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79
6일 전참여 콘텐츠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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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맥스 인터내셔널 스텝 조인식 feat 탑정호 배스낚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멀리 배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충남 논산시 탑정호 입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데요. 다양한 포인트가 분포되어 있어서 많은 앵글러들에게 사랑받는 필드죠. 저 역시도 이렇게 멀리 오는 일은 많이 없지만 오늘은 특별한 일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를 다녀와봤습니다. 바로 피쉬맥스 인터내셔널 스텝 조인식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25년도를 시작하기 전에 같이 모이는 자리를 했답니다. 그냥 모여서 밥만 먹기에는 우리 같은 낚시꾼들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죠? 스텝과 엠버서더 분들이 모두 모여 인사를 나누고 팀별로 출발을 했답니다. 저는 기열 형님 민이 작약꽃님과 한 팀을 이루었답니다. 출발하기 전에 잇세이 팀후드와 잇세이 루어가 가득 담긴 선물 보따리까지 받고 같이 출발을 했답니다. 상류 쪽 봄이 찾아오면 배스들이 붙는 위치부터 탐색을 시작했답니다. 탑정호에 배스낚시하러 온건 처음이라 저는 민이에게 모든 걸 맡겼어요. 로드도 범용대로 하나만 챙기고 태클박스도 간단하게 챙겨서 따라다녔답니다. 경남권에서 배스낚시를 할 때에는 봄이 찾아오고 덩어리 소식들이 들렸는데 탑정호에 배스낚시하러 올라오니 여기는 다시 겨울이었어요. 차디찬 수온과 생명체는 있을까? 하는 의구심 쉽지가 않았답니다. 스텝쉐드와 메탈 바이브 등을 계속해서 교차로 던져가며 탐사를 해나갔답니다. 전혀 생명체의 반응이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꽝을 맞았답...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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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스낚시 지금 이 시기 사용하기 좋은 미노우 스텝쉐드

찬바람이 슬슬 물러갈 분위기가 보이고 겨우내 얼었던 얼음들도 녹기 시작했어요. 배스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봄 시즌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바로 가장 큰 배스를 잡을 확률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덩어리 배스들은 어디서부터 활성도가 올라갈까요? 물이 빨리 녹는 포인트는 반대로 물이 빨리 얼기 시작하는 포인트라 보시면 됩니다. 주위 환경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 유량이 적은 곳 ▶수심이 얕은 곳 ▶폭이 좁은 수로권 ▶콘크리트 등 열을 받기 쉬운 곳 위주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부산의 화목수로입니다. 매년 봄이면 꼭 찾는 곳인데요. 저에게는 있어서 봄의 시작을 하는 곳이랍니다. 부산 수로 봄 시즌 배스 낚시 feat 잇세이 카라멜 쉐드 배스 낚시에 있어서 봄이라 하면 어떤 계절일까요? 겨울 시즌 내내 쓰던 다운샷 프리리그 동적인 낚시에서 ... blog.naver.com 작년에도 다녀왔어요. 항상 같은 곳에 사이즈 좋은 배스가 자리를 잡고 있거든요 매년 봄 배스낚시의 시작을 울리는 듯합니다. 안쪽 커버 지형은 여전히 얼음이 얼어있어요. 제가 공략할 포인트는 녹아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봄 배스낚시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 사용한 채비는 봄 루어의 대명사 미노우입니다. 비바크래프트 사의 스텝쉐드 58mm의 소형 미노우입니다. 최근에 조과가 너무 좋아서 봄 시즌에 이것만 쓰고 있어요. 로드는 데지노 스트라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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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스를 잡기 위한 특효약 비바크래프트 스텝쉐드

봄이 찾아오는 듯싶다가 갑자기 추위가 돌아왔답니다. 겨울이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 한숨을 내쉬는 듯 반짝 추위가 왔어요. 그러나 물속의 상황은 이미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서 따뜻한 기온들을 온몸으로 품었기 때문에 따뜻한 기운을 느끼려는 봄 배스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따뜻한 봄날 오늘은 부산의 유명한 겨울 포인트인 범방대에 왔답니다. 올겨울 많은 배스들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북적거렸는데 따뜻한 날씨가 지속이 되니까 앵글러들의 스쿨링도 깨지는 듯 각자 봄 포인트를 찾아 나섰나 봐요. 오늘은 조금 한적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잠깐 시간이 났어요. 그래서 봄 배스를 잡기 위한 가장 자신 있는 루어 비바크래프트 스텝쉐드를 운영해 보려고 해요. 오늘 사용한 태클은 아래와 같습니다. 로드 : 데지노 스트라다 SB-C68M+RST3s 릴 : 다이와 21 질리언 라인 : BMS 카본 라인 10lb. 루어 : 비바크래프트 스텝쉐드 5.6g 사실 이렇게 급하게 출조한 이유는 이번에 벼르고 있던 데지노 블랭크를 사용해 볼 좋은 기회였거든요. M+의 파워이지만 5.6g의 미노우를 운영이 가능할지가 정말로 궁금했었어요. 솔리드 팁의 데지노 로드는 5.6그램의 스텝쉐드를 날리기에 충분했어요. 조금 걱정은 했었는데 캐스팅할 때에는 낭창거리는 초릿대로 불편함 없이 캐스팅이 가능했고 루어를 운영하고 있을 때에는 블랭크 특유의 감도와 휨새 덕분에 운영하기에 정말로...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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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베이트 로드 데지노 스트라다 실사용 후기

경남 김해 명동 저수지 빅 베이트 잇세이 허스 플랫을 이용한 알자리 배스 낚시 가장 큰 배스를 낚을 수 있는 계절 봄부터 스포닝, 즉 알자리 시즌입니다. 낮이 길어지고 한낮의 태양이 물... blog.naver.com 빅 베이트 용으로 데지노 레이스 일레스트 LW-C70XHRX4s 를 야무지게 잘 쓰고 있답니다. 빅베이트용으로 샀지만 다른 채비까지 폭넓게 대응이 가능해서 한 시즌 정말 즐겁게 썼었는데요.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습니다. XH 대를 쓰고 있으니 이번에는 M 또는 MH 대를 써보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데지노 스트라다 블랙 베이트 모델입니다. 사고 싶었어요. 데지노 블랭크를 한번 맛보니까 헤어 나올 수 없겠더라고요. 다양한 스펙 중에 정말로 고민을 했답니다. 데지노 스트라다 베이트 로드 모델은 7가지의 스펙이 있습니다. 스펙명 루어 허용 무게 (g) 허용 라인 (lb) 무게 (g) SB-C66MLRST2s 2.7 - 14 6 - 14 113 SB-C68M+RST3s 3.5 - 18 7 - 14 116 SB-C610M/MHRX3s 5 - 28 8 - 16 122 SB-C67MHRST3s 5 - 21 8 - 16 118 SB-C611MH+RST3s 7 - 42 10 - 20 131 SB-C611MH/HRX3s 7 - 56 12 - 20 127 SB-C71H+RX2s 10 - 84 14 - 30 131 * ST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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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배스 필살 채비를 이용한 경북 영천 배스낚시

유난히도 날씨를 종잡을 수 없는 올해 겨울 겨울배스를 낚기에도 정말로 힘이 듭니다. 설날에는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왔다 갔다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러나 이러한 날씨에도 앵글러들은 물속의 겨울배스들을 찾아 나서죠. 저 역시도 따뜻한 부산을 떠나서 경북 영천에 배스낚시를 다녀왔답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했는데요. 오늘은 저 멀리 서울에서 내려오신 피쉬맥스 스텝장 광배스 우섭 형님 피쉬맥스, 기가니즘 필드 스텝 낚서 민이 그리고 항상 덩어리 사진만 올려주시는 바스켓 배서 종현 형님과 함께 했는데요. 다들 먼 거리에서 어렵게 찾아주셨어요. 눈이 내리기 직전에 만난 지라 필드는 고요한 상태였어요. 각자의 믿음의 채비를 챙겨서 낚시를 하기 시작했고 시작과 동시에 스파튤라 네꼬리그로 계속해서 배스를 잡아내는 낚서 민이 통통통 튕겨주는 액션에 라인을 응시하며 입질을 파악했고 정말 쉽게 잡아내더라고요. 경북 영천 배스 포인트는 민이가 꿰고 있기 때문에 항상 갈 때마다 마음 편하게 간답니다. 우섭 형님과 종현 형님도 계속해서 낚아내고 계셨어요. 겨울배스를 잡기 정말 힘든데 민이의 가이드에 따라서 한 분 두 분 계속해서 배스낚시를 하고 계시답니다. 이쯤 되면 말이 나올 때가 됐는데 고기 사진은 없어요? 사이즈 좋은 배스 사진을 찍으려고 계속해서 스킵을 했는데 제가 있을 시간 동안엔 임팩트 있는 배스를 만나기가 힘들었네요. 역시 겨울배스...

2025.01.31
2024.05.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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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낚시 포인트 양태로 유명한 외양포항

다이와 인쇼어 루어니스트를 수령한 이후 시간 짬짬이 바다 인쇼어 낚시를 다녀왔답니다. 감천한 동 방파제부터 암남 공원, 영도까지 다양하게 써보고 있습니다. 양태와 같은 플랫 피시와 회유성 어종들이 들어왔나 탐색 차 돌아다녔는데 확실히 이른 시기긴 하거든요. 오늘은 가덕도의 외양포항에 다녀왔답니다. 가덕도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외양포 항은 다양한 어종이 들어오는 걸로 유명합니다. 지금 이맘때에는 해 질 녘에 전갱이 떼를 엄청나게 볼 수 있는 시기인데 던질 찌를 이용하면 큰 사이즈의 전갱이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양태가 붙었는지 이른 시기에 탐색 차 나와봤답니다. 오늘 사용한 태클은 다이와 인쇼어 루어니스트 90M 가볍게 메탈 지그 14그램으로 운영해 볼 생각입니다. 릴은 다이와 루비아스 LT 2500S M대인 로드에 비하면 한 단계 낮은 스펙이지만 지금처럼 시즌 초반에는 무게가 낮은 루어를 이용한다면 아직까지는 사용할 만합니다. 본 시즌 때에는 릴 등급을 하나 더 올려야 합니다. 부산에서 가까운 곳 가덕도 낚시 포인트는 천성항 대항항 외양포항 등 다양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외양포항은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항으로써 자갈이 몽글몽글한 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 바로 앞에는 바다 해초류들이 자리 잡고 있고 오른쪽 라인에는 시즌에는 양태들이 한창 올라오는 포인트죠. 90M 길이의 긴 사이즈를...

2024.05.04
2024.12.0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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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등산용품 필수적인 등산 아이젠 구매 꿀팁

겨울 등산은 눈이 쌓인 산길을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올라가는 산행의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겨울이라는 계절은 미끄러지는 사고를 정말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상의 온도는 영상이라 하더라도 산위의 온도는 영하, 그 이하일 때도 많기 때문에 가방 안에 하나씩은 꼭 챙겨 다녀야 하는데요. 겨울등산용품의 필수품인 아이젠입니다. 등산 아이젠을 선택하실 때 어떤 걸 주로 보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산 저가 브랜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몇 번 사용하다가 고무의 탄력을 잃어서 신다가 찢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래오래 살 수 있도록 실리콘 계열의 재질을 선호하여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의 피크 역시 고강도의 스테인리스재질로 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용품 브랜드의 도심형 아이젠을 써보신 분들이라면 경험한 적이 있을 거예요. 바닥의 피크가 남아나질 않았던 섬찟했던 경험. 저는 그 일 이후로 피크는 무조건 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피크의 개수입니다. 피크가 많을수록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켜서 피크의 내구성을 늘릴 수 있고 빙판길에서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착용자의 걸음걸이가 자연스러워지기 때문에 피로감이 덜 하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최소 20개 후반, 30개 이상의 피크가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치언리븐 ...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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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산행 준비물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아이젠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갑자기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계절이 급하게 변하는 시기에는 더욱 철저하게 준비물을 챙겨야 하는데요. 겨울철 산행 준비물의 필수품인 아이젠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보여드리는 이치언리븐 아이젠은 눈과 얼음이 많은 겨울철 산행 준비물로써 안전의 필수품입니다. 겨울 산행을 즐기실 때 가장 많이 사고가 날 수 있는 부분이 미끄러짐에 의한 부상인데 신발에 간편하게 착용함으로써 여러 부상을 막아 주는 겨울 산행의 필수품입니다. 구성은 아이젠 한 쌍 보관 주머니 벨크로 이렇게 3개가 한 세트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치언리븐 아이젠의 특징은 쉽게 끊어지는 고무밴드가 아닌 실리콘 밴드로 제작되었다는 점인데요. 거친 산행을 끝나고 나면 너덜너덜해지는 아이젠들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안전하고 튼튼한 소재의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안전과 내구성을 동시에 챙긴 것이 특징입니다. 실리콘 재질의 강도만 챙긴 것이 아니라 바닥 면도 초고강도 스테인리스 재질과 듀얼 체인 결합방식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을 챙긴 것이 큰 특징입니다. 핀 또한 저가형 제품들과는 다르게 32개의 핀이 적용되어 있어서 골고루 체중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핀이 적게 들어가게 되면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질 수도 있고 핀이 마모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걸을 때 발바닥에 체중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의 산행에...

