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서 본격 굴이 제철인 시기가 되었다. 이자카야에서 하프쉘을 먹었는데 넘나 감질맛이 나서 참을 수 없었기에 직접 주문해서 굴요리 왕창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생굴 배송받은 당일에는 레몬즙 뿌리고 초고추장 찍어서 호록호록 먹었는데 배송받고 다음날 부터는 생굴로 먹기 살짝 두려워져서 익혀 먹기로 했다. 생굴은 아무리 신선해도 배송받은 당일, 혹은 다음날까지만 생굴로 먹는 것을 추천하고 그 이후에는 85도씨 이상의 끏는 물에 1분 이상 삶은 후 먹어야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제철 굴 손질법 굴은 찬물에 굵은 소금, 레몬즙을 넣고 살살 흔들어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면 된다. 너무 빡빡 씻으면 굴의 탱글함이 사라지고 터질 수 있으니 살살 뒤적뒤적 해주면 된다. 굴을 익혀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굴볶음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니 냉장고 사정에 따라서 있는 재료 추가해 주면 될 것 같다. 볶음에 잘 어울리는 청경채, 각종 야채 넣으면 더더 맛있을 것 같음! 굴 볶음 재료 생굴 팽이버섯 양파 소스 굴소스 간장 끓는 물에 소금 반숟가락 넣고 끓여준 다음 굴을 넣고 약 1-2분간 삶아준다. 굴을 넣고 난 이후에는 센불이 아닌 중간불에서 끓여야 굴이 터지지 않고 형체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냉장고에 있는 숨이 죽어가는 양파와 팽이버섯을 이용하기로 했다. 생굴을 뜨거운 물에 한...
유투브 쇼츠 보고 만들어 본 초간단 또띠아 피자! 밀가루라고는 또띠아밖에 들어가지 않아서 건강한 레시피라고 볼 수 있다. 맛도 있고 너무 간단하고 건강한 또띠아 피자 만들기 먼저 1인분 기준으로 계란 2알 풀어준다. 양파는 찹찹 썰어준다. 양파가 들어가야 확실히 피자같은 느낌도 나고 식감도 좋다. 아까 풀어둔 계란에 썰어둔 양파 넣어두고 찹찹 섞기 이렇게 일단 만들어 둔다. 여기까지 하면 또띠아 피자 레시피의 절반은 끝난 셈이다. 다진마늘 약간. 다진마늘이 없어서 생마늘 직접 찹찹 썰었다. 버터 한큰술 프라이팬에 넣고 녹인다. 여기서 버터 들어갔다고 건강하지 않다고 하면 서운함 이 정도는 먹어줘도 된다. 격한 다이어터들 아닌 이상 무슨 또띠아 피자를 만들까 싶다가 새우 또띠아를 만들기로 했다. 쿠팡에서 주문한 냉동 새우인데 크기가 왕크다. 왕커서 왕 맛있는데 아무래도 피자 토핑으로 올리기에는 너무 커서 먹기 좋은 크기로 새우를 조각내 주었다. 그동안 프라이팬에 녹은 버터 위에 다진 마늘 넣어주고 마늘이 어느정도 익으면 새우를 넣어주고 볶아준다. 새우가 빨갛게 익으면 이제는 정말 거의 끝이다. 새우랑 마늘은 일단 따로 꺼내서 담아주고 또띠아 준비! 이미 버터가 조금 들어가서 코팅된 팬에 그대로 아까 준비한 계란물을 넣어준다. 다진 마늘 남아 있어도 상관없으니 바로 투하! 위에 계란이 익기 전에 또띠아 한장을 덮어준다. 프라이팬이 너무 ...
