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4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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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이
1,298운동레저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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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배스낚시 동호회 팀 엑시 정기 출조

Team Axxie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바로 배스낚시 동호회입니다. 취미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도 그러나 과하면 독이 될 수도 있는 동호회 활동 저도 여러 동호회를 거쳤고 마지막으로 정착한 곳이 팀 엑시입니다. 규칙이 없는 곳 그러나 규칙이 있는 사람 사이의 예의를 가장 중요시하는 배스낚시뿐만 아니라 아징, 지깅, 바다루어, 에깅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 팀 엑시의 정기 출조가 있었답니다. 저흰 정출을 향어 회로 시작한답니다.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별천지향어회(포장, 배달 전문)를 운영하시는 동명이 형님께서 향어를 준비해 주셨어요. 낚시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였지만 이 순간만큼은 손맛보다는 입맛을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별천지향어회 창원점 창원시 성순가 외동반림로 126번길50 1층 0507-1457-2393 향어 입문을 원하시거나 (낚시 아님) 향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새벽에 향어회 먹방을 하고 이제 본격적인 배스낚시 동호회 정기 출조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 모인 인원은 24명 내외 4~5명씩 한 팀을 이뤄서 가장 큰 사이즈와 가장 무거운 사이즈를 잡는 팀이 우승입니다. 간단하죠? 출발 전 사진은 없습니다. 다들 낚시하러 가기 바빴거든요. 서울에서 온 희만씨와 빅베팀만이 어디로 가야 할지 포인트를 정하며 늦게까지 있었을 뿐 그래서 조촐하게 사진...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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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대회 잇세이 마니아 페스타 참가 후기

배스낚시대회라 하기엔 조금 다른 느낌의 이벤트 잇세이 마니아 페스타를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배스낚시대회라 하면 모두가 우승을 향해서 달려가는 느낌인데 이번에 열린 잇세이 마니아 페스타는 같이 웃고 즐길 수 있었던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그 뜨거운 현장으로 다시 한번 가보시죠! 가~ 보쉬~ 행사는 청풍호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었고 7:00부터 12:00까지 낚시를 했답니다. 모두가 즐기는 페스타 형식의 배스낚시대회이지만 그래도 상품은 걸어야 하고, 그걸 가져가는 승자는 있어야지요. 대회 룰은 배스 총 3마리의 합산 길이 키퍼 사이즈는 30cm 이상 이였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기 전부터 행사 준비를 시작했고 일정에 맞춰서 부스를 설치했답니다. 집결 시간이 되고 접수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행사 진행하신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가비가 2만 원인데도 불구하고 줄자, 스티커, 루어, 잇세이 모자까지 앗 여기서 끝나지 않았죠. 점심 도시락, 음료, 물까지 제공이 되었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답니다. 오늘 행사는 아트배스 남노싱 형님께서 진행해 주셨어요. 노련하게 진행하시는 그의 뒷모습 든든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유튜버 작약꽃님등 많은 유명하신 분들도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대회 룰과 규칙을 한 번 더 알려주시고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됩니다. 배스 3마리 합산 길이 키퍼 사이즈 30cm 트...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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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세이 AK버즈베이트를 이용한 탑워터 배스루어 낚시

이번에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잇세이 AK버즈베이트 채터베이트의 블레이드와 버즈베이트의 프로펠러가 조합된 형태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과연 이 AK버즈베이트는 제작자의 의도대로 필드에서 쓸만한 루어일까요? 오늘은 이 AK버즈베이트를 이용하여 청도에 배스낚시를 다녀왔답니다. 올해 주위 포인트들이 정말로 낚시하기 힘든 상황이 많더라고요.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저번에도 좋은 경험을 한 청도로 정했답니다. 해가 뜨기 전 탑워터 배스루어 낚시는 무조건 진리입니다. 해가 뜨기 직전 탑워터 배스루어 낚시를 위해서 AK버즈베이트를 준비하고 바로 필드로 들어가 봅니다. 시작과 동시에 탑워터 배스낚시를 잡을 수 있었어요. 청도의 얕은 새 물에 몇 번 캐스팅하니 먹이사냥을 위해 올라탄 배스가 입질을 해줬어요. 체고와 사이즈가 좋아서 손맛이 좋았답니다. 다만 해가 뜨기 직전이라 영상에 안 담긴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AK버즈베이트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아시나요? 버즈베이트는 수면을 두드리는 탑워터 배스루어로써 프레셔가 강한 곳에서도 배스들이 입질을 해주는 경험이 많은 루어입니다. 그러나 독특한 형상으로 인해서 멀리 캐스팅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이러한 탑워터 루어를 멀리 캐스팅하면 더 큰 녀석들을 쉽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졌어요. 한마디로 장거리 캐스팅이 가능한 버즈베이트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앞서 썼던 ...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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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담양저수지 해가 지는 시간 배스낚시

