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종도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하는 맛집 빨간거짱구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다른 곳에서 먹어 볼 수 없는 매콤 칼칼한 통 낙지 전골이 맛있는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웨이팅이 늘 있는 곳입니다. 영종도에 지점이 2개 있는데 이번에는 섬 안쪽에 있는 업무단지점을 다녀왔습니다. 하얀거, 빨간거 두가지 메뉴를 판매하는데 빨간 것은 전골 스타일이고 하얀거는 연포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가서 빨간 전골만 먹어봤는데 속에 여러 야채들과 돼지고기도 들어가서 든든하게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주문하면 바로 눈앞에서 살아있는 큼직한 낙지를 손질해 냄비에 같이 끓여주는 퍼포먼스가 엄청난 곳입니다.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으니 꼭 주차장 공간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매장 바로 앞 도로에 주차를 하면 단속이 되니 참고하세요! 건물 안쪽에 골목골목을 지나다보면 맛있는 냄새와 함께 간판이 보입니다. 이름이 매우 특이한데 빨간거짱구네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테이블들이 세팅되어 있고 특이한 점은 외국 분들 특히 일본 분들이 많이들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도 일본인 손님이 3팀정도 있었습니다. 주방쪽에는 이렇게 수조가 있는데 싱싱해 보이는 낙지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이렇게 이곳 빨간거짱구네를 다녀간 연예인들 사인도 붙어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시면 딱 빨간거, 하얀거로 나눠져 있습니다. 기본적으...

오늘은 정말 특별한 곳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의 이름은 누오바이탈리아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이탈리아 스타일의 다양한 빵과 샐러드 등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카페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커피와 코르네또라고 불리는 이태리식 페이스트리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로마식 피자가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오려면 대중교통으로는 서빙고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와 용산가족공원쪽으로 걸어서 약 15분 정도 이동하면 나옵니다. 그리고 차량으로 방문하면 좀더 좋은데 주차는 옆 건물에 있는 주차타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구입하신 금액별로 주차권도 지급 됩니다. 이날 이것 저것 로마식 피자에 커피랑 코르네또 까지 먹으니 넉넉하게 2시간 이상 주차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회색의 대리석 건물에 큰 통유리로 벽이 되어 있어서 내부 분위기가 잘 보입니다. 이날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평일 이른 점심 시간이었는데도 이미 거의 만석에 손님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운좋게 딱 자리가 있어서 앉았고 바로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 커피 메뉴 말고도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따로 주방이 엄청 크게 있습니다. 출처 - 누오바이탈리아 스마트플레이스 아참 그리고 빵이 나오는 시간대가 있어서 꼭 참고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을때 로마식 조각...

오늘은 신촌에서 유명한 중식당인 복성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근처 학생들 부터 많은 손님들이 모임장소로 찾는 곳으로 다양한 요리와 칼칼한 짬뽕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신촌 연세대학교 정문 건너편 골목길에 위치한 중식당인데 이번 모임때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한 곳입니다. 외관부터 노포 느낌이 팍팍 나는 곳입니다. 신촌 중식당이 많지만 이곳이 평이 가장 좋네요! 예약한 자리 2층 룸으로 올라가봅니다. 이렇게 구석 구석 중국 느낌이 나는 소품들이 엄청 많았는데 아마도 사장님이 이런 소품을 모으시는게 취미인가 봅니다. 메뉴판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촌 중식당 복성각의 메뉴판입니다. 이날은 양장피, 탕수육, 깐풍기, 팔보채, 동파육, 고추잡채&꽃빵 등등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식사 메뉴들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면 좋습니다. 처음 나온 양장피! 서빙 전에 이렇게 겨자 소스를 넣고 비벼주십니다. 양장피도 덜어서 먹어봅니다. 새콤하고 매콤한 겨자 소스에 싱싱한 야채들이 들어가서 입맛을 확~! 올려줍니다. 팔보채도 금방 나왔습니다. 역시 중식당이라서 그런지 요리들이 맛있습니다. 불향이 강하고 꾸덕한게 맛있네요! 다음은 깐풍기입니다. 살짝 매콤한 소스에 직화로 볶아내서 그런지 불향이 더욱 강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은근 매콤함 뒤에 남는 단맛이 맛있었습니다. 다음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통통한 고기에 잘 튀겨진...