주말에 다녀왔던 종각 고기집 죽마고돈! 중각 삼겹살 맛집 죽마고돈 그릴링 서비스 1-3층 모두 동일 식당으로 종각 회식 가능 프리미엄 생고기로 돼지고기 오마카세 맛집 요즘 구워주는 고기집 가면 처음에 주문한 메뉴만 구워주고 이후 추가 주문건은 직접 구워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종각 죽마고돈은 처음부터 끝까지, 심지어 야채가 구워지는 마지막까지 그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래서 낮부터 술 한잔 하고 계신 아저씨들 테이블은 추가 주문이 계속 있어서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붙어서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미나리 삼겹살 맛집이고 떡쌈이 히든카드인 돼지고기 오마카세 맛집 죽마고돈! 식당 공간이 넓어서 종각 회식 장소 찾는 분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다. 회식이란 자고로 그 누가 굽지 않아도 그냥 먹을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여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구워주시기 때문에 회식 장소로 딱이다. 종각 삼겹살 맛집, 죽마고돈 메뉴 Previous image Next image 죽마고돈 종각 메뉴, 오른쪽으로 넘겨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평일 런치 스페셜은 11:30 - 14:00 운영하며 예약제로만 운영된다고 한다. 그 외의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평일 14:00 - 23:00 (라스트 오더 22:30) 토요일/공휴일 12:00 - 23:00 (라스트 오더 22:30) 하루에 한정으로 판매하는 메뉴들이 ...
매우 오랜만에 돼지고기 기름칠하러 갔던 논현역 고기집, 청미돌판삼겹살! 논현역 근처에 맛집이 정말 많은데 조금 조용하게 혹은 3-4인의 적은 인원이서 회식하고 싶다면 논현역 9,10번 출구쪽이 아닌 7,8번 출구쪽 식당을 찾으면 된다. 우리는 생삼겹살 2인분과 꼬들해서 맛있는 항정살 1인분으로 주문했다. 주문하기 전부터 미리 나온 밑반찬들! 고기랑 함께 먹기 딱 좋은 밑반찬이었다. 쌈채소. 보통 고기 먹으면 쌈채소 엄청 먹는 타입인데 이날은 왜 이렇게 쌈을 싸기가 귀찮았던 것일까....? 주문한 삼겹살이 먼저 나왔다. 감자, 버섯, 팽이버섯에 미나리까지 각종 야채가 함께 나왔다. 야채 모듬을 별도로 주문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기본적으로 고기 주문하면 함께 따라 나오는 야채 메뉴들이었다. 점심에는 부대찌개 메뉴도 해서 논현 주변 직장인 분들 점심식사 장소로도 좋을 듯 싶었다. 이날 문군이 가져온 핸드폰 라이트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넘나 잘 나와서 프로페셔널한 블로거 된 느낌 :) 된장, 쌈장, 강된장 느낌의 양념장에 양껏 나오는 파와 청양고추 넣어 먹으니 이 소스 매우 꿀맛이다. 막창에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았던 소스! 밑반찬이 하나하나 모두 맛있었다. 특히 임산부 문군도 잘 먹었던 양념게장. 감칠맛 bb 서비스로 된장찌개가 나와서 넘나 좋구요. 고기를 먼저 구워줍니다. 요즘 냉삼이랑 소곱창에 빠져서 그것들만 줄창 먹었더니 이...
벙개로 맥주 한잔 하러 다녀온 곳! 선릉국밥 맛집 범골이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이날은 격하게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분명 점심때까지는 파스타 먹자고 하다가 순순히 감자탕 팟에 합류한 너 (아리가또) 이곳 주변에는 범골에만 사람이 많다. 다른 식당들이 문 닫아도 조금 늦게까지 열어서 늦은 저녁하러 온 분들로 식당이 차 있었다. 이날은 무슨 운동선수들 회식을 하시는지 매장이 북적북적했다. 메뉴가 감자탕, 뼛국이다 보니 남자 분들이 많았고, 연인들도 꽤 많이 찾았다. 프로 국밥러 나도 빠질 수 없지 여긴 뼈국과 뼈찜이 제일 맛있다. 뼈찜도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뼈찜은 다음 기회에 먹어보는 것으로 하고 이날은 갑자기 찾아온 겨울 맞이 뜨끈한 국물로 주문했다. 감자탕 뿐만 아니라 1인용 뚝배기에 나오는 뼛국이 있어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선릉역 주변인데 혼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선릉 혼밥러들에게 이 꿀팁을 알려드리고 싶음 :) 요즘 혼밥 너무 자주해서 식당에 혼밥자리 있는지 찾아보고 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여긴 혼밥좌석이 있습니다! 눈치 보지 말고 가세요! 선릉 주변에서 1차하고 간단하게 들러서 2차하기에도 좋은 미나리 무침, 감자전 등 술안주 메뉴가 많다. 감자탕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세트. 간이 세지 않아서 감자탕과 함께 먹기에 딱 좋았다. 김치가 모자르다면 셀프바에서 눈치보지 않고 팍팍 퍼다 먹...