2024.12.03
2024.06.05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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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 피네스를 이용한 노싱커 리그 사용기

베이트 피네스 베이트 장비를 이용하여 루어를 섬세하게 운영하는 기법 프레셔가 높은 곳의 배스들에게 작은 루어를 섬세하게 운영하여 입질을 받아 내는 방법으로 어느순간부터 베이트 장비를 사용하여 작고 가벼운 채비를 던지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이트 피네스를 사용하여 잇세이 시즈미무시 노싱커 리그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사용할 루어는 시즈미무시 1.8인치 2.5그램에 해당되는 무게입니다. 집 주위에 있는 작은 소류지입니다. 배스들의 개체수가 많기 하지만 큰 사이즈를 찾아보기는 힘든 곳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올해는 처음인듯 합니다. 요즈음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고 붕어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오늘 사용할 장비입니다. 로드 : 메가배스 파가니 F1-66pb 릴 : 다이와 알파스 에어 스트림 커스텀 라인 : 카본 6lb 루어 : 시즈미무시 1.8인치 2.5그램 작은 짜치가 맵다고 이 물 맑은 소류지에서 배스를 만나보러 가보시죠. 사실 던지자 마자 나와요. 작은 사이즈의 시즈미무시지만 폴링할때 3쌍의 다리가 정말 섬세하게 떨리는데 이때 입질이 계속해서 들어옵니다. 따라오는 배스들도 상당히 많아요. 물이 맑은 소류지 포인트라 그런가 작지만 상당히 깨끗합니다. 등 지느러미를 한껏 치켜세운걸로 봐선 단단히 화가 나 있네요. 캐스팅을 하게 되면 1타 1피로 고기가 올라옵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루어를 운...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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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아징용 베이트 피네스 릴 soloking doviello reel BMC100R

올해 계획 중 하나가 베이트 릴로 아징낚시를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민물낚시가 주 장르다 보니 베이트 릴로 바다를 할 경우에 고민되는 부분은 염분이었답니다. 요즘 워낙 기술이 좋기 때문에 민물 해수 겸용으로 나오는 릴들을 쓰면 좋지만, 저는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펀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가지고 있는 릴을 바로 써보기에는 부담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알리산 베이트 피네스 릴들을 보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soloking bfs가 좋은 가격으로 매물이 올라왔더라고요. SOLOKING DOVIELLO REEL BMC100R 중고장터에 올라온 매물을 덥석 물었답니다. 올가을에는 베이트 피네스로 아징낚시를 해보려 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알리산 베이트 릴들의 품질도 많이 올라와서 박스도 유명 브랜드의 느낌도 납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어비 : 8.1:1 최대드랙력 : 5kg 베어링/롤러 : 11/1 무게 : 150g 150그램대의 bfs 릴입니다. 비싼 릴들 못지않게 부품도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릴을 한번 볼까요? 맨 처음 눈에 띄는 건 검은빛의 도장면이네요. 그 이후에 보이는 건 다이와의 자이온 노브, 그리고 릴에 비해 커 보이는 핸들입니다. 자이온 노브에 릴 형상도 다이와랑 비슷해서 멀리서 보면 중 저가형의 다이와 베이트 릴이라 해도 쉽게 믿을 것 같습니다. 릴 높이는 다른 로우 프로 파...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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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동창천 늦가을 베이트 피네스를 이용한 배스 루어 낚시

지난주에 청도천에서 사이즈 좋은 배스들을 뽑은 직후 그쪽 라인을 좀 더 탐색을 해보고 싶었답니다. 초릿대가 부서져서 수리했던 에어뱀부를 써보고 싶기도 했고, 더 겨울이 오기 전에 배스를 걸어보고 싶기도 했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배스들은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에는 웜의 사이즈를 줄인 피네스 한 낚시를 하면 유리하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수리한 로드(UL 파워) 점검 + 늦가을 쌀쌀한 날씨 = 베이트 피네스 낚시 라는 극강의 공식이 성립하게 됩니다. 혼자 가볼까 하다가 급작스럽게 연락이 닿은 이웃 블로거님, 욱글러님과 같이 다녀왔답니다. 빨간 부분으로 표시된 부분은 밀양 그 위쪽은 청도입니다. 제가 간 포인트는 밀양인 줄 알았는데 지도를 찾아보고 청도인 걸 확인했어요. 동창천을 기준으로 위쪽은 청도, 아래쪽은 밀양으로 구분되는 걸 처음 알았네요. 오늘은 평소에 지도에서 많이 찾아보던 수중보를 노려보려고 갔답니다. 상류와 하류 쪽에는 배스가 있는 걸 확인 한지라 그 사이에 있는 곳은 무조건 배스가 있을 수밖에 없겠죠? 블로그 이웃이신 욱글러님과 만나 주차를 하고 포인트로 들어가 봅니다. 지도상에서 보던 느낌과 꽤나 많이 달라요. 역시나 포인트는 직접 가서 느껴봐야 알 듯합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가 봐요. 처음 가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드나드는 입구 같은 게 보입니다. 그 입구를 지나고 나면 이...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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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 아징 낚시용 쌍쌍 베이트 피네스 로드

새벽에 낚시를 가려는데, 저게 뭐지? 저희 우체통에 뭔가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때 기억이 났습니다. 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베이트 피네스 로드를 시켰었구나. 9월 18일 날 시켰는데 예상 도착일이 11월이더라고요. 그래서 잊고 살아야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도착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쌍쌍 베이트 피네스 로드 xiang xiang outdoor store 이 로드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블로그 이웃이신 백짱이 님의 글과 유튜브 영상을 보고 사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아징낚시를 저도 좋아하는지라 평소에도 실력 좋으신 백짱이님 글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베이트 피네스로 전갱이를 잡아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솔리드 팁의 울트라 라이트 급의 베이트 피네스 로드를 찾아보다가 백짱이님이 구매하신 로드를 똑같이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알리산이라 가격도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거든요. 물 건너온 알리발 베이트 피네스 로드입니다. 꼼꼼하게 에어 포장되어 있어서 내부가 파손되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칼로 조심스럽게 포장을 벗겨내니 안쪽에서 로드 백에 담겨있는 베이트 피네스 로드를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구매한 알리 베이트 피네스 로드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드명 : SMC-462UL 권장라인 : 3-6lb. 루어무게 : 1.5-9g 길이 : 1.37m 절대 : 2절대 팁 종류 : 솔리드 팁 가격 : 17,492원 저...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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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낚시용 베이트 피네스 릴 선택하기 각 릴별 특징 실사용기

배스낚시에서 베이트 피네스란? Bait Finesse 섬세한 낚시, 그렇지만 Bait를 이용한. 낚시를 뜻합니다. 단순히 가볍게 쓰는 낚시가 아닌, 배스가 있을 만한 곳에 루어를 섬세하게 운영하여 잡아내는 걸 의미합니다. 베이트 피네스의 뜻이나 채비 용법 등은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고 제가 지금까지 써온 베이트 피네스 릴 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베이트 피네스 기법을 섬세하게 운영하기 위함이 아닌 작은 배스도 잡아 내기 위한, 작은 루어를 던지기 위해 사용을 했습니다. 실제 용도와는 동떨어지게 사용을 한 셈이죠. 실제로 5~6인치의 웜을 사용할 때보다는 2인치의 웜을 사용할 때 사이즈 상관없이 배스를 빠르게 낚아낼 수 있었고, 마릿수도 보장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작은 배스를 손쉽게 잡아낼 목적으로 작은 루어를 운영하기 위해 사용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턱대고 사용을 하다가 베이트 피네스가 손에 익으면서 섬세하게 운영을 하기 시작하니 작은 배스부터 큰 배스까지, 프레셔가 심한 지역에서도 배스를 잡을 수 있더라고요. 알고 사용을 한 게 아니라 사용하면서 기법을 알게 된 경우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베이트 피네스 릴 들은 많지만 지금 수중에 들고 있는 릴들만 보여드릴게요. 릴은 대부분 다이와 릴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와 릴의 에어 시리즈가 많은 편입니다. 다이와 알파스 에어 스트림 커스텀 7.2R 다이와...

2023.10.06
2024.11.26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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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낚시 입문 이것만 알고 가면 쉽게 낚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송어낚시를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손님 두 분을 모셨어요. 직장동료이자 가장 친한 친구 동생 두 명을 송어낚시 입문을 시켜보았는데요. 처음 송어를 시작한지라 어떻게 낚을 수 있었는지 한번 보러 가보시죠. 오늘 방문한 곳은 이곡 낚시터입니다. 이곡낚시터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이곡리 171 평소 자주 가는 분들의 소식통으로 어떤 자리에서 잡기 쉬운지 어떤 루어에 반응을 하는지를 미리 소식을 듣고 갔답니다. 아침 일찍 방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일찍 오셨어요. 그래도 운 좋게 상류 쪽 반응이 좋은 곳을 자리 잡을 수 있었답니다. 제가 사용한 태클은 릴 : 시마노 23카디프 XR 로드 : 로데오 크래프트 포 나인 마이스터 64ul-trz 라인 : 바리바스 슈퍼 트라우트 에리어 레모니 0.3호 쇼크 : 카본 3lb. 저는 자주 다니기 때문에 송어 전용 태클을 들고 다니지만 송어낚시 입문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ul대의 낭창한 낚싯대와 라인 상관없이 가벼운 스푼을 던질 수 있는 얇은 라인을 달고 오시면 됩니다. 에스테르는 0.3-0.4호 나일론 또는 카본은 3-4lb 정도 감아서 오시면 충분히 쓰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전갱이용 낚싯대를 쥐여줬답니다. 어떤 패턴에 송어들이 나오나 먼저 낚시를 하면서 살펴봤어요 해 뜬 직후라 스푼을 이용해서 송어낚시 입문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거의 바닥권...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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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낚시 하드베이트를 즐기기 위한 선택 태클크래프트 갤럭시

추운 겨울 손맛을 보기에는 송어 낚시만 한 것이 없습니다. 출조 수는 적지만 시간 날 때마다 가서 즐기고 있는데요. 송어 낚시의 묘미는 하드베이트에 있습니다. 너무 이쁘거든요. 오늘은 태클크래프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송어 하드베이트 종류들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잠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색상이 너무나도 이뻐서 충동구매해버렸어요. 유명하고 이쁜 것들은 죄다 품절 갤럭시 색상이 있는 것들은 하나씩 사버렸답니다.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무카이 백스트로크 55S 배영하는 듯한 액션이 나오는 크랭크 싱킹 타입으로 쉘로우 부터 딥 레인지까지 탐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델 타입 무게 크기 훅 55S S 3.5g 55mm # 8 백스트로크는 훅과 링이 없는 제품입니다. 제품 구매 후 별도로 장착을 하셔야 합니다. 언페어 35F 초저속으로 운영이 가능한 크랑크 베이트 일정 포지션을 잘 유지하는 슬로우 & 와이드 액션 자동으로 발생하는 이레귤러 액션으로 많은 바이트 찬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델 타입 무게 크기 훅 레인지 UN-FAIR 35 F 2.1g 35mm # 8 1.5m 잣가 B1 헤비 바텀 낚시에 효과적인 미노우형 바텀 루어 잣가 50B1은 하이 플로팅 모델인 잣가 50F1에 립 부분에 수지 텅스텐 싱커를 부착시켜 바텀을 공략할 수 있게 만든 루어 모델 타입 무게 크기 훅 50 B1 HEAVY SINKING 3.9g 50mm 앞 # 6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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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낚시터 색다른 루어를 쓰고 싶다면 코끼리 송어낚시채비

안녕하세요. 오늘도 송어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어종의 입질이 줄어드는 겨울엔 이 낚시처럼 즐거운 건 없죠. 송어낚시채비만 챙겨간다면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낚시 장르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경남에 위치한 이곡 송어낚시터에 방문을 했는데요. 올해 좋은 고기를 많이 넣어서 손맛도 좋고 이쁜 송어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새벽 일찍 출발하여서 개장시간인 6시에 맞춰 낚시를 시작했답니다. 송어낚시터 운영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입니다. 시작한 송어낚시채비는 도나 미소 컬러 축광 스푼 손맛을 많이 보았어요. 던지는 족족 나오는 송어들 그러나 어두워서 사진은 남기질 못했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서 축광에는 입질이 점점 뜸해지고 도나 수박 365 컬러를 사용해 봤어요. 도나 수박 365 컬러를 캐스팅하자마자 폴링 시간 3~4초 이내로 강하게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침에는 요즘 이 컬러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저는 송어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송린이 인데 스푸닝 손맛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스푼에 입질이 들어올 때 뽑을 수 있을 만큼 뽑아놔야 합니다. 오늘 송어낚시터에는 혼자 온 게 아니에요. 런커 배스&송어 스텝인 상열이와 송어 낚시의 떠오르는 불꽃 유성 욱글러와 같이 왔는데요. 옆에서 계속해서 송어를 타작하고 있어요. 오늘 송어낚시터에 방문하게 된 속셈은 따로 있답니다. 바로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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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낚시 본격적인 시즌 시작 부산 이곡낚시터

드디어 본격적인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올해는 너무 더워서 언제 개장을 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픈을 하였어요. 지인분들은 이미 주말에 손맛을 많이 보고 오셨어요. 저는 뒤늦게 달려갔답니다. 바로 부산 이곡낚시터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지인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낚시보다 앞서서 라면을 흡입합니다. 이곡낚시터는 송어낚시로도 유명하지만 여기 라면과 밥이 정말 맛집이에요.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면 송어낚시를 시작해야죠? 오늘 사용한 장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로드 : 로데오크래프트 포나인마이스터 64ul-trz 릴 : 시마노 23 카디프 XR 라인 : 바리바스 슈퍼 트라우트 에리어 레모니 0.3호 스키핑홀릭님께 구매하게 된 포나인마이스터 오늘 처음으로 개시를 해봤는데요.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쇼크를 매고 있는데 오늘 같이 가신 분들은 이미 손맛을 즐기고 계십니다. 저도 마음이 급해지기 때문에 얼른 쇼크를 매고 스푸닝으로 시작을 했답니다. 어떤 스푼을 넣어도 잘 문다는 소식에 평소 잘 쓰는 색상보다는 믿음이 없는 것 위주로 던져봤어요. 처음에는 리트리브속도와 카운트 감을 잡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옆에서 스키핑홀릭님과 배스그라운드형님이 도와주셨어요. 그렇게 금세 마수를 하게 됩니다. 송어 사이즈도 적절하고 상태도 좋고 힘도 꽤나 써요. 정말로 오랜만에 느낀 송어의 파이팅 수심만 잘 찾으면 쉽사리 얼굴을 볼 수 있...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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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스프라우트 시즌에 쓰기 좋은 송어 크랭크

송어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전국의 송어터가 오픈을 시작했고 지금 시즌에 다양한 루어가 출시되는데 저는 이번에 데이스프라우트의 송어 크랭크를 구매했어요. 한번 루어들을 하나하나 뜯어보시죠. 이번에 산 송어 크랭크는 데이스프라우트 제품입니다. DAYSPROUT x COAT 가 콜라보 하여 만든 루어입니다. 먼저 이글플레이어 DR 코트 컬러부터 보여드릴게요. 제가 선택한 데이스프라우트 이글 플레이어 DR 코트 컬러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입 무게 사이즈 플로팅 2.5g 39mm 훅 액션 잠행 수심 # 8 워블링 0.8-1.5m 수심 1.5미터 미만의 레인지에 대응하는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 모델로써 송어가 표층에 없을 때 크랭크의 이미지로 공략 가능한 딥 레인지 미노우입니다. 보통의 라운드 타입 크랭크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느리고 꾸물대는 액션이 송어를 강력하게 유혹한다고 하네요. 고활성부터 추운 시기 저 활성도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미노우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24K OLIVE인데 지속력이 강한 컬러로 브라운 골드 바디에 푸드 컬러의 화차 칼라와 클리어에서 매칭이 좋은 올리브 도트를 배치하여서 스테인 워터를 기반으로 하지만 클리어 워터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색상입니다. 글로우를 바디에 넣은 이유는 어두울 때나 탁한 물에서 축광을 이용하여 존재감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데이스프라우트 피코 이글 플레이어 F G2 코트 컬러 수...

