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는 맥주만 조금 마시는 해나주니입니다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임 날짜를 잡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애주가들에게 좋은 숙취해소제 정보를 가져왔어요. 제가 직접 먹어보고 주위에 나눠주면서 나름 임상실험도 한 제품들이예요. 히말라야 아미노 리버 믹스정 made in Korea 올해 초 구매한 제품으로 히말라야 숙취해소제를 찾다가 여러가지 히말라야 제품들 중 그 당시 댓글 평이 좋아 일단 사봤어요. 찾아보니 지금이나 올 초나 가격 변동은 없어 신기해요. 요새 한국에선 안오른 것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제가 구매한 시기가 올 1월 초인데 유통기한은 2년 정도인가봐요 들어간 재료를 보니 대추야자와 헛개나무 열매,포도당등등이 보입니다. 보니까 국산제품으로 가격은 1박스 30알에 23700원으로 꽤 비싼 편이예요. 그래도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니 일단 믿고 구입했는데요 1일 1회, 한 번 먹을 때 2정을 먹는 타블렛형 알약입니다 다만 제가 지난 여름에 먹다 남은 것이 생각이 나서 보니까 유통기한이 1년 반이나 남았음에도 알약이 변질되었더라고요. 혹시 하기에는 남은 알약들이 모두 변질되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pks_pickers/products/9561805157?NaPm=ct%3Dm3qvn0a0%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e01b4e4c82...

쌍화탕 수육, 동파육 레시피 꼭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불과 십여년 전만 해도 김장은 명절 다음으로 큰 일이었는데인데 요즘은 번거롭기도 하고 먹을 것도 다양해져서인지 김장을 하지 않는 집이 늘어나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시댁은 아직도 김장이 명절보다 큰 행사인지라 지난 주에 형님네와 함께 시댁에서 행사를 치루고 왔답니다. 김장을 하고 나면 수육을 만들어 갓 담은 김치와 먹는 것이 꿀맛인데요, 저희 형님은 요리를 못하는지라 수육을 만드는 것은 항상 제 몫이죠. 이번에는 그냥 된장을 풀어서 월계수잎과 향신채소를 넣고 삶기만 했는데도 맛있더라고요 늘 제 요리를 칭찬해 주시는 시댁 식구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올리는 쌍화탕 수육은 사실 작년 이맘 때 만들었던 건데요~ 백개가 넘게 저장된 포스팅 밑에 있어 모르고 있다가 주말에 뒤져 보다 발견했답니다. 동파육 스타일로 만들어 좀 이국적인 비주얼이긴 하지만 김장김치와도 정말 잘 어울려 배우자와 아이와 함께 아주 맛있게 먹었던 거예요. 쌍화탕과 물을 함께 졸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레시피도 심플한 맛있는 수육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쌍화탕 수육 만드는 법 소요시간:50분 내외 주재료 삼겹살 혹은 앞다리살 한 근(600g) 쌍화탕 2병 물 300ml 간장 2큰술 생강 한 톨 월계수잎 2장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 때 미박, 즉 껍...

10분이면 완성! 맛보장 간장국수 레시피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오늘은 진짜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국수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운동 가기 전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을 먹을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가볍게 국수나 먹자 싶어 만들었는데 한 입만을 외치던 주니가 반을 먹어버린 간장국수랍니다. 들어가는 양념이 간단하지만 맛보장이라 실패 확율이 없어요. 국수만 잘 삶으면 맛있는 한 끼가 된답니다. 그럼 10분이면 완성되는 간장국수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간장국수 만드는 법 소요시간:10분 내외 주재료 양념재료 국수 1인분(500원 동전 크기) 양조간장 1큰술 반 청양 고추 1개 설탕 2알(1큰술) 달걀 노른자 1개 다진마늘 1큰술 선택재료:김치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간장국수는 기본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기에 청양고추 1개만 넣어줄게요. 매운 걸 드시지 못한다면 빼주셔도 됩니다. 저는 마늘을 좋아하기에 두 알을 바로 다져주었습니다.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일전에 간장은 2큰술 넣었더니 짜더라고요. 양조간장 한 큰술 반만 넣고 싱거우면 나중에 덧간을 조금 해주세요. 참기름, 설탕, 마늘은 동일하게 한 큰술씩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섞어줍니다. 양념장을 만들고 물이 끓어오르면 소면을 넣고 삶아 줍니다. 참고로 소면 1인분 양은 오백원 동전정도로 맞추면 된답니다~ 삶는 시간은 소면 기준 대략 4분 정도인데 국수마다 삶는 시간에 차이...