오늘은 부천에 위치하고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오리주물럭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이곳의 이름은 팽오리농장 부천으로 국물이 자작하고 매콤한 오리탕이 맛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테이블과 졸여먹는 불판이 특이한데 야외 노지에서 솥뚜껑에 끓여먹는 그런 감성입니다. 물론 솥뚜껑은 아니고 이집에 맞춤 불판이 있는데 옹기종기 앉아서 먹는 감성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눈이 휘둥그레지는 비주얼의 식당입니다. 주차의 경우 넓은 주차장이 뒷편에 준비되어 있어서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팽오리농장 이라고 보이는 간판 아니면 약간 멀리서 보면 공장 같아 보입니다. 입구로 가보면 영업시간도 나와있는데 주중에는 11시 10분 부 20시 40분 까지이고 주말에는 동일하지만 마지막 주문 시간이 다릅니다.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내부에는 이미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안쪽 자리로 안내를 받아봅니다. 자리를 고를수 있는데 건물 반은 좌식으로 조금더 신식?이고 반쪽은 야외 노지 감성으로 작은 의자에 쪼그려 앉아서 불판에 옹기 종기 모여서 먹는 자리입니다. 이게 분위기에 따라 맛도 다르다고 팽오리농장 부천에 오시면 노지 감성으로 먹어야죠!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한마리에 6만원인데 2인 정도가 먹기 적당합니다. 그리고 뼈없는 것을 조금더 추천드리는데 뼈있는게 맛...

소금빵의 인기는 아직도 여전합니다. 그 중에서 인천 영종도에 가면 꼭 들려서 맛을 봐야 하는 소금빵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도소금빵 입니다. 영종도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서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이 모이는 지역 연남동, 성수동, 도산공원, 익선동 까지 매장이 오픈했고 역시나 줄을 서서 구입해야 합니다. 예전에 이곳 영종도 본점을 가보고 성수점과 부산 해운대점을 가봤는데 역시 지점이 달라도 맛은 균일하게 맛있습니다. 역시 영종도 소금빵의 원조격인 만큼 웨이팅이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물론 매장에서 앉아서 먹거나 할수 있는 공간은 없지만 그래도 포장을 하려고 하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저는 이날 다른 카페에 있다가 줄이 조금 줄어든 다음에 호다닥 가서 구입해왔습니다. 이곳 자연도소금빵의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캐나다산 최고급 등급의 밀만 사용하고 버터는 프랑스 버더 등급 최고인 AOP 프리미엄 버터를 사용하고 소금 까지 프랑스 토판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가지 원칙으로 만드는 빵이라 맛있는듯 합니다. 한쪽에는 예쁘게 포장된 소금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포장이 어떻게 되어 나오는지 모형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4개가 기본 1세트로 판매하고 있고 소금빵이 나오는 시간도 따로 있어서 시간을 맞춰 가시는게 좋습니다. 예전에 인기가 워낙 많을때는 이 시간을 못맞춰가면 포장도 못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라 다행입니다. ...

