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 속 에이미와 페니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족들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인 쉘든을 자랑하고 싶었던 에이미. 첫 남친이기도 하지만 완벽한 남친이라서 더욱 자랑하고 싶었다 설명하는데요. 그녀가 말한 퍼펙트한 보이프렌드, 쉘든의 매력이 뭔지 한 번 들어볼까요.ㅎ He's handsome, he's lanky, he's brilliant, and his skin has that pale, waxy quality. 그는 핸섬하고, 랭키하고, 브륄리언트하고, 그의 피부는 창백하고 왁스재질이야. 오늘 에이미의 대사에서는 사람 형용사가 많이 나왔는데요. 누군가의 외모나 성격을 표현할 때 많이 쓰는 형용사들이 참 많죠. 1.handsome 사람 외모 형용사로 아주 많이 등장하는 영어단어 중 하나는 역시 handsome. 잘생긴, 이라는 뜻으로 good-looking 이라는 단어와 함께 외모가 잘 생겼다고 말 할 때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2. brilliant 훌륭한, 눈부신, 뛰어난 쉘든이 똑똑하긴 하니까요.ㅎ 3. lanky 영어단어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 이 단어는 조금 낯설 수도 있을 듯 해서 제목에도 이 단어를 주인공으로 선택했는데요. 형용사 lanky '여위고 긴 팔다리로' 흐느적거리듯 움직이는, 이라는 뜻으로 설명되어 있는데요.ㅎㅎ 마르고 팔 다리 긴 사람의 외모를 표현하는 형용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 속 에이미와 페니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쉘든이 친구들과 게임을 한다고 자신과 함께 가족파티에 가지않아서 혼자 다녀온 뒤, 잔뜩 풀이 죽어있는 모습인데요. 에이미는 단지 자신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이 아닌, 진짜 존재하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가족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I just wanted to show Sheldon off to my family. 난 그저 내 가족에게 쉘든을 show off 하고 싶었어. Sure, I get that. I mean, he's your first boyfriend and all. 믈론 그랬겠다. 쉘든이 너의 첫 남자친구니까. Not just my first boyfriend, he's the best boyfriend. 단순히 첫 남자친구라서가 아니라, 그는 최고의 남자친구야. 쉐이미 커플은 정말 이 둘이 안만났으면 어쩔뻔했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잘 어울립니다.ㅎㅎ 오늘은 첫번째 컷, 에이미 대사에서 나온 기초 영어이디엄 하나 외워보도록 할게요. 영어이디엄을 배우기 시작하는 초반에 등장하는 아주 기초적인 숙어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show off ~을 자랑하다 자랑하는 대상이 something 이 될 수도 있고, somebody 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자랑하다! 아주 자랑스러워서 뽐내고 과시하고 싶을 정도로 자랑하고...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 속 에이미와 페니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에이미의 말에서 아르멘 이라는 낯선 이름이 하나 나왔는데요, 그가 누구인지 페니가 물어보는 장면이네요. Who's Armen the miniature horse breeder? 미니어처 말 사육사 아르멘은 누구야? 그러자 에이미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The pretend boyfriend I invented to get my family off my back. 우리 가족들의 잔소리에서 벗어나려고 내가 창조한 가상남친이야. 😀 오늘은 에이미의 영어대사 속에 우리가 외워볼 영단어와 표현들이 보석처럼 많이 박혀있네요. 일단 저 짧은 문장 속, 모르는 영어단어가 없어야 해석이 될 터! 단어의 뜻부터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영어단어 pretend 동사로 '~인 척하다' 라는 의미로 많이들 외우고 있을텐데요. 다른 의미로 '가장하다' '상상하다' 라는 뜻고 갖고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 에이미의 대사 속에서 쓰인 것처럼 형용사로 '가짜의' '상상의' 라는 뜻고 갖고 있어서 The pretend boyfriend : 가상의 남자친구 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네요. 영어단어 invent 동사로 '발명하다' 라는 의미로 많이들 외우고 계실텐데요. 발명하다라는 좋은 의미도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날조하거나 '지어내다' 라는 좋지 않은 의미로도 사용이 된답니다. 거짓말도 하나...