출장 업무를 끝내고 경북 경산에 위치한 담양저수지를 방문했습니다. 저녁 피딩 시간은 항상 제가 좋아하는 배스낚시 시간이지만 밤 눈이 어두운 저로서는 해가 지고 나면 철수를 해야 하는데요. 짧은 시간이라도 손맛을 보고 싶어서 먼 길을 달려왔답니다. 오늘은 배스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담양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 담양저수지에 처음 왔을 때에는 붕어 조사님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배스를 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경북 경산, 대구 쪽 배스포인트들을 둘러볼 때마다 느낀 점은 붕어 조사님이 상당히 많으시네요. 도심 속에 조그마한 저수지가 위치해 있었어요. 저수지 한 바퀴를 산책로를 형성해놔서 한 바퀴 걸어 다니기도 좋습니다. 그래서 산책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배스낚시하실 때에는 주의하셔서 캐스팅을 하셔야 해요. 필드 분위기는 표면은 잔잔하고 사이드 쪽으로 풀이 많았어요. 저수지의 중심부 쪽에는 바닥이 거의 뻘에 가깝고 가끔씩 돌바닥에 스트럭처가 형성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없어요. 게다가 필드에 대한 정보도 없기 때문에 빠르게 탐색을 하기 위해서 잇세이 라이어 미노우 노싱커를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풀이 가득한 곳을 가까이 캐스팅하고 천천히 끌어오다 보면 배스들의 반응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오픈형 필드, 게다가 평지형 저수지의 경우에는 배스들이 숨어 있을 만한 곳이 마름 밑 풀 옆 등 내가 서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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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금호강 배스포인트 흐름이 있는 곳의 배스낚시

매번 퇴근시간에 맞춰 배스낚시를 다녔는데 해 지기 전까지 시간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렇다면 아침 피딩을 노려봐야지요. 오늘도 대구 쪽을 가볼까 하다가 경산 쪽의 금호강 배스포인트로 나왔습니다. 대구 쪽의 포인트는 잘 모르는데 주위 많은 분들이 알려주셔서 쉽게 찾아올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도착한 경산 배스포인트는 두 강이 만나는 합수 지점입니다. 북쪽의 라인은 유속이 꽤나 있는 상태였고 남쪽의 라인은 정체된 상태였답니다. 정체된 곳을 먼저 노려보았으나 좌대분들이 많아 포인트가 한정적이고 패턴을 찾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입질을 한 번도 받지 못하고 북쪽의 흐름이 있는 곳까지 나왔답니다. 사진으로 보셔서 그렇지만 유속이 상당히 빠른 금호강입니다. 물색은 맑고 수심은 얕은 편이였어요. 탑 워터를 챙겨왔다면 바로 던졌겠지만 제가 일부의 루어만 챙겨온 상태 있는 걸로 열심히 써봐야지요. 이럴 때 자주 쓰는 잇세이 라이어 미노우 5인치 비중이 가벼운 데다가 상당히 유연한 웜이라 정말 리얼 피시처럼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 소프트베이트의 장점은 비중이 가볍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이점으로 표층, 중층, 바닥까지 고루고루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인치부터 5인치까지 고루고루 잘 쓰고 있답니다. 라이어 미노우 5인치를 노싱커로 표층을 운영, 물고기가 따라오는 것 까진 확인을 했는데 마지막 바이트까지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이럴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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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남저수지 배스낚시 수온이 갑자기 떨어진 시기

