절끝에 실행 하지 못하고, 초심을 다시 회상 할 겸 1번째 캠핑을 장소를 선택을 했는데, 100번째 캠핑이 아닌 100번째 캠핑 장소는 좀 더 특별한 곳으로 계획을 잡아봐야겠다. 물놀이 다 빼니, 짐이 없다. 예전은 저기를 꽉 채우고 다녀는데, 이정도면 다시 승용캠퍼로 돌아가도 될꺼 같다.. 이게, 불과 작년 5월에 갔던 캠핑에서의 사진인데, 사진으로 짐을 보고만 있어도 갑갑하고 숨이 막힌다.... 위에서 이야기 했든 100번째 캠핑 장소는 초심을 다시 회상 할 겸, 거제자연휴양림으로 정했는데, 우와 진짜 많이 바꿔있다..... 1st 거제 자연 휴양림 우리가족 첫 캠핑하로 거제 자연휴양림 다시 왔다!! 장마기간이라 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ㅠ 그래도 ... blog.naver.com 첫번째 캠핑이 정확히, 둘쨰 100일잔치 하고 101일 되는날 데리고 나왔는데, 그리고 보면 캠핑을 한지는 6년 밖에 안되는구나.. 6년전 앉지도 못하던게, 이제는 이리 컸다. 우리의 캠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