오늘은 회사 근처에 윤PD가 발견해서 단골집이 되어 버린 명장수제족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맛돌이 맛잘알 윤PD는 약간 이런 노포 맛집을 찾아내는 레이더 같은 촉이 있습니다. 이곳 명장수제족발은 진짜 직접 가본 사람이 아니라면 후기만 봐서는 그냥 동네에 있는 족발집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처음 저도 방문할때는 족발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하고 방문을 했지만 직접 맛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고 단골이 되어 버렸습니다. 프렌차이즈 족발하고 다르게 촉촉 부들 탱글함 이 삼박자가 참 잘맞는 족발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마포구청역에서 가좌역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마포중앙도서관이 있는데 그 건녀편입니다. 이곳을 동료들하고 방문한 것도 거진 5~7회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성산동에 몇 안되는 노포 맛집입니다. 외관에서 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있습니다. 메뉴판 동네맛집의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곳에 오면 주로 매운족발 + 족발을 주로 먹습니다. 이날 3명이 방문해서 중짜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보쌈무김치는 진짜 맛있습니다. 사이즈도 큼직한데 짜지 않고 간이 딱입니다. 그리고 콩나물 무침도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이런 기본찬을 보면 이곳 사장님의 손맛 좋은 것을 알수 있죠! 상추, 깻잎, 쌈장, 고추, 마늘 이곳에 방문해서 상추나 깻잎이 시들시들한 것이 나오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장사도 잘되고 관리도...

지난 설에 설선물을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에 다과상점 금옥당 양갱을 드리려고 매장을 갔습니다. 유명 백화점에도 많이 입점 되어 있고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수제 생양갱은 선물로 인기가 좋습니다. 이번에 서초점에서 구입을 했는데 매장이 카페로도 운영이 되서 분위기도 좋았고 예쁘게 디피되어 있는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입하기도 좋았습니다. 이곳 제품들은 국산 팥만을 사용해서 옛방식 그대로 무쇠솥에 앙금을 만들어 양갱을 제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산 팥 중에서도 적두를 선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손이 많이 가지만 정성들여 맛있게 만든 양갱을 맛볼수 있는 것이죠! 적갈색 벽돌로 된 건물 1층에 있는 금옥당의 모습입니다. 지나가다가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습니다. 입구 앞에 쇼케이스에는 이렇게 판매중인 제품들을 디스플레이 해두었는데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선물하기에 딱 좋아 보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10시로 동일한데 카페 음료 주문 마감 시간하고 양갱 구입 마감 시간이 차이가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보니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예쁜 선물 세트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봅니다. 우선 6구 짜리가 가장 선물하기에 부담도 적고 생양갱이기 때문에 일반 시판 제품 처럼 길게 보관해두고 먹을수는 없어서 6개 정도가 딱 좋습니다. 물론 더 화려한 모습의 16구 짜리도 있는데 양갱의 맛이 다르고 패키지에...

인덕원에서 유명한 맛집인 스팀하우스를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홍콩식 누들과 속이 꽉찬 딤섬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이번에 직접 다녀왔는데 칼칼한 국물이 매력적인 우육탕면과 불맛 진한 차돌 새우탕면 그리고 얇은피에 소가 꽉찬 샤오마이, 뜨거운 육즙이 가득한 샤오롱바오 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맛보고 왔습니다. 스팀하우스의 외관입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화려한 조명과 황금색 간판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도착하면 바로 입구에 있는 테블릿으로 웨이팅을 등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는 매장 앞에 3대 정도 가능한데 대부분 꽉 차있는 경우가 많아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메뉴판 Previous image Next image 인덕원 맛집 스팀하우스의 메뉴판입니다. 입구에도 메뉴판이 있고 이렇게 자리마다 테이블 위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쭉 살펴보다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는데 우육탕면, 차돌새우탕면, 샤오마이, 샤오롱바오, 그리고 사천식 튀김 어향가지 까지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키오스크 화면에 나오는 설명도 읽어봅니다. 이곳 스팀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중국 현지에서 공수한 것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에 직접 수작업으로 딤섬을 빚어내고 계란을 넣어 만든 탱글한 식감의 홍콩식 계란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나더 샤오롱바오 먹는 방법도 나와...