요즘 원팬파스타 레시피가 유행이길래 따라서 해봤는데 간편한 것은 물론이고 너무 맛있어서 해보는 포스팅 대하 제철이라서 신안 대하 사와서 새우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유투브에서 본 매우 간단한 원팬파스타 레시피가 있었고 새우 외에는 기본적으로 집에 있는 재료들이어서 만들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있으면 좋은 재료는 아래와 같다. 원팬 새우파스타 재료 새우 마늘 레드페퍼 파스타면 파마산치즈 원팬이기 때문에 따로 파스타 삶을 냄비 따위는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을 먹고 싶은 만큼 넣어준다. 나는 마늘을 참 좋아하기 때문에 5-6알 넣었는데 아쉬운 느낌이 있어서 다음에는 더 왕창 넣어보기로 했다. 마늘은 올리브유에 튀기듯이 바짝 익혀주면 맛있다. 갈색 빛이 날 때까지 노르스름하게 구워주면 된다. 그리고 여기 마늘에는 레드 페퍼를 넣어준다. 미국 여행 다녀와서 트레이더조스에서 사온 레드페퍼를 팍팍 넣어준다. 이 정도만 넣었는데 너무 맵지 않으니 더욱 팍팍 넣으면 맛있을 것 같다. 마늘과 함께 볶아주다 보면 레드페퍼가 올리브유와 만나서 고추 기름이 만들어 진다. 여기서 마늘이 타지 않을 정도로 좀 더 볶아 주면 된다. 여기에 물 한컵(약 500ml)을 넣어주고 파스타면을 넣어주면 된다. 집에 있는 파스타 면이 이것밖에 없어서 넣어줬다 :)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어느정도 팔팔 끓고 물도 살짝 줄어들었다 싶으...
대하는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데 제철음식 많이 먹어야지! 시장갔다가 사온 새우로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본 간장 깐새우장 만들기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낼 수 있어서 올 가을-겨울 꼭 한번쯤은 만들어 보시라고 추천하는 레시피 먼저 시장에서 사온 냉동 새우! 새우가 제철이라면서 왜 냉동새우를 사왔냐구요? 바로 무서웠기 때문이죠. 수조에서 이리저리 팡팡 뛰는 새우를 보니 집와서 손질하기 무서울 것 같았다. 물론, 집오는 중에는 기절 비슷하게 죽어있을테지만 암튼 무서워서 만만한 냉동새우를 사왔다. 간장새우장, 간장게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장 베이스 만들기! 있는 재료 최대한 다 때려넣고 끓여야 정말 맛있는 간장 깐새우장을 만들 수 있다. 내가 참고한 레시피에서 없는 재료는 과감히 빼고 준비한 맛간장 만들 재료! 파뿌리를 넣으라고 했지만 파뿌리가 없는 관계로 양파뿌리(?)로 대체했다. 맛은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간장의 깊을 맛을 더해줄 수 있는 재료라면 창의적으로 마구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장새우장 맛간장 재료 양파 1/2 마늘 5-7알 통후추 15알 페퍼론치노 3-4알 월계수 잎 1-2 파뿌리 물 1컵 진간장 1컵 맛술 1/2컵 설탕 (또는 알룰로스) 1숟가락 더 많은 재료가 들어가면 좋겠지만 내 냉장고에서 최선을 다한 간장새우장 물과 간장을 한컵씩 1:1 비율로 넣어주고 잡내를 제거해 ...
