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법수치 계곡 옹벽공사 마을의 숙원 사업으로 시작한 하천 범람을 막는 옹벽공사 법수치 계곡 일부 구간이 5개 월의 작업으로 마무리 돼가고 있습니다. 법수치 계곡의 돌풍과 하천의 추위를 견디며 열심히 작업을 해주신 덕분으로 하천 옹벽공사가 만족스럽게 완공을 하고 도로 옹벽과 포장만 남았습니다. 법수치 계곡으로 내려가는 돌 계단 집 앞 하천 옹벽으로 5 ~ 6십 년생의 나무들이 사라졌지만 기상이변으로 하천 범람 피해를 막아주는 방어 막 공사라 어쩔 수 없었지만 다행히 불편함 없이 하천으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도로포장까지 완공되면 일하시는 분들과 회식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산골독채민박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법수치길 858 #옹벽공사 #법수치계곡
동지와 팥죽 산골여행 펜션에도 눈이 펑펑 내리던 오늘 아침 집사람과 나는 따뜻한 화목난로 앞에서 동지를 맞이할 준비를 하려고 새알 옹심이를 만들었습니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는 풍습이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먹었지만 집사람과 단둘이서 만들어 먹는 해는 처음이었습니다. 올해는 단출하지만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재미있다는 영화를 보면서 밤 시간을 보내려고 준비도 했습니다. 형제 같은 이웃끼리 팥죽을 끓여 서로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함께 먹었는데 올해는 저희가 감기로 인해 피곤해서 조용히 보내려고 했습니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은 중국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전염병을 퍼뜨리는 귀신이 되었는데 망나니가 평소에 팥을 싫어하고 두려워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귀신을 쫓기 위해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 유래되었나 봅니다. 동짓날, 가족과 함께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을 나누며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해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동짓날 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산골여행 펜션 가족 여러분도 좋은 밥 되세요. 법수치계곡의 밤 산골여행펜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길 435 산골여행 #동지 #팥죽 #동지팥죽 #산골여행펜션
강릉 가볼만한곳 아르떼뮤 지엄장엄한 자연 속으로 병원에 가려고 강릉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경포대 부근에 있는 강릉 아르떼뮤지엄에서 꽃, 폭포, 천둥, 해변, 태양, 라이브 스케치북, 등 흥미로운 생생한 예술의 세계를 체험하고 왔던 이야기입니다. 강릉 아르떼뮤지엄 태양의 에너지 속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을 찾아갔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경포대를 가려고 했는데 정선에 있는 지인이 아르떼뮤지엄에 다녀왔다는 글을 보고 집사람과 갔는데 주차장도 넓고 좋았습니다. 입장료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저녁 8시 (마감시간 7시)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의 시각적 강렬함과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분위기에 몰입해 보세요. 빛과 소리까지 더해 색다른 세상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꽃 천둥 동굴 해변 라이브 스케치북 등과 같은 다양한 전시장에서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빛과 소리가 만든 영원한 자연 속에서 멈춰보세요 한가득한 근심 걱정을 잊고 평화로움에 느껴보세요. 강릉 가볼만한곳 꽃 동백 생명의 순환과 사랑의 상징 동백꽃은 바람이 차가워질 즈음 피어나는 꽃 동백은 향기가 없는 대신 붉은빛으로 동박새를 유인하여 꽃봉오리 피웁니다.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게 꽃을 피운 뒤 꽃봉오리 째 떨어지는 동백을 통해 덧없는 생명도 느껴봅니다. 비취 beach starrybeach별이 빛나는 해변 온전히 바...
