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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접한건 매호동김프로님의 포스팅이었어요. 글라이드 소프트 베이트인 브리즈 S129 국산 브랜드인데다가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서 머릿속에 담겨있었는데 어느 순간 제 손에 들어와 있던 디플로우 고스트 딕션 C130ST 오늘은 디플로우의 빅베이트 고스트 딕션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디플로우 고스트 딕션 C130ST 한국 전 시즌에 대응하는 빅 베이트 포장은 플라스틱 하드케이스에 검은색의 깔끔한 색상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길이나 무게는 빅베이트 급이지만 포장에 설명은 탑워터 + 크랭크 고스트 딕션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스트 딕션 C130ST Spec. 빅베이트 스펙 사이즈(길이) 무게 타입 잠행 수심 130mm 72g 플로팅 1.5m (하단 라인아이) 2m (상단 라인아이) 쉘로우 립 0.3m (하단 라인아이) 1m (상단 라인아이) 고스트 딕션은 130mm의 길이에 72g, 약 2.5온스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에 비해 무게감이 조금 있습니다. 이는 통통한 루어의 형태 때문입니다. 이러한 형태를 가진 이유는 실물을 보여드리며 설명드릴게요. 디플로우 빅베이트 특징 및 설명 고스트 딕션 포장은 플라스틱 하드케이스로 견고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바디와 훅의 부딪힘이 없어 도장 까짐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딱 봤을 때 여러 특징이 있습니다. 1. 수많은 라인아이 2. 등에 위치한 페더...

DRT All or Nothing 빅베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브랜드 DRT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신제품 소식을 듣고 있었는데 일본의 유명한 낚시 잡지인 루어 매거진에서 드디어 소개를 했네요. 출시가 임박했나 봅니다. DRT Pharaoh 천을 두루고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빅베이트 출처 : plus.luremagazine.jp 사진 출처 : https://plus.luremaga.jp/ 시라카와 토모야 30세에 커스텀 로드를 통한 낚시 사업을 개시 DRT 브랜드로 오리지널 로드, 루어를 제작 타이니 클래쉬가 대 히트를 치면서 더 큰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DRT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빅베이트의 유명 브랜드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DRT 파라오는 2022년도부터 개발에 착수한 현재까지도 개발 중인 루어입니다. 다만 루어 매거진에 글이 뜬 걸로 봐서는 출시가 임박하지 않았나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진 출처 : https://plus.luremaga.jp/ 파라오는 단단한 바디의 빅베이트가 천을 두루고 있는 형태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아이디어의 계기는 낚시 도구점에서 팔고 있던 배스 모양의 고이노보리 고이노보리 : 종이나 천으로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 깃발처럼 장대에 높이 달아 건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를 지닌 관습 를 구매하여 물속에 넣...

배스 낚시를 하러 가서 필드에 도착하게 되면 맨 처음 꺼내는 루어는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마수를 가장 하고 싶은 루어를 우선적으로 꺼내서 탐색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빅베이트 프레셔가 없는 상황에서부터 시작을 해보는 거죠. 이번엔 고요한 산속의 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해가 뜨기 전에 필드에 진입해서 이것저것 세팅하고 놀다 보니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오늘 시작할 루어는 정말 유명한 빅베이트죠 더블에이치 사의 미르 주니어입니다. 색상은 네이처 트루퍼스 콜라보 색상입니다. 맨 처음 빅베이트를 사용할 때에는 미르 주니어가 정말로 무거웠었는데 미르, K9 등등 던지다 보니 주니어 사이즈는 이제 한층 가볍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플로팅 타입이지만 싱커 하단부에 편납을 붙여 슬로우 플로팅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빅베이트 미르주니어의 경우에는 양쪽으로 갈라지는 글라이드 액션이 상당히 매력적인 루어인데 천천히 액션을 줄 경우에는 수심을 유지하거나 올라오며 S자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강하게 루어를 감아낼 경우에는 마치 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내려가는 것처럼 머리 부분이 물속으로 내려가며 잠행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수심층을 낮게 운영할 수도 원하는 수심층을 유지하면서 운영할 수 있는 빅베이트 입니다. 이 액션 좋은 루어를 이런 석축에 긁어주게 되면 타 SNS에서는 거대 배스가 나와 바이트를 해주겠지만 오늘은 운이...