대구 출장 중입니다. 업무를 다 끝내고 나면 퇴근시간 눈에 익은 필드도 아닌 데다가 해도 빨리 지기 때문에 가까운 대구 배스포인트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정말 가까우면서도 배스가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바로 대구 도남저수지 도남저수지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조행기도 많이 올라와 있지만 사실 저는 여기를 벌써 두 번째 온 거예요. 첫날은 방문했지만 정말 던질 곳이 없어서 퇴각 오늘은 두 번째 도전입니다. 마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온 덕분에 한자리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저번에 왔을 때에는 제방 쪽 가는 길을 몰라서 진입할 수 없었는데 이번은 해가 떠 있을 때 올라가는 길을 봐뒀답니다. 제방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제방 말고 도로 쪽이나 상류 쪽은 좌대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셔서 정말 들어갈 곳이 없었어요. 제방을 빠르게 훑어보려고 해요. 오늘 사용한 루어와 채비는 로드 : 시마노 글로리어스 1610M 릴 : 다이와 스티즈 SVTW 6점대 루어 : 잇세이 AK채터베이트 트레일러 웜 : 잇세이 라이어 미노우 4인치 를 사용했습니다. 빠르게 석축 구간을 탐색하며 나가볼 생각이에요. 물색은 살짝 맑은 갈색이에요. 탁도도 조금 있는 걸로 봐선 AK채터베이트의 강한 진동으로 일대를 휘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석축 구간의 양옆쪽에는 수심이 상당히 얕고 가운데 부분만 일부 수심이 나오네요. 제 생각으로는 석축 가까이 베이트 피시가 몰려 있어서 베이트를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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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스포인트 수온이 급변하는 시기의 금호강 배스낚시

업무차 대구에 방문을 했습니다. 무릇 앵글러란 새로운 필드에 가게 된다면 낚시대를 던져봐야죠. 업무가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간 대구 배스포인트 포인트를 물어 보고 싶었지만 지도를 보면서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보기로 했어요. 대구 금호강은 낚시금지구역이 지정되어 있기에 낚금 지역을 잘 피해서 찾아와봤답니다. 최근에 많은 비가 내린 이후에 물이 많이 불었었는데 지금은 조금 진정이 된 듯합니다. 처음 오더라도 저는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이미 앞서간 수많은 앵글러들의 발자취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배스포인트를 지도에서 찾으면서 위성지도에까지 이 발자취가 보이더라고요. 이 길만 따라가면 금호강 배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물가 처음으로 대구 배스낚시를 시작해 보아요. 탐사 개념의 짬낚이였기 때문에 많은 채비를 챙기지 않았고 크랭크, 바이브, 쉐드웜 위주의 빠른 탐색을 할 수 있는 루어 위주로만 챙겨 갔어요. 손에 익은 장비를 잡다 보니 메가배스 오로치 x10 자바워크를 챙겨갔어요. 챙겨 가고 나니 라인이 부족한걸 알아버립니다. 그래도 잠깐 낚시할 정도는 충분히 있었어요. 제발 한 마리만 보면 된다는 마인드로 대구 배스낚시를 시작해 보았답니다. 네.. 반응이 없어요 표면에 강준치 치어들이 떠다니며 반응을 하는 건 잘 보이는데 배스가 보이질 않습니다. 합수부 지역으로 이동했어요. 본류대보다는 물이 맑았고...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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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스 낚시 채터베이트로 노려본 서낙동강 배스 포인트

안녕하세요. 분명히 처서는 지났고 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날씨는 시원해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다시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물속의 상황은 다르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여전히 더운 날씨지만 물속의 반응은 점차 활성도가 올라가는 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서낙동강 배스 포인트에서 가을 배스를 공략하러 나왔답니다. 물은 잔잔하고 햇볕은 뜨거워요. 가을 배스를 잡으러 왔는데 한여름 한낮의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사용해 볼 루어는 잇세이 AK 채터베이트 10g 트레일러 : 라이어미노우 4인치 입니다. 잇세이 사의 채터베이트는 블레이드가 크고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리트리브시에도 강한 진동으로 어필력이 좋고 폴링 후 리트리브 시작 시에도 바로 자세를 잡아주어 진동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강 진동의 채터베이트에 리얼 피시 액션이 나오는 라이어 미노우의 조합은 배스들을 어필하기에 상당히 좋은 조합입니다. 이러한 루어를 운영한 장비는 데지노 레이스 일레스트 70XH 1/4 ~ 4 oz까지 대응 가능한 로드에 카본 20lb를 사용했습니다. 큰 놈이 물더라도 무조건 강제 집행하겠다는 마인드로 세팅해 왔어요. 평소에 낭창거리고 얇은 라인을 좋아하는 제가 이 세팅을 가져온 이유는 이미 앞선 조행기 때 많이 털리고 터져먹었거든요. 평일에는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흐름을 따라 들어오는 베이트 피...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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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유튜버 블로거의 소소한 모임 김해 농수로 배스낚시