감미로운 향을 싣고 나풀거리는 김을 따라 수 많은 생각을 띄워봅니다. 건강이라는 염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음악과 책이 있는 의정부 가볼만한곳, 의정부 음악도서관 의정부 음악도서관은 음악이라는 용역에서 책까지 읽을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발곡도레미 화장실 이름입니다 귀엽죠 도서관 주변 공원은 시민들의 쾌적한 쉼터로 도로 옆으로 흐르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의정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주고 전국에서 하나 뿐인 멋진 공공도서관의 역할도 하고있습니다. 의정부음악도서관 경기도 의정부시 장곡로 280 의정부 음악도서관에는무엇이 그토록 매력이 있어 방송과 드라마까지 촬영되고 있을까? 몇일전 이곳을 찾아가 곳곳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도서관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해서 주변 공영 주차장신곡1동 동신2차아파트옆 (신곡동 718-1)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먼저 의정부 가볼만한곳의 의정부 음악도서관에서는 각종 악보를 만나볼 수 있고 누구나 이 악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악보를 필사 연습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필사 노트와 연필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장난삼아 낙서를 하지말아 달라는 부탁도 있습니다. cd, dvd, lp 등도 소장돼 있다는데 무려 1만4천여 점. 이정도면 의정부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하겠네요. 음악도서관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음악과 관련된 것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cd 등1만4천여 점을 소장하고 도서관에서도 들어볼 수 있도록 음악 감상 룸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비긴어게인 (jtbc)의 음악무대를 꾸몄...
폐렴과 천식 사이에서 돌고 돌았던 한 달 반 정확한 첫 진료가 고통을 덜어줍니다 11월 초 독감과 코로나 119 예방접종을 했는데 그 후 집사람과 저는 감기에 걸려 가까운 병원에서부터 시작하여 xx 큰 병원에서 ct 촬영을 비롯하여 혈액 검사까지 정밀 조사를 했지만, 우리의 고통스러웠던 이야기는 진료과정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ct 촬영에서 나타난 폐 사진으로 판독하며 폐렴기가 있다는 소견에 따라, 약 처방을 받았는데 집에는 감기약 처방으로 받아 쌓인 약들이 우리의 고통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기침을 하면 기도가 막혀 숨을 쉴 수 없어 입술이 파랗게 변할 정도로 극도의 고통을 호소하기를 하루에도 수십 번을, 천식 환자들처럼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등 두들겨 주며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는 방법밖에 없었던 긴 날들이었습니다. 119 전화를 하려 해도 5분 이내에 회복되어 평상시 컨디션을 회복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도 원인을 찾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할 수 없이 아이들이 있는 가까운 곳의 대학병원 응급실에 새벽에 찾아갔지만 역시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만 받고 또 약 처방만 받기를 반복할 뿐, 가습기와 산소를 공급해 주는 기구, 호흡을 도와주는 기계도 구입해서 사용했지만 멈추지 않는 기침과 호흡곤란증, 또 다른 종합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입원하고 싶어도 병명이 나오지 않아 통원 치료하며 검사 결과를 기대했지만 모두 깨끗하다는 폐사진...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의정부 닭강정 장암점 맛집 큰집닭강정 의정부 장암동 발곡전철 역 부근 큰집닭강정 장암점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로 178 B1 큰집닭강정 저녁 무렵 중랑천 강변으로 산책 나가면 볼 거리가 무척 많았습니다. 중랑천에 떼로 몰려다니는 물오리와 고고한 기품으로 물 가운데 모래톱에서 쉬고 있는 흰색 왜가리들. 도시의 건물들을 부드럽게 보이게 만들고 있는 물가의 갈대들도 석양 무렵이라 더 아름다웠습니다. 방학이 되어 집에 도착한 대학생 녀석들이 갑자기 닭강정이 먹고 싶다는 귀여운 강요에 의정부 닭강정 맛집으로 알려진 큰집닭강정으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10여 분 걸리는 의정부 발곡 전철역 부근에 있는 큰집닭강정 가게는 걸어서 가는 길이 중랑천변 이라서 구경하며 운동도 하는 듯 좋았습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찾아가 보니 가게에는 손님들이 주문하고 찾아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3년 전 가격으로 할인 2천 원씩 가게 내부가 작은 공간이라 이곳에서 먹을 공간이 없어 모두 집으로 가져가는데 그래서 값이 많이 싼 편이었습니다. 주문하고 오셔서 찾아가시는 손님들 주문을 했지만 바빠서 지금 만들고 있어서 닭강정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집 닭강정 메뉴 *컵강정 : 3천 원 (후라이드 순한 맛) *닭강정 중 : 8천 원 대 : 1만 2천 원 (2 ~ 3인 분) 특 : 1만 7천 원 (3 ~ 4인 분) 땅콩 알러지가 있으시면 땅콩가루를...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의정부 제일시장 & 홍두깨 칼국수 글 사진 / @ 산골여행 #의정부 제일시장 맛있고 값이 싼 #홍두깨 손 칼국수 서민들의 광장 입니다 m.blog.naver.com 양양은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는데 여기 의정부는 맑고 청명한 하늘, 의정부 제일시장 의정부제일시장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121번길 43-2 오랜만에 의정부 제일시장으로 집사람과 걸어서 시장 구경 갔습니다. 의정부는 이씨조선 이성계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의정부역 맞은편에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이성계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커다란 조형물들이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 민속시장입니다. 주차장은 시장 2층 전체가 주차장인데 입구는 중앙 부근에 있으며 상가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할인 티켓을 받아 정산하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의 먹거리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떡볶이, 순대, 튀김, 국수, 등의 분식부터 비빔밥, 냉면, 김밥, 등 한식류의 다채로운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 의정부 주변으로 미군부대가 많이 있었던 때부터 시장에는 미국 물품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도, 시장 중앙 부근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중심으로 많은 자판 가계들이 다양한 외국 물품들을 팔고 있으니 구경 해도 재미있을 듯...