2024.10.30
2024.10.11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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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바다낚시 즐기기 좋은 포인트 부산대교 전갱이 낚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깐 시간이 남아서 부산대교에 전갱이 낚시를 하러 왔답니다. 부산은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상당히 좋은 곳들이 많은데요. 바다를 낀 도시답게 어디서든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나 전갱이는 부산 전역에서 쉽게 잡을 수 있는 어종입니다. 그래서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부산대교에 전갱이 낚시를 다녀왔답니다. 오늘 사용한 장비는 릴 : 시마노 뱅퀴시 FW-tune 1000s 로드 : 시마노 소아레 SS 아징 라인 : 에스테르 0.35호 + 쇼크 리더 채비 : 1~3그램 지그 + 잇세이 아징루어 정말 짧은 시간이 비어 있던지라 잠깐 즐길 요령으로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사용한 루어는 잇세이 카이타로 실키쉐드 2인치입니다. 배스 루어인 스파튤라의 바디를 기준으로 바다 아징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름과 테일이 달려 있는 형태로 제작을 하여서 얇고 굵은 쉐드 테일이 정말 잔잔한 진동을 주는 것이 특징인 아징웜 입니다. 바람도 조금 불고 있고 물살도 빠르게 흘러가는 편이라 평소 사용하는 거에 비해서 큰 지그를 사용했답니다. 전갱이가 어떤 수심층에 있을지 고민하며 부산대교 전갱이 낚시를 집중하는데 입질이 들어옵니다.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진 모르겠지만 거의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있네요. 부산 바다낚시는 이렇게 계절의 영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물때나 날씨를 확인하고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다가 같...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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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치낚시 접근성과 발판이 좋은 영도 해양박물관

이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부산 삼치낚시의 시즌 혹시 자다가 남자가 생각나서 깬 적이 있으신가요? 한창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플란다스의 닭 님이 떠오르고 눈을 떠보니 새벽 4시 이건, 낚시를 가란 뜻입니다. 사실 자기 직전에 플닭님의 영도 해양박물관 삼치낚시를 보고 잤었거든요. 본능적으로 눈을 떴을 때에는 일단 가봐야 합니다. 오늘은 해 뜨는 시간에 맞춰서 영도에 위치한 해양박물관에 왔습니다. 오늘의 대상어는 삼치 감천 동방을 갈까 하다가 조금 더 발판이 좋고 해 뜨는 시간에 맞춰서 노려보려고 해박을 선택했어요. 이미 이른 아침부터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계셨어요. 맨 왼쪽이 가장 좋은 자리이지만 끼어들 곳은 전혀 보이질 않고 들어갈 자리를 찾다가 결국 가운데에 자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한 마리라도 걸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낚시를 시작했어요. 일단 시작은 전갱이와 고등어가 들어와 있는지 보고 싶었기 때문에 아징으로 낚시를 시작했답니다. 주위 조사님들이 삼치를 낚아 올리기 시작하시면 그때부터 저도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이에요. 수심층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삼치의 먹이가 되는 전갱이, 고등어, 풀치 등을 노려보았는데 전혀 반응이 없는 상태 이럼 안되는데 주위 조사님들도 잠잠합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캐스팅하고 감는 분들이 많은데도 아직 입질을 받으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으셨어요. 아침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물이 도는 시간이 겹...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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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해양 박물관 도보권 한치 에깅탐사 야간 전갱이 생활 낚시

2023년도 10월 28일(토) 지난 토요일 조행기입니다. 토요일 새벽 아침 낚시 약속이 있는데,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영도 도보권 한치 낚시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피딩 시간에 잘 걸리면 셋이서 100마리도 넘게 잡아갔다는 조황에 귀가 쫑긋쫑긋 솟더라고요. 가장 좋은 건 사람들이 많이 가는 저녁시간대겠지만 애 아빠에게 그 시간은 아이와 놀고 씻고 먹이고 재우는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아이가 자더라도 설거지와 집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나갈 수 없는 시간입니다. 낚시가 취미인 아빠에게 낚시 가기 좋은 물때는 와이프가 허락한 때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이와 와이프가 자고 있는 야간, 새벽이지요. 한 마리라도 좋다. 구경이나 하러 다녀오겠습니다. 무슨 자신감에서인지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잔뜩 담아 나왔어요. 한 마리를 잡더라도 신선하게 가져가자는 마인드였는데 한치를 잡을 수 있을까요? 제가 간 당일은 날씨도 따뜻했고 바람도 적당했습니다. 물때는 6물 아침 7시 48분 만조 기대해 볼 만한 물때였습니다. 영도 쪽에 도보 한치가 나오면서부터 저녁시간대는 낚시할 공간이 없다고 하던데, 자정을 넘긴 새벽이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고기가 없어서 한산한 건지 다들 자러 간 건지. 제가 알기에 낚시꾼은 고기만 물어준다면 시간대에 상관없이 많이들 계시는데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크게 세 장르를 하고 계셨어요. 갈치...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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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해양박물관 낚시 라이트 게임 일출시간 전갱이를 잡아보자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평일 낮에는 밖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의 더위예요. 일할 때와는 다르게 주말 낮에는 더위를 잘 참는 편인데 이 정도의 습도, 기온에는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잠깐 눈을 돌리는 게 좋아요. 이른 새벽에 전갱이 라이트 게임을 다녀왔습니다. 해가 뜨면 복귀할 생각으로 가까운 거리인 영도의 해양박물관에 다녀왔답니다. 물때는 5물에 만조시간이 5시 57분이에요. 만조가 되기 전에 빨리 출발해야 해요. 물이 들어올 때 전갱이들도 들어오거든요. 해양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새벽부터 조사님들이 많아요. 낚시를 처음 즐기시는 분들부터 출근도장을 찍으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과 대상 어종을 노리시는 분들이 모여있습니다. 동그랗게 덱 이 튀어나온 부분에는 미리 자리를 잡으신 분들로 가득했고 저는 빨간 화살표 방향의 부산 국제크루즈 선착장 부근에서 낚시를 했어요. 평소에 플란다스님과 손맛님의 글을 열심히 읽어뒀었거든요. 이번엔 손맛만 느끼려고 출조한지라 영상도 안 찍고, 사진도 찍을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런 날 꼭 전갱이가 잘 나오더라고요. 가자마자 저번에 달아두고 안 뺐던 채비에 전갱이가 바로 나옵니다. 사용 장비 로드 : 시마노 소아레SS 아징 S54SUL-S 릴 : 시마노 뱅퀴시 FW-tune 라인 : 에스테르 라인 선라인 0.35호 지그헤드 : 마이크로지...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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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낚시 하리방파제 데이아징 아직은 어려워

아징 낚시란 일본 말로 아지(전갱이)에 ing를 붙인, 전갱이 잡는 낚시예요. 일본에서 유행하다가 한국까지 들어왔죠. 대상 어종은 주로 전갱이지만 고등어, 볼락, 풀치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게다가 채비까지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저 같이 라이트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입니다. 아징낚시의 장점 중 하나는 채비도 간단하지만 방파제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요즈음이야 대부분 집어등을 하나씩 구비해서 집어 후에 낚시를 하고 있지만, 방파제의 가로등 불빛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가볍게 낚시가 가능합니다. 테트라포드를 타면 사이즈와 손맛을 즐길 수도 있지만 테트라는 너무 위험해서 방파제 내항이나 선착장에 다니는 걸 좋아해요. 이런 아징낚시를 제가 좋아하는 큰 이유는 접근성이 좋은 필드, 채비의 간단함, 짧은 시간 손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매력적인 낚시입니다. 이번에도 시간이 잠깐 나서 하리방파제에 데이 아징낚시를 잠깐 즐겼어요. 영도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주차는 항상 말썽일꺼예요. 하리방파제는 이렇게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공영주차장이 있기 전에는 도로 주변에 대놓고 갔었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었네요. 동삼하리항공영주차장이고 부산해양경찰서 영도 파출소 바로 옆에 있어요. 주차요금은 꽤나 비싼 편이지만, 어민분들이나 동네 주민이랑 마찰이 있을 바에야 주차비를 내고 맘 편하게 낚시하...

2023.03.23
2025.01.22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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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의 3분할 웨이트운동 가장 중요한 하체 운동

직장인의 아침 웨이트운동 가슴 삼두 3분할 루틴 앞선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짐작하셨겠지만 저는 3분할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웨이트운동을 혼자 시... blog.naver.com 헬린이의 3분할 운동 중 마지막 버전입니다. 바로 하체 운동 저는 20대 때 취미가 자전거였어요. 로드바이크를 타고 오전에 경주를 갔다 오기도 하고 쉬엄쉬엄 해월정이나 기장에도 자주 놀러 가곤 했죠. 그래서 하체가 가장 자신이 있었지만 6년 이상의 사무직 근무로 인해서 하체의 힘은 다 빠져버린 상황 이제 다시 하체 운동을 해야 할 때입니다. 사실 저에게 있어 하체 운동이란 가장 중요한 걸 알면서도 가장 하기 싫은 부위 중 하나 등 이두 가슴 삼두 운동할 때보다 더욱 고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조금 무서워요. 그래서 주 5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월 : 등 이두 화 : 가슴 삼두 수 : 하체 목 : 등 이두 금 : 가슴 삼두 토, 일 : 육아 로 루틴을 짜고 있답니다. *가장 하기 싫어서 1주일에 한번 이제 헬린이의 3분할 웨이트 운동 중 가장 마지막 하체 운동 루틴을 보여드릴게요 *주의* 헬린이의 개인적인 루틴입니다. 자세한 운동법은 전문인에게 배우시기 바랍니다. 하체운동 하는 날은 좀 더 꼼꼼하게 무릎과 허벅지 다리 근육을 풀어줘요. 보통 러닝머신으로 최대한 몸을 풀어주는데 러닝머신 뛰는 시간은 조금 줄여주고 스트레칭 존에서 더욱 시간을 보내는 편이랍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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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아침 웨이트운동 가슴 삼두 3분할 루틴

헬린이의 새벽 등 이두 웨이트 운동 루틴 아기 아빠에 유부남인 전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이럴 때마다 결혼하기 전에 아니, 아기 생기기 전... blog.naver.com 앞선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짐작하셨겠지만 저는 3분할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웨이트운동을 혼자 시작한지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유튜브나 다른 전문적인 분들의 글들을 많이 보고 혼자 독학하고 있어요. 헬린이의 두 번째 부위 가슴 삼두 루틴 운동하고 있는 걸 보여드릴게요. * 주의 * 헬린이의 주관적인 운동방법입니다. 제대로 된 운동 방법은 유명 유튜브나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직장인에다가 아침밖에 시간이 나질 않기 때문에 새벽에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있어요.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거는 정말로 위험한 행동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기상 직후부터는 온몸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을 가면서도 어깨와 손목 가슴 등의 근육을 풀어주고 러닝머신으로 몸의 열을 올려주면서 운동할 준비를 한답니다. 가슴 삼두 운동 루틴도 등 이두와 동일하게 전체적인 근육을 쓸 수 있는 운동에서부터 머신을 이용하여 세부적인 부위로 넘어가는데 사실 저는 헬린이기 때문에 가슴 운동 같은 경우에는 벤치프레스에 대부분을 집중하고 있어요. 벤치프레스 빈 봉 15회 1set 무게 올려가며 15회 최대...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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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의 새벽 등 이두 웨이트 운동 루틴

아기 아빠에 유부남인 전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이럴 때마다 결혼하기 전에 아니, 아기 생기기 전에 많이 해둘 걸이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아내와 아이가 자고 있을 새벽시간을 활용한 저만의 등 이두 웨이트 루틴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주의 * 헬린이의 주관적인 생각에 의한 운동 루틴입니다. 세상은 넓고 운동 잘하는 사람은 많아요. 새벽 5시 아침에 일어나서 씻지 않고 헬스장으로 가요. 헬스장을 갈 때에도 어깨와 팔, 목 허리 등을 틈틈이 풀어주면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간답니다. 도착하자마자 일어나지 않은 관절들을 스트레칭으로 깨워주고 러닝으로 가볍게 땀을 내줘요. 새벽 운동을 하다 보니까 가장 걱정되는 건 부상 위험입니다. 완전히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다 보면 쉽게 다칠 수 있는데요. 이런 위험을 최대한 없애려고 새벽 웨이트 운동은 가볍게 하는 편이랍니다. 이제 저만의 새벽 등 이두 웨이트 운동 루틴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운동의 전체적인 흐름은 이두 등 전체적인 근육을 쓸 수 있는 운동 ↓ 머신을 이용한 집중적인 근육 운동 순으로 운동을 하는 편인데요. 시작은 턱걸이와 랫풀다운과 같이 머신이 날 고정시키지 않은 상태의 운동부터 시작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턱걸이를 4세트를 시작을 해요. 항상 느끼지만 턱걸이는 웨이트 운동 중에 가장 힘든 운동인 것 같아요. 저같이 체중이 많이 나가...