DRT All or Nothing 배스 빅베이트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필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그 이름 DRT 선호하는 색상들은 구하기도 힘들어서 웃돈을 주고도 거래가 되기도 했었죠. 올해부터 물량이 많이 풀려서 입문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할 수가 있게 되었는데 루어방에서 코리아 리미티드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요즘 되게 많네요. 리미티드 컬러 그래도 이쁜 건 구매해야 합니다. 민우 형님께서 구매하신걸 '엽아, 이번에 컬러 이쁜데 사진 찍을래?' 라는 말씀으로 흔쾌히 개봉기를 찍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DRT K9과 타이니 클래쉬 빅베이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바디 색상에 서브네임 골드 마스크에 걸맞게 아가미 부분이 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루어방에서 출시한 DRT K9 리미티드 컬러는 총 두 가지 색상이 나왔습니다. 아쿠아 씨(AQOUR SEE) 골드 마스크(GOLD MASK) 아쿠아 색상도 영롱하게 이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골드 마스크 색상에 눈길이 더 많이 가네요. 특히나 저 아가미 부분의 금색 표현이 멀리서 눈에 띌 만큼 이쁘게 잘 되었어요. 지금 와서 보니 아가미 도장에 긁힌듯한 자국들이 있는데 도장면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을 한 번씩 확인하셔야 합니다. DRT K9이나 타이니 클래쉬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네츄럴한 색상과 어필력이 있는 색상을 구분해서 많이 사용하시던데 이번 리미...

시중에는 다양한 루어가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유명하고 잘 잡히는 루어로 배스를 낚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루어를 운영하며 낚아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거든요. 오늘은 소형 빅베이트, 말이 참 이상하죠? 관절 베이트에 가까운 레이드재팬 G DASH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번 입춘 대어 럭키박스에서 받았던 블루길 형태의 관절 베이트 G DASH입니다. 멀리서 봐도 저 노란빛은 레이드재팬이죠. 포장은 플라스틱 하드케이스 그리고 루어는 사이즈에 맞는 케이싱 되어서 두 번 포장되어 있습니다. 흔들려서 도장이 까지거나 흠집이 날 걱정은 덜겠네요. 사이즈는 길이 130mm 무게 1-3/8 oz 입니다. 제목에는 소형 빅베이트라 썼지만 사실 지 대쉬는 조인트 베이트죠? 요즈음에는 이 경계가 모호해지는듯합니다. 새로운 루어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그 경계가 점차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색상은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오늘 보여드릴 루어는 GD002 IROKE BUNA 색입니다. 그럼 꺼내어 볼까요? 겉의 하드 케이스 안에 따로 루어를 잡아주는 케이싱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배송 중이나 보관 중에 훅의 흔들림에 따른 도장 까짐이 없습니다. 꺼내어 보면 블루길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인트가 2개 달린 3관절 블루길 형태의 조인트 베이트입니다. 머리 부분에는 레이드재팬의 로그가 박혀있고 스냅이 기본적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 흠 갑상 님의 인트로로 시작해 봅니다. 이번에 장성호에서 열린 빅 베이트 데이에 참가하고 왔어요. 이번 대회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데 올해부터 빅 베이트를 쓰기 시작했다는 점 저의 운을 시험 쳐볼 날이 왔습니다. 계속 빅 베이트를 해야 할 것인가 이제 그만할 건가. 는 농담이고요. 지금까지 유튜브로만 보고 혼자서 빅 베이트를 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운영을 하시는지 필드는 어떻게 선정하고 공략하는지 를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대회는 전남 장성호에서 이루어졌답니다. 저는 금요일 밤 12시에 출발해서 쉬엄쉬엄 장성호로 갔어요. 도착하니 새벽 4시 한숨 더 잤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해가 뜨기 시작했고 모임 장소에서는 현수막을 어렵게? 걸고 대회 준비에 한창이었어요. 이번 대회의 룰은 간단합니다. 빅 베이트 무게 2oz 이상 길이 6인치 이상의 빅 베이트를 사용하여 가장 큰 배스를 잡아라. 잡으면 1등에게는 100만 원의 상이 주어집니다. 1등만 상품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미르로 가장 큰 배스를 잡는 사람 최연소 참가자 등등 많은 부상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뭐 하나라도 받아 가겠거니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엇 미리 잡은 배스 사진으로 부정행위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럴 수 없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만들어진 계측 줄자로 잰 배스만 인정이 되거든요. 2024 년도 장성호 배스 대회에서만 쓰기 위해서...