거의 2년만에 다시 방문한 서울역 초밥 맛집, 해랑스시 가성비 있는 초밥 맛집으로 회전초밥인데다가 회전율도 높아서 초밥도 너무 신선한 곳이다. 서울역 혼밥 맛집, 해랑스시 해랑스시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0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해랑스시 서울역 4번 또는 5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연세세브란스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왼편에 이렇게 지하 아케이드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내려가서 회전문만 통과하면 바로 정면에 보이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다. 방문해서 친절한 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주문했다. 왼쪽의 메뉴들은 모두 회전 레일 위에 돌아가고 있는 메뉴들이고 오른쪽의 노란색 메뉴들은 체크해서 회전 레일 위의 바구니에 올려두면 만들어서 주시는 그런 시스템이다. 이날 새우장초밥이랑 튀긴양파연어 인기 있다고 얘기해 주셔서 처음 스타트로 시켜봤는데 이게 웬걸....진짜 너무 맛있었다. 오랜만에 회전초밥이라 설레면서 경복궁 - 덕수궁 2번의 투어를 마치고 온 터라 기력이 너무 쇠한 상태였다. 돌아가는 회전초밥을 보니 기운이 불쑥 나면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다. 해랑스시 가격, 메뉴는 이러하다. 성인 기준으로 기본 10접시에 17,000원이고 그 이후부터 추가되는 접시부터는 접시당 1,600원이다. 회전초밥집 치고 꽤 가성비 있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포스팅을 찾아보니 2...
한국와서 오랜만에 장보러 갔다가 모시조개를 사왔다. 1kg에 15,000원 정도했던 모시조개 500g 정도 사왔다. 마늘과 시즈닝만 있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모시조개 파스타 먼저 모시조개는 해감을 해준다. 차가운 물에 모시조개를 담고 쇠숟가락이나 쇠젓가락 넣고 어둡게 덮어주면 조개들이 바다인 줄 알고 뻐끔뻐끔 해감을 진행한다. 바지락 조개들은 요즘 해감이 잘 되어 있는데 모시조개는 집에서 따로 해감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번 미국 여행에서 사온 트레이더조스 각종 시즈닝! 여기서 알리오올리오 시즈닝을 써보려 한다. 마늘, 페퍼 등 파스타에 넣으면 좋을 시즈닝이 한번에 들어있다. 이거 하나여도 정말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서 치트키다. 시즈닝 없이 통마늘, 후추만으로도 파스타 만들기 쉽다 :) 쿠팡에서 구입한 통밀 파스타 난 푹 익히는 것이 좋아서 8분-9분 정도 삶아줬다. 오일파스타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늘향! 통마늘을 쓰려했는데 마늘 크기가 너무 큰 것은 반토막 내줬다. 올리브유에 거의 튀기듯이 마늘을 구워줬다. 거의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구워줘야 파스타 풍미가 깊어진다. 해감을 마친 모시조개를 넣고 달달 익혀준다. 이때 트레이더조 알리오올리오 시즈닝을 넣어주면 환상! 없다면 후추, 페퍼 등 넣어주면 된다. 모시조개에서 나오는 짭짤한 바닷물과 시즈닝 때문에 파스타 삶을 때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았다. 조개에서 나온 국...
오랜만에 방문한 강남역 술집 다슬음! 작년에 강남역에서 일할 때는 꽤 자주 갔었던 곳! 안주가 맛있고, 오픈된 공간에 룸이 마련되어 있어서 답답하지 않지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강남역 술집이다. 늦게까지 영업하며 커튼으로 공간 분리도 가능하고 좀 더 많은 인원이라면 완전히 차단된 룸도 예약이 가능하다. 강남역 술집 다슬음을 좋아하는 이유 1) 안주가 맛있음 2) 술 종류가 다양함 여긴 안주들 양도 가성비 좋아서 1차로 오기도 좋은 곳이다. 사람들이 꽤 많지만 자리가 큼직하게 나뉘어 있어서 얘기하기도 좋은 곳이다. 이날 우린 셋이 시작했다가... 넷이되고....다섯이 되었다 ㅎㅎ 자리마다 살짝 다르게 꾸며놨는데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좋다.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다. 강남역 술집 다슬음 메뉴 여긴 진짜 안주가 맛있어서 좋다. 다슬음 메뉴 한우육회랑 참문어숙회는 지난번에 먹어보았다. 2차로 왔을 때 배가 너무 불러서 많이 못 먹겠다 싶으면 추천 혹은 계속 국물 호록호록 하고 싶다면 소곱창전골이나 무지개전골을 추천한다. 무지개전골은 샤브샤브라고 생각하면 쉽다. 전맛집이라고 하는데 찐으로 전도 맛있다. 감자채전이 진짜 맛있었는데 이날은 미나리새우전을 먹었다. 새우 좋아하는 나로써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통통새우전도 진짜 맛있음 :) 단체로 왔을 때는 다슬음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여러 메뉴를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인원수가 늘어날...