2025.01.20
2024.06.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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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배스 포인트를 경험하게 된 경상도 앵글러

저는 경상도에서 활동 중인 배스 낚시꾼 앵글러 입니다. 업무차 서울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간편하게 장비를 챙겨 올라갔답니다. 말로만 듣던 한강 배스 그 어려운 낚시에 도전을 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해야 할 업무를 모두 마치고 더태클샵에 방문했어요. 미리 올라간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광배스 우섭 형님께서 식사, 일정, 인원까지 정리해 주셨어요. 감동 우섭 형님 유튜브에는 많은 재미난 영상들이 있지만 대청호 고라니 차차 형님과 찍은 알자리 영상 꼭 한번 보세요. 아무튼 더태클샵에 들려 얘기도 나누고 활동 진행 방향 여러 정보들도 나눴답니다. 잇세이 지원품도 겟잇! 기열 형님의 GC 미노우 89와 박성완 대표님의 GCGN 미노우도 하나씩 훔쳤어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장거리를 이동하다 보니 기차를 이용했답니다. 그래서 장비는 바낙스 컴퍼스 더 블랙, 발러 두 태클을 챙겨왔어요. 컴퍼스 더 블랙의 기본 구성품인 하드케이스 덕분에 부서질 걱정 없이 들고 올 수 있었답니다. 오늘 저녁 약속 시간은 양화한강공원 8시 30분 더태클샵 근처의 한강 배스를 먼저 만나러 가봐요. 더태클샵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11길 44 화인빌딩 1층 더태클샵 바로 반포유 포인트입니다. 반포에 있는 U자 형태의 한강 배스 포인트 그래서 반포유 포인트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로 많은 짐을 챙겨왔어요. 이것저것 써볼 생각에 묵직하게 챙겨왔는데 기열 형님께서 한마디를 하...

2024.06.07
2025.02.0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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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끼리그를 쓸 때 웜 털림이 적은 VMC 크로스오버 링

필드에서 고기가 안 나올 때면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는 와끼리그 배스낚시의 필살기, 특효약이기도 하면서도 쓸 때면 항상 느껴지는 점 "아 웜 털림이 너무 많네." "웜 손실이 장난 없다 진짜" 그래서 다들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수축 튜브, 오링, 케이블 타이 등 본인들의 다양한 방법으로 와끼리그 웜 털림을 최소화하려고 하죠. 웜이야 새로 끼우면 되는데 비싼 웜들이 야들야들하고 비중도 좋잖아요. 지갑에 타격이 있다고요. 그래서 저는 필수로 VMC 크로스오버 링을 사용한답니다. VMC 크로스오버 링은 네꼬리그나 와끼리그의 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도구로써 입걸림은 효율적으로 웜손실은 최소화하였습니다. 오링이나 케이블 타이, 수축 튜브의 경우에는 바늘 자체가 웜의 바디부분을 뚫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다 보면 소프트 베이트의 내구성이 약해질 수밖에 없지만 VMC 크로스오버 링은 소프트 베이트를 고정하는 파트와 훅을 꿰는 부분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소프트 베이트의 내구성에 최대한 손실이 없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웜을 오래 쓸 수 있다." "짜치 터에서도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저는 크로스오버 플라이어와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이어를 사용하게 되면 훨씬 더 쉽게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에 가기 전에 미리 크로스오버 링을 결합하는 편이랍니다. 플라이어의 경우에는 손잡이 부분에 보관함이 있기 때문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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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크래프트 미트네일 네꼬리그를 사용한 수로권 배스낚시

물이 맑은 곳에서의 배스낚시는 눈으로는 힐링을 찾을 수 있지만 손맛을 보기에는 정말로 까다롭습니다. 나도 배스를 보고 있고 배스도 절 보고 있고 물이 맑은 데다가 도심에 위치한 포인트라면 어떨까요? 오랜만에 들린 베리점 부산점 온 김에 낚시도 하고 가려고 합니다. 오늘 사용할 루어는 비바크래프트 미트네일 3.4인치 네꼬리그로 쓰려고 합니다. 워낙 가벼운 루어기 때문에 베이트 태클로는 어림도 없고 스피닝에 0.35호 합사, 쇼크 6lb를 사용했답니다. 오늘의 배스낚시에 왜 이렇게 가벼운 태클을 사용했냐 물어보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저의 역할 필드 자체가 수심이 얕은 데다가 도심에 위치해 있고 물색까지 맑습니다. 배스의 예민도가 극에 달해 있어요. 게다가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지하철역 앞에 위치해 있거든요. 쉴 새 없이 자동차와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정말로 예민하고 섬세하게 운영하지 않으면 배스 얼굴은 보기 힘든 포인트입니다. 배스낚시가 이렇게나 어렵습니다. 이런 포인트에서의 배스낚시는 일단 배스에게 들켜선 안됩니다. 들켰다면 멀리서 공략을 해야 하고 루어 역시 큰 것보다는 정말 작고 섬세하게 운영하셔야 입질을 얻어 낼 수 있습니다. 사용 장비 로드 : 스피닝 L 대 릴 : 스피닝 1000S 라인 : 합사 0.35호 쇼크 : 카본 6lb 루어 : 비바크래프트 미트네일 3.4인치 리그 : 네꼬리그 웜은 미트네일을 네꼬리그로 운영해 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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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리그 웜에 사용하기 좋은 VMC 크로스오버링

네꼬리그 웜을 쓰실 때에는 검은색의 고무링 또는 수축 튜브를 많이 쓰고 계실 겁니다. 웜 그 자체에 바로 꽂아서 쓰는 분들도 많지만 고무링과 수축 튜브를 쓰는 이유는 웜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조과는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지만 사이즈 불문하고 배스들이 물어주기 때문에 몇 마리 잡고 나면 네꼬리그 웜이 너덜너덜 해지죠. 큰 녀석을 잡았다면 만족하겠지만 작은 녀석들을 잡았는데 웜이 날아가 버린다면 아쉬울 때가 많지 않은가요? 그럴 때를 대비하여 정말 유용한 아이템 VMC 크로스오버링을 보여드리고 합니다. 오늘은 필드에 바로 데리고 나와봤어요. 라팔라 코리아를 통해 유일하게 공급하는 VMC 크로스오버링 위의 형태로 생겼습니다. 작은 반지처럼 생겼죠? 아래의 큰 링에 네꼬리그 웜을 투입하고 위쪽의 십자 형태로 된 홀에 훅을 끼워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훅을 소프트 베이트에 직접적으로 관통 시키지 않는다. 훅이 소프트 베이트를 관통하게 되면 관통한 부위는 당연하게도 내구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진 내구성에 고기를 걸게 되면 훅이 걸려 있는 부분이 잘려 나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작은 배스를 잡더라도 네꼬리그 웜이 두 동강이 나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많은 앵글러 분들께서는 웜과의 접촉 면적을 넓히기 위해 수축 튜브, 케이블 타이 등의 제품을 쓰기도 하고 나는 전통 방식으로...

2024.05.17
2024.07.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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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문어 채비 요령 가성비 있게 챙겨가기

두족류 낚시 두족류란 몸통이 머리의 위에 있고 머리의 바로 밑에 다리가 존재하는 쭈꾸미 문어 낙지 오징어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루어로 쉽게 낚을 수 있는 데다가 맛도 좋고 손질도 간편하기 때문에 많은 낚시꾼들의 대상 어종으로 노려지고 있죠. 그중 문어의 금어기가 해제되고 선상문어의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두족류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문어낚시는 두족류 낚시 중 가장 호불호가 있는 장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뜯어낸다고들 하죠. 뜯어내는 낚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손맛보다는 잡는데 재미를 둔 낚시입니다. 손맛은 많이 없지만 맛은 좋은 돌문어 매년 한 번씩은 나가서 냉장고를 채워놓아야 할 때입니다. 가성비 있는 선상문어 채비 오늘은 가성비 있게 선상문어 채비를 챙기는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합사 라인 선라인 시그론 8합사 2호 300m 선상문어 채비 중 가장 중요한 합사 라인입니다. 선라인 시그론 x8 2호 300m 약 27,500원 합사 라인은 2~3호 정도를 준비하면 되는데 조류 봉돌 채비 법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서브 릴도 하나 챙겨 나가기 때문에 300m를 선택했는데요. 두 릴을 동시에 감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타 합사보다 싸지만 검증된 선라인 제품이라는 점에서 가성비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50m 정도를 선택하셔서 감아 쓰고 돌려쓰고 바꿔쓰고 나눠쓰시면 한 시즌은 거뜬히 버...

2024.07.10
2025.02.1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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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람 메가그립이 적용된 남자 등산화 추천

비브람 메가그립이 적용된 알타이기어 넵튠 이제 날이 풀리면서 봄맞이 등산을 즐기시려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등산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바로 알맞은 복장과 등산화입니다. 높은 산을 오르락내리락 장시간 동안 힘을 주어 걷는 운동이니 만큼 발목 부상이 상당히 큽니다. 힘차게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힘이 빠져서 발목을 삐끗하거나 접질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래서 등산을 할 때 등산화의 역할은 단지 신발의 용도가 아닌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전 상당히 오랫동안 알타이기어 제품을 사용해 왔답니다. 제품을 써오면서 가장 좋았던 통기성과 쾌적함 때문에 정말이지 오래 신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일상생활, 데일리 용으로도 손색없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오랜 기간 동안 써왔답니다. 오늘 보여드릴 건 알타이기어의 신제품 넵튠입니다. 이번 알타이기어 넵튠의 경우에는 바닥재를 비브람창을 적용하였답니다. 등산이 주로 취미이신 분들 등산 애호가분들께서는 바닥의 창을 상당히 꼼꼼하게 체크하고 확인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닥 창에 따라 등급을 매기기도 하고 창에 따른 다른 제품을 구매하시기도 하고 그만큼이나 접지력은 중요한 요소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바닥재가 중요한 이유는 화강암 지대가 많은 우리나라의 산악지대와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해빙기가 끝나고 봄이 오는 계절 얼었건 얼음들이 녹으면서 물기가 촉촉해지고 촉...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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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기어 넵튠 이번에 출시한 남자등산화 끝판왕

저는 알타이기어 제품을 오랫동안 써왔어요. 이전부터 집업 숏부츠를 오랫동안 만족하며 써왔답니다. 돌 지난 아이도 한번 신으면 안 벗으려고 하는 마성의 등산화 이번에 알타이기어 넵튠 신제품이 출시가 되어 세세하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남자등산화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포인트가 있으신가요? 저는 디자인이요. 요즘 기능이 좋은 신발들이 많이 나오지만 디자인이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신게 되더라고요. 심플하면서도 튀지 않는 고급스러움 알타이기어는 이런 고급스러움을 잘 살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남자등산화로도 신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신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포장은 꼼꼼하게 되어 있었어요. 보관 및 배송 도중에 제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방습제와 신발 내 포장재까지 신경 쓴 모습이었답니다. 디자인은 만족했으니 성능을 보려고 해요. 일상화와 다르게 아웃도어 제품인 등산화는 오랜 시간 동안 신고 걸어야 하기 때문에 외부의 습기는 막으면서 내부의 땀은 밖으로 빠르게 배출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알타이기어 넵튠에는 발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SuperFabric 섬유를 사용하여 쾌적함을 유지하였고 방수 기능인 멤브레인 필름을 갑피 전체에 적용하여서 한층 더 발수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땀은 빨리 배출 물은 안 들어오게 그래서 장시간 신게 되면 꿉꿉한 느낌을 절제하여 오랜 시간 동안 쾌적함을 유지해 주...

2025.02.14
겨울 등산에 꼭 필요한 아이템 알타이기어 등산화

등산 : 운동 탐험 등의 목적으로 산을 오르는 것 겨울 산행 준비물이라 하면 가장 뭘 먼저 준비하시나요? 등산복 등산 스틱 배낭 등등 많은 품목이 있겠지만 저는 신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또 내려오려고 하면 발의 피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 발에 맞는 등산화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내 돈 내산으로 직접 구매하여 1년 넘게 신어본 알타이기어 등산화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발목을 지탱해 주는 신발이 필요했고 게다가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집업 타입을 선호했어요. 그래서 일상과 등산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신발이 필요했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MFH200-ZS 집업 숏부츠입니다. 저는 발 볼이 크기 때문에 일상 신발도 5나 10 사이즈를 크게 신는 편이에요. 그래서 앞쪽 공간이 많이 비어서 많이 불편함을 느끼곤 했는데 알타이기어 등산화는 발볼이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라 실 사이즈에 딱 맞춰 구매를 했답니다. 색상은 흙이 뭍거나 때가 타도 잘 보이지 않는 브라운으로 선택했어요. 항상 신을 때 이쁜 건 원색이나 검은색이지만 특히나 겨울 등산처럼 촉촉한 등산길을 오를 때면 흙이 많이 뭍는데 검은색도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겨울산행준비물로써 일반적으로 두꺼운 양말을 신고 등산화를 신을 경우가 많습니다. 타 유명 브랜드의 신발처럼 발폭이 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넉넉하게 ...