가장 큰 배스를 낚을 수 있는 계절 봄부터 스포닝, 즉 알자리 시즌입니다. 낮이 길어지고 한낮의 태양이 물속에 따스함을 전달해 주면 배스들도 이걸 알아채고 활동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생명이란 무릇 종족을 번식하여 후손을 낳아 기르는데 뜻이 있는 법 배스들도 봄이 오게 되면 산란을 하게 됩니다. 배스는 독특한 습성이 있는데요. 바로 알을 낳고 지키는 습성이 있습니다. 번식 시즌이 되면 수컷 배스들은 알을 낳아 번식시키기 유리한 용존산소가 많은 (얕은) 곳에 자갈을 파고 알자리를 꾸미게 됩니다. 이후에 암컷이 알자리에 들어와 알을 낳고 수정한 뒤 수컷이 알을 지키게 되는데요. 이 본능이 배스들이 번식하는데 유리한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 낚시꾼들은 이러한 습성, 배스들이 알을 지키는 본능 을 이용하여 큰 배스를 쉽게 낚아내는데요. 이게 바로 배스 알자리 낚시입니다. 알자리 낚시를 하기 위해서 김해의 명동 저수지로 나왔습니다. 제 차에 매달려 있던 애벌레는 부산에서 김해까지 먼걸음을 달려왔네요. 명동 저수지는 접근성이 좋은 저수지라 평소에도 다른 앵글러분들이 많이 찾는 포인트입니다. 배스의 개체 수는 많지만 물이 맑을 때는 잡기 힘든 포인트. 오늘의 필드 상황은 어떨까요? 필드에 도착한 뒤 주위의 연안가를 훑어보고 가다 보면 퇴적물이 쌓여있는 바닥에 비해 너비 1미터 이내에 깨끗하게 정리된 부분들이 보입니다. 바로 아래의 사...

아나바다 장터라고 아시나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어릴 적 국민, 초등학교에서 실시했던 행사의 하나였죠. 그때 당시야 외환위기 때문에 다시 쓸 수 있는 물품들을 낭비하지 말고 다시 쓰자는 의미로 운동을 실시했지만 최근에 와서는 내 지갑을 낭비하지 말고 새 상품의 가격보다는 저렴하고 사용하는 데는 이상이 없는 물품들을 각 개인 간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한다면 모를 수가 없어요. 배스 장비 또한 중고거래가 활발합니다. 다양한 사이트를 이용해서 배스 중고나라를 이용하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구하기 힘든 물품이나 소모성 제품들을 주로 사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배스 중고나라를 통해서 구할 품목은 "미르 주니어" 미르 주니어는 새 상품들이 판매 중이었지만 제가 구하고 싶은 건 NTPS 콜라보 색상이었어요. 글을 검색해 보니 제가 원하는 색상 두 마리 다 팔고 계시는데... 이름이 익숙한 분입니다. 느믄이님이셨네요! 작년부터 블로그로 알고 지내다가 최근에 ACL 대회에 나가서 얼굴 뵙고 인사를 드렸답니다. 그날의 이야기는 할 게 많지만 일단 접어두고 거래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앉았죠. 미르 주니어 새 상품 두 마리를 6만 원에 주신다는 느믄이님 택포해서 7만 5천 원 드리겠다는 저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7만 원으로 겨우 협상을 완료했답니다. 배스 중고나라 거래 시에 항상 주의해야 할 점이...