최근 급격히 체중에 증량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만들어봤던 우삼겹 포케 만들기! 포케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할 수 있어서 냉파하기도 좋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부담도 없는 음식이다. 물론 난 냉장고에 재료들이 모두 썩어가기에 새로 장을 봐왔다. 우삼겹 포케 만들기 시작합니다 :) 우삼겹 포케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 우삼겹이다. 따로 소스를 찍어먹을 것이라서 간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소금, 후추 살짝 뿌려줘도 된다. 우삼겹 포케에 들어가는 재료는 본인이 좋아하는 채소를 모두 넣을 수 있는데 나는 오이, 팽이버섯, 피망, 양상추를 준비했다. 팽이버섯은 소금, 후추를 솔솔 뿌려서 올리브유에 구워준다. 팽이버섯은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버섯이라고 한다. 물에 살짝 씻어서 구웠다. 양상추 가장 먼저 넉넉히 깔아주고 이 위에 밥 조금, 그리고 준비한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주면 끝! 재료 몽땅 넣어주면 포케만들기 초단간하게 끝이다. 나는 양파 후레이크도 집에 있어서 올려줬다. 어떤 포케든지 양파 후레이크 넣어주면 이게 킥이다. 매우 맛있음 :) 소스는 본인이 원하는 것 아무거나 곁들이면 된다. 이건 사진 찍기용! 실제로는 우삼겹을 훨씬 만힝 구워서 이렇게 다 먹었다 ;; 포만감이 장난 아님. 오히려 야채라 괜찮다고 엄청 때려먹었다. 내가 최애하는 난도스 페리나스 소스! 이거 산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거의 바닥을 드러내서 하나 또 샀다...
초간단 오이김치 만들기! 요리똥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 2주전 샀던 오이가 냉장고에서 말라가는 것을 보고 뭐라도 만들어야 겠다 싶었는데 오이김치 레시피가 간단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오이를 굵은 소금에 씻어 준비하라는데 굵은 소금 없으니 그냥 물에 박박 씻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오이 🥒 큰 볼이 없어 웤에 담았다. 소금 한큰술 뿌려서 살짝 절이면 되는데 소금 뿌리고 휘휘 젓고 난 뒤 한 10분 정도 봐줬다. 삼투압에 의해 오이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 대강 절여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절여져서 수분이 나오는 오이는 체에 받쳐서 물을 빼준다. 마찬가지로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는 양파 반개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기 해준다. 오이 무침 양념은 다른 블로그에서 참고했다. 양념 : 고춧가루 2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간장 1 큰술 설탕 2 큰술 식초 3 큰술 다 넣고 버무려 주면 오이무침 양념 초간단 완성이요 소금에 절여 물기를 뺀 오이에 깍둑썰기한 양파를 큰 볼에 담고 위에서 만든 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면 끝이다. 내가 만들었는데 이런 비주얼이라니~ 김치통에 넣고, 통깨가 있다면 솔솔 뿌려준다. 이렇게 그냥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1시간 이상 넣었다가 먹으면 시원해서 더 맛있다. 만든지 이틀만에 거의 바닥 드러낸 나의 첫 오이김치~ 최소한의 재료로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는 밥반찬 하세요 :)
연어 1kg 시켜서 휘뚜루마뚜루 간단하게 요리해 본 후기! 이제까지 생연어 시키면 바로 먹기 급급했는데 숙성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이번에 도전해 보았다. 요리똥손도 쉽게 할 수 있는 연어숙성 방법과 연어요리 소개합니다. 아무렇게나 만들었지만 넘나 맛있었던 연어요리들 :) 시작은 오랜만에 먹은 사케동 때문이었는데 갑자기 연어를 더 많이 먹고싶다! 생각이 들었다. 쿠팡에 찾아보니 500g *2 팩에 4만원 정도하길래 바로 겟하고 다음날 새벽배송으로 받아보았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정말 최소한의 과정을 거치면 비린내도 잡고 좀 더 탱글한 연어를 즐길 수 있다. 나는 총 2가지 방법으로 연어숙성을 진행해 봤고, 이 포스팅에서도 2가지 방법을 모두 소개하려 한다. 연어숙성 재료 : 굵은 소금 식초 또는 레몬 맛술 또는 청주(옵션) 다시마(옵션) 청주와 다시마까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굵은 소금, 맛술만으로도 연어숙성이 가능하다. <연어숙성 방법1> 1. 찬물에 한번 씻어서 연어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2. 키친타올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준 후에 굵은 소금을 뿌려 살살 문지르기 3. 소금을 뿌린 연어를 비닐로 잘 밀봉해서 냉장고에 40분 숙성 4. 이후 소금기를 빼기 위해 찬물에 다시 씻어주고 5. 식초와 레몬(또는 레몬즙)을 넣은 찬물에 연어 20분 이상 담가주기 6. 이후 물기를 잘 닦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먹고 남은 연어는 밀봉...
