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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이 좋아 양양에서 산골여행이란 펜션을 운영하면서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과 좋은 인연으로 좋은 여행을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펜션문의 : 010-3717/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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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 원주민만 아는 막국수 골목 깊숙이 가려진 명랑막국수

원주여행 원주민만 아는 막국수 골목 깊숙이 가려진 명랑막국수 막국수라는 것은 강원도 지역에서 유래된 메밀국수 요리로 막이라는 말은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국수틀에 넣고 바로 뽑아낸 면이 거칠고 투박하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수치 계곡 제가 살고 있는 양양 법수치 산골에서 대를 이어 살고 계시는 원주민의 말씀으로는 화전민들이 일구고 사셨던 척박한 산비탈땅에 여름에 메밀 씨앗을 뿌리고 갈퀴로 대충 흙을 덮어줘도 생명력이 강한 메밀은 잘 살기 때문에 가을에 수확한다고 했습니다. 메밀 씨앗 이렇게 수확한 메밀을 껍질 등을 거르지 않고 거칠게 갈아 면을 뽑아 먹는 것이 막국수라 합니다. 며칠 전 원주여행중에 3대 째 이어온 57년 전통 메밀 국숫집을 운영하는 명랑 막국수 집을 갔습니다. 기장에서 올라오신 지인께서 원주여행을 오시면 꼭 들리셨는데 다른 곳과 맛이 다른 전통 메밀 국숫집이라 하시며 함께 찾아갔습니다. 명랑막국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 180-1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골목집, 주차장은 인근에 있는 학성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곳이고 아는 사람이 아니면 쉽게 찾을 수 없는 깊숙한 골목에 있었습니다. 왜 유명한 식당이 이렇게 외진 곳에 있느냐고 물어보니 원래 잘 하는 곳은 외관을 중요시하지 않고 맛으로 손님이 오시게 하는 곳이 진짜 맛집이라 합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외고집으로 장사하실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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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청국장 명인 찾아 문막에서 아침 식사 정순화 청국장

어제의 과음으로 아침은 숙취를 풀어줄 수 있는 따끈하고 고소한 두부 청국장의 명인 집을 찾아 20km를 가야 하는 원주에서 문막까지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정순화 청국장은 아침 7시부터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 문막 입구 도로 옆 야산이 있는 양지바른 곳에 커다란 간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넓은 주차장도 있었고 식당으로 들어가는 마당 양편으로 커다란 옹기 항아리들이 들쑥날쑥 키 맞춤하지 않고 있는 모습들이 정겹게 보였습니다. 청국장 된장 구경 항아리마다 오래된 된장(?)들이 가득 찬 것 또는 바닥에 깔려있는 것이 담겨 있는데 정순화 청국장 맛들이 이렇게 양지바른 곳에서 숙성되고 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가끔 보면 많은 예쁜 항아리들이 마치 사열식의 병사들처럼 줄 맞춰 서있는 듯한 모습이지만 이곳은 현실적인 모습이라 보기 좋았습니다. 주변을 구경하고 목재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넓지는 않았지만 단체 손님 방도 따로 있는 규모였습니다. 주방 앞에서 커다란 냄비에 호박물을 끓이고 있었는데 따뜻한 호박 물이라며 마셔도 된다고 해서 모두 맛있게 마셨습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정순화 청국장을 먹기 위한 시식의 순서였나 봅니다. 수육을 비롯하여 많은 산채나물과 직접 따 오셨다는 상추까지 한 상 가득히 차려졌습니다. 비벼 먹으라고 커다란 그릇에 잡곡이 섞인 밥을 가져오셨고 골고루 나물을 섞는 데로 들기름을 가져오셔서 적당히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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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 본 감동의 글렌고인

글렌고인 25년 700ml 지인들과 이틀이 너무 짧았던 원주 여행. 마지막 저녁을 원주 소심이라는 고깃집에서 처음 보고 처음 먹어봤던 싱글몰트위스키.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제가 지인들 틈에서 먹었을 때 맛이 어떻냐고 물어서, 순간 스쳐간 양평 두물머리 생각이 났습니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물안개가 자욱했는데 강물 위로 펼쳐진 물안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이 위스키 맛의 느낌은 물안개에 향기가 있다면 마치 이 위스키의 향이라고, 물안개에 감정이 있다면 포근하고 달달하며 지긋이 눈을 감겨지게 하는 사랑의 추억 같다고 느꼈습니다. 값은 얼마일까 값만큼 맛과 향이 특별할까 그냥 탄성이 나올 만큼 부드러웠고 감미로웠습니다. #글렌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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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 정상 휴게소의 아침