오늘은 신촌에 있는 맨도롱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의 이름도 매우 특이한데 판매중인 메뉴도 독특합니다. 서울에서는 잘 먹을 수 없는 제주 향토음식은 고기국수와 돔베고기 그리고 야채가 들어간 피순대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신촌 메인 번화가 골목 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장을 하러 가기도 좋고 든든하게 식사하러 가기에도 좋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정감가는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신촌 맛집 맨도롱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우선은 기본적으로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를 대부분 많이 먹습니다. 이날은 면보다 밥이 땡겨서 사골고기국밥으로 하나 골랐고 순대와 돔베고기도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찬으로는 이렇게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 거기에 양파장아찌가 나오고 고기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쌈장, 새우젓 등이 나옵니다. 돔베고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제주산 1등급 돼지라고 하는데 맛이 궁금해집니다. 한점 들어서 쌈장 조금하고 새우젓도 올려서 먹어봅니다. 역시 잡내는 없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감칠맛과 육향이 진해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맛있으면 쌈을 싸도 맛있겠죠?! 상추하나 들고 큼직한 고기 한점 올리고 쌈장과 새우젓 까지 넣어서 싸먹으면 또 맛있습니다. 모듬 순대도 주문했는데 두가지 종류가 나옵니다. 맛도 다르고 색상도 다른데 둘다 역시나 잡내는 없고 맛있었습니다. 초장을 찍어서 한입 쏙! 다음은 제가 주문한 사골 고기...

오늘은 청량리 카페 중에서 가장 자주 가는 단골 카페를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의 이름은 너디블루 여러 가지 디저트와 커피를 힙한 느낌의 감성으로 즐길수 있는 곳인데 한적한 골목길에 있는 옛날 화약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멋진 공간이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날씨가 좋은 날엔 산책을 할겸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오래간만에 방문을 해보니 메뉴도 더 다양해졌고 2층 공간이 생기고 심지어 건너편에 별관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아졌습니다. 낮에도 가도 좋고 특히 저녁에 가면 은은한 조명들과 소품들로 분위기가 참 좋아서 글을 쓰러 가거나 데이트를 하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청량리에서 몇 없는 분위기 좋은 개인 카페입니다. 워낙에 상권이 많이 약해져서 이런 규모의 카페들은 많이 없습니다. 떡전교 사거리에서 시립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골목길 한쪽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너디블루 간판! 1층 외관은 이런 느낌입니다. 가정집 느낌도 나면서 앤틱한 느낌이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더 멋진 느낌입니다. 맥시멀리즘이 느껴지는 구석구석 꽉찬 소품들 하며 아이템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메뉴판 청량리 카페 너디블루의 메뉴판입니다. 이곳에 오면 커피도 좋지만 뭔가 특이한 메뉴들이 많아서 자주 마시고 했습니다. 그중에서 너디밀크, 청량리 에이드가 매우 특별합니다. 이날은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커피 말고 너디밀크...

겨울의 매력은 역시 맛있는 대방어와 석화를 먹는 것이죠! 살에 기름이 꽉차 고소하면서 풍미가 좋은 맛좋은 겨울 대방어! 푸짐하게 겨울 한상을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포기할수 없는 겨울 석화 플레이트 김, 백김치 까지 올려서 한입에 꿀꺽 겨울이 끝나가는 것이 아쉬워지는 맛! From, 블로그씨 가장 좋아하는 겨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하얀 눈, 따뜻한 차, 포근한 니트! 특별한 겨울의 순간을 공유해 주세요!

오늘은 황해도식 만둣국전문점인 봉산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초 남부터미널역 근처 한적한 골목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황해도식 만둣국과 속이 꽉찬 오징어 순대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 각종 TV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곳입니다. 이날은 평일에 방문을 했지만?! 역시나 인기가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약 30분 정도 기다려서 뜨끈한 만둣국과 오징어 순대를 먹었는데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만두와는 다르게 소가 두부와 야채로 가득하고 슴슴한 맛이었지만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 점심 시간에 방문했지만 이미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주변 직장인 분들도 많이 보이고 특히 이곳 바로 근처에 예술의전당이 있어서 그곳을 방문하려고 하거나 다녀온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저도 이날 예술의전당을 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웨이팅을 키오스크로 등록하고 기다려봅니다. 1층과 지하에 매장이 있어서 테이블 회전이 빠른편입니다. 일요일에는 휴무이고 평일에는 11시 부터 저녁 9시 20분 까지 영업을 합니다. 아참 그리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메뉴판 웨이팅을 하고 드디어 들왔습니다. 1층에는 자리가 꽉 찼고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봉산옥의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황해도식 만둣국은 한그릇에 1만4천원이고 2그릇을 주문했고 사이드 메뉴를 무엇을...