2022년도 첫번째 빅베이트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3년도는 한숨돌리고 2024년도 빅 베이트 데이, 배틀필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일시 : 2024년 4월 27일(토) 행사장 6:00 집결 주관 : 네이처트루퍼스 협찬사 : 더태클샵, 타켄, 데지노, 알타이기어 디플로우, 그린웍스, 더블에이치, 잇세이, 몰릭스 티에이지, 간크래프트, 허들스톤, 피쉬맥스 바티스컴파니, 매드니스, 아이로드 and so on 필드는 전남 장성호! 빅 베이트만으로 배스를 낚아야 하는 빅 베이트 데이 행사는 장성호 관광지 야외무대 주소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쌍웅리 268 에서 실시하게 됩니다. 시상은 1등은 무려 100만원 3등까지 트로피와 부상이 지급되고 그 외에도 행운상, 특별상, 잡어상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는 고기도 잡기 힘들고 운도 너무 없어서 상품을 노리기 힘들다! 그런 분들을 위해 참가자 모두 계측 줄자, 도시락, 음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빅 베이트 데이니 만큼 기본적인 대회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어를 사용한 배스 낚시만 가능하고 루어 규정은 무게 : 2oz (56g) 이상 길이 : 6인치 (15.24cm)이상 위의 두 규정을 모두 만족하는 루어만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빅 베이트만 사용해야 합니다. 대회 시에는 안전상 무릎 이상의 입수를 금지 계측 완료한 배스 중 BIG ONE 1마리로 순위를 결정짓게 됩니다. 상세...

무조건 발생할 사고였어요. 조행기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지만 빅 베이트로 배스를 낚아보려고 부단하게 노력 중이었답니다. 바닥에 걸리더라도 요리조리 잘 빼내왔는데 이번에는 단단히 걸려버렸어요. 혹시 보이시나요? 제 미르 주니어가 이제 잘 보이시죠? 힘을 천천히 주고 당겨보는데 이 미끄덩한 기분 하드 바텀이 아닌 그물, 밧줄, 면의 냄새가 상당합니다. 깊어 보이질 않았기 때문에 제 양발을 버리기로 결정해요. 물에 들어가는 건 개의치 않는데 제가 간 필드 자체가 서낙동강의 하류 부분이라 우리나라를 훑고 내려온 모든 오염물질들이 쌓이는 곳이었거든요. 기름이 둥둥 뜬... 결국 저의 소중한 더블에이치 사 미르 주니어 NTPS ver. 은 구했지만 바닥에 깔려있던 그물에 걸린 트레블 훅은 구하질 못했어요. 물도 너무 탁했고 장갑도 끼지 않은 상태라 무리해서 빼다간 제 손에 훅이 박힐 것 같아 주위에 떠내려온 바지를 미르 주니어에 감고 당겼거든요. 불행 중 다행인진 모르겠지만 트레블 훅 하나만 반납하고 본체는 살려냈답니다. 제 양발과 한 손도 버린 채로요. 들어갔다 나온 뒤로 두드러기로 한동안 고생했어요. 루어 회수기는 차에 꼭 넣어 다녀야겠어요. 이젠 잃어버린 트레블 훅을 달아줄 차례입니다. 더블에이치 홈페이지부터 찾아봤는데 Q&A에 들어가 보니 Q : 바늘은 따로 판매 안하시나요? A : 따로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르 주니어의 바늘은 따로...

하나씩 구매해뒀던 빅 베이트 막상 필드에 들고나가려고 하니 담을 곳이 없더라고요. 제가 들고 있는 태클박스들은 죄다 작은 중소형 사이즈들뿐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은지라 많이들 물어봤는데, 고피싱이란 업체에서 빅 베이트 전용 태클박스를 출시했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봤답니다. 요리조리 찾아서 들어가 보니 역시나 "품절" 이렇게 좋은 것들은 어찌 알고 다들 사실까요? 포기하고 다른 걸 찾아보려는 찰나 배스그라운드의 루어낚시 : 네이버 블로그 루어낚시라면 머든 가리지 않고 전문가가 되고 싶은 지녀빙의 루어낚시 블로그입니다. blog.naver.com 동네 주민 육아 동기 형님이신 지녀빙님께서 태클박스를 하나 주신다고, 감동.. 염치 불고하고 받아왔습니다. 새거를 줘야 하는데 쓰던걸 준다고 끝까지 마음 아파하시고, 가장 깨끗한 걸 챙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피싱 빅 베이트 태클박스는 고 피싱과 DRT가 콜라보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타이니 클래쉬와 K9에 맞게 사이즈가 제작되었는데 출처 : 루어방, 고피싱 G박스 태클박스 설명 K9은 3개, 타이니 클래쉬는 4개 정도가 수납이 가능합니다. 다른 태클박스가 테일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테일을 떼어 보관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피싱 빅 베이트 태클박스는 루어를 고정시켜 보관하기 때문에 테일을 붙인 채로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실물을 볼까요? 뚜껑에는 로고와 타이니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고 뚜껑을 열게 ...