2024.12.18
2024.10.23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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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꺽지 낚시 사이트 피싱이 가능한 동창천 포인트

밀양 꺽지 낚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낚시입니다. 돌 사이에 숨어 있는 꺽지들을 꼬셔내고 있으면 눈맛과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낚시죠. 이런 꺽지 낚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시즌의 끝을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배스낚시를 하다가 꺽지들이 돌 사이에서 튀어나오는 걸 보고 종목을 변경해서 즐겨봤답니다. 제가 밀양 낚시를 즐기고 있던 곳은 동창천 포인트입니다. 물도 맑고 흐름도 좋아서 자주 찾는 곳이죠. 이곳은 배스 개체수도 있기 때문에 배스를 낚으러 왔지만 오늘 반응이 영 시원찮네요. 그래서 높은 곳에서 배스 개체들이 어디 있나 살펴보고 있는데 돌 사이를 쉴 새 없이 들락날락하는 커다란 꺽지들의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럼 또 시작해 봐야지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밀양 꺽지 포이트입니다. 일단은 있는 장비로 꺽지 채비를 만들어 줬어요. 잇세이 라이어미노우 사카나사카나의 테일 부분만 잘라서 지그헤드에다가 끼워줬고요. 배스낚시용으로 쓰는 닉스팝 스피닝 UL 대에 합사 0.35호 쇼크 리더 카본 6lb를 사용했습니다. 잇세이 사카나사카나의 테일 부분은 이렇게 물살이 있는 곳에서는 수류에 흔들리며 액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꺽지가 물어줄 거예요. 참 쉽죠? 돌 사이를 꼼꼼하게 치고 오다 보면 갑자기 돌 밑에 숨어 있던 밀양 꺽지가 나타나서 루어를 물고 도망간답니다. 간혹가다가 예민한...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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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단장천 꺽지 루어 힐링 낚시 인라인 스피너 첫 사용기

배스낚시를 할 때에는 손바닥 크기만 한 대물 꺽지들이 한 번씩 손님 고기로 찾아왔어요. 그 기억이 있어서, 올봄에 꺽지 낚시를 시작했답니다. 처음 시작에는 잘 나왔어요. 바람이 태풍급에 비가 와도 꺽지들이 잘 나왔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니까 생각보다 잡기가 힘들더라고요. 특히나 꺽지가 있을만한 포인트를 보는 눈과 거길 공략하는 방법이 제겐 너무나도 어려웠어요. 꺽지 낚시를 갈 때마다 조과는 좋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매일매일이 정신없는 요즈음 차와 공장 소리 대신에 물소리와 새소리는 힐링이 되더라고요. 가까운 양산천으로 가도 꺽지를 잡을 수 있겠지만, 이번엔 힐링의 개념으로 멀리 경남 밀양 단장천에 꺽지를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하늘도 맑고 물도 맑은 평화로운 날이었어요. 지도로만 확인하고 간 꺽지 포인트라 꽝을 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 생각도 잠시 물 맑고 조용한 곳에 있으니, 오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다리로 된 수중보는 일정 수심을 유지하게 해줬고, 곳곳에 있는 떡바위들은 꺽지가 금방이라도 나와서 루어를 물고 들어갈 것 같았어요. 시원한 물이 보이면 바로 발을 담궈줘야죠. 요즘 꺽지 포인트에 가보면 뜨뜻한 물들이 많던데, 단장천은 아직도 시원했답니다. 후기로 찾아봤을 때는 이것보다 수위가 낮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찾아갔을 때는 수위가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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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동창천 꺽지 루어 낚시 지도 보고 포인트 탐사하기

동창천 동화교에 배스낚시를 하러 갔을 때였어요. 꺽지 낚시 세트는 항상 차에 실려 있는지라, 낚시를 충분히 즐기고 여기도 꺽지가 있을까 해서 꺽지 루어 낚시를 했습니다. 상류 쪽에는 돌 사이사이에 부유물들이 많이 끼여있어서 하류 쪽 물 내려가는 쪽 위주로 탐사를 해봤답니다. 오늘의 사용 태클 릴 : 다이와 실버크릭 에어 TW 로드 : 쿠잉테톤 베이트로드 522 SUL 라인 : 에스테르 솔티메이트 나이트블루 0.5호 2.5lb 웜 : 캣츠크로우 스컬쉐드 1.4인치 지그헤드 : 캣츠크로우 1/15oz. 경북 청도 동창천 꺽지 루어 낚시 2023.05.20 지도상으로는 물의 흐름이 넓었지만, 실제로 제가 갔을 때에는 물 흐름이 많이 죽어 있었어요. 수중보의 어도로만 물이 흐르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아침에 한바탕 배스낚시를 하고 난 뒤라 힘이 들었지만 꺽지 베이트 로드를 드니 또 힘이 나더라고요. 새로운 필드로 금방 낚시하러 온 느낌이었어요. 오늘은 더욱 기대가 되는 게 실버크릭 에어 TW에 에스테르 라인을 감고 첫 출조였거든요. 꺽지 낚시는 스피닝 세트로 하는 게 정신에 이로운 행동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말을 잘 안 들어요. 다른 영상에서 베이트 릴로 멋지게 캐스팅하고 잡아내는 게 너무 인상 깊은지라 베이트 릴로 계속해서 해봅니다. 필드는 물은 어도에만 흐르고 있었고, 하류 쪽은 바닥에 청태도 없이 깨끗했어요.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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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상동 빈지소 캠핑으로 유명한 곳에서 루어낚시로 꺽지를 잡아보자

부산 김해권에서 배스낚시를 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시간이 날 때는 조금 멀리 이동해서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낚시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부산에서 갈만한 거리는 밀양 청도 함안 의령 정도 되는데, 밀양은 고속도로로 거리도 가깝고, 물도 맑은 곳이 많아서 많이 찾게 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큰 배스들도 많이 잡은 기억들이 있는 좋은 포인트들이죠. 그중에서도 상동 빈지소를 다녀왔습니다. 상동 빈지소는 밀양강 상류 쪽의 라인으로 체육공원과 site가 잘 되어 있어서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에요. 밀양강의 맑은 물이 흐르고, 텐트를 칠 공간이 있는 데다가 화장실까지 있으니 예전부터 캠핑과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여기에도 꺽지들이 나온다는 소식에 찾아가 봤습니다. 빈지소 하류 쪽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이 있어요. 낚시를 하신다면 조심하셔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빈지소쪽으로 가다 보면 정말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보이는데, 대부분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니 검색을 해보시고 가셔야 해요. 맙소사. 여기에도 하천환경 정비 사업이 한창이에요. 밀양강 전역을 뒤엎고 있네요. 빈지소 잠수교 다리 위에서 보면 상류 보 쪽에 공사가 한창입니다. 무슨 공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찾는 곳마다 중장비가 있네요. 얼른 공사가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기왕 온 거 던지기라도 해보자 하라는 마인드로 낚싯대 하나만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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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기회송림공원 루어낚시 꺽지 포인트

이번 주는 너무나도 바빴어요. 지쳐있는 마인드에 힐링을 불어넣어야 할 때입니다. 바로 반칙 출조입니다.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밀양으로 왔어요. 기회송림공원 포인트입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기회송림 캠핑장 맞은편이에요. 바닥에 날카로운 호박 돌들이 잔뜩 깔려있는 포인트입니다. 밑걸림도 심해서 바닥 위주의 웜 낚시는 힘들지만, 수심이 급격하게 변하는 브레이크 라인에 배스들이 붙어 있죠 게다가 여기서 4 짜 후반대의 쏘가리도 잡은 적이 있어 좋은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여기까지 와 봤어요. 길가에 메기탕을 파는 식당들이 많은데, 교통에 방해되지 않게 주차를 잘 하고 공원을 가로질러 오면 이런 필드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서있는 쪽은 좀 얕은 지형인데 강의 중간으로 가다 보면 수심이 급격하게 깊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쪽을 노려서 낚시를 해 볼 생각입니다. 내려갈 때는 이런 큰 호박 돌들을 조심히 밟고 내려가야 합니다. 가끔 흔들거리는 돌도 있기 때문에 두들겨보고 건너기 돌다리를 시전해야합니다. 위에서 보면 아찔하네요. 제가 들고 있는 장비가 다치지 않게 조심히 내려가요. 저는 다쳐도 낫지만 장비는 안 나으니까요. 필드에 서보니 작년과 완전 다른 곳이 되어 버렸어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달라진 배스 포인트에 어딜 노려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먼저 싱킹 미노우로 바닥 호박 돌들을 긁어봐요. 끊어질 ...

2023.04.28
2025.01.24참여 콘텐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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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릴 오버홀 다이와 SV 라이트 정비 후기 feat 올스테이릴

장비를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합니다. 산업 현장에서도 일을 하고 있는 저는 회전 기기나 동력이 전달되는 부위에 구리스만 잘 발라도 오랫동안 쓸 수 있다 라는 걸 계속해서 들어왔답니다. 제 베이트릴에도 적용이 될까요? 사실 자가 정비를 해볼까 하다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스프링에 정신을 한번 잃고 친한 동생인 올스테이 릴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ᴀʟʟ sᴛᴀʏ(@allstay_ree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38명, 팔로잉 147명, 게시물 176개 - ᴀʟʟ sᴛᴀʏ(@allstay_ree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형 부품 잃어버리지 않게 싸서, 그대로 저한테 보내요." "아... 알겠어" 1년 동안 막 굴려 먹은 다이와 SV 라이트를 곱게 싸서 보냈답니다. 올해로 몇 년 차죠? 정말 오래되었는데 매번 올스테이 릴동생에게만 베이트릴 오버홀을 맡기고 있어요. 정말 꼼꼼하게 잘 봐줬거든요. 저 같은 기계치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죽어있는 부품은 최대한 살리고 교환은 깔끔하게 처리를 해줬기 때문입니다. 매번 보내줄 때마다 자세한 베이트릴 오버홀 진행 사진을 보내주면서 설명을 해줬어요. 근데 이번 다이와 SV 라이트는 "형, 이거 어떻게 쓴 거예요?" "역대급이네요." 미안해 SV 라이트 여기저기 녹이 슬고 오염물이 고착이...

2025.01.24
12
2025년 시마노 신제품 25 알데바란 DC

2025 시마노 알데바란 DC 가격 미정 발매일 미정 DC 유닛의 소형화로 소형 스풀에 DC 브레이크 탑재에 성공 초기 회전 성능이 좋은 저관성 스풀과 1/1000초 단위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DC 브레이크와의 상승효과에 의해 경량 루어에서도 저탄도성, 비거리, 백래시 제어 성능이 뛰어난 캐스팅을 실현하였습니다. DC 브레이크는 고정밀의 제어 능력을 가진 NEW I-DC5를 탑재하여 라인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15단으로 다단화하여 최적의 세팅을 빠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 역 테이퍼 형상으로 스풀 떨림을 억제하여 회전 성능을 이끌어내는 매그넘 라이트 스풀 Ⅳ 스풀 형상을 역 테이퍼 하여 균일하게 라인을 감는 매그넘 라이트 스풀 Ⅳ을 채택 스풀에 실을 균형 있게 감아 회전 시에 흔들림을 억제하여 캐스팅 퍼포먼스를 최상으로 이끌어 낸 것이 특징 스풀 사이즈는 직경 30mm / 폭 19mm의 소형 사이즈 저관성 & 저진동이라는 특성을 발휘하여 근거리의 핀 포인트에 대한 캐스팅은 말할 것도 없고 광범위하게 서치하는 롱 캐스팅도 높은 대응력으로 커버합니다. 고정밀 I-DC5 소형화 경량 루어에 대한 대응력을 최대화하였다 테크니컬 DC 이전의 브레이크에 비해서 고밀도로 브레이크를 제어 I-DC5 이 브레이크 시스템은 L(LOW) M(Medium) H(High) 의 3단계로 구성된 모드 다이얼 5단계의 브레이크 다이얼의 조합으로 총 15단계의 세밀한...