오늘은 당산역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카페 모닝캄커피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근처에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가 방문을 한 카페인데 매장 중앙에 큰 사이즈의 돌이 디피되어 있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 곳입니다. 모닝캄은 고요한 아침을 뜻하는데 이곳의 컨셉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휴양지 한켠에 있는 조용한 카페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 조명 부터 소품들 그리고 음악 까지 모두 차분하고 감성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커피랩인만큼 원두 블랜딩 부터 로스팅 까지 직접 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커피의 맛도 좋고 거기에 어울리는 디저트들도 구성이 좋았습니다. 당산역 카페들 중에서는 주차가 되는 곳이 몇곳 있는데 이곳 모닝캄커피랩도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고 앞으로 와서 외관을 살펴보았는데 정말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중앙에 큰 유리로 된 문 넘어로 보이는 큰 돌 부터 조명들 까지 참 멋졌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조명을 받고 있는 이 큰 돌이 먼저 보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사찰이나 고급 휴양지에 있는 리조트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봅니다. 이 돌이 잘 보이는 자리로 골랐는데 물멍, 불멍도 아닌 돌멍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주문을 하러 커피바로 가봅니다. 조명들이 다 은은하게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참 좋은데 구석 구석 비치된 소품들도 참 멋졌습니다. 메뉴판 당산역 카페 모닝캄커피랩의 메뉴판입니다. 커피와 음료 메뉴 그리고 디저트, 시...

오늘은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독보적인 컨셉의 멋진 카페 하디르커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중동 아라비아 스타일 컨셉의 카페로 외관 부터 내부 인테리어 구석구석 까지 완전 중동에 있을 법한 느낌으로 잘 꾸며 두었습니다. 이곳도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지도에 잘 저장해둔 곳인데 드디어 직접 다녀왔습니다. 밤리단길 카페거리에 정말 독보적인 느낌의 하디르커피입니다. 외관 부터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 그냥 포토존이 아닌 진짜 들어갈수 있는 입구 입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아라비아 사막 오아시스 옆에 있을 법한 건물 느낌입니다. 조명, 문, 창틀에 처마 까지 하나 하나 모두 신경쓴 모습에 멀리 여행을 온듯한 느낌입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또 감탄스럽습니다! 직접 중동 국가를 가본적은 없지만 영화나 자료에서 보던 그런 느낌을 정말 잘 살려서 어느 부분 하나 어색한 것 없이 잘 만들어진 카페였습니다. 밤리단길에서 살아남으려면 이정도 컨셉은 해줘야 하나 봅니다!? 안쪽 테이블 자리도 예쁩니다. 구석 구석 놓여진 화분들과 식물들도 이곳의 느낌을 잘 살려주네요! 자리를 잡고 이제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 카운터 위에 달려있는 조명들도 예뻤는데 역시나 컨셉에 잘 어울리는 등이었습니다. 빵을 좋아해서 항상 카페를 가면 이렇게 빵이 있는 쇼케이스 부터 눈이 갑니다. 이곳도 맛있어 보이는 타르트 종류가 많았습니다. 메뉴판...