참치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지난 일요일, 저희 시댁에서 가장 큰 행사인 김장을 했답니다. 예전에는 먹을 것이 없어 몇 백포기씩 했다는 집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저희처럼 절인 배추를 사다가 만들거나 김장을 아예 하지 않는 집들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어머님 김장김치는 정말 맛있어서 다들 너무 잘 먹으니 어머님도 자부심을 가지고 만드시기도 하고 저희도 남녀를 구별하지 않고 엄청 열심히 돕는답니다. 그리고 김장끝나고 먹는 수육도 너무 맛있잖아요 김장은 끝났지만 이제 남은 묵은지도 조금씩 먹어야 해요. 요새는 볶음김치도 잔뜩 만들어 여기저기 주기도 하고 어제는 간만에 참치를 넣어 김치찌개도 맛있게 끓여 보았답니다. 참치김치찌개 만드는 법 소요시간:60분 내외(푹 끓이는 시간 40분) 주재료 묵은지 ¼쪽 김치국물 물 500ml 다진마늘 1큰술 다시다 한 큰술 대파 2줄 두부 한 모 참치캔 큰 사이즈 한 캔 김치는 한 입에 넣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기에 조금 잘게 잘라주는 편이예요. 뚝배기나 냄비는 중강불에 달군 뒤 오일은 너댓큰술정도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준비해 둔 김치는 기름에 달달달 볶아주는데 가장자리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제 물 500ml를 부어주고 김치국물도 넣어 색감과 간을 맞춰 주세요 집집마다 김치의 간이 다르므로 이건 끓이면서 맛을 보세요. 김치찌개...

간단한 아침메뉴로 고추장계란밥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매일 출근하기 2시간 전에 일어나지만 늘 시간에 쫒긴답니다 아이 일어나기 전에 고양이들 밥 주고 아침밥을 해야하는데 마음이 바빠 대부분 한 그릇 요리를 해주고 있죠. 아이가 좋아하는 아침밥 중에는 간장버터밥이 있는데 얼마 전에는 유튜브에서 봤다며 고추장과 간장을 넣은 계란밥을 해 달라고 하더군요. 만들어 놓고 보니 엄청 쉽지만 간장버터밥만큼이나 맛있어 저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고추장계란밥 만드는법 소요시간:10분이내 주재료 밥 한공기 (햇반 하나) 계란 간장 반 큰술 들기름 한 큰술 고추장 ⅓큰술 달걀 2개 먼저 햇반 기준으로 밥 한공기 준비합니다. 양조간장도 좋지만 비벼먹는 밥에는 계란간장을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격도 저렴하고 좀 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거든요. 참기름 혹은 들기름 한 큰술 꼭 넣어주고 고추장은 한 작은술 정도만 넣고 잘 비벼주세요. 이렇게만 해도 들기름 향이 솔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요 달걀을 살짝 반숙하고 소금을 뿌려준 뒤 밥 위에 얹으면 간단한 아이 아침밥인 고추장계란밥 완성입니다! 진짜 쉽쥬? 파슬리 가루로 조금 정성어린 척 해주기. 후식으로는 샤인머스켓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는데 맘만 먹으면 5분이면 완성이예요 손이 늦어도 10분이면 충분하쥬~ 팍팍팍!~비벼비벼!~ 우리 주니는 달걀 반숙을 밥에 섞어 먹는...