어제밤에 올디쌤이 동료들과 함께 아주 분위기있고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대구 앞산술집 하나 포스팅 해봅니다. 😀 대구 앞산카페거리 쪽 스타벅스로 나가는 작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IRIS 아이리스 라는 술집입니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라 늘 봐왔던 곳이고, 날 좋은날엔 야외 테라스자리도 늘 만석인 모습을 보며 '나중에 한 잔할때 한 번 가봐야지' 싶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됐네요. 가게 앞에서 시그니처 메뉴들과 술들의 메뉴와 가격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외부에서 보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더 널찍하더라구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완전 멋짐!👍 사실 앞산쪽에 데이트하기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는 많지만 데이트하기좋은 술집은 찾기가 참 어려운데요. 여기는 분위기가 일단 아주 좋아서 앞산에 데이트하러 나온 젊은 커플들도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저희는 이날 데이트보다 더욱 뜨거운 단합 시간을 가졌답니다.ㅎㅎ 먼저 온 둘이 메뉴 구경 중. 일할때보다 메뉴판을 더 열심히 봐서 우리 대표님한테 혼날판입니다. ^^; 그나저나 우리가 앉은 이 자리, 분위기 아주 좋더라구요. 와인병으로 센스있게 장식된 행잉플라워 멋집니다. 벽면 거울 인테리어로 매장도 훨씬 더 넓어보이더라구요. 거울덕에 샹들리에 조명도 두개처럼 보이죠?ㅎ 인테리어부터 아주 센스넘쳐서 안주 맛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메뉴판에 보면 영수증리...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 속 에이미의 대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쉘든없이 혼자 이모의 생일파티를 갔다온 에이미는 그렇게 말하던 남자친구는 어디있냐는 친척들의 말에 엄청 시달리고 온 모양인데요. 아마 그녀가 예전처럼(ㅎ) 없는 애인을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는듯 싶습니다. ㅎ Is he real, or did you make him up like Armen, the miniature horse breeder? 그는 진짜야? 아니면 애완말 사육사 아르멘처럼 네가 지어낸거야? 뒤에 나올 내용이지만 참고로 아르멘은 예전에 에이미가 지어낸 상상 속 남자친구 였답니다. ㅎㅎ 아무튼 오늘 에이미의 대사 속에서 우리가 익혀볼 생활영어회화 표현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이 표현은 정말 자주 나오기도 하고, 무조건 알아둬야할 표현이기도 해서 나올때마다 언급을 하고 넘어가는 듯 한데요. 오늘의 생활영어회화 표현 make up 입니다. 메이크업?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메이크업? 그쵸. 보통 make up 이라고 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듯 '화장을 하다' 라는 뜻인데요. 오늘 에이미의 대사 속 make up 을 '화장하다' 라고 해석한다면 말도 안되는 대화가 되겠죠? 꼭 알아둡시다. make up 메이크업의 다른 뜻이 참 많지만 오늘은 오늘의 문장 속에 나온 뜻만이라도 익혀두도록 해요. '말을 지어내다' '말을 만들어내다' 라는 뜻으로 사용되었...