집에 감자가 3알 굴러다니는데 활용할 방법 찾다가 만들어 본 감자샐러드! 감자샐러드 만들어 두고 냉장보관하면 감자샐러드 샌드위치에 활용도 가능해서 자취생에게 꿀맛과 같은 레시피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만드는데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은 감자 삶기와 게란삶기! 그 외에는 다 으깨서 비벼주고 소스넣고 하면 끝이다. 그럼 초간단 감자샐러드 만들기 포스팅 시작 :) 감자샐러드 재료 : 감자 3개 계란 3알 오이 1/2개 양파 1/2개 마요네즈 소금 후추 설탕(알룰로스) 감자랑 계란 양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조절하면 되고 여기서 당근이 추가로 들어가면 맛있는데 당근은 나는 없어서 패쓰! 오이와 양파도 본인이 원하는 취향껏 넣어주면 된다. 먼저 오이와 양파는 찹찹 잘게 다져준다. 좀 더 씹히는 식감을 원한다면 큼직큼직 썰어줘도 문제없다. 양파는 처음에 1/4개로 시작했지만 난 양파 좋아하니까 더 추가해줬다. 오이도 찹찹 썰어서 준비해준다. 감자샐러드 조금만 만들어보려 했는데 냉장고 털이를 하다보니 점점 양이 많아진다. 감자랑 계란도 있는대로 다 삶아줬는데 개인적으로 감자보다 계란이 더 많으면 맛있다. 근데 그렇게 되면 계란샐러드가 되어 버리니까 ^^ 삶은 감자를 큰 볼에 넣고 으깨준다. 으깨는 도구 따위 없으니 포크로 눌러가며 으깨준다. 삶은 계란도 넣고 함께 으깨줬다. 집에 큰 볼이 없어서 감당하기 어려운 으깨기...
나혼산을 보다가 구성환 배우님이 집에서 소곱창 구이 드시는 것을 보았다. 급 먹고 싶어서 구성환님이 주문하셨다는 매장에 직접 찾아갔다. 집에서 소곱창 손질, 구이 먹기 참 어려운데 여기서 구입하면 손질이 모두 되어 있어서 잘 굽기만 하면 된다. 소곱창 진짜 맛있게 굽는법 사장님께 배워와서 그대로 해봤는데 진짜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서 포스팅 해보려 한다. 직접 가서 구매해 온 소곱창! 소곱창 가격은 1근(600g)에 15,000원이다. 식당에서 사먹으면 1인분에 소곱창이 200g 정도기 때문에 1근이면 2명이서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나는 혼자서 1.5근 클리어 했다. 소곱창은 역시 많이씩 먹어야 맛있다 :) 소곱창은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 있어서 물로 한번 씻은 다음에 불판에 올려주면 된다. 소곱창 굽는법 꿀팁 : 약불에 뚜껑덮고 계속 구워준다. 이게 꿀팁이자 소곱창 굽는법 끝! 처음에 뚜껑을 열어봤는데 이게 언제 내가 원하는 소곱창이 될 것인가 의심스러웠다. 사장님이 알려주신 약불에 계속 굽는 것이 맞는지 중간중간 의구심을 살짝품으며 계속 약불에 뚜껑을 덮고 구워줬다. 소곱창 굽는 동안에 곁들여 먹을 재료 준비! 소곱창 구입했더니 참소스와 파채도 서비스로 주셨다. 나는 추가로 부추와 감자를 구입해왔다. 부추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쫑쫑 썰어준다.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곱창을 인내의 시간을 가지...