제주여행 돌문화 공원 한국관광 100선 가볼만한곳 글 사진/ @산골여행 제주여행 3일째 날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인 제주 돌문화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제주돌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조로 2023 지난달 지인들과 함께 16명이 제주 여행으로 동쪽 서쪽 구석구석 여행을 했던 곳 중 돌문화 공원에서 즐겁게 구경했던 것들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제주도 도민의 생활 속에 깃들인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원을 조성했으며 특히 한라산 백록담을 상징적으로 만든 원형 무대인 하늘 연못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늘연못 돌문화 공원 입장료 돌문화 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씨가 맑고 따뜻해서 산책과 역사 탐방하며 구경하기 무척 좋았습니다. 2023년 ~ 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는 돌문화 공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설렘으로 입장권을 구입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5천 원 청소년 3천5백 원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주차장도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므로 여행 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00만 평의 넓은 대자연의 숲속 길로 걸어가는 듯한 산책코스의 길 양옆으로는 커다란 돌들이 웅장한 모습으로 위엄을 나타내고 있는데 모두 화산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돌들이라 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하늘 정원이라는 커다란 연못에 도착했습니다. 일행들 중 용감한 한 가족 커플이 준비되어 있는 장화를 신고 연못 가운데에 있는 원형 무대 ...
의정부에 가면 가끔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주꾸미와 나물들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상차림을 잘 해 주시는 곳이 있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피차 한 판인데 단 맛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다시 찾아와서 먹도록 유인하는 달달한 피차였습니다. 오랜만에 들렸지만 맛은 변치 않았습니다. 흰밥 위에 붉은 주꾸미의 환상적이 색감이 좋았고 시금치 콩나물 등 나물들과 고소한 기름 향, 매운맛은 머리부터 이마를 거쳐 얼굴로 땀방울이 흐르도록 만들지만 매운맛의 중독성 때문인지 자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가 더 있는 매력은 식당 이층은 카페입니다. 외부에서 카페를 찾는 사람은 없을 듯 한 곳입니다. 시원한 묵까지 카페 간판이 없이 운영하기 때문에 식당에 오신 손님들만 항상 많아 보였습니다. 이곳은 커피를 시키는 숫자만큼 아이스크림 바를 주고 커피도 무척 싼값인데 커피 맛이 좋다고 하지만 저는 아직 커피 맛을 운운할 만큼 맛을 모릅니다. 다만 매운 꼴뚜기 비빔밥을 먹어 입안에 남아있는 매운맛을 씻어내려고 커피를 마시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커피 위에 그려진 그림이 입으로 흘려 들어오면서 입안의 매운 느낌이 사라지는 기분 때문에 꼭 마시고 있습니다. 3 시간의 운전에 도움을 받으니 더욱 좋았습니다. #일상
단출한 가족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연락을 받고 손주들까지 다 모여 초밥집으로 갔습니다. 사람마다 긴장감이나 압박감 같은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우리 가족들은 대체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방법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의견이 일치한 것은 생선초밥집에 가자는 결정으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대형 초밥집에서 즐겁게 식사했지만 도시의 음식이 산골의 된장국처럼 가슴 따뜻함이 없었습니다. 내일 일찍 다시 산골로 내려갑니다. #일상 #회식
추위 때문만은 아닌데 ~ #슬픔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고 하는 스타벅스 제주동쪽 동화마을 제주다운 공원 글. 사진/ @ 산골여행펜션 여름에는 수국이 만개된 아름다운 동화마을, 제주동화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1 제주동쪽 동화마을은 제주동부 오름 군락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변에 있는 오름 능선들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자연공원이었습니다. 제주에서 자생한 나무, 제주의 돌, 제주만의 문화, 사계절 꽃을 테마로 만들어진 공원은 제주 이야기를 담은 핵심가치의 공원입니다. 지인들과 함께 찾은 제주 동화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 스타벅스 있다고 자랑하시는 투어리스트 회장님의 안내로 찾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항상 사람들이 많다고 했는데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과 입장료 무료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의 여행객들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주만의 동화마을은 동부 오름 군락 중심부에 위치한 구좌읍 송당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3만 평의 부지에 수백 년의 수령인 팽나무, 배롱나무 등 제주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수십만 년 전 화산활동을 할 때 형성된 웅장한 자연석 5천여 점으로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문화재급 동자석, 문관석, 촛대석과 함께 상석류도 200여 점을 수집하여 관람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잠시 커피만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주변 동산과 화산석...