부산 김해 쪽에는 낚시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낚시를 취미로 즐기고 계십니다. 그만큼이나 유명하신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이번 주는 낚시와 sns를 같이 하시는 분들의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경훈형님 승열형님 앵글러MG님 배스그라운드님 스키핑홀릭님 욱글러님(마음) 어둑어둑한 새벽 많은 분들이 김해 농수로에 모였습니다. 배스낚시를 하려고요. 다들 가정이 있고 아이가 있고 생업이 바쁜 관계로 자주 모이질 못하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날을 잡아서 모였어요. 그냥 모여서 낚시만 하기엔 섭섭하니 루어 1개씩 들고 와서 상품을 걸고 낚시를 하자 라는 의미로 협찬을 받았는데 5명이 모인 것치고 꽤나 많은 상품들이 모였습니다. 다들 좋은 선물들을 들고 오셔서 각자 나열하지는 않겠지만 송어 스푼 케이스부터 OSP, 바텀업 스베 메가배스 루어, 본피싱 탑워터 3종 이번에 출시한 미르베이비 알비노까지 게다가 유부남들의 모임이라 집에 갈 때 지쳐 가지 말라는 뜻으로 에너지 드링크까지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였네요. 오늘 김해 농수로 배스낚시의 룰은 간단합니다. 사이즈 순으로 등수가 정해지고 1등부터 원하는 상품을 2개씩 골라가기 그러고도 루어가 많이 남기 때문에 먼저 피칭 게임으로 몸풀기를 시작했어요. 당연히 상품을 걸고요. 실력자분들이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과녁도 작고 거리가 멀어서 쉽게 결판이 나질 않습니다. 몇 번의 고전 고투 끝에 배...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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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스낚시는 반응 좋은 AK 채터 베이트

처서가 다가오고 무더위는 지속되었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조금 늦게 올 건가 봐요. 그래도 처서 이후로부터 공기가 선선해진 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배스낚시에 있어서 가장 반응이 좋은 시기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큰 배스부터 작은 녀석들까지 차디찬 겨울을 보내기 전에 몸집을 불리는 시기 바로 가을 배스낚시의 시즌입니다. 날씨는 여전히 무덥지만 맑은 하늘을 보고 가을이 다가왔구나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무더운 한낮 시간을 피해서 아침 해 뜨는 아침 피딩을 노려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양산의 수중보가 있는 흐름이 있는 포인트를 찾았답니다. 용존 산소량이 많고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을 거라 생각하고 아침 피딩을 반짝 노려봤습니다. 오늘 사용한 장비는 원태클이예요. 메가배스 오로치X10 자바워크 다이와 16스티즈 svtw 6점대 루어는 잇세이 AK 채터 베이트를 준비했어요. 가을 배스낚시를 준비한 만큼 쏘고 감으며 먹을 의지가 확실히 있는 녀석들 위주로 골라잡아보려고 합니다. 숲길을 따라서 난 길을 조심스럽게 걸어서 필드로 진입을 해봅니다. 평소에도 물이 맑은 포인트라 이런 곳을 들어갈 때에는 멀리서부터 탐색 또는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그리고 내 몸을 은신해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전 제 몸을 숨기기 어렵기 때문에 멀리서 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먼저 시작은 카라멜쉐드를 이용해서 따라오는 배스들이 있는지 확인을 해봤어요.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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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곡 배스포인트 낙동강 배스낚시