2025.01.11
18
2025년 시마노 베이트릴 신제품 25 안타레스

25년도 시마노 베이트릴 신제품 25 안타레스가 나왔습니다. 2025년 3월 발매 예정 68,500엔(세금 별도) 캐스팅의 후반까지 부드럽게 탄도가 늘어나는 원심브레이크 베이트릴 최초인 사일런트 드라이브 탑재 원심 브레이크 탑재 베이트 캐스팅릴의 새로운 플레그쉽 모델 25 NEW 안타레스 역 테이퍼로 스풀 진동을 억제하여 회전 성능을 이끌어내는 매그넘 라이트 스풀 IV 탑재 캐스팅 시 스풀 진동을 억제하기 위해선 실을 균형 있게 감는 것이 중요합니다. 25 안타레스에 채용한 신개발 매그넘 라이트 스풀 IV은 스풀 형상의 역테이퍼화로 라인 감는 형상을 교정 1 레이어 : 규칙적인 라인 2레이어, 3레이어부터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절하며 감기 때문에 회전 시 흔들림을 감소 스풀이 가진 회전 성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 캐스팅 성능을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SVS 인피니티와 전용 설계 스풀로 원심브레이크 특유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추구 캐스팅 후반부까지 부드럽게 탄도가 늘어나는 원심브레이크의 특성을, 폭넓은 상황에 발휘하는 SVS 인피니티 25 NEW 안타레스에서는 그 쾌적한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스풀 설계치를 연구하여 라인권사량 나일론 : 14lb-100m 직경/폭 : 37/21mm 의 설계치에 도달하였습니다. 직경 37mm/폭 21mm 나일론 14lb-100m의 라인 권사량을 가지는 매그넘 라이트 스풀 IV은 원심 브레이크의 성능을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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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25스티즈 리미티드 CT SV TW

STEEZ LIMITED CT SV TW 다이와의 25년도 신제품으로 스티즈 CT 리미티드가 출시 예정입니다. 이번 다이와 25스티즈 리미티드 CT SV TW는 21스티즈 리미티드 이후 CT의 리미티드 버전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아시다시피 CT = 콤팩트 & 터프 콘셉트의 모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T의 집대성 그것이 STEEZ LTD CT SV TW 카본 라인 10-13lb를 주로 때로는 6-8lb를 이용한 베이트 피네스 영역으로 초경량급 5g을 밑도는 리그에도 대응하는 뛰어난 고회전 성능을 실현 지그 또는 소형 프로그 탑 워터 플로그, 커버 공략 등과의 궁합을 최대치로 계승한 것이 특징 가벼운 스윙 또는 스냅만을 활용한 컴팩트한 캐스팅에도 뛰어난 비거리 능력 중 근거리전에 있어 정확한 캐스팅을 무기로 많은 캐스터들을 공략한 제품 주요 기술 HYPERDRIVE DESIGN ULTIMATECASTING DESIGN ZERO ADJUST TWS SV-Concept UTD 제품 상세 CT콘셉의 SV 스풀 컴팩트 바디 그리고 φ 30mm의 G1 두랄루민제 CTSV 스풀 탑재 SV로 인한 버서타일은 물론 피네스 영역까지 커버 가능 소구경 사이즈로 저 탄도에서의 성능이 향상 베이트 피네스 스풀과는 다르게 높은 강도 내구성을 자랑하며 16lb 이상의 굵은 라인에도 대응 가능 신형 TWS 기존 TWS와는 달리 특수한 표면...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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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낚시 베이트릴 델리온 클리어 사이드 커버

배스낚시에서 장비는 단순히 루어를 캐스팅하고 배스를 잡는 도구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쓰고 있는 베이트릴에 나의 개성을 조금이라도 표현하는 수단은 노브, 핸들, 스타드랙 등등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도중에 털보낚시에서 델리온 클리어 사이드 커버를 출시하네요. 델리온 클리어 사이드 커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사이드 커버를 투명하게 바꿔주는 튜닝 키트입니다. 색상은 총 4가지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은 우라노 G3 모델에 국한되어서 출시가 되었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면 다른 모델까지 적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우라노 G4도 나와 있는 마당에 무슨 뚱딴지같이 G3이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입문급으로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우라노 G3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첫 모델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다른 메이커의 베이트릴에 투명한 사이드 커버가 적용되어 출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델들은 여전히 거래도 왕성하고 찾는 사람들도 많은 모델이죠. 미사용 제품들은 출시 가격보다 더욱 높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델리온 클리어 사이드 커버는 전자기기의 로망 투명 케이스를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어머 저는 기계의 기 자도 모르는 기계치라 어려워요 모르겠어요. 덜컥 겁이 날 수도 있는데 저 역시도 손만 대면 장...

2024.12.11
2024.10.10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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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무늬오징어 새로 생긴 칠천도 선외기 낚시

이 시즌만 되면 항상 생각나는 것 거제도 무늬오징어 낚시입니다. 해롭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가게 되는 무늬오징어 에깅낚시 잡기 어렵지만 잡을 때의 희열감과 잡아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도전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칠천도에 새로 선외기가 오픈을 했다고 해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거제도 칠천도 선외기 낚시 한번 가보시죠. 칠천도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새벽 일찍부터 나왔답니다. 위치는 송포 방파제에 있어요. 부산에서도 가까운 위치 이번에 새로 오픈한 칠천도 선외기는 총 4곳의 업체가 있습니다. 부가티 벤틀리 람보르기니 페라리 유명한 차량 업체의 이름을 따서 네이밍을 했네요. 람보르기니는 단골 고객 관리를 하시는 듯 평일인데도 자리가 없었고 저는 벤틀리를 선택하였답니다. 칠천도 선외기 가격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2인승 : 100,000원 3인승 : 130,000원 4인승 : 150,000원 나눠 낸다면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죠. 이 가격에 도보로 평소에 갈 수 없었던 포인트들을 돌아볼 수 있다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선외기다보니 영업구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칠천도 전역이 아닌 황덕도 - 송포방파제 - 대범벅도 정도까지 낚시가 가능합니다. 당일 날씨에 따라서 사장님께서 패턴과 포인트 정보를 미리 알려주신답니다. 저희가 갔을 당시에는 곳부리 위주를 노려보라고 하셨어요. 조류가 세지만 팁런에기를 이용해서 바닥을 촘촘하게 평소...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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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도 방죽포 해수욕장 무늬오징어 탐사와 생활낚시 후기

앞서 대율항에서 용치놀래기만 엄청 잡고 왔습니다. 이대로 빈손으로 집에 돌아갈 순 없어요. 출장 첫째 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녁시간에 여수 방죽포 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인 저녁 피딩을 노리고 싶었답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잡았다는 후기는 많아 없지만 제 눈에 좋아 보이는 돌산도의 방죽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여수 돌산도의 무늬오징어를 볼 수 있을까요? 오늘 노려볼 곳은 방죽포 해수욕장의 갯바위 초입과 방파제의 끝부분입니다. 해가 지고 있는 시간에다가 혼자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한 포인트로 선정을 했답니다. 네이버 로드 뷰로 보니 가로등도 있는 게 혼자 가더라도 무섭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오래전 자료에서도 무늬와 갑오징어를 잡은 조과도 봤기 때문에 방죽포로 선정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갯바위 초입 부분은 생각보다 경사가 있었어요. 초입부 바로 뒤에는 군사 시설이 있는데 접근과 사진 찍는 거 모두 막고 있으니 접근조차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테트라 위 포인트가 가장 좋아 보였지만 테트라는 정말로 위험하기 때문에 올라가지 않기로 해요. 더구나 혼자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바로 발밑에 수심이 얕은데 작은 치어들이 노니는 게 보입니다. 물 위에 떠 다니는 것들을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녀석들을 먹고사는 무늬도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해가 지는 저녁 피딩 시간이기 때문에 재빨리 에깅낚...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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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도 대율항 데이 에깅 무늬오징어 낚시 탐사 feat 아징 용치놀래기

여수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2세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밖에서 잠을 자는데, 너무 걱정되고 낚시할 생각에 불안해서 발길이 차마 떨어지지 않습니다. 혼자 아이를 보고 있을 아내를 생각하니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안절부절 상태라 어쩔수 없이 낚시로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이번 출장지는 여수 컨벤션 센터였어요. 세미나가 있어서 1박2일 일정으로 참석했는데,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흘러가지 않는 시간을 억지로 보내려 낚시를 하고 왔답니다. 여수는 바다의 도시 간 김에 에깅낚시, 무늬 오징어도 노려보고 도보 문어도 노려볼 생각으로 여러 채비를 챙겨 왔습니다. 포인트는 잘 모르는지라 인터넷 검색과 네이버 지도상으로 무늬 오징어가 있을만한 곳만 몇 군데 추려서 다녀왔습니다. 여수 쪽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로 정보 얻기가 힘들더라고요. 다만 돌산도 동쪽에 무늬 오징어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서 동쪽의 대율항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노려볼 포인트는 대율방파제의 북쪽에 있는 조그마한 홈통이었습니다. 지도상으로 볼 때 홈통의 물풀과 수심이 적당해서 무늬 오징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렇지만 처음 가보는 포인트는 항상 변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포인트로 가보니 대율방파제 쪽으로는 어업인 외의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한데다가 진입로를 정말로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표지판 말 잘 듣는 편) 그래서 남쪽에 있는 두 개의 자그마한 방파제 쪽에서 에깅...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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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깅낚시 물속에 가라앉은 에기에 무늬 오징어는 반응을 할까?

올해 한치 낚시가 대 유행을 타면서 오징어 낚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어요. 이전에도 두족류를 대상으로 한 낚시는 쉽고 마릿수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장르 중 하나였죠. 그중 에깅낚시로 무늬 오징어를 주로 낚는 장르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기 부터 전용 장비까지 시장이 점차 커져가는 추세죠. 에기를 낚을 때에는 샤크리액션법을 이용해서 무늬 오징어를 낚게 됩니다. 샤크리 액션은 에기(새우 형태의 루어)를 높게 띄우는 동작을 뜻합니다. 무늬오징어 대부분이 에기가 물속에 점차 가라앉을 때 공격을 많이 하며 이때 입질이 자주 들어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낚시꾼들은 1단, 2단, 3단으로 샤크리 액션을 주면서 어필과 동시에 에기를 높게 띄우는 동작을 구사합니다. 대부분 에기가 폴링하고 있을 때 입질이 들어오기 때문에 에기를 구매할 때에도 보면 침하 속도(m/sec)의 정보를 기입해 놓습니다. 에기의 폴링 속도에 따라 운용하는 걸 달리하는 거죠. 그럼 에기가 폴링 할 때에만 입질이 들어오는 걸까요? 저는 에깅을 할 때 항상 궁금하더라고요.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에기는 물지 않을까? 입질이 들어오지 않을까? 무조건 에기가 폴링하고 있을 때에만 무늬 오징어는 입질을 하는 것인가? 흥미로운 동영상 하나를 발견해서 알려드립니다. 에깅 중 무늬 오징어가 바닥에 가라앉은 에기를 부둥켜안는 순간의 영상 출처 : 유튜브(ルアーマガジン...

2023.08.06
2024.09.20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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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우 한국형 빅베이트 고스트 딕션 C130ST

맨 처음 접한건 매호동김프로님의 포스팅이었어요. 글라이드 소프트 베이트인 브리즈 S129 국산 브랜드인데다가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서 머릿속에 담겨있었는데 어느 순간 제 손에 들어와 있던 디플로우 고스트 딕션 C130ST 오늘은 디플로우의 빅베이트 고스트 딕션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디플로우 고스트 딕션 C130ST 한국 전 시즌에 대응하는 빅 베이트 포장은 플라스틱 하드케이스에 검은색의 깔끔한 색상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길이나 무게는 빅베이트 급이지만 포장에 설명은 탑워터 + 크랭크 고스트 딕션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스트 딕션 C130ST Spec. 빅베이트 스펙 사이즈(길이) 무게 타입 잠행 수심 130mm 72g 플로팅 1.5m (하단 라인아이) 2m (상단 라인아이) 쉘로우 립 0.3m (하단 라인아이) 1m (상단 라인아이) 고스트 딕션은 130mm의 길이에 72g, 약 2.5온스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에 비해 무게감이 조금 있습니다. 이는 통통한 루어의 형태 때문입니다. 이러한 형태를 가진 이유는 실물을 보여드리며 설명드릴게요. 디플로우 빅베이트 특징 및 설명 고스트 딕션 포장은 플라스틱 하드케이스로 견고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바디와 훅의 부딪힘이 없어 도장 까짐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딱 봤을 때 여러 특징이 있습니다. 1. 수많은 라인아이 2. 등에 위치한 페더...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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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두루고 있는 빅베이트 DRT Pharaoh 파라오

DRT All or Nothing 빅베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브랜드 DRT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신제품 소식을 듣고 있었는데 일본의 유명한 낚시 잡지인 루어 매거진에서 드디어 소개를 했네요. 출시가 임박했나 봅니다. DRT Pharaoh 천을 두루고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빅베이트 출처 : plus.luremagazine.jp 사진 출처 : https://plus.luremaga.jp/ 시라카와 토모야 30세에 커스텀 로드를 통한 낚시 사업을 개시 DRT 브랜드로 오리지널 로드, 루어를 제작 타이니 클래쉬가 대 히트를 치면서 더 큰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DRT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빅베이트의 유명 브랜드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DRT 파라오는 2022년도부터 개발에 착수한 현재까지도 개발 중인 루어입니다. 다만 루어 매거진에 글이 뜬 걸로 봐서는 출시가 임박하지 않았나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진 출처 : https://plus.luremaga.jp/ 파라오는 단단한 바디의 빅베이트가 천을 두루고 있는 형태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아이디어의 계기는 낚시 도구점에서 팔고 있던 배스 모양의 고이노보리 고이노보리 : 종이나 천으로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깃발처럼 장대에 높이 달아 건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를 지닌 관습 를 구매하여 물속에 넣...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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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이트부터 다양한 루어로 배스 낚시하기

배스 낚시를 하러 가서 필드에 도착하게 되면 맨 처음 꺼내는 루어는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마수를 가장 하고 싶은 루어를 우선적으로 꺼내서 탐색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빅베이트 프레셔가 없는 상황에서부터 시작을 해보는 거죠. 이번엔 고요한 산속의 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해가 뜨기 전에 필드에 진입해서 이것저것 세팅하고 놀다 보니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오늘 시작할 루어는 정말 유명한 빅베이트죠 더블에이치 사의 미르 주니어입니다. 색상은 네이처 트루퍼스 콜라보 색상입니다. 맨 처음 빅베이트를 사용할 때에는 미르 주니어가 정말로 무거웠었는데 미르, K9 등등 던지다 보니 주니어 사이즈는 이제 한층 가볍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플로팅 타입이지만 싱커 하단부에 편납을 붙여 슬로우 플로팅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빅베이트 미르주니어의 경우에는 양쪽으로 갈라지는 글라이드 액션이 상당히 매력적인 루어인데 천천히 액션을 줄 경우에는 수심을 유지하거나 올라오며 S자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강하게 루어를 감아낼 경우에는 마치 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내려가는 것처럼 머리 부분이 물속으로 내려가며 잠행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수심층을 낮게 운영할 수도 원하는 수심층을 유지하면서 운영할 수 있는 빅베이트 입니다. 이 액션 좋은 루어를 이런 석축에 긁어주게 되면 타 SNS에서는 거대 배스가 나와 바이트를 해주겠지만 오늘은 운이...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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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 K9 루어방에서 출시한 코리아 리미티드 컬러