중랑역 맛집 태릉시장 맛집 바다횟집 안녕하세요 푸드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아~~~ 오늘은 예전에 터키사는 베프가 왔을 때 방문했던 중랑역 인근 바다횟집 재방문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해요. 갈 때마다 만족해서 만족하지 않을 때까지 포스팅하려고요~ 바다횟집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121길 98 1층 바다횟집 오마카세로 유명한 한국횟집 바로 전에 있는 바다횟집은 예약이 힘든 한국횟집보다 방문하기 편하고 맛과 서비스도 좋아 단골도 많은 곳이죠. 보도블록을 끼고 한 쪽은 식당이, 마주 보는 가건물같은 상점은 수족관들이 있어 회를 뜨는 곳으로 이용됩니다. 메뉴판은 찍지 못해 전에 찍었던 거 올렸더니 흐릿하네요. 이 때 좀 많이 걸어서 힘들기도 하고 진도 빠져서 들어왔거든요. 저희는 만만한 모듬회를 주문했습니다. 바로 세팅되는 스끼다시들. 저번에 왔을 때와 다를 것 없는 구성입니다. 죽도 나왔는데 배고파서 얼른 먹어치워 사진은 없네요~ 생선 탕수육이 나오고 회무침, 제가 좋아하는 콘치즈 달큰얼큰하게 조린 생선조림과 고등어 조림, 고구마 튀김이 나오고요~ 갖가지 모듬회가 들어간 생선무침은 그냥 기본은 하는 술안주죠. 등껍질을 보니 요건 노르웨이 고딩이군요. 솔직히 어떨 때는 참고등어보다 노르웨이 고등어가 더 맛있을 때가 있는데 바다횟집 고등어구이가 그래요. 전복과 새우, 멍게와 개불 한 개도 스끼다시로 나오는데 이번엔 산낙지가 없어서 여쩌보니 아무래...

삼겹살간장볶음으로 맛있는 한 끼!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어제는 간만에 우리 주니가 좋아하는 삼겹살 간장볶음을 만들었답니다. 가끔 제가 덮밥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이 날은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인 마늘쫑을 넣고 볶았더니 그것도 너무 잘 먹더라고요 삼겹살 간장볶음은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지만 재료와 조리법이 간단해 저녁에 후다닥 만들기 아주 좋아요. 20분만에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지금 알려 드릴게요~ 삼겹살간장볶음만드는법 소요시간:20분내외 주재료 양념재료 삼겹살 500g 양조간장 2큰술 마늘쫑 100g 맛술 2큰술 후춧가루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 50ml 자주 가는 시장의 정육점에서 수입산 삼겹살을 저렴하게 판답니다. 잡내도 없어서 가끔 구입해서 양념육으로 먹고 있죠~ 마늘쫑은 꽈리고추와 함께 제가 참 좋아하는 향신채소인데 간장양념과 잘 어울려 같이 넣고 볶아주면 맛이 더 좋죠. 중강불에 삼겹살을 올리고 구우면서 후춧가루를 뿌려줍니다. 고기 구울때 뿌리는 후추는 발암물질이라는데 한계점까지 먹지 않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좋아하시는 만큼 뿌려주세요 고기를 굽는 동안 간장양념을 만들어요~ 간장 2큰술, 맛살 2큰술, 굴소스는 1큰술 넣고요 올리고당(물엿)과 설탕은 한 큰술씩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섞어주세요. 마늘쫑을 넣기에 다진 마늘은 패스합니다 고기는 저처럼 노릇하게 굽지 않고 익기만 해도 ...

