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 식재료인 쭈꾸미 활용해서 난생 처음으로 쭈꾸미 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쭈꾸미 손질도 처음이고 너무 낯설었지만 잘 해낸 후기! 재료만 있다면 만들기 어렵지 않아서 소개해 보는 초간단 쭈꾸미 볶음!! 이걸 만들려고 쭈꾸미랑 고춧가루를 사왔는데 고춧가루가 왜 이렇게 비싸니 ;;; 쭈꾸미 볶음에 들어가는 야채는 냉장고에 가지고 있는 재료들을 위주로 넣어주면 된다. 내가 넣은 재료 기준으로 소개해 볼 예정! 냉장고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취향껏 넣으셔도 됩니다 :) 쭈꾸미 볶음 재료 : 쭈꾸미 양배추 당근 마늘 쭈꾸미 볶음 양념 :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또는 알룰로스 또는 설탕) 쭈꾸미 볶음 양념은 아빠 숟가락 기준으로 고춧가루 2, 간장 1, 알룰로스 1 이렇게 넣어줬다. 알룰로스 있어서 요즘 요리에 휘뚜루 마뚜루 잘 활용하는 중! 여기에 다진 마늘도 한큰술 넣어줬다. 재료를 모두 넣고 쉐킷 쉐킷해주면 쭈꾸미 볶음 양념 완성! 쭈꾸미는 펄펄 삶는 물에 매우 살짝 데쳐야지 질기지 않다. 물이 팔팔 끓으면 쭈꾸미 넣고 휘리릭 익혀주기 건져서 한김 시켜주고 이제 양념을 할 차례 올리브유에 편마늘을 넣고 잠시 볶볶하다가 당근과 양배추 아까 만들어 둔 양념을 넣고 볶볶한다. 어느정도 야채가 익으면 아까 데쳐두었던 쭈꾸미도 넣고 볶아줘서 양념이 고루 잘 스며들어가게 해준다. 요로코롬~~~ 재료 손질과 양념 만들 시간만 있다면 휘리릭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