DRT All or Nothing 배스 빅베이트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필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그 이름 DRT 선호하는 색상들은 구하기도 힘들어서 웃돈을 주고도 거래가 되기도 했었죠. 올해부터 물량이 많이 풀려서 입문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가 있게 되었는데 루어방에서 코리아 리미티드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요즘 되게 많네요. 리미티드 컬러 그래도 이쁜 건 구매해야 합니다. 민우 형님께서 구매하신걸 '엽아, 이번에 컬러 이쁜데 사진 찍을래?' 라는 말씀으로 흔쾌히 개봉기를 찍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DRT K9과 타이니 클래쉬 빅베이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바디 색상에 서브네임 골드 마스크에 걸맞게 아가미 부분이 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루어방에서 출시한 DRT K9 리미티드 컬러는 총 두 가지 색상이 나왔습니다. 아쿠아 씨(AQOUR SEE) 골드 마스크(GOLD MASK) 아쿠아 색상도 영롱하게 이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골드 마스크 색상에 눈길이 더 많이 가네요. 특히나 저 아가미 부분의 금색 표현이 멀리서 눈에 띌 만큼 이쁘게 잘 되었어요. 지금 와서 보니 아가미 도장에 긁힌듯한 자국들이 있는데 도장면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을 한 번씩 확인하셔야 합니다. DRT K9이나 타이니 클래쉬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네츄럴한 색상과 어필력이 있는 색상을 구분해서 많이 사용하시던데 이번 리미...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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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빅베이트로 쓰기 좋은 레이드재팬 G DASH

시중에는 다양한 루어가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유명하고 잘 잡히는 루어로 배스를 낚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루어를 운영하며 낚아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거든요. 오늘은 소형 빅베이트, 말이 참 이상하죠? 관절 베이트에 가까운 레이드재팬 G DASH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번 입춘 대어 럭키박스에서 받았던 블루길 형태의 관절 베이트 G DASH입니다. 멀리서 봐도 저 노란빛은 레이드재팬이죠. 포장은 플라스틱 하드케이스 그리고 루어는 사이즈에 맞는 케이싱 되어서 두 번 포장되어 있습니다. 흔들려서 도장이 까지거나 흠집이 날 걱정은 덜겠네요. 사이즈는 길이 130mm 무게 1-3/8 oz 입니다. 제목에는 소형 빅베이트라 썼지만 사실 지 대쉬는 조인트 베이트죠? 요즈음에는 이 경계가 모호해지는듯합니다. 새로운 루어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그 경계가 점차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색상은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오늘 보여드릴 루어는 GD002 IROKE BUNA 색입니다. 그럼 꺼내어 볼까요? 겉의 하드 케이스 안에 따로 루어를 잡아주는 케이싱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배송 중이나 보관 중에 훅의 흔들림에 따른 도장 까짐이 없습니다. 꺼내어 보면 블루길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인트가 2개 달린 3관절 블루길 형태의 조인트 베이트입니다. 머리 부분에는 레이드재팬의 로그가 박혀있고 스냅이 기본적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2024.05.10
2024.09.12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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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스 낚시 채터베이트로 노려본 서낙동강 배스 포인트

안녕하세요. 분명히 처서는 지났고 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날씨는 시원해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다시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물속의 상황은 다르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여전히 더운 날씨지만 물속의 반응은 점차 활성도가 올라가는 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서낙동강 배스 포인트에서 가을 배스를 공략하러 나왔답니다. 물은 잔잔하고 햇볕은 뜨거워요. 가을 배스를 잡으러 왔는데 한여름 한낮의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사용해 볼 루어는 잇세이 AK 채터베이트 10g 트레일러 : 라이어미노우 4인치 입니다. 잇세이 사의 채터베이트는 블레이드가 크고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리트리브시에도 강한 진동으로 어필력이 좋고 폴링 후 리트리브 시작 시에도 바로 자세를 잡아주어 진동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강 진동의 채터베이트에 리얼 피시 액션이 나오는 라이어 미노우의 조합은 배스들을 어필하기에 상당히 좋은 조합입니다. 이러한 루어를 운영한 장비는 데지노 레이스 일레스트 70XH 1/4 ~ 4 oz까지 대응 가능한 로드에 카본 20lb를 사용했습니다. 큰 놈이 물더라도 무조건 강제 집행하겠다는 마인드로 세팅해 왔어요. 평소에 낭창거리고 얇은 라인을 좋아하는 제가 이 세팅을 가져온 이유는 이미 앞선 조행기 때 많이 털리고 터져먹었거든요. 평일에는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흐름을 따라 들어오는 베이트 피...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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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스낚시는 반응 좋은 AK 채터 베이트

처서가 다가오고 무더위는 지속되었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조금 늦게 올 건가 봐요. 그래도 처서 이후로부터 공기가 선선해진 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배스낚시에 있어서 가장 반응이 좋은 시기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큰 배스부터 작은 녀석들까지 차디찬 겨울을 보내기 전에 몸집을 불리는 시기 바로 가을 배스낚시의 시즌입니다. 날씨는 여전히 무덥지만 맑은 하늘을 보고 가을이 다가왔구나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무더운 한낮 시간을 피해서 아침 해 뜨는 아침 피딩을 노려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양산의 수중보가 있는 흐름이 있는 포인트를 찾았답니다. 용존 산소량이 많고 수온이 상대적으로 낮을 거라 생각하고 아침 피딩을 반짝 노려봤습니다. 오늘 사용한 장비는 원태클이예요. 메가배스 오로치X10 자바워크 다이와 16스티즈 svtw 6점대 루어는 잇세이 AK 채터 베이트를 준비했어요. 가을 배스낚시를 준비한 만큼 쏘고 감으며 먹을 의지가 확실히 있는 녀석들 위주로 골라잡아보려고 합니다. 숲길을 따라서 난 길을 조심스럽게 걸어서 필드로 진입을 해봅니다. 평소에도 물이 맑은 포인트라 이런 곳을 들어갈 때에는 멀리서부터 탐색 또는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그리고 내 몸을 은신해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전 제 몸을 숨기기 어렵기 때문에 멀리서 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먼저 시작은 카라멜쉐드를 이용해서 따라오는 배스들이 있는지 확인을 해봤어요. ...

2024.09.02
14
봄 철 강력한 채비 AK 채터 베이트 언더스핀 리그로 배스낚시하기 둔치수로

배스의 활성도가 오르는 봄 하루 종일 낚시를 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얼굴은 볼 수 있지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알쏭달쏭 모바일 세상인 현대인들에게 시간은 금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작년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저에게는 더더욱이요. 이럴 때일수록 낚시가 확실한 "짬낚"을 추구하게 되는데요. 짬낚의 3대 요소 들어보셨나요? 1. 짧은 시간 2. 확실한 포인트 3. 믿음의 채비 1번과 2번이야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순 없고 믿음의 채비 여러분들은 어떤 걸 쓰고 계시나요? 스피너 베이트 언더스핀 리그(플래시 스위머) 채터 베이트 시기별 포인트마다 다르겠지만 활성도가 올라간 배스를 잡기 위해 전 이 두 가지 채비를 좋아해요. 언더스핀 리그(플래시 스위머) - 카라멜쉐드 채터 베이트 - 잇세이 AK 채터 Jr 여기에 스피너 베이트까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잇세이에는 스피너 베이트가 읍읍 관계로. 요즘 들어서 핫한 둔치 수로에 방문했답니다. 저는 포인트를 선정할 때 낚시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서 선정하는 편이에요. 시간이 많을 때에는 여러 포인트를 탐색 차 들리는 낚시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없을 때에는 유명 포인트도 많이 가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서 필드가 폭파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건 그 포인트에 배스의 활성도가 올랐다는 뜻이거든요. 남겨진 배스라도 주우러 가봐야지요. 제가 갔던 날은 날이 우중충했어요. 물색이 많이 맑아졌네요. 둔치...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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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루어 와이어 베이트 AK 채터 베이트, 라이어 채터의 운영

배스 루어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단단한 재질의 하드 베이트 없으면 안 될 웜 종류의 소프트 베이트 그리고 와이어(강선)으로 이루어진 와이어 베이트류 와이어 베이트에는 스피너 베이트 채터 베이트 버즈 베이트 알리바마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 채터 베이트의 AK 채터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본의 루어 매거진에 좋은 글이 있더라고요. 출처 : https://plus.luremaga.jp 아카마츠 켄의 AK Chatter 빅 배스를 부르는 파동, 파워를 노린 것이 AK 채터 AK 채터의 오리지널 사이즈는 13g입니다. 빅 배스가 좋아하는 액션을 모방하여 만든 아카마츠 켄의 이상적인 와이어 베이트입니다. 릴링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릴링하더라도 채터의 진동을 유지합니다. 이상적인 트레일러 웜은 개쩌는 멸치웜, 카타쿠치 웜 야바쿠네 입니다. AK 채터의 특징은 1) 블레이드 : 길고 넓고 약간 큼직한 형태로 피스로 고정하여서 제품을 제작 (매우 얇은 롱 블레이드) 2) 헤드 : 안정감이 높은 헤드로 바텀과의 마찰을 줄이고 밑걸림을 최소화 무게에 비해 잘 떠오르기 때문에 한 단계 가벼운 채터와 동일한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함 3) 훅 : 숏 바이트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길이의 훅 4) 스커트 : 블레이드와 헤드에 매칭된 길이와 개수 를 가진 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채터에 비해서 얇고 넓은 블레이드, 피...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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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무용교 수문 입구 스피너 베이트 채터 베이트를 이용한 배스 낚시

제가 와이어 베이트류에는 큰 믿음이 없어서 잘 쓰지 않는데 갑상 님께 받은 스피너 베이트가 있어요. 행운을 파는 낚시에서 팔고 있는 스베를 두 개 챙겨주셨어요. 저렴한 거니 떨어뜨릴 거 생각하고 편하게 써보라고 행운을 꼭 가져다주니 써보면 좋을 것 같다는 따뜻한 마음씨로 챙겨주셨던 루어입니다. 이런 따뜻한 마음씨가 담긴 와이어 베이트라면 꼭 써봐야죠. 어디서 써야 가장 효과적일까 생각을 하다가 포인트별 빠르게 탐색해 나갈 수 있는 무용교를 가보기로 합니다. 무용교는 부산에서 유명한 배스 포인트인 화목 수로의 최종 방류지점이에요. 무용교에서 수문을 열면 화목 수로의 물들이 빠지기 시작하죠. 제가 배스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구 무용교와 수문이 위치해 있었는데, 최근 공사를 완료해서 깔끔하게 정리가 끝났습니다. 배스가 붙을 시간은 지난 듯하여 다녀와 봤답니다. 무용교에 도착을 했어요. 오늘 쓸 채비는 와이어 베이트류의 루어들입니다. 와이어 베이트는 와이어, 철사로 된 암으로 구성된 루어입니다. 주로 쓰시는 스피너 베이트, 채터 베이트, 버즈 베이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리바마리그가 대표적이죠.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설명드리고 오늘은 빠른 탐색을 위해서 스피너 베이트와 채터 베이트를 써보기로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행운을 파는 낚시터에서 온 탠덤 타입의 스피너 베이트입니다. 사용 장비 로드 : 시마노 포이즌 글로리어스 1610M 릴 : 다...

2023.07.25
2025.02.25참여 콘텐츠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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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소프트베이트 사이즈가 커진 AK펀치 2.8인치

올해 잇세이사의 첫 신제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지만 어느 순간부터 배스낚시 장르가 점차 줄어드는 느낌이었지만 이런 신제품 출시 소식에 심장이 또 뛰기 시작합니다. 작년 한 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잇세이 AK펀치 실물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현혹했죠. 좋은 조과로 말이죠. 기존의 2.4인치보다 한 단계 사이즈가 up되어 출시한 AK펀치 2.8인치입니다. AK 펀치가 작년도에 인기를 끌었던 게 생긴 모양도 있지만 특유의 바이브레이션 진동 액션 덕분이었는데요. 높은 비중의 재질에 컴팩트한 사이즈 그리고 강 진동의 파장으로 물속을 아주 휩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좋은 조과에 자주 사용을 했는데 사이즈 상관없이 덤비는 배스들 덕분에 배스낚시 몇 번 갔다 오면 금세 동이 나버려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배스가 안 나올 때마다 꺼내게 되는 특효약이 되더라고요. 색상은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고 제가 가지고 있는 건 41번 닷피자리 입니다. 전체 색상표는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한봉에 5개입,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의 포장재로 감싸져 있어서 소프트베이트의 손상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명 크기 무게 추천 훅 사이즈 개수 AK펀치 2.8인치 2.8in / 7.1cm 10.4g #1~#1/0 OFFSET HOOK 5ea 2.4인치와 2.8인치를 비교해 본다면 눈으로는 큰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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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루어매거진 태클오브더이어 TOY 배스 소프트 베이트 부문

