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와인은 단순히 입으로만 마시는 게 아니라 향을 느끼고, 눈으로 보고, 그리고 마시는 분위기까지 모든 게 함께 어우러져 그 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 모든 것들을 로맨틱하고 럭셔리하게 만들어주는 GS편의점 와인을 소개합니다. 블루넌 로제 에디션 24K입니다. 블루넌은 독일 남서부의 라인헤센 지역에서 1923년 출시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청포도 품종을 사용한 화이트 와인이 발달한 지역인데요. 그래서 화이트 와인으로 알려지게 된 브랜드입니다. 블루넌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파란색의 병으로 유명한 제품인데 블루넌 로제 에디션 24K는 스파클링 로제 와인으로 로즈와 골드 컬러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블루넌 골드에디션은 스파클링 로제 와인에 식용 금박이 들어있는데요. 금박의 순도에 따라 22K와 24K가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24K가 들어있는 블루넌 로제 에디션 24K입니다. 금가루라니 이거 먹어도 되는 걸까라고 생각하신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24K 금가루가 들어가 있는 혁신적인 스파클링와인입니다. 스파클링의 경우, 일반적인 와인과는 코르크 부분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코르크 마개 주변을 철사와 뚜껑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이걸 뮤즐렛이라고 합니다. 유명 제품의 경우, 이렇게 뮤즐렛에 라벨 표시가 되어 있어요. 스파클링 와인 따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병뚜껑을 한 손으로 누르고, 철사를 반대 ...
20정말 초보이지만 와인의 향과 맛을 즐기며 조금씩 그 재미를 알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저녁이면 가볍게 한 잔을 하고 싶은데 큰 난관이 하나 있네요. 와인병이 워낙 큼직하다 보니 조금만 마시고 나면 꼭 남는 거죠. 클로저를 이용해 잘 닫아놓으면 된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맛이 변하는 거 같고, 그렇다고 다 마시기는 부담스럽고요. 그럴 때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캔와인을 찾았습니다. 편의점 와인으로 추천받았던 웨스트와일더입니다. 사실 캔 와인이라고 하면 맛이 좀 별로라거나 저렴하다는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저의 그런 고정관념을 깨줬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으로 Wine Spectator에서 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에 선정되었어요. 고급스러운 맛과 향으로 유명한 만큼 미국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와 리츠칼튼호텔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캔 와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틀샤크가 독점으로 유통을 하고 있는데요. 고급 호텔 미니바와 국내 최고의 골프 리조트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저도 아난티에서 이 제품을 처음 만났거든요.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같은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제 편의점 와인으로 좀 더 편하게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종류는 총 4가지가 있어요.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까베르네 쇼비뇽입니다. 레드와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까...
15이마트24 편의점 와인 추천 그루버 뢰시츠 글, 사진, 영상 - @찹쌀언니 요즘은 와인을 살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아졌잖아요. 예전에는 전문점에서만 판매했다면 이제는 가볍게는 집 앞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죠. 와인 한 번 마셔볼까라는 생각이 들 때,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는 편의점 와인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이마트24 와인은 그루버 뢰시츠 와인이에요. 와인이라고 하면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을 떠올리는데 그만큼 유명한 와인이 바로 오스트리아 와인이거든요. 이 제품은 대표적인 오스트리아 와인 중 하나입니다. 요즘 와인에도 친환경이 트렌드라는 거 아시나요? 포도를 사용하는 만큼 그 포도의 재배과정까지 신경을 쓰는 거죠. 이곳의 포도밭은 타협하지 않고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연과의 균형을 추구하는 곳이에요. 당연히 비료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오가닉 한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생산 와인 대부분은 유럽 친환경 마크를 받고 있어요. 그루버 뢰시츠 와인은 바인피어텔 그뤼너 벨트리너, 리슬링, 갈젠베르그 피노누아, 이렇게 3종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그루버 뢰시츠 3형제 와인으로 불리기도 해요. 오늘 제가 소개할 건 그중에서 그루버 뢰시츠 파인비어텔 그뤼너 벨트리너인데요. 그뤼너 벨트리너 품종은 오스트리아 와인 생산량 중의 32.5%를 차지하는 오스트리아 대표 품종이기도 해요. 코르크가...
