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예님입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만큼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여러 종교를 갖고 계실거예요. 저희부부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세례를 받았고 남편은 견진성사까지 받았을 정도로 열심히 성당을 다니고 있고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를 출산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돌이 다가올 때는 친정아빠로부터 "세례 받아야 할 때 되지 않았니?" 라며 저희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말씀해주셨어요. 아이를 출산했을 당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종교활동도 유튜브로 진행할 정도였던 만큼 성당에서 교리나 세례를 이어가질 못했는데 딱 돌이 지나고 나니 조금씩 풀어지면서 유아세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유아세례란? 먼저 천주교에서 말하는 유아세례는 아직 신앙을 모르는 어린이에게 베푸는 세례예요. 대부분 부모의 뜻에 따라 받아들이면서 첫영성체까지 이어지게 되고 저도 그렇게 천주교 신자가 되기도 했답니다. 시기, 나이는 언제? 정확하게 이 때 해야한다는 시기, 나이는 정해진 것이 없는 것이 유아세례예요. 아기가 태어나면 되도록 빨리 세례를 받도록 하지만 진행하는 과정 중에는 부모교육도 있다보니 출산 후 엄마의 건강상태에 따라 시기를 정하고 있어요. 산모의 건강에 지장이 없다면 아이가 태어나고 3개월내에 세례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언제든 상관없습니다. 대신 7세까지 가능합니다. 어떻게 진행되나? 먼저 아이가 세례를 받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