일본 루어매거진에서는 매년 태클오브더이어 TOY를 통해서 해당 연도의 핫했던 루어, 로드, 릴 등을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배스낚시 스타일은 제각각 다르지만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서는 어떤 루어들이 핫했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Lure magazine 10위(전년대비 ▼6위) 뎁스 커버스캣 3.5인치 10위는 뎁스사의 커버스켓입니다. 작년 대비 6위 하락했네요. 노싱커로 커버에 밀어 넣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 방법이지만 바닥까지 폴링 한 후에 저크 액션으로 배스를 잡아내는 방식이 비와호에서 대 유행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 액션은 얕은 필드에서도 효과적이며 라인까지 가라앉을 때를 기다리는 것이 조과를 불러일으키는 포인트라고 합니다. 9위(전년대비 ▲18위) 노리즈 이스케이프 트윈 저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스포트 베이트인데요. 노리즈 사의 이스케이프 트윈입니다. 큰 패들암이 두 개 달린 어필력이 뛰어난 클로우 계열의 소프트 베이트입니다. 폴링 속도는 빠르지만 착지 후 어필력이 상당히 좋은 게 장점 날렵한 어필력으로 배스의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텍사스 리그를 기본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8위(전년대비 ▲22위) 게리야마모토 싱글테일 그럽웜 4인치 게리야마모토 사의 4인치 그럽웜 입니다. 그럽웜의 기본이자 결정판인 게리야마모토 노싱커나 지그헤드리그로 단순히 감는 ...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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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끼리그를 쓸 때 웜 털림이 적은 VMC 크로스오버 링

필드에서 고기가 안 나올 때면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는 와끼리그 배스낚시의 필살기, 특효약이기도 하면서도 쓸 때면 항상 느껴지는 점 "아 웜 털림이 너무 많네." "웜 손실이 장난 없다 진짜" 그래서 다들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수축 튜브, 오링, 케이블 타이 등 본인들의 다양한 방법으로 와끼리그 웜 털림을 최소화하려고 하죠. 웜이야 새로 끼우면 되는데 비싼 웜들이 야들야들하고 비중도 좋잖아요. 지갑에 타격이 있다고요. 그래서 저는 필수로 VMC 크로스오버 링을 사용한답니다. VMC 크로스오버 링은 네꼬리그나 와끼리그의 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도구로써 입걸림은 효율적으로 웜손실은 최소화하였습니다. 오링이나 케이블 타이, 수축 튜브의 경우에는 바늘 자체가 웜의 바디부분을 뚫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다 보면 소프트 베이트의 내구성이 약해질 수밖에 없지만 VMC 크로스오버 링은 소프트 베이트를 고정하는 파트와 훅을 꿰는 부분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소프트 베이트의 내구성에 최대한 손실이 없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웜을 오래 쓸 수 있다." "짜치 터에서도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저는 크로스오버 플라이어와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이어를 사용하게 되면 훨씬 더 쉽게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에 가기 전에 미리 크로스오버 링을 결합하는 편이랍니다. 플라이어의 경우에는 손잡이 부분에 보관함이 있기 때문에...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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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채비 하드베이트 가장 기본적인 비바크래프트 스텝쉐드

배스낚시채비 중에 가장 기본적인 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소프트 베이트로 치면 쉐드웜 하드베이트 중에는 미노우, 쉐드, 크랭크라 생각합니다. 배스의 주 먹잇감인 물고기를 형상화 한 루어 오늘은 비바크래프트의 스텝쉐드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비바크래프트 스텝쉐드는 두 가지의 스펙이 있습니다. 일반 버전과 SR 버전 SR은 쉘로우 러너의 약자로 립의 길이가 짧아 잠행 수심이 얕은 것이 특징입니다. 스펙 길이 무게 잠행수심 Step Shad Type : Suspend 58mm 5.6g 2m Step Shad SR Type : Suspend 58mm 5.6g 1.2m 두 가지 스펙은 잠행수심만 다를 뿐 길이와 무게에는 차이가 없는데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좌 : Step Shad SR / 우 : Step Shad 혹시 차이점을 아시겠나요? 바로 무게중심입니다. SR은 웨이트 볼이 루어의 배 부분 일반 버전은 등 부분에 달려있습니다. 이는 루어의 다팅 액션이나 리트리브시에 위글링 액션에 큰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일반 버전이 무게중심이 위로 쏠려 더욱 화려한 위글링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추가로 웨이트 볼은 캐스팅 시에는 꼬리로 무게중심이 이동 비거리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액션 시에는 머리 부분에 자석으로 붙어 쉐드의 정직한 액션을 유도합니다. 좌 : Step Shad SR / 우 : Step Shad 이제...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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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테일 지그 기본에 가장 충실한 비바 코조 스핀

스핀테일 지그 이름은 상당히 익숙하지만 실제로 써봤나? 생각을 하면 배스 앵글러 분들 중에서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핀테일 지그란 메탈지그의 꼬리에 블레이드를 달아 놓은 것으로써 가볍게 외형만을 따진다면 메탈 바이브에 뒤쪽 후에 블레이드를 달아놓은 형상입니다. 바디의 떨림과 블레이드의 스핀으로 동시에 액션이 가능한 메탈지그죠.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계절 겨울에서 봄이 오는 시기에 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루어입니다. 비바크래프트 사의 코조스핀은 총 4가지의 스펙이 있습니다. 뒤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먼저 기본 스펙 3가지를 보여드릴게요. 품명 길이 무게 KOZO Spin 20mm 7.5g KOZO Spin 12 25mm 12g KOZO Spin 18 28mm 18g 기본 스펙과 12와 18이 있습니다 기본 스펙은 20mm의 사이즈에 7.5g입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핀테일 지그의 경우에는 비거리가 상당히 잘 나옵니다. 먼 거리를 캐스팅하여 운영하기 좋습니다. 정형된 플라스틱 케이스 속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배송 시에 흠집이나 제품이 손상되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꺼내보면 컴팩트한 사이즈에 무게감이 있는 스핀테일 지그가 나옵니다. 한눈에 봐도 큰 특징은 뒤쪽에 콜로라도 타입의 블레이드가 눈에 띄죠? 앞쪽에는 트레블 훅 하나 뒤쪽에는 콜로라도 타입의 블레이드 바디 사...

2024.12.02
2024.10.0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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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치낚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인트 감천 동방파제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접근성이 좋은 삼치 포인트 감천 동방파제 전갱이, 고등어, 풀치, 삼치 등등 다양한 어종이 몰리기 때문에 찾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오늘은 감천 동방파제에 삼치가 난리라고 하여 다녀와봤습니다. 혼자요? 아니요~ 친한 동생이랑요! 감천 동방파제에 아침 일찍 방문했답니다. 정말 던질 곳이 없어요. 감천 동방은 외항 쪽 포인트와 내항 쪽 포인트 두 곳으로 크게 나뉘는데 삼치의 경우에는 외항 쪽에 붙어 있습니다. 들어갈 자리를 찾아보는데 정말 발 들일 곳이 한곳도 없네요. 그래서 내항 쪽에서 일단 시작하고 외항에 자리가 나게 되면 옮기기로 합니다. 아징 장비도 챙겨갔기 때문에 풀치나 전갱이가 있나 싶어 재미 삼아 던져보았는데 동생이 바로 고등어를 낚아 올렸어요. 바다낚시는 처음 하는 동생인데도 쉽게 올렸답니다. 고등어의 파닥거리는 진동은 바다낚시가 처음인 동생도 재미있어 했어요. 내항 쪽에서 아징 낚시를 즐기면서 잠깐씩 외항 쪽 자리를 보고 있는데 전혀 날 겨를이 없어서 채비를 교체 중인 분께 양해를 구하고 몇 번만 던져보기로 합니다. 사용한 장비는 에깅용 장비를 사용했답니다. 부산 삼치낚시에 사용한 장비는 아래의 스펙을 이용했습니다. 로드 : 세피아 XR 86ML 릴 : 세피아 XR C3000SDH 라인 : 합사 0.8호 쇼크 : 카본 12lb. 루어 : 메탈 12g 많은 분들이 부산 삼치낚시를 하고 계시기...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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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치낚시 접근성과 발판이 좋은 영도 해양박물관

이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부산 삼치낚시의 시즌 혹시 자다가 남자가 생각나서 깬 적이 있으신가요? 한창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플란다스의 닭 님이 떠오르고 눈을 떠보니 새벽 4시 이건, 낚시를 가란 뜻입니다. 사실 자기 직전에 플닭님의 영도 해양박물관 삼치낚시를 보고 잤었거든요. 본능적으로 눈을 떴을 때에는 일단 가봐야 합니다. 오늘은 해 뜨는 시간에 맞춰서 영도에 위치한 해양박물관에 왔습니다. 오늘의 대상어는 삼치 감천 동방을 갈까 하다가 조금 더 발판이 좋고 해 뜨는 시간에 맞춰서 노려보려고 해박을 선택했어요. 이미 이른 아침부터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계셨어요. 맨 왼쪽이 가장 좋은 자리이지만 끼어들 곳은 전혀 보이질 않고 들어갈 자리를 찾다가 결국 가운데에 자리를 하게 되었답니다. 한 마리라도 걸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낚시를 시작했어요. 일단 시작은 전갱이와 고등어가 들어와 있는지 보고 싶었기 때문에 아징으로 낚시를 시작했답니다. 주위 조사님들이 삼치를 낚아 올리기 시작하시면 그때부터 저도 본격적으로 해볼 생각이에요. 수심층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삼치의 먹이가 되는 전갱이, 고등어, 풀치 등을 노려보았는데 전혀 반응이 없는 상태 이럼 안되는데 주위 조사님들도 잠잠합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캐스팅하고 감는 분들이 많은데도 아직 입질을 받으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으셨어요. 아침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물이 도는 시간이 겹...

2024.09.19
2024.09.27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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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남저수지 배스낚시 수온이 갑자기 떨어진 시기

대구 출장 중입니다. 업무를 다 끝내고 나면 퇴근시간 눈에 익은 필드도 아닌 데다가 해도 빨리 지기 때문에 가까운 대구 배스포인트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정말 가까우면서도 배스가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바로 대구 도남저수지 도남저수지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조행기도 많이 올라와 있지만 사실 저는 여기를 벌써 두 번째 온 거예요. 첫날은 방문했지만 정말 던질 곳이 없어서 퇴각 오늘은 두 번째 도전입니다. 마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온 덕분에 한자리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저번에 왔을 때에는 제방 쪽 가는 길을 몰라서 진입할 수 없었는데 이번은 해가 떠 있을 때 올라가는 길을 봐뒀답니다. 제방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제방 말고 도로 쪽이나 상류 쪽은 좌대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셔서 정말 들어갈 곳이 없었어요. 제방을 빠르게 훑어보려고 해요. 오늘 사용한 루어와 채비는 로드 : 시마노 글로리어스 1610M 릴 : 다이와 스티즈 SVTW 6점대 루어 : 잇세이 AK채터베이트 트레일러 웜 : 잇세이 라이어 미노우 4인치 를 사용했습니다. 빠르게 석축 구간을 탐색하며 나가볼 생각이에요. 물색은 살짝 맑은 갈색이에요. 탁도도 조금 있는 걸로 봐선 AK채터베이트의 강한 진동으로 일대를 휘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석축 구간의 양옆쪽에는 수심이 상당히 얕고 가운데 부분만 일부 수심이 나오네요. 제 생각으로는 석축 가까이 베이트 피시가 몰려 있어서 베이트를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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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스포인트 수온이 급변하는 시기의 금호강 배스낚시

업무차 대구에 방문을 했습니다. 무릇 앵글러란 새로운 필드에 가게 된다면 낚시대를 던져봐야죠. 업무가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간 대구 배스포인트 포인트를 물어 보고 싶었지만 지도를 보면서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보기로 했어요. 대구 금호강은 낚시금지구역이 지정되어 있기에 낚금 지역을 잘 피해서 찾아와봤답니다. 최근에 많은 비가 내린 이후에 물이 많이 불었었는데 지금은 조금 진정이 된 듯합니다. 처음 오더라도 저는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이미 앞서간 수많은 앵글러들의 발자취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배스포인트를 지도에서 찾으면서 위성지도에까지 이 발자취가 보이더라고요. 이 길만 따라가면 금호강 배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물가 처음으로 대구 배스낚시를 시작해 보아요. 탐사 개념의 짬낚이였기 때문에 많은 채비를 챙기지 않았고 크랭크, 바이브, 쉐드웜 위주의 빠른 탐색을 할 수 있는 루어 위주로만 챙겨 갔어요. 손에 익은 장비를 잡다 보니 메가배스 오로치 x10 자바워크를 챙겨갔어요. 챙겨 가고 나니 라인이 부족한걸 알아버립니다. 그래도 잠깐 낚시할 정도는 충분히 있었어요. 제발 한 마리만 보면 된다는 마인드로 대구 배스낚시를 시작해 보았답니다. 네.. 반응이 없어요 표면에 강준치 치어들이 떠다니며 반응을 하는 건 잘 보이는데 배스가 보이질 않습니다. 합수부 지역으로 이동했어요. 본류대보다는 물이 맑았고...

2024.09.25
2024.08.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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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센서가 탑재된 LED 안전모 헤드랜턴

직업이나 취미 특성상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헤드랜턴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헤드랜턴을 쓰는 이유는 불빛을 밝혀줌과 동시에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작업을 할 때나 취미생활을 할 때 한 손만 쓸 수 있는 경우와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경우의 행동반경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안전모 헤드랜턴을 주로 쓰는 편입니다. 오늘은 허킨스에서 출시한 울티마 안전모 헤드랜턴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허킨스 안전모 헤드랜턴 울티마 외형 및 스펙 울티마 안전모 헤드랜턴입니다. 견고한 박스로 포장되어 도착했답니다. 스펙 최대 밝기 시야각 배터리 최대 가시거리 사용시간 1,600Lm 230도 5,000mAh 100m 5-100Hrs 최대 밝기 1,600루멘에 5,000짜리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대 1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울티마 헤드랜턴을 선택한 이유는 뒤에서 보여드리겠지만 넓은 시야각, 집중각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요. 넓은 시야각은 그 각도가 230도에 이릅니다. 구성과 실제 사진은 위와 같습니다. 보관 주머니와 충전선 그리고 제품 제품도 단단한 게 밀리터리급 내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험한 필드에서 사용하더라도 걱정이 없습니다. 배터리도 5,000mAh로 대용량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는데도 걱정이 없고 필요시에는 다른 용...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