오늘은 접근성이 좋은 부산의 금곡 배스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다가 잠깐 들린 거라 몇 번 던져본 게 다인데요. 유난히 더웠던 올해 필드 상황을 보여드리기 위해 조행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부산 금곡에 위치한 배스포인트 낙동강과 접해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은 곳인데요. 오늘은 이곳 낙동강 배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올여름 너무 더웠기 때문에 녹조가 상당히 심할 거라고는 예상을 했지만 온통 초록빛입니다. 오늘 사용해 볼 채비는 메가배스 트리자 F3-68XTZ입니다. 구매 이후 써보고 싶어서 각을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접근성이 좋은 낙동강 배스낚시에 바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릴은 21질리언 svtw를 올렸답니다. SV 라이트를 올려 쓰고 싶었는데 그 릴은 지금 수리 중이에요. 고착이 심하게 되어서 고생하고 있다는 소문이 여기까지 들립니다. 발 앞 포인트까지 완전히 초록빛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녹조가 끼게 되면 물속에 있는 고기들도 힘들어하는데요. 대부분 용존 산소량이 높아지거나 맑은 물이 흘러나오는 새물 포인트로 고기는 몰려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얕지만 물이 흘러나오는 곳 위주를 꼼꼼하게 탐색을 해보았답니다. 오늘의 부산 배스포인트 공략이 쉽지가 않네요. 더운 것도 문제이지만 따뜻하고 습도 높은 바람이 불어오는 불쾌한 기분은 피할 곳이 없습니다. 잇세이 사의 GC 크랭크 42MR을 이용하여 낙동강 배스낚시 탐색을 시작했답니다. 새물쪽...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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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하드베이트를 이용한 양산천 배스낚시

지금처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에는 앵글러 분들도 맑은 물을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배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숨쉬기 쉬운, 용존 산소량이 높은 그리고 비교적 수온이 낮은 흐름이 있는 곳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한 곳은 경남 양산에 위치한 양산천 입니다. 양산천은 도심지에 위치한 하천으로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어우러져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그만큼 프레셔도 높기 때문에 배스들이 예민한 편입니다. 오늘 양산천 배스낚시를 즐겨보려고 해요. 위에서부터 1) G.C.G.N 미노우 89 SR SP, 89mm / 7g 2) G.C. 미노우 75 SR SP, 75mm / 5g 3) G.C. 카네히라 섀드 46, 46mm / 6g 4) G.C. 크랭크 42 MR, 42mm / 6g 지금 시기에 다른 필드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트레블 훅이 있는 하드베이트를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양산천에는 청태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이렇게 쓸 수 있을 때 써봐야 합니다. 필드 상황은 상당히 조용했답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을 했지만 곳곳에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양산천은 상류 쪽에서 물이 계속해서 유입되는지라 낙동강 하류에 비해서 녹조도 덜하고 수질도 깨끗한 편입니다. 그러나 물이 맑고 접근성이 좋은 배스포인트는 프레셔가 높은 단점이 있죠. 10lb 나일론을 세팅하여 태클을 준비하였고 시작은 75사이즈의 미노우로 빠르게 탐색을...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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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드웜을 이용한 부산 배스포인트 공략

배스낚시에 있어서 쉐드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노싱커, 트레일러 웜, 프리리그, 다운샷 등 모든 채비에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저 역시도 쉐드웜을 정말 좋아하고 자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잇세이 사의 대표적인 두 쉐드웜이죠 카라멜쉐드, 라이어미노우를 이용하여 부산 배스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온 뒤라 부산 배스포인트 수로권에는 물이 많은 편입니다. 평소에는 흐름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오늘은 물살이 조금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의 흐름이 죽거나 은신할 수 있는 모서리, 다리 밑에 포지션을 가지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곳을 노리기에는 이것만한 웜이 없죠. 잇세이 카라멜 쉐드 다리 밑을 깊숙하게 스키핑으로 밀어 넣어 볼 생각입니다. 쉐드웜은 이렇게 구조물이 많은 곳에서 노싱커로 운영하기에 유리합니다. 게다가 잇세이 카라멜쉐드는 비중이 좋은 편에다가 밀어 넣기 좋기 때문에 이런 캐스팅 게임을 하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오른쪽 교각 밑 오른쪽 벽에 바짝 붙여서 폴링 액션을 유도해 줍니다. 쉐드웜의 경우에는 스키핑을 할 때 밀어 넣기 좋은 형태와 비중도 중요하지만 들어간 이후의 액션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카라멜쉐드의 장점이 나옵니다. 밀어 넣은 뒤 천천한 폴링 액션 이후 유연한 꼬리의 액션 배스가 안 먹고 버티기에는 너무 어려운 유혹이죠. 잇세이 카라멜쉐드 4인치 쉐드웜 힘을 꽤나 ...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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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지그를 이용한 수로권 새물유입구 배스낚시