고기없이도 맛있는 콩나물배추국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요새 밥상 물가도 비싸서 장보기 겁난다는 말이 진짜 체감이 된답니다. 그나마 배달음식을 시켜 먹지 않고 집밥으로 대부분 해결하지만 장을 보고 가급적 알뜰살뜰하게 요리하는 것이 관건이죠. 얼마전에는 과메기를 먹는다고 해초류와 채소들을 샀는데 알배추가 생각보다 많이 남았더라고요. 배추조차도 예전보다 비싼데 그냥 두기도 그렇고 해서 된장을 풀고 콩나물을 넣어 배춧국을 만들었어요. 배춧국은 약간 칼칼해야 맛이 좋기에 청양고추도 넣었는데 아이도 매콤하지만 맛이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국물요리였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심플하지만 진짜 구수하고 맛있는 콩나물배추국 지금 만들어 볼게요. 콩나물배추국 만드는법 소요시간:40분 내외(푹~~~ 익혀야 함) 주재료 배추 양념 배추 겉잎 13~15장 된장 크게 3큰술 콩나물 200g 다진 마늘 1큰술~1큰술 반 쌀뜨물 1500ml 고춧가루 1큰술 대파 푸른 잎 반 대 청양고추 2개 다시다 반큰술 후춧가루 약간 적당한 냄비에 천일염 한 큰술 넣고 물이 끓으면 배춧잎을 넣은 뒤 5분 정도 삶아줍니다. 생 배추로 배춧국을 끓여도 상관은 없지만 얼갈이나 시래기 혹은 초록잎 배추를 데쳐서 국을 끓이면 조직이 연해져 양념도 잘 배고 국 만드는 시간도 단축이 되고 특히나 초록잎들은 풋내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데친 배추는...

일요일 통인시장 볼거리와 먹거리 서촌 구경 안녕하세요 해나주니입니다. 얼마 전 여의도에서 열린 전남 김밥 축제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할 겸 통인시장과 서촌을 들렀답니다. 참고로 통인시장은 늘 차를 타고 지나치기만 하고 가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배우자씨가 저처럼 시장 좋아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 곳이 처음이냐고 묻더군요. 통인시장입구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인동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24 생각해보면 저는 강북쪽은 종로와 동대문 일대만 가고 그 윗쪽은 등산하는 거외엔 거의 안갔던 것 같아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는 저번에 경복궁 갔다가 주니와 점심먹으러 와 봤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통인시장 입구까지 걸어왔어요. 이 쪽은 서촌마을을 끼고 있는 뒷편 입구 같더라고요. 통인시장은 처음이지만 엽전으로 먹거리를 살 수 있고 기름 떡볶이가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전에 친구가 포장해와 먹어본 적은 있거든요. 일요일이라 문 닫은 곳이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문 연 곳은 많았지만 광장시장처럼 번화하거나 외국인이 많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짚으로 만든 광주리가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이는 잡곡집이예요. 광주리에 들은 알록달록한 잡곡들이 사진을 찍어보고 싶게 만드네요~ 기름떡볶이는 아니지만 맛깔스러워 보이는 떡볶이와 냄새만으로 발길을 잡는 닭꼬치가 있는 분식집이 보이고...

감칠맛나는 명란젓 오일파스타 레시피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토요일 오전 과학학원에 다니는 주니를 라이딩하느라 독꾸씨도 나가고 나면 저 혼자 남아 남은 집안일도 하고 밥도 차려먹는데요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기에 가급적이면 블로그에 포스팅할 걸 요리한답니다. 이번에는 명란젓은 넣은 오일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명란이 들어가면 감칠맛이 업그레이드되어 맛이 좋더라고요. 그럼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명란젓파스타 소개합니다. 명란젓 오일파스타 만드는법 소요시간:25분 내외 주재료 파스타면 120~150g 명란젓 작은 사이즈 2개 마늘 10알 이상 페퍼론치노 3개 블랙올리브 6~7알 후춧가루 약간 물에 천일염 한 큰술 넣고 끓여줍니다. 원팬 파스타를 알고 부터는 파스타 냄비가 따로 있는데 꺼내기 귀찮아 그냥 28인치 팬에 후딱 만들어요. 전 구운 마늘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 먹어도 왕창 넣어요 꼭지를 딴 마늘은 편이나 토막 썰어 주시고 매운 걸 잘 드시면 페퍼론치노는 3개 이상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일파스타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그걸 잡아주거든요. 끓는 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삶는 시간은 봉지에 써 있는 것보다 1분 줄여 알덴테로 해주세요. 볶으면서 2차로 익힐 거거든요. 명란젓은 친정에서 한 통을 주셔서 넘쳐나 소진 중입니다. 명란젓 파스타 1인분당 되도록 작은 사이즈 두 개가 좋고 아니면 큰 사이즈는 하나만 사...