오늘 올디쌤이 회사식구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다녀온 대구 앞산 맛집 하나 따끈하게 포스팅해봅니다! 😀 앞산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들이 참 많아요. 실제로 대구에서 앞산카페거리가 하나의 명소인만큼 예쁜 카페들도 많고, 멋진 식당들도 참 많은 곳이랍니다. 특히 앞산쪽 동네 구석구석 주택을 개조한 클래식한 감성을 가진 카페나 식당들이 많은데요. 오늘 다녀온 식당 역시 주택개조 감성맛집 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 퓨전 양식 전문점 대구 오무하무 앞산점 입니다. 앞산에만 있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동성로점, 경산점, 칠곡점도 있더라고요. :) 들어가기전 외부에서부터 입간판으로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 들어가는 마당부터 정겹네요. 완전 어린 시절, 제 친구집이랑 흡사한 느낌이라 더욱더 정감이 갔습니다.ㅎㅎ 테이블 위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여러 이벤트들이 나와있으니 꼼꼼하게 보시고 혜택 챙겨가세요. 웰컴드링크를 가져다주셨습니다. 함께 간 동료가 "보리차야?" 라고 하더니 한 입먹고 "음~ 사과쥬스였네."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내부도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클래식한 감성이 넘쳐흐르죠? 포토기계도 있으니 촬영도 해보세요. 저희도 나갈때 사진 하나 찍으려했는데 깜빡했다는.ㅎ 손님들이 찍은 사진을 벽면에 붙여뒀는데 저런 포토월 인테리어도 굉장히 감성적이고 따뜻하니 좋네요. :) 소품 하나하나 구경...
오늘의 영어공부도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의 이어지는 장면으로 한 번 살펴볼텐데요. 결국 쉘든은 에이미와의 약속을 깨고, 게임을 하러 친구들에게 갔고, 어쩔 수 없이 파티에 혼자 다녀온 에이미는 기분이 잔뜩 상한채로 페니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페니가 왜 그러냐고 묻자 에이미가 이렇게 말합니다. I had to go to my aunt's party all by myself, and everybody was like, "Where's this boyfriend you're always talking about? 나는 혼자서 이모의 파티를 가야만했어. 그리고 모두가 이렇게 물었지, "네가 항상 이야기하던 남자친구는 어디있니?" 오늘은 에이미의 대사 속에 등장한 간단하지만 자주 나오는 쉬운 영어표현 하나 익혀볼게요. all by myself 바로 해석이 되시죠? '전부 나 스스로' 정도로 해석이 되는데요.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혹은 그 어떤 사람 하나 없이 오로지 전부 나 혼자, 나 홀로 라는 뜻을 갖고 있는 영어표현이 바로 all by myself 입니다. all 이 생략 되기도 하는데요, all 을 붙이면 전부 다 오롯이 나 혼자서, 라는 뜻이 더욱더 강조가 되는 느낌입니다. 저처럼 독학파인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혼자하기 를 위해서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로지 혼자서 영어공부를 해왔다라는 문...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에서 에이미가 자신의 가족잔치에 함께 가주는 쉘든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했는데요, 어쩐일인지 결국 혼자 다녀오게 된.. 미드 내용에 대한걸 다루는 포스팅은 아니니, 과연 어떻게 된 사연인지 그 부분은 직접 보시라는 의미로 패쓰하고요.ㅎ 그 뒷 부분 내용에 혼자 다녀온 에이미가 기운이 잔뜩 빠진 포즈로 페니의 집 문을 두드립니다. 그 모습을 본 페니는 에이미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묻는데요. Oh. Amy, what's wrong? 오 에이미, 무슨 일이야? My boyfriend's a jerk. 내 남자친구는 나쁜X야. 보통 이런 포즈로 친한 친구집에 찾아가서 이런 대사를 날리면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스토리가 나오는데 쉘든은 그건 당연히 아닐거라서 페니가 하는 말이 더 웃기네요.ㅎ Well, I know he didn't cheat on you, so what happened? 음, 쉘든이 바람핀건 아니라는거 알겠고, 그럼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ㅎㅎ 오늘은 영화나 미드를 보다보면 정말 자주 들리고, 자주 나오는 영어표현 하나 외워볼게요. 영어표현 cheat on somebody 썸바디를 속이고 몰래 바람피다 영어단어 cheat 동사로 속이다, 사기치다 명사로 속임수, 사기꾼 등을 의미하는데요. cheat on somebody 역시 그냥 단순히 '바람피다' 의 말이 아니라 '속이고 몰래...