Cafe travel 인더스트리얼커피 문래역 근처에 외근이 있었는데 잠깐 시간이 비어서 찾아갔던 카페 인더스트리얼커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꾸덕한 쿠키가 맛있었던 곳으로 이날은 라떼와 르뱅쿠키를 먹었는데 둘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카페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서 근처 직장인들이 아침 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인더스트리얼 커피 근처에만 카페가 4곳 이상 되는데 이곳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들어갔습니다. 문래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이고 창작촌하고는 반대쪽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좋다는 시그니처 메뉴인 인더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특이하게 농축우유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맛도 정말 다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쿠키도 하나 추가로 구입 완료! 머신 사이즈도 큼직한 것을 보니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힙한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피릿사 제품이네요! 멋진 모양에 3구로 되어 있어서 많은 양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좋죠! 금방 주문한 커피와 쿠키가 나왔습니다. 예쁘게 라떼 아트가 되어 있고 밀크폼이 아주 곱게 잘 나와있습니다. 수제 농축 우유로 만든 라떼의 맛은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한입 맛을 보면 확실히 우유의 풍미가 진한것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진한 에스프레소가 섞여서 고소한 맛과 스팀밀크...

Cafe travel 애틱인서울하우스 오늘은 목동 오목교역에 있는 감성적인 느낌의 카페겸 바인 애틱인서울하우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우연하게 SNS를 보다 찾게 된 곳인데 아늑하고 약간 어두운 분위기 인데 마치 옛날 다락방의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거나 책일 읽기도 참 좋게 분위기가 되어 있는데 거기에 커피나 디저트 맛 까지 좋습니다. 이번에 가서 시그니처 메뉴인 브륄레커피와 바나나 푸딩을 먹고 왔습니다. 달달한 설탕을 진한 크림위에 뿌려 토칭해 녹여만든 크림 커피로 숟가락으로 톡톡 깨서 함께 마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촉촉한 바나나 푸딩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른 디저트들도 또 먹으러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오목교 카페 애틱인서울하우스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외관으로 보면 딱히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찾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 첫 방문에는 이곳이 맞나!? 하고 조금 해매다 들어갔습니다. 2층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간판과 화이트톤의 문! 문앞에는 이렇게 손님들이 남긴 쪽지들로 가득합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이런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컬러로 되어 있고 곳곳에 조명들이 있어서 뭔가 아늑하면서 옛날에 보던 다락방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쪽에는 역시 이곳의 컨셉인 글쓰기에 맞게 메모지와 글쓸때 쓰는 굿즈들이 판매중입니다. 조명들도 예쁘고 벽을 채우...

서울 3대 고기집으로 전설 같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우대갈비의 원조 맛집인 몽탄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오픈 때부터 지금 까지 엄청난 웨이팅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곳인데 저 또한 그 기다림을 감수하고 꼭 한번씩 다녀오는 곳입니다. 요즘엔 워낙 우대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곳들이 많이 생겼지만! 근본의 맛은 역시 삼각지 몽탄입니다. 이번에 방문은 평일 목요일에 했습니다. 이곳의 영업 시작 시간은 12시이고 웨이팅 대기열에 등록 할 수 있는 시간은 11시 부터입니다. 가장 첫 타임에 들어가려면 최소 10시에는 현장에와서 웨이팅 등록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날은 10시 30분 쯤 매장앞에 도착해서 3번으로 웨이팅 등록을 했습니다. 이곳 식당 건물은 적산가옥을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짚불구이 전문점으로 초벌을 집불로 해서 불향이 가득합니다. 한쪽 벽에는 오래되 보이는 명판도 붙어있습니다. 웨이팅 안내문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웨이팅 등록전에는 대기실에서 온 순서대로 앉아서 기다리고 11시 부터 웨이팅 등록을 순차적으로 하면 됩니다. 앱을 통해서 알람이 오는데 그것을 보고 인원 모두가 함께 와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꼭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11시가 될때 까지 입구 옆쪽 대기실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기다리면서 대기공간 안내문도 살펴봅니다. 3번째로 웨이팅을 등록했습니다. 이곳 몽...