모과 꽃 모과 청 만들어 보는 과정 모과는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탄닌과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피로회복 소화 기능 건강 증진 피부 미용 등 우리 몸에 유익한 과일로 알려지고 있는데 자기의 선택이 중요하지 소문은 신중해야 합니다. 모과 씨 요즘 감기에 걸리면 한 달정도 까지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고 하는데, 1/4로 쪼갠 모과 씨 제거된 상태 저 역시 한 달 동안 낮 보다 밤에 더 기침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서 생강차와 도라지 차도 마시고 있는데 오늘은 팔랑귀가 된 마음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모과 청을 만들어 이 것도 먹어 보려고 오늘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장하기 전 집사람이 tv 시정하면서 만능 기능을 자랑하는 홈쇼핑에서, 무 채와 양파 등을 아주 쉽게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구입했지만 별 쓸모가 없어 방치했다가 오늘 사용해 봤습니다. 모과를 4 등분 하고 안에 있는 씨를 빼낸 후 모과를 기계로 썰어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이 것만으로 충분히 보상을 받았다고 좋아했습니다. 고장 없이 부드럽게 잘 썰어지고 있습니다 모과 40여 개를 어렵지 않게 빨리 끝냈는데 10kg 나왔습니다. 설탕과 1:1로 섞어 통에 넣어 외부 공기를 밀폐시키고 1 주일마다 설탕을 골고루 다시 섞는 방법입니다. 실온으로 뒀다가 3주 후에 걸러진 청은 냉장 보관하...
법수치 계곡 산골여행펜션 도토리 전분 만들기 글 사진 / @ 산골여행 법수치 계곡 갈대 숲 1, 법수치 계곡에서 아람 도토리 줍기 산골여행펜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길 435 산골여행 가을에 접어들기 시작하는 9월 중순 경에 도토리가 아람이 되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집사람은 산골여행펜션 주변 법수치 계곡 도로에서 산책하며 길가에 떨어진 아람 도토리를 주어와 모았는데 두 바가지 가량 되었습니다. 법수치 계곡에는 예전에는 도토리 열매가 많이 열려 땅에 떨어진 아람 도토리를 차가 지나가면서 밟아 도로가 황토색으로 얼룩지기도 했는데 대략 5여 년 전부터는 도토리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두 나무에서 조금 열려 아침에 법수치 계곡 주변으로 산책을 하면서 몇 개씩 도로에 떨어진 것들을 정성스럽게 모았습니다. 2, 아람 도토리 전분 만들기 과정 산골여행 펜션에서 오늘은 집사람이 주어온 아람 도토리로 묵을 만드기 위한 전분 만드는 과정을 소개 하겠습니다. 도토리를 잘 말린 다음 껍질을 벗기 방법은 시멘트 바닥에 말린 아람 도토리를 쏟아놓고 바닥면이 평면인 돌로 도토리를 밀면 껍질이 벗겨집니다. 전동 맷돌 사용 물과 섞어서 벗긴 도토리를 물에 4~5일 동안 담가 떫은맛도 제거하고 도토리도 부드럽게 됩니다 충분히 불은 도토리를 분쇄기에서 거칠거나 너무 곱지도 않게 물을 적당히 혼합하면서 갈아야 합니다. 약간의 숙달된 솜씨...