오늘도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을 통해 미드영어공부 한 번 간단하게 해보도록 할게요. 쉘든과 에이미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에이미의 친척들이 모이는 생일파티에 함께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함께 가기위해 쉘든은 에이미의 차에 올라탔습니다. 차 안에서 둘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I think you're really going to enjoy yourself today. Not only do you get to meet my relatives, but since you aunt's nursing home is catering the party, all of the food is incredibly soft. It's like a vacation for your teeth. 오늘 정말 재미있을거야. 내 친척들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모의 양로원에서 파티 케이터링을 하기때문에 모든 음식이 엄청나게 부드러울거야. 치아를 위한 휴가와도 같지. 음식이 너무 부드러워서 이도 필요없다 라는 말을 It's like a vacation for your teeth. 라고 표현한게 참 재미있네요.ㅎ All right. 좋아. You sure you're okay with this? 너 (같이 가는거) 정말 괜찮은거야? 그래, 라고 대답은 했지만 쉘든의 반응이 좀 이상한듯하자 에이미는 정말 같이 가는것이 괜찮냐고 물어보는데요. Yes. I dec...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 속 쉘든이 페니에게 곰젤리 한 봉지를 주며 부탁을 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인 쉘든과 에이미 둘의 일에 괜히 자신이 개입하고 싶지않다며 부탁을 거절하는 페니. 그럴 줄 알았는지 쉘든은 플랜B를 준비했다는 말을 하는 장면입니다.ㅎ All right, then, I have no choice but to go on to plan B. 좋아, 그렇다면, 플랜 B를 진행할 수 밖에 없네. 오늘 익혀볼 영어회화표현이 벌써 등장했지만 쉘든의 플랜비가 궁금하니 대화 내용을 좀 더 보고나서 마지막에 공부해보도록 할게요.ㅎ What's that? 그게 뭔데? I'm going to run around outside with a wet head and try to catch a cold. 젖은 머리로 밖을 뛰어다녀서 감기에 걸리도록 애써볼거야. ㅋㅋ 천재의 머리에서 생각해낸 여친과의 사전 약속을 깨는 방법 플랜B의 실체.ㅋㅋ 자, 그럼 이제 우린 영어공부를 해봐야하니 첫 문장에서 나온 쉘든의 대사를 다시 한 번 보도록 하죠. I have no choice but to go on to plan B. 이 문장에서 우리는 아주 유용한 일상 영어회화 표현을 하나 익혀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보거나 들어본 영어표현이 보일텐데요. have no choice : 선택의 여지가 없다 대안이 없다 I have ...