저의 주 장르가 아닌 루어를 보여드릴 때에는 자신감이 하락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중 소형 플러그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빅 베이트는 생소한 장르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빅 베이트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친한 동생 최모군이 저에게 선물을 하나 해줬어요. 바로 시마노에서 출시한 반탐 아마 조인트 190SF 플래시 부스트 Shimano Bantam ARMA JOINT 190SF FLASHBOOST 유튜브에서 지나가는 영상으로 본 적이 있는 빅 베이트 루어입니다. 실제로 한번 볼까요? 한 손에 다 올려지지도 않는 사이즈 저에겐 익숙지 않은 크기입니다. 포장은 여느 시마노 하드 베이트와 동일하게 되어 있지만 루어의 크기 때문인지 플라스틱 형태로 바디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선물 받은 색상은 003 총 5가지의 색상이 나와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이쁜 색상을 선물받았어요. 길이는 190mm 무게는 53g 저에게 있어서는 어마 무시한 사이즈와 무게네요. 반탐 아마 조인트는 특이한 콘셉트가 들어가 있는데 뒷면 설명서에도 나와있지만 글 뒤쪽에서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릴게요. 꺼내보면 색상이 정말로 이쁘네요. 유명한 조구사들의 루어들은 도색 부분에서 큰 퀄리티가 차이가 나는 듯해요. 다른 데서 볼 순 없는 취급설명서까지 190mm, 19cm의 길이는 손 한 뼘을 넘을 정도로 사이즈가 큽니다. 제 손이 작은 거일 수도 있습니...

ISSEI G.C. HUSSFLAT 180F 빅 베이트를 입문하게 되면서 유명한 루어들은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미르, 미르 주니어 몰릭스 글라이드 베이트 잇세이 허스 플랫 DRT 루어들 등 루어들의 고유 액션도 다르고 사용법도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일단은 필드에서 써봐야죠. 오늘은 잇세이 사의 G.C. 허스 플랫 180F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다른 루어들과는 포장이 다릅니다.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앞쪽에는 G.C. HUSS FLAT 180 네이밍과 Green. Cray. Fish, G.C. 풀 네이밍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F, 플로팅 모델입니다. 편납추를 이용해서 웨이트 밸런스를 맞춰서 써 갈 예정입니다. 꺼내어 살펴보면 날렵한 몸매의 형태에 한 뼘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잠행 수심 1.5 - 2.0m의 교체가 가능한 립은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고 다른 정품 루어들과 동일하게 도장이나 물고기 표현은 섬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등 부분에는 허스 플랫 네이밍과 물고기 비늘 모양의 도장면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조인트 부분은 약 40~50도의 각도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잇세이 허스 플랫의 특이점은 꼬리 조인트 부분에 있는데 조인트 부분이 숨겨진 상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제품명 크기 무게 사양 립 훅 스플릿 링 GC 허스 플랫 180F 180mm 2oz. 플로팅 미들립 60 앞 # 1 뒤 # 2 # 3 필드에서 직접 ...