도쿄여행에서 좋았던 곳 하나씩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나의 2024 도쿄 여행 키워드는 돈 펑펑쓰기! 특히 술과 음식에 꽤 정성들여 돈을 많이 쓰고 왔는데 그 첫 포스팅으로 킬빌 촬영지로 유명한 곤파치 니시아자부를 소개하려 한다. 사실 킬빌을 보지도 않았고, 그냥 분위기 좋은 식당 & 술집이라고 해서 따라갔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서 찐 힐링되었던 장소였다. 아무런 기대도 없이 갔던 곳이라 더 좋았던 듯 했다. 1,2층으로 되어 있는 곤파치 니시아자부는 흥겨운 분위기에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나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곳이라서 이곳에 있다 보면 여기가 일본인가 미국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다. 롯폰기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힙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평일이었는데도 만석이었기 때문에 예약 없이 방문한 분들은 현장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여행와서 마음이 여유로워서 그랬는지 분위기가 좋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했던 이때.... 내일 출근 생각하니 너무 아득해서 더 그리워지는 순간이다. 생맥으로 먼저 목을 축여줬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곤파치 니시아자부 메뉴! 소바 메뉴는 대략 1,000엔 전 후, 꼬치는 하나에 230엔 ~ 380엔, 덮밥류는 680엔 ~1,600엔, 사시미나 스테이크는 3,800엔 ~ 4,000엔 메뉴 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던 어느날 집에가서 저녁을 맛있는 것 먹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문고니가 추천해 준 불닭볶음면 콘치즈마요 레시피를 듣고 스트레스 넘나 심하니까 이걸 먹어야겠다 싶어서 집가는 길에 장도 봐왔다. 스위트콘, 피자치즈, 불닭볶음면 모두 집에 없는 재료라서 장보기 비용이 훨씬 많이 들었던 콘치즈불닭볶음면! 레시피는 너무 간단해서 종종 스트레스 왕왕일 때 해먹을 듯 먼저 끓는 물에 면을 넣어놓고 콘치즈 마요를 준비한다. 국물을 한번 쫙 빼고 준비한 스위트콘 단맛도 조금 들어가면 좋다고 해서 알룰로스 한바퀴 둘러줬다. 역시 단짠이 맛있어서 설탕이나 설탕 대용 재료는 꼭 넣는 것 추천한다. 마요네즈도 한숟가락 큼지막하게 넣고 잘 섞어준다. 콘+마요네즈+알룰로스(or 설탕) 파슬리도 있다면 촵촵 뿌려주면 좋다. 삶은 면에 불닭소스와 김가루 모두 넣고 잘 섞어주면 일단 불닭볶음면을 준비해 준다. 이 위에 피자치즈 하나 올리고 그 위에 아까 준비한 콘마요를 얹어준 다음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된다. 콘마요가 올라가서 덜 맵게 먹을 수 있었던 콘치즈 불닭볶음면! 단백질이 부족하니 계란후라이까지 두개 준비해서 아주 알차게 먹어줬다. 스트레스 풀려서 너무 맛있었던 콘치즈 불닭볶음면! 먹을 때는 별로 안 매웠는데 다음날 화장실 불났던....ㅎㅎ
무려 3년전부터 봄이 되면 도다리쑥국을 먹으러 가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허송세월하면서 보낸 3번의 봄들....! 봄이 벌써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급 먹으러 간 도다리 쑥국 강남 도다리쑥국 맛집 찾다가 파는 것 보고 찾아갔는데 손님도 많았고 반찬들도 맛있었던 찐 맛집이었다. 주말 점심에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식사 끝나고 나서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던 곳 밑반찬이 이렇게 나온다. 어리굴젓 너무 맛있어서 중간에 한번 리필 요청 드리고...! 김, 멸치, 김치, 해조류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목표명가 삼성점의 메뉴 봄 맞아서 도다리쑥국 드시는 분들이 많았다. 도다리쑥국 정식은 도다리 쑥국에 도다리 세꼬시가 나온다. 드디어 3년 기다려서 먹게 된 도다리쑥국! 엄마는 전복 해산물 미역국으로 픽 이 반찬들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는 3년 만의 도다리쑥국 따뜻한 쌀밥에 어리굴젓도 맛있고 발리 먹기 편하고 맛있었던 도다리~ 목포명가에서 도다리쑥국먹고 근처 윈스카페를 찾아왔는데 여기도 커피 맛집~ 강남에서 이런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먹다니 :) 분위기도 굿이었던 윈스커피! 목포명가 삼성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0길 24 1층, 지하1층 윈스커피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3길 18 1층 지금 런닝맨 보는데 강남 도다리쑥국집이 나오네...! 찾아보니까 진짜 근처 고래불이라니....