말일이라 회식이나 모임이 참 많을텐데요. 이맘때쯤 가장 붐비는 곳이 바로 고기집이 아닐까 싶어요. 그 중에서도 삼겹살이 가장 인기 메뉴라는거 인정?ㅎ 올디쌤이 어제 저녁에 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먹고 온 대구 수성못 고기집 열무밭에돈 기록을 한 번 남겨봅니다! 건물 바로 뒷 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만 그 근처로해서 제2주차장을 따로 마련해두어 더욱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입간판만 봐도 삼겹살과 열무국수가 확 당겨오는데요. 얼른 들어가서 먹어봅시다! 🚩대구 수성구 수성로52 #열무밭에돈 (수성못 근처) ⏰ 16:00-22:30 (주말엔 11시30분 오픈, 매달 1,3번째 화요일 휴무) 📞 0507-1433-5321 🅿️ 제2주차장까지 있어서 주차 편함 ✔️ 대구 숙성삼겹살 맛집 오픈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방문을 한터라 손님이 들어차기 전이라 내부 사진도 한 컷 남겨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상에 보이지 않는 안쪽 부분까지 널찍한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 회식을 하기에도 충분한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숙성 중인 고기들. 이 집 육질과 맛의 비결이 이거였나봐요. 👍 삼겹살3인분과 목살1인분을 주문했고, 깔끔하게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열무 겉절이 그리고 돈. 열무밭에돈 이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이 집의 시그니처는 돼지고기는 물론, 열무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조합이 정말 좋더라구요.👍 먼저 삼겹살부터 올려주셨습니다. ...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에서 에이미를 설득해달라는 쉘든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는 페니의 대사가 나오네요. 어떤 부탁인지, 어떤 장면인지 미드 속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앞 포스팅부터 차례대로 보시면서 공부해보셔도 좋습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내용이 기반이 되면 그 장면 속에 등장한 영어회화표현을 익히기에 더욱 수월합니다. 장면이 함께 떠올라야 그때 나온 대사가 함께 매치되어 떠오르기가 쉬우니까요. :) 일단 페니의 대사를 한 번 살펴보죠. 쉘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All right, sweetie, I'm not going to get involved in your relationship. 알겠어, 쉘든, 근데 난 너희 관계 (너와 에이미 둘 사이의 일)에 관여하지 않을거야. 그러자 쉘든이 이렇게 징징대네요.ㅎ Oh, come on. It's just a simple favor. Now, when's the last time I asked you to do something for me? 오, 제발. 그냥 간단한 부탁이잖아. 자, 내가 너한테 나를 위해 뭔가를 해달라고 너한테 부탁한게 마지막으로 언제야? (->생각해봐 기억안나지? 없지? 그러니까 내가 언제 이런 부탁한 적 있어? 이런 뜻) ㅎㅎ 뒤에 나올 페니의 답변이 웃기지만 오늘은 오늘 익혀볼 영어표현에만 일단 집중해보는 것으로 하고요.ㅎ 오늘은 페니의 대사 속에서 ...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속 장면이 쭈욱 이어집니다. 곰젤리 한봉지로 페니에게 부탁을 하려했던 쉘든. 페니가 어림도 없다, 라는 말을 하자 (Not a chance. 앞 포스팅 참조) 그런 그녀를 보며 쉘든은 이렇게 말합니다. All right. I thought the candy might not be enough so let me up the ante. 좋아. 젤리로는 충분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서 판 돈을 올려볼게. 여기서 영어단어 ante 는 보통 게임에서 거는 돈, '판돈'을 의미하는데요. 이렇게 up the ante 는 실생활 영어표현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판돈을 올리다 라는 느낌으로 '더 좋은 것을 제안하다' 와 같은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 쉘든이 페니에게 젤리보다 더 좋은 선물을 제안해보겠다는 뜻입니다.ㅎㅎ 그 선물이 뭘지 기대도 안되지만 일단 한 번 봅시다.ㅎㅎ These are Cooper Coupons. These are for various things I can do for you. 이건 쿠퍼쿠폰이야.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 Um, oh, this one is for one free grammar check. 음, 아, 이건 문법 교정 1회 무료권이야. You could use it for emails, letters, tattoos, what have you. 이메일, 편지, 문신 등...