며칠 전 모과가 감기에 좋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모과를 딸 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우리 집 앞 계곡을 건너가면 서울에서 사시는 분의 별장이 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없어서 늘 방치되고 있어서 해마다 땅에 많이 떨어진 모과 생각났습니다. 계곡물이 깊지 않아 장화만 신고 조심해서 건거 가니 다행히 물에 빠지지 않고 건널 수 있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2충 별장의 지붕을 급 경사 지게 만든 유럽풍의 건물이 숲속과 잘 어울려 여행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집입니다. 별장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유실수들이 있는 것 중 모과나무가 몇 구루 있는데 항상 많이 열려서 떨어진 모과들이 많을 것 같아 주우러 갔습니다. 올해도 예상대로 많이 떨어져 있어서 한 바구니만큼 주어왔습니다. 주워왔던 모과를 깨끗이 씻어 내일은 모과 차를 만들 계획입니다. 지인이 보내준 도라지와 생강 진액을 지금도 열심히 먹고 있지만 몸이 아프다 보니 모과 차도 마셔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건강은 미리 잘 챙겼어야 했는데 건강만큼은 하고 자신 있다고 한 생각이 어리석음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계곡물 깊숙한 곳에 물고기 통발이 놓여 있는데 아마 오래전에 여행객들이 고기 잡으려고 설치해놓고 수거하지 않은 듯합니다. 다행히 물고기는 들어 있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편치 않은 듯합니다 #모과의효능 #모과
호텔인터불고 원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동부순환로 200 호텔인터불고원주컨벤션호텔 인터불고 호텔 스페인어로 화목한 작은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인터불고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뒤로는 국립공원 치악산이 있어서 사계절마다 변화되는 색깔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저는 지인의 소개로 이틀 동안 인터불고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이곳에 있는 2가지의 볼거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른 아침 산책을 하려고 호텔 주변을 돌다가 호텔 앞에 조각품들과 커다란 동상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돈키호테 인터불고 호텔 로비 앞에 전시된 돈키호테가 세르반테스 사후 3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에 건립된 조형물 돈키호테를 그대로 축소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워 보일지라도 모든 것을 바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호텔 로비 안으로 들어오면 여러 가지 예쁜 물건들이 있는 것 중 유난히도 눈길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포룡한 (북한 만수대 창작사 예술가들 작품) 용을 잡는 사나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70만 개 이상의 작은 소라로 창작해 만들었으며 포룡한의 그림의 색채와 모양은 자연상태의 소라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예술 가치가 대단히 높답니다. 북한의 만수대 창작사 소속 예술가들이 수년 동안 공을 쏟아 만들어진 2개 중 하나는 김일성 주석궁에 보관되어 있으며 1개는 중국 길림 대학교에서 소유하였다가 우...
제주서쪽 가볼만한곳 산양큰엉곶 핼러윈 테마 존 제주도의 청정지역인 숲속에서 힐링하며 제주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인 제주서쪽 가볼만한곳 산양큰엉곶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제주 서쪽이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무료 주차장 앞 위치 :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128-6 산양큰엉곶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이용 시간 : 3월부터 10월 : 9시 30분 ~ 오후 6시 : 11월부터 3월 : 9시 30분 ~ 오후 5시 입장료 : 성인 8천 원 청소년과 경로, 6천 원 어린이, 4천 원 유아, 무료 주차장 : 무료 애견 동반 가능 여부 :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과 배변 : 봉투는 지참 필수. 산양 큰엉곶 제주서쪽 가볼만한곳 주차장에서 매표소 입구까지는 조금 걸어들어야 합니다. 산속으로 들어가는 입구 도로는 넓지는 않았으나 울창한 큰 나무들 사이로 들어가는 길이라 벌써부터 흥미롭고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 주변은 넓었고 담장 위에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재미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울창한 숲이라 여러 가지 조형물들 앞에는 랜턴 불이 켜져 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숲속답게 옹기종기 붙여 만들어진 새집들이 고층 빌딩을 닮은 듯 높이 만들어져 있었고, 돌담을 쌓고 가운데는 원통을 만든 포토존인데 사람들이 순번을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철길이 만들어진 곳에서는 모두들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명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