2024년 시작하고 나서 결심했던 것 중의 하나가 중국어공부하기였다. 고등학생때랑 대학생때 제2외국어로 배웠었던 중국어. 나름 중국어 애착이 커서 베이징 환잉니 노래도 달달 외우고 다녔었는데 그때 중국어를 좀 더 꾸준히 배워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23년 연말부터 중국어공부하려고 중국어학습지, 중국어인강을 알아봤었는데 중국어학습지가 요즘 너무 잘 나오기는 해도 작심삼일인 나에게는 진도를 빼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나에게 제일 익숙한 영상 매체를 통해서 중국어 공부하기로 결심!! 매우 좋은 기회로 시원스쿨중국어강의를 듣게 되었다. 성구현 진준의 인생중국어 기초회화반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제 중국인들이 쓰는 표현은 무엇인지 잘 짚어준다는 것이다. 나는 쓰는 중국어보다 말하는 중국어회화 실력을 더 늘리고 싶었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적절했던 중국어강의라고 생각한다. 수강생 만족도 1위 성구현 선생님과 11만 구독자를 가진 네이티브 진준 선생님이 함께 진행하는 강의인데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아래 강좌도 제공한다. 묘로 선생님의 진짜 중국식 표현 TOP 100 김소영 선생님의 발음 클리닉 이 강의 하나로 중국어기초회화부터 HSK 4급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다고 한다. 이전에 HSK도 살짝 발담궈서 준비했던 적이 있었는데 왜 끈기있게 하지 못했었는지.....? 한살한살 나이를 ...
최근에 상사분이 외국분으로 바뀌게 되면서 비즈니스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빈도가 매우 많이 늘었다. 기초 영어는 있고, 어느정도 대화는 가능하다고 해도 영어는 항상 컴플렉스이고 평생 컴플렉스기 때문에 올해는 정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영어랑 중국어 올 한해 열심히 뽀개보고 싶다는 다짐을 해봄 이번에 수강해본 강의는 야너두 할 수 있어의 야나두 영어 클래스!! 야나두 클래스 영어 올인원 패키지를 수강해 보았다. 야나두 클래스 영어 올인원 패키지 야나두 영어 올인원 패키지는 영어의 기초만 있는 분들이 중급부터 고급까지 실력을 올릴 수 있게 모든 강의를 총집합 해두었다. 야나두에서 다양한 영어공부 패키지들이 있지만 넓은 스펙트럼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좀 더 가성비 있게 영어강의를 수강하고 싶다면 추천해 본다. 가격은 약 월 54,000원 꼴로 저렴한 편이고 총 37개의 클래스 1,016강으로 구성되어 있는 패키지다. 교재는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강의마다 pdf자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핸드폰이나 pc에 손쉽게 다운로드해서 이용할 수 있다. 강의 따로, 교재비 따로면 은근 부담이 커지는데 교재 배송 기다릴 필요도 없고, 교재 구입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서 좋았다. 보통 교재 구입하고 배송 기다리면서 공부 열정 꺼지는 편(나..ㅎㅎ) 야나두 영어 올인원 패키지 강의 예시 나는 스스로 중급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