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뿅뿅입니다 . 지리산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부는 산 속에서 무릉도원의 세계를 느끼고 즐기며 편히 쉬어가던 여정이기도 했지만 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던 여정이었습니다 . 지리산에 왔으니 당연히 등산을 해 봐야지! 라며 아직 등산 초보인지라 천왕봉은 살짝 무리겠고 어린 아이들도 쉽게 오르 내릴 수 있다는 지리산 노고단을 검색해 봅니다 . 검색을 해 보니 노고단으로 향하는 주차장은 성삼재휴게소 → 노고단 코스로 내가 있던 숙소에서 20분 정도 거리. 아침 일찍 갔어야 하는데 살짝 늦은 10시쯤 출발을 했어요 . 지리산 노고단 초보등산에 성공한 시간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저의 이야기입니다. 이 때 한참 슬기로운 의사생활 다시보기 정주행 할 때여서 였는지 몰라도 쿨의 one summer drive 무한반복 ㅎㅎ 이 때가 10월 중순 완연한 가을 바로 직전 아직은 무르익지 않았을 무렵 조금은 빠른 조금은 이른 가을 지리산은 정말 가을에 가세요 .. 그냥 길 자체가 힐링입니다 . 지리산 노고단 가는 길 성삼재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도 하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 하지만 노고단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서는 탐방 예약을 한 피플들만 입장가능! 입구에서 손 소독도 제대로 하고 준비 스타트!!!! 저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미리 예약을 했어요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고 탐방가능한 시간을 숙지한 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