배스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모르려야 모를 수가 없는 빅 베이트 미르 주니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루어의 사이즈는 3~10g 내외의 소형 플러그이기 때문에 빅 베이트 쪽으로는 수면도 취하지 않았는데 올해의 목표가 빅 베이트이기 때문에 미르 주니어 한 마리를 업어왔어요. 미르 주니어는 더블에이치 사에서 만드는 빅 베이트인데 네이처 트루퍼스(NTPS)와 콜라보 하여 프리즘 핑크 프리즘 차트 색상을 출시했었답니다. 제가 구한 건 프리즘 핑크 그럼 보실까요? 미르 주니어는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르"라는 빅 베이트의 소형 모델입니다. Spec. 길이 : 160mm 무게 : 1.6oz. 타입 : 슬로우 플로팅 160mm의 주니어 사이즈입니다. 제품을 개봉해 보면 빅 베이트의 바디와 트레블 훅이 각각 포장되어 있습니다. 검은 플라스틱 상자에 담겨있어서 프리즘 핑크의 색상이 더 돋보이네요. 제 손이 작은 편인데 한 손에 쏙 올라올 정도의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소형 하드 베이트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빅 베도 작게 작게 쓰고 싶은 마음 사이즈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헤드 부분엔 네이처 트루퍼스 X 더블에이치 콜라보 로고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바디 부분에는 투명 재질로 되어 있어서 무게추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볼 수 있고 이번 스페셜 컬러의 프리즘 색상은 각도에 따라서 다양한 색상으로 빛을 반사하는 플러싱 효과가 있는 어필력up 한 바디...

처음 써봤어요. 제가 쓰던 로드들은 대부분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이거나 이름만 들어도 딱 알법한 낚시대를 써왔거든요. 직접 수입해야 하거나 구하기 힘든 로드들은 아예 써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피쉬맥스 인터내셔널 DESIGNO 공식 총판을 통해서 로드를 구매했답니다. 제가 배스낚시에서 쓰는 로드들의 레인지는 대부분 L~M 파워 정도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소형 루어의 자연스러운 액션으로 배스를 잡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저 정도의 파워를 선호하였는데 헤비 커버 또는 버징 강한 파워가 필요한 필드에서는 분명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로드를 채울 겸 그리고 올해 도전해 볼 빅 베이트 낚시를 위해 1/4 ~ 4 온스 급의 로드를 구매했답니다. DESIGNO WRAITH illest LW-C70XHRX4s 데지노 레이스 모델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effin" "foxy" "illest" 품명 무게 (g) 전장/마디수 루어 허용 무게 (oz) 라인 (lb) effin LW-SJ70UL+RST2s 107 2.13/ 2절(그립) 1/32~1/2 1.5PE (MAX) foxy LW-C70MH-RST4s 136 2.13/ 2절(그립) 1/8~2.2 20 (MAX) illest LW-C70XHRX4s 138 2.13/ 2절(그립) 1/4~4.0 25 (MAX) 주로 쓸 용도라면 foxy를 과감하게 선택했겠지만 MH 스펙을 커버할 수 있는 ...

다양한 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낚시 배스낚시 사람마다 좋아하는 루어가 천차만별에다가 잡는 방법도 각기 다 다르기 때문에 매력이 넘치는 낚시 중 하나인 듯합니다. 올해에는 빅 베이트를 이용해서 배스를 잡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준비하던 도중 빅 베이트 제작으로 유명한 DRT의 타이니 클래쉬, K9의 매물이 풀린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하나 구매해 봤답니다. DRT 타이니 클래쉬 스펙터 색상입니다. LOW floating 버전 제가 이걸 들고 있을 줄이야 상상조차 했을까요? 7그램대의 하드 베이트를 주로 썼는데 2온스 급의 루어라니 포장은 플라스틱 박스로 견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각져 있는 게 정말 제 스타일 위쪽에는 ALL or NOTHING 빅베로 한방을 노리는듯한 문구가 적혀있네요. 포장 뒤쪽에는 모드에 따른 루어의 액션이 적혀 있습니다. 저처럼 초보에게는 놓칠 수 없는 포인트죠. 실제로 꺼내보면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한 번 더 고정되어 있습니다. 간혹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제품군들이 있는데 운송 중에 훅과 몸체가 부딪혀서 흔적이 남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없이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는 크게 개의치 않는 성격입니다. 손바닥에 올려봐도 큰 사이즈 이게 "타이니" 사이즈라고 합니다. 클래쉬 9 은 얼마나 클지,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빅 베이트들은 얼마큼의 볼륨감이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