러버지그 믿음의 채비 올해 정말 너무나도 덥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수로권에 갇힌 물들은 펄펄 끓기 마련인데요. 배스가 가장 선호하는 수온은 약 26~32도 36도 까지는 생존할 수 있다고 하지만 수온이 30도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생존을 위해서 시원한 곳을 찾고 입을 다물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수온이 낮아지는 야습, 아침, 저녁에만 피딩이 활발하고 수온이 올라가게 되는 낮에는 시원한 곳을 찾아서 휴식을 취하게 되죠. 이런 시기에 한낮은 배스가 확실히 있는 곳을 찾아서 공략하기에 좋습니다. 그럴 때면 항상 러버지그를 꺼내게 됩니다. 호우 2시 반 가장 더울 시기 기온은 34도를 넘어가고 체감온도는 38도 이상을 찍게 됩니다. 이런 날씨에도 배스낚시를 한다고? 네 합니다. 유부남에게 있어서 낚시 보내줄 때는 절대 마다하면 안 되거든요. 사진으로 보면 멋진 하늘 풍경이지만 저 해 아래에 있는 낚시꾼들은 정말로 힘든 날씨입니다. 가끔씩 구름에 가려서 나타나는 그늘이 오아시스 같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이 더운 날 수로권 배스낚시를 하러 나왔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새물 유입구에 붙어 있는 배스들만 노려보자. 새물유입구는 용존 산소량도 올라가고 흐르는 물 덕분에 수온도 떨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배스들은 한낮 수온이 올라갈 때에는 생존을 위해서 몰려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렇게 얕은 물에도 배스들이 붙어있을 확률이 ...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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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기 배스낚시를 해보자 창원 배스포인트

실외 온도가 38도를 넘어가고 낚시하기가 힘든 계절이 왔습니다. 추울 땐 껴입으면 되는데 더울 때에는 벗어도 정답이 없죠. 이런 한여름 고수온기는 앵글러들도 배스들도 힘든 시기입니다.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는 배스들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더워서 그래요. 사람도 그러잖아요? 오늘은 창원 배스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더워요. 고수온기 배스낚시는 반응을 이끌어 내는 리액션 바이트 소화시키기 쉬운 루어를 쓰는 매치 더 베이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크랭크 베이트와 같이 순간적으로 진동과 파장이 큰 루어를 운영함으로써 먹이 반응과 동시에 신경질적인 액션을 유도하는 방법이죠. 오늘은 배스가 소화시키기 쉬운 루어를 운영함으로써 입질 받기 힘든 한여름 한낮에 고수온기 배스낚시를 즐겨보려고 합니다. 오늘 사용한 루어는 비바크래프트 사의 미트네일 3.4인치 다운샷으로 운영하기 정말 좋은 웜이지만 오늘은 프리 폴링, 천천히 떨어지는 액션을 유도하기 위해서 스피닝 태클을 이용하여 노싱커로 운영을 해줬답니다. 근데, 더운데 무슨 낚시냐고요? 지금만 시간이 나서요. 시간 없는 분들에게 여름은 무섭지 않아요. 무더위 보다 무서운 건 무 입 질. 제가 방문한 창원 배스포인트는 정말 작은 소류지입니다. 그래서 한 여름에도 수온이 빠르게 올라가는 편인데요. 물에 손을 담가보니 정말 따뜻하더라고요. 손끝의 체온보다 높은 정도였습니다. 34~36도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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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배스포인트 장마철 오름 수위에는 소류지 배스 낚시

