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배스포인트
1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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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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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남저수지 배스낚시 수온이 갑자기 떨어진 시기

대구 출장 중입니다. 업무를 다 끝내고 나면 퇴근시간 눈에 익은 필드도 아닌 데다가 해도 빨리 지기 때문에 가까운 대구 배스포인트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정말 가까우면서도 배스가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바로 대구 도남저수지 도남저수지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조행기도 많이 올라와 있지만 사실 저는 여기를 벌써 두 번째 온 거예요. 첫날은 방문했지만 정말 던질 곳이 없어서 퇴각 오늘은 두 번째 도전입니다. 마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온 덕분에 한자리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저번에 왔을 때에는 제방 쪽 가는 길을 몰라서 진입할 수 없었는데 이번은 해가 떠 있을 때 올라가는 길을 봐뒀답니다. 제방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제방 말고 도로 쪽이나 상류 쪽은 좌대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셔서 정말 들어갈 곳이 없었어요. 제방을 빠르게 훑어보려고 해요. 오늘 사용한 루어와 채비는 로드 : 시마노 글로리어스 1610M 릴 : 다이와 스티즈 SVTW 6점대 루어 : 잇세이 AK채터베이트 트레일러 웜 : 잇세이 라이어 미노우 4인치 를 사용했습니다. 빠르게 석축 구간을 탐색하며 나가볼 생각이에요. 물색은 살짝 맑은 갈색이에요. 탁도도 조금 있는 걸로 봐선 AK채터베이트의 강한 진동으로 일대를 휘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석축 구간의 양옆쪽에는 수심이 상당히 얕고 가운데 부분만 일부 수심이 나오네요. 제 생각으로는 석축 가까이 베이트 피시가 몰려 있어서 베이트를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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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스포인트 수온이 급변하는 시기의 금호강 배스낚시

업무차 대구에 방문을 했습니다. 무릇 앵글러란 새로운 필드에 가게 된다면 낚시대를 던져봐야죠. 업무가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간 대구 배스포인트 포인트를 물어 보고 싶었지만 지도를 보면서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보기로 했어요. 대구 금호강은 낚시금지구역이 지정되어 있기에 낚금 지역을 잘 피해서 찾아와봤답니다. 최근에 많은 비가 내린 이후에 물이 많이 불었었는데 지금은 조금 진정이 된 듯합니다. 처음 오더라도 저는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이미 앞서간 수많은 앵글러들의 발자취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배스포인트를 지도에서 찾으면서 위성지도에까지 이 발자취가 보이더라고요. 이 길만 따라가면 금호강 배스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물가 처음으로 대구 배스낚시를 시작해 보아요. 탐사 개념의 짬낚이였기 때문에 많은 채비를 챙기지 않았고 크랭크, 바이브, 쉐드웜 위주의 빠른 탐색을 할 수 있는 루어 위주로만 챙겨 갔어요. 손에 익은 장비를 잡다 보니 메가배스 오로치 x10 자바워크를 챙겨갔어요. 챙겨 가고 나니 라인이 부족한걸 알아버립니다. 그래도 잠깐 낚시할 정도는 충분히 있었어요. 제발 한 마리만 보면 된다는 마인드로 대구 배스낚시를 시작해 보았답니다. 네.. 반응이 없어요 표면에 강준치 치어들이 떠다니며 반응을 하는 건 잘 보이는데 배스가 보이질 않습니다. 합수부 지역으로 이동했어요. 본류대보다는 물이 맑았고...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