아침 일찍 원주를 가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부산 기장에서 사시는 지인과 원주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영동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국도 59호선 진고개 길을 이용해서 진고개 정상 휴게소레 도착, 진고개라는 이름은 옛날에 비만 오면 땅이 너무 질었다고 해서 진고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옛날 대관령 고갯길처럼 구불구불했으나 포장이 잘 되어있었고 도로 폭도 넓어 운전하는 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진고개 정상은 해발 960m입니다. 진고개 정상 휴게소에서 노인봉까지는 최단거리라 하는데 4.1 km의 산길 등산로입니다. 진고개 정상 휴게소는 영동 고속으로 가 강릉과 양양 방향으로 완공되면서부터 찾은 여행객들이 드물어 지금은 휴게소의 기능을 하지 않은 곳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남, 여 화장실도 사람이 많지 않은 오전이라서 인지 닫혀 있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커피라도 마시려고 휴게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난로에 불을 때는지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아침 기온이 7도였다고 합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팔고있는 물건들을 살펴봤습니다. 산나물을 비롯하여 장뇌삼 주도 있고 굵은 더덕 담근 주도 있는데 고산지대라서 더덕이 굵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콩들도 팔고 있는데 여러 가지 종류의 콩이 다양한 모양이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들이 있었으나 원주에서 올라올 때 사기로 하고 휴게소를 빠져나왔습니다. 도로 교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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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로 고기잡는 법수치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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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다슬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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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바람에 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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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념

갑자기 추위진 날씨밖에서 지내던 고양이의추위가 걱정돼거실로 데리고 왔는데 이 녀석들의 흔적을처리하기 너무 너무 힘들어 다시 밖으로 방충잠시 후 밖이 소란스러워 밖을 보니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먼저 위로 올라가려는 듯방충망에서 곡예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예쁜 집을 새로 사주면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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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내려온 노루

일주일 전 많이 내린 눈 때문에 깊은 산속에서 살고 있는 노루들이 계곡으로 내려와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산으로 올라가는 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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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행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지리아라고 하는 직탕폭포에 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 너무 빈약하여 실망했지만 더 가까이 가게 되면보이지 않았던 작은 주상절리와 침식과 풍화로 변해가는직탕 포포의 새로운 위용을 느끼게 했습니다. 한탄강 물윗길도 굽이굽이 돌아가는 부교가 부드러운 곡선을나타내며 한국의 미가 만들어져 있습니다살짝 흔들리는 재미 걸어보세요 매력이 듬뿍 묻어납니다. 폭포 아래 마치 절벽을 받히고 있는 듯한 커다란 바위에얼음이 살짝 남아 있어 역시 철원의 추위를 실감 나게 했습니다. 직탕폭포 위에 있는 현무암 돌다리도 건너보면수많은 이야기와 만날 수 있습니다.물오리들이 반겨주고 다듬지 않아 울퉁불퉁한 현무암은이곳에서 27만 년을 우리와 만나려고 기다렸습니다. 주상절리도 볼 수 있습니다.직탕폭포는  주상절리가 물과 풍화작용으로  마모되고 침식되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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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법수치 계곡 주변 에서 볼 수있는 버섯

양양 법수치 계곡 주변 에서 볼 수있는 버섯노루궁뎅이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인기만가닥 버섯부처님 머리 닮았지요만지면 부스러지지만 살짝 데치면쫄깃한 식감 무척 맛있습니다향 버섯이라고도 부릅니다저장도 가능하며 삶아서 약간의 물과 함께저장해도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마치 삿갓을 쓰고 있는 모습인데쿨쿠버섯과는 다릅니다운동기구 곤봉 닮았습니다어릴 때 채취하면 식용가능까치버섯 고무버섯 검정버섯이름이 많은 만큼 맛이 좋은 버섯입니다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송이와 능이를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산골여행 펜션에서 가을의 쉼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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