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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백합조개 사다가 백합파스타를 해먹었다. 어떤 종류의 조개가 있어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만능 조개파스타 레시피 포스팅 백합조개 해감 방법 보통 마켓컬리나 마트 등 시중에서 판매하는 조개류의 경우는 해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오랫동안 해감을 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불쑥 이물질이 씹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집에서 한번 더 해감을 해주면 좋다. 내가 주문했던 마켓컬리 백합조개 500g 그릇에 백합조개를 담아주고 몇번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비비면서 씻어준다. 조개를 씻을때는 고무장갑을 껴야 한다. 어딘가 긁혀 다칠 수 있으니 몇번 씻은 백합조개에 굵은 소금을 넣어준다. 소금을 얼마나 넣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물이 바닷물처럼 짜게 느껴질 정도로는 충분히 넣어줘야 한다. 그래야 바닷가인 줄 알고 조개가 입을 벌리면서 해감이 될 테니까 쇠젓가락이나 쇠숟가락을 넣어서 어둡게 비닐봉지나 뚜껑을 덮어서 냉장고에 어둡게 해서 넣어주면 좀 더 바닷속과 같은 느낌이 나서 조개가 입을 더 잘 벌린다. 쇳덩이를 넣는 과학적인 이유는 뭔가 알았지만 잊어버림. 무튼 조개의 입을 더 열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20-30분 정도만 넣어두면 해감 끝! 뭔가 불순물이 나오기는 해도 이미 해감이 된 상태였기 때문에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백합조개 파스타 여기서 소개해 볼 요리는 백합조개 파스타지만 어떤 조개를 넣어도 되는 만능 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