오늘은 올디쌤이 12월18일 수요일에 저녁 삼아 가벼운 술 한잔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던 대구 앞산 맛집 하나 기록해볼게요.😀 대구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현충로역 사이 앞산네거리 근처에 새로 생긴 아주 이색적인 '닭' 고기집 입니다. 5시 오픈시간쯤에 맞춰 일찍 간터라 가게 앞에 편하게 주차를 해두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산유원 이라는 상호에서 느껴지는 운치와 정취에 걸맞게 가게 분위기도 참 좋더라구요. 사실 술 생각은 없이 왔었는데 술을 한 잔 하고싶게 만드는 분위기여서 기분좋게 한 잔 곁들여볼 수 있었습니다. :) 새로 생긴 신상맛집이라 건물 자체나 인테리어도 더욱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모자란 찬들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가져다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산유원의 시그니처이자 유일한 단일 메뉴는 닭구이 모듬 한 판 입니다. 닭다리살과 닭목살, 닭껍질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라서 더욱 이색적이었습니다. :) 저희는 두 명이서 간터라 600그램짜리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기 좋은 양이에요.ㅎ 주방에서 다 구워나오기때문에 주문하고나서 15분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바쁘신 분들이나 배고파서 어지럽다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놓고 가셔도 될 듯 합니다.ㅎㅎ 닭구이와 함께 양념부추와 버섯, 콩나물, 김치 등을 함께 구워먹을 수 있어서 더욱 풍성하더라구요. 사진보니 또 군침...
오늘의 미드 영어회화 공부는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 속 이어지는 대화를 한 번 살펴봅니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쉘든이 페니에게 와서 곰젤리 한 봉지를 건네주면서 너한테 이거 주려고 들렀다, 라는 말을 했는데요. 그 장면에서 함께 익혀본 영어표현 'stop by' 기억나시죠? 기억 안나시는 분들은 바로 이전 장면을 담아놓은 포스팅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고 넘어오세요~ 쉘든이 이러는게 뭔가 찝찝하긴 하지만 일단 젤리를 받아들었습니다. Gummy bears? Thank you. 곰젤리? 고마워. 그러자 슬슬 쉘든의 꿍꿍이가 뭔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Now that you're in my debt... 자 이제 너도 나한테 빚졌으니까... ㅋㅋ 저 말에서부터 '역시...'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꿍꿍이가 팍팍 느껴지네요.ㅎㅎ 그럼 쉘든이 페니에게 뭘 원하는지 한 번 들어나 볼까요.ㅎ ...please manipulate Amy into releasing me from my commitment to attend her aunt's tedious birthday party. 제발 이모의 지루한 생일파티에 참석하겠다는 내 약속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에이미를 조종해줘. 결국 에이미 이모의 생일파티에 함께 가기로 한 약속을 무르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며 주말을 보내고 싶어서 페니에게 에이미를 설득해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거였군요.ㅎ 하...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이 이어집니다. 페니가 레너드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페니집 현관문을 또 똑똑똑페니 하며 두드리는 쉘든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문을 열어주자 세상 반가운척 하며 Hello, Penny! 안녕, 페니! 하며 인사를 합니다. ㅎ 대뜸 젤리 한봉지를 건네주며 이렇게 말합니다. I just stopped by to bring you this gift. 너한테 이 선물을 주려고 잠깐 들렀어. 누가봐도 상당히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모습인데요.ㅎ 그 꿍꿍이가 뭘지 다음 내용은 뒤로 하고 일단 우리는 방금 쉘든의 대사 속에서 나온 간단하지만 아주 유용한 생활영어회화표현 한 번 외워보도록 할게요. 오늘 익혀볼 영어표현 stop by 영영사전을 통해 의미를 보면 구동사로 to visit someone briefly 잠깐 누군가를 방문하다, 라고 합니다. 우리도 일상 생활에서 "집에 가는길에 편의점 잠깐 들렀어." "출근길에 카페 잠깐 들렀어." 이런식으로 '잠깐 들르다' 라는 말을 사용할때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만큼 stop by 역시 아주 자주쓰는 생활 속 생생한 영어회화표현 이니 꼭 익혀두도록 합시다. stop by 가는길에 잠깐 들르다 그 외 come by, drop by 도 같은 의미로 자주 쓰이니 함께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가게 잠깐 들러서 빵 좀 사올 수 있어? (=빵 사러 집에 오는길...