Gourmet travel 겨울 붕어빵 겨울에 꼭 먹고 가야 하는 길거리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포장마차 어묵, 호떡, 계란빵 등등 그중에서 요걸 빼먹고 넘어가면 참 아쉬운데 오늘은 서현역에서 먹은 붕어빵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날 먹은 붕어빵 포장마차의 위치는 서현역 분당우체국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서현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뒷편 투썸플레이스 카페 쪽으로 가다보면 횡단보도 쪽에 있습니다. 이날은 그 뒷편에 유명한 우동집인 진우동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길을 건너 오는 길에 급 발견하고 먹은 붕어빵입니다. 작은 붕어빵 포장마차에서 8마리를 사봤습니다. 가격은 4마리에 3천원인가 했습니다. 반반으로 슈붕, 팥붕으로 픽! 바로 뜨끈할때 하나 꺼내서 먹어봅니다. 요게 호호 불어가면서 추운날 밖에서 먹는 재미가 있죠! 요즘 워낙 팥을 많이 넣주고 잘하는 집이 많은데 역시나 이집도 꼬리 끝까지 팥을 낙낙하게 넣어줘서 맛있습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붕어빵 모양도 참 예쁘네요! 요건 슈크림 붕어빵입니다. 둘다 포기할수없죠! 가장 좋아하는 겨울 길거리 간식은 무엇인가요?! 서현역붕어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62-3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일산 밤리단길 맛집인 갓잇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일산에는 밤가시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밤리단길이라는 애칭이 있습니다. 이쪽에 워낙 예쁜 카페와 맛집이 많아서 종종 갔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메뉴가 먹고 싶어서 갓잇을 다녀왔습니다. 잠실 송리단길에 본점이 있는 멕시칸 남미 음식 전문점인 갓잇은 지점이 아주 많아졌는데 일산점도 맛있을까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역시나 지점이 많아졌어도 갓잇 일산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특히 맛있었던 것은 파히타 세트에 들어간 쉬림프 타코입니다. 물론 베스트 메뉴인 파히타 2인 세트 구성도 너무 맛있었는데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 근본 메뉴인 쉬림프 타코가 케이준 소스로 버무려 볶아낸 탱글한 새우살과 야채들이 정말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싸먹는 파히타도 역시 맛있고 양도 넉넉했습니다. 이날 조금 늦은 저녁에 배가 많이 고프진 않고 뭔가 부담없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찾아간 갓잇 일산점입니다. 주차의 경우도 매장 앞에 약 3대 정도 가능하고 평소에는 웨이팅이 긴 맛집 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역시 늦은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길지 않고 약 1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외관 분위기가 매우 특별한데 현지 느낌도 납니다. 우선 도착하면 내부로 들어가서 웨이팅 리스트에 등록을 해야합니다. 이날은 딱 만석이었고 제가 웨이...

Cafe travel 하우스오브바이닐 망원 오늘은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망원에 있는 멋진 LP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예전 부터 가보고 싶어서 지도에 잘 저장해둔 곳인데 워낙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이번에 드디어 웨이팅 없이 운좋게 다녀왔습니다. LP카페를 이곳 저곳 많이 가봤는데 이곳 하우스오브바이닐 망원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이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분위기에서 부터 음악 선곡 그리고 커피의 맛 까지 삼박자가 딱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우스오브바이닐 망원점은 역에서는 조금 많이 떨어져 있어서 걸어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골목골목 구경할 것도 많고 예쁜 곳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산책하듯 금방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하얀색 예쁜 주택을 개조한 모습입니다. 외부에 테라스 자리도 있고 특이한 의자들 까지 있어서 뭔가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여행지에서나 볼법한 간판덕분에 더욱 여행을온듯한 기분이 드네요! 내부로 들어가면 예쁘고 아늑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마음도 편안하게 해줍니다. 창가 자리도 참 예쁩니다. 왠지 보고 있으면 지브리 영화에 나오는 그런 곳 같아보이네요! 구석 구석 소품들과 조명들이 많아서 예뻤고 내부는 전반적으로 톤이 안정감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하우스오브바이닐 망원을 오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멋진 LP플레이어와 오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