17편의점와인 이마트24에서 만나는 슐로스 폴라즈 볼라츠 글, 사진, 영상 - @찹쌀언니 요즘은 밖에서 술을 마시기보다는 집에서 편안하게 마시는 걸 선호해요. 그러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술을 때에 따라 즐기는데 아무래도 와인에 관심을 갖고 있죠. 전문점에 가서 구입을 할 때에도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와인을 이용할 때도 많아요. 오늘은 저희 집 바로 앞에 있는 이마트24와인 중에 맛있는 아이를 소개합니다. 슐로스 폴라즈 볼라츠 와인입니다. 병 자체가 너무 예뻐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요즘 와인병은 마시면 바로바로 분리수거하는데 요 아이는 병이 너무 예뻐서 다 마시고도 계속 보관 중이에요. 단순히 병이 예뻐서 선택한 것만은 아니에요. 전 과일향이 듬뿍 나는 화이트 와인을 선호하는데 이 아이가 딱 그런 아이였어요. 복숭아 향이 확 느껴진다는 평이 많아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죠. 그리고 이 제품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도 무려 8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어요. 와이너리가 800년이 넘게 있었다니 하고 깜짝 놀랐는데 역시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해요. 이 제품의 또 하나의 장점. 코르크 스타일이 아니라 따로 오프너가 필요 없어요.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손쉽게 마실 수 있죠. 요즘 감성 캠핑에 와인이 빠질 수 없잖아요. 그럴 때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살짝 칠링을 해 준 후에 맛있게 마실 차례입니다. 와인 잔에 따르는 순간, ...
21예전의 술자리가 사람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면 코시국이 계속 이어지는 요즘은 확실히 집에서 조용히 마시는 차분한 분위기가 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그 동안은 어려워서 잘 모르겠어서 가까워지지 않았던 와인도 한 잔씩 마시며 취미를 들이고 있답니다. 오늘은 병을 보자마자 반해버린 가성비 와인 앙리마티스 와인을 소개합니다. 세븐일레븐을 지나가다 발견한 이달의 와인 홍보물. 요즘은 워낙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꼭 전문점이 아니더라고 이렇게 구입을 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나서 좋아요. 특히, 편의점 와인은 가성비 좋은 아이들은 소문도 빨라서 얼른 가서 구매해야하더라고요. 세븐일레븐의 9월 이달의 와인은 앙리마티스 카티아레드와 나디아화이트에요. 저 사실 이 와인을 인스타에서 먼저 보고, 저건 꼭 사야해라고 맘 먹었거든요. 세븐일레븐에서 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얼른 집 앞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매대에서 화이트와 레드, 모두 한 병씩 발견! 얼른 계산하려고 하는데 9월 이달의 와인은 행사까지 하고 있더라고요. KB 국민카드로 결제시에 20% 할인도 해 주고 있어요. 12,900원도 정말 착한 가격인데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무려 10,320원이라니!!! 해당 카드를 갖고 계신 분들은 가기 전에 꼭 챙겨가세요. 집에 이렇게 세워두기만 해도 뿌듯. 앙리마티스 그림은 물론 채색화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데생이나 절지화가 매력적이에요. 포스터...
16안녕하세요. 생활 밀착형 블로거 찹쌀여사입니다. 사실 올 연말에는 그래도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했었는데 말이죠. 갑지가 상황이 급변하면서 무조건 집에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비록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2020년이지만 정말 제발 가버려라는 마음으로 보내주고 싶기에 집에서 송년회를 하려고 해요. 이런 자리에 술이 빠질 수 없기에 연말 홈파티 와인을 장만하러 매장에 갑니다. 역시 시즌이 시즌인지라 평소보다 새롭게 보이는 와인도 많네요. 막 전문가처럼 이것저것 비교해보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수준은 아닌지라 직원분께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고 제품을 추천받아 봅니다. 그렇게 추천받은 연말 홈파티 와인,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입니다. 한창 와인이란 게 어떤 건지 궁금해서 이 책 저 책을 찾아볼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에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건 역시, 가장 쉽게 읽을 수 있는 신의 물방울이죠. 거기에 나오는 와인들은 도대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몇몇 개를 알아봤더니 헉 소리 나오는 가격. 그런 아이들을 대체할 만한 가성비 좋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나오는 게 바로 데일리 스푸만테였어요. 가끔 한국에만 들어오면 가격이 뻥튀기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 아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착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네요. 백화점에서도 2만 원대 초반이니까요. 저는 백화점 와인 매장을 갔지만 그 외에 이마트, 코스트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