미드 빅뱅이론 시즌5, 19회 장면 이어집니다. 쉘든이 에이미 이모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는걸로 선물 고르기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아하자 그걸 본 하워드가 쉘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Look, if you don't want to go th the party, just don't go. 야, 파티에 가고 싶지않다면 그냥 가지마. You're a grown man. Act like one. 너 다 큰 남자라고. 어른답게 행동해. Tell Amy you want to spend the weekend having a sleepover and palying video games with your friends. 주말에 친구들이랑 밤새 비디오게임하며 보내고 싶다고 에이미한테 말해. ㅋㅋ 퍽도 어른답죠?ㅋㅋ 그러면서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Maybe she'll dig it. Women like a firm hand on the tiller. 의외로 좋아할수도 있어. 여자들은 확 쥐어잡는 스타일 좋아해. 재미있는 대사인데요, 마지막 대사는 원어민이 아닌 이상 바로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닌 듯 하죠? 그러니 한 번 익혀둡시다. 원어민영어회화 표현 하나, like 대신 종종 쓰이는 dig 입니다. 영어단어 dig 는 땅을 파다, 터널 등을 뚫다, 비밀을 파헤치다 등의 파내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좋아하는 것을 깊게 파내는 행위도...
포블로그에서 협찬받았습니다 오늘은 올디쌤이 조금전 저녁으로 아주 맛있게 먹고온 음식 한 번 기록해봅니다.😀 수성구에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한 신상 맛집 입니다.🔥 🚩대구 수성구 수성로 180 #샤브르정원대구수성구점 ⏰ 11시-22시 (평일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 0507-1482-8922 🅿️ 수성센트럴화성파크드림 상가 주차장 무료 ✔️ 12월까지 오픈이벤트 평일점심 22,900원 -> 19,900원 👍샤브 소고기, 편백찜, 샐러드바뷔페 모두 무한리필!! 5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저희가 갔을땐 조금 조용했는데 6시 넘어가니까 슬슬 테이블이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아파트 상가에 있는 곳이다보니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유독 많이 보였습니다. 대구 샤브뷔페 답게 월남쌈채소와 샤브재료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있더라구요. 채소들도 완전 싱싱! 식재료 관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소스는 칠리, 오리엔탈, 땅콩, 참깨 이렇게 네가지로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어떻게 조합하면 더 맛있는지도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제조 한 번 해보셔도 좋겠네요.ㅎ 개인적으로 대구 무한리필 샤브샤브 집을 많이 다녀본 1인으로서 이 정도 샐러드바면 뷔페 가짓수도 많고, 돈까스나 튀김처럼 어린 아이...
미드 프렌즈 시즌1, 1회 장면이 이어집니다. 로스가 자기는 솔로인게 싫고, 다시 결혼하고 싶다고 외치자 카페 안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 여자가 달려 들어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재치쟁이 챈들러가 외치면 소원을 이뤄주나 싶어서 카페 문쪽을 보며 이렇게 외치네요. And I just want a million dollars! 그리고 난 백만 달러를 원해! ㅎㅎ 드레스를 입은 여자를 아는 모양인지 모니카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Rachel? 레이첼? 이라고 불러보는데요. 그러자 레이첼은 모니카를 보며 Oh, Monica! Thank God! 오, 모니카! 세상에 다행이야! 모니카를 찾아온 모양입니다. I went to your building... and a guy with a hammer said you'd be here, and you are. 저희 집에 갔었는데... 망치를 든 남자가 너 여기 있을거라고 말했는데 너 정말 있었구나. 카페에 왔으니 일단 주문은 하고 이야기를 나눠야겠죠? 카페 직원이 묻습니다. Can I get you some coffee? 커피 드릴까요? 그러자 모니카가 Decaf. 디카페인으로요. 라고 답하네요. 너무 흥분한 것 같은 레이첼이라 카페인까지 섭취하면 안될 것 같았나봅니다.ㅎ 자, 새로운 친구가 왔으니 이제 소개를 한 번 해봐야겠죠. 모니크가 모두에게 레이첼을 소개해줍니다. Everybody, th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