제가 어릴 적만 해도 장마는 비가 하루 종일 추적추적 내리는 그런 날씨였는데 요즈음에는 동남아처럼 국지성 호우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장마철에는 낚시하기도 힘들고 상당히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날이 계속된다면 하루쯤은 나가고 싶으실 텐데요. 그래서 제가 김해 배스포인트에 다녀왔습니다. 김해에 위치한 작은 소류지에 방문했답니다.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고 오름 수위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김해 배스포인트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혼자가 아닙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 네이버 이웃의 영혼의 동반자 욱글러님이예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했을 초창기 때부터 인연이 이어져서 지금까지도 좋은 만남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갖고 싶다 저 남자 오늘은 피쉬맥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바크래프트 사의 브레비앙을 들고나왔답니다. 아주 그냥 짜치부터 마릿수를 하려고요! 사용 장비 로드 : 메가배스 뉴에볼젼 에스토크 릴 : 다이와 SV라이트 라인 : 나일론 8lb. 루어 : 비바크래프트 브레비앙 필드 상태는 계속해서 비가 왔다 갔다 장마철에다가 바람까지 거셉니다. 물을 많이 빼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석축 위주의 낚시를 노려보려고 합니다. 석축 근방을 캐스팅하고 난 뒤 천천히 리트리브 하게 되면 이렇게 손쉽게 배스를 낚을 수 있습니다. 소류지 배스 낚시가 재미있는 게 이렇게 작은 아이들이 끊임없이 입질을 한다는 점입니다. 김해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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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촌저수지 한여름 AK펀치를 이용한 펀칭 배스 낚시

배스가 활동하기 좋은 최적의 온도는 약 25도 내외입니다. 가장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먹이활동도 적극적일때죠. 그 이상으로 올라가는 한여름의 경우에는 배스들도 앵글러들도 지치는 더위가 찾아옵니다. 이럴 때에는 배스 낚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펀칭 낚시입니다. 하늘만 봐도 너무 덥습니다. 구름이 해를 살짝 가리고 있지만 지면에서 올라오는 열들은 참을 수가 없죠. 차 외기 온도도 30도가 넘어가고 이럴 때에는 배스들도 많이 지쳐있습니다. 그늘로 피해있다는 뜻이죠. 신촌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오늘은 펀칭 배스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 창원에 위치한 신촌저수지에 찾아왔습니다. 올봄 정말 핫했던 곳이죠. 매일매일 런커 배스들이 나오고 초 여름까지 사이즈 좋은 덩어리들이 끊임없이 나왔던 그곳 창원의 신촌저수지 입니다. 제가 낚시하러 간 시간은 한낮이었답니다. 사진만 봐도 더워 보이죠? 신촌저수지는 이렇게 사이드로 마름과 연꽃들이 펴 있습니다. 이 사이사이에 숨어서 쉬고 있는 배스들을 노려보려고 해요. 오늘 사용한 태클은 다이와 스티즈 파이어울프 SC C69M+-ST M과 MH 사이의 M+의 파워를 가진 독특한 스펙입니다. 다이와를 주로 쓰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독특하진 않을 것 같네요. 릴은 타튤라 SVTW 8점대 라인은 카본 14lb. 펀칭 낚시하기에는 조금 약한 느낌이 있지만 일단 입질을 받아내고 천천히 끌어내보려고 합...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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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크래프트 미트네일 네꼬리그를 사용한 수로권 배스낚시

물이 맑은 곳에서의 배스낚시는 눈으로는 힐링을 찾을 수 있지만 손맛을 보기에는 정말로 까다롭습니다. 나도 배스를 보고 있고 배스도 절 보고 있고 물이 맑은 데다가 도심에 위치한 포인트라면 어떨까요? 오랜만에 들린 베리점 부산점 온 김에 낚시도 하고 가려고 합니다. 오늘 사용할 루어는 비바크래프트 미트네일 3.4인치 네꼬리그로 쓰려고 합니다. 워낙 가벼운 루어기 때문에 베이트 태클로는 어림도 없고 스피닝에 0.35호 합사, 쇼크 6lb를 사용했답니다. 오늘의 배스낚시에 왜 이렇게 가벼운 태클을 사용했냐 물어보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저의 역할 필드 자체가 수심이 얕은 데다가 도심에 위치해 있고 물색까지 맑습니다. 배스의 예민도가 극에 달해 있어요. 게다가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지하철역 앞에 위치해 있거든요. 쉴 새 없이 자동차와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정말로 예민하고 섬세하게 운영하지 않으면 배스 얼굴은 보기 힘든 포인트입니다. 배스낚시가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이런 포인트에서의 배스낚시는 일단 배스에게 들켜선 안됩니다. 들켰다면 멀리서 공략을 해야 하고 루어 역시 큰 것보다는 정말 작고 섬세하게 운영하셔야 입질을 얻어 낼 수 있습니다. 사용 장비 로드 : 스피닝 L 대 릴 : 스피닝 1000S 라인 : 합사 0.35호 쇼크 : 카본 6lb 루어 : 비바크래프트 미트네일 3.4인치 리그 : 네꼬리그 웜은 미트네일을 네꼬리그로 운영해 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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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배스낚시는 역시 버즈베이트 with 라이어미노우

기나긴 장마가 시작되고 예전과는 다르게 동남아의 스콜처럼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좀 갠 틈을 타서 필드에 나와봤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비 오는 날 배스낚시는 수면을 시끄럽게 두드리는 루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떠내려오는 먹잇감을 먹기 위해 배스들의 활성도도 일부 올라가고 게다가 수면을 바이트 하는 눈맛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어딘지 다 아시겠지만 오늘은 수로에서 이어진 물들이 맥도강으로 쏟아지는 포인트로 달려왔답니다. 간밤에 비도 많이 내린 데다가 멀리 가서 필드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집 근처로 방문을 했답니다. 비가 많이 와요. 보통이라면 집에서 쉬어 갈 수 있겠지만 주말만 보고 달려온 직장인이라 비를 뚫고 잠시나마 배스낚시를 하러 나왔답니다. 비가 많이 왔지만 맥도강 본류대에는 아직 물색이 맑습니다. 수로권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본류대로 흘러 들어가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발앞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루어를 운영해야 합니다. 오늘 사용한 루어는 버즈베이트입니다. 3/8온스 급의 버즈베이트에 잇세이 라이어미노우를 트레일러웜으로 달아줬어요. 비 오는 날 배스낚시는 모 아니면 도인 듯합니다. 활성도가 확 살아나던지 아니면 프레셔에 입을 열지 않던지 그럴 때에는 버즈베이트처럼 수면을 공략해 보세요. 어떤 고기든지 반응이 있다면 좋은 징조입니다. 버즈베이트 트레일러 웜으로 잇세이 사의 라이어미노우를...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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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입문으로는 어떤 루어를 써야 할까

배스낚시 입문을 위해 다들 어떤 루어를 쓰고 계시나요? 저 역시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앵글러 분들은 본인이 잡을 때도 행복하지만 같이 나간 동출자가 잡을 때 내가 알려준 방법대로 배스낚시를 성공할 때 큰 행복감을 얻습니다. 나는 어떻게든 잡을 수 있지만 상대방을 잡게 해주는 것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오늘은 이제 배스낚시 입문을 한 친한 동생과 밀양에 위치한 수로권에 다녀왔습니다. 이 친구에게 손맛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생각을 했는지 보여드릴게요. 배스낚시 입문 루어 선택하기 배스낚시 입문 필드의 선택 밀양 무안 수로 오늘, 같이 출조하게 된 동생은 낚시터 사장님의 아들이지만 낚시 경험은 거의 없는 친한 동생입니다. 기본적인 조작은 할 줄 아는데 찌 낚시만 몇 번 해본 경험이 있어요. 이런 친구들의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직접 고기를 잡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최근에 조과가 좋았던 밀양의 무안 수로로 포인트를 선택했어요. 무안 수로로 포인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최근에 많은 손맛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포인트가 정해지고 나면 이제 루어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배스낚시 입문용 루어 선택 잇세이 라이어 미노우 3인치 대부분 배스낚시 입문하신 분들은 루어 : 가짜 물고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물고기 형태의 루어를 선호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잇세이 라이어 미노우 3인치를 선택하여 달아줬답니다. 제가 선택한 필드가 수심도 ...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