무료 AI 뤼튼으로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 바꿔보자! 안녕하세요 해나주니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8년만에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를 바꿨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블로그 이미지는 처음 사용했던 블로그가 저품을 맞아 새로 이사오면서 친한 언니가 만들어준 것인데 이제 주니도 많이 커서 좀 바꿔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불행히도 제가 컴맹에 가까운 수준이라 셀프 제작도 어렵고 해서 아무래도 타이틀 이미지 변경은 어렵겠다 싶었는데 무료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뤼튼을 알게 되었답니다! 뤼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먼저 해야하는데요 네이버나 카톡으로도 간편가입이 가능하고 원하는 목적을 가테고리에서 선택해 주면 됩니다. AI이미지를 선택하고 제가 원하는 내용을 써 줍니다. 결과는.. 두둥! 솔직하게 하얀 고양이는 사나운 우리 노엘이같긴 하지만 너무 우왁스럽게 나온데다가 검은 고양이가 아니라 턱시도냥이더라고요. 그래서 내용을 조금씩 수정해 몇 번을 다시 요청해 봤어요 요것도 마음에 들긴 하고요 내용을 바꿔 검은 고양이와 회색 줄무늬 고등어 고양이가 요리하는 모습을 요청했더니 무슨 호랑이가 나왔지 뭐예요 그냥 흰 고양이로 바꾸고 다시 입력했더니 아기 고양이같은 이미지예요. 사실 이것도 마음에 들긴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결정된 것이 제대로 요리하는 것 같은 바로 요 이미지예요. 비록 아이들 눈 색깔이 둘 다 다르고 검은 고양이는 외팔이같긴 하지만 ...

초대요리로 좋은 마라훠궈 폼나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드디어 따뜻한 마라탕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저희도 늦봄에 마지막으로 마라훠궈를 만들어 먹고 몇 개월만에 다시 영접을 했더니 또 맛이 좋더라고요~ 유튜브를 영접한 뒤 저희 아들이 마라탕이 먹고 싶다고 한 것이 일년이 좀 넘었는데요, 손님들이 오면 마라소스 넣어 훠궈를 자주 끓여 먹었기에 식당가지 않고 훨씬 더 푸짐하고 맛있게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넙적당면과 말린 두부인 푸주는 오래 물에 불려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면 따뜻한 물에 넣어 보세요 한 시간안에 부들부들해진답니다. 채소는 청경채와 배추, 숙주나물은 꼭 들어가줘야 해요. 국물이 시원해지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숨도 금방 죽어서 먹기 좋답니다. 중국제품은 유통기한일이 아니라 제조일을 표시함 피쉬볼도 함께 먹으면 더욱 맛나죠. 시장 안에 있는 중국식재료상점에 갔더니 모듬으로 판매하는 것이 있길래 8천인가에 구매했고요~ 전에 먹고 냉동시켰던 오징어볼과 두부면도 꺼내 두부면은 먹기 좋게 썰어놨어요. 모듬으로 피쉬볼을 사니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있어 좋네요. 안에 날치알이 든 것도 있고 햄과 튀긴 두부도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사 둔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이지필이 맛있더라고요. 요건 살짝 씻어두고 소고기는 불고기감으로 준비했습니다. 양고기는 이번에 패스~ 해나주니의 특별한 소스를 만들어 봅...

은근 재밌었던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아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집에 있는 것보다는 여행을 다니거나 체험활동을 하는 것을 좀 더 추구하는 편인데요,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요즘은 여기저기서 축제를 해서 비록 사람들이 몰리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체험하기는 좋더라고요. 이번주는 여의도에서 전남 김밥축제를 한다고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답니다. 여의도는 사실 제가 학창 시절엔 매주 오던 곳이죠. 엄마의 등쌀에 이 곳에 있는 교회를 다녔거든요. 여의도가 광장이었던 시절을 잘 기억하는 저에겐 여의도 공원이 항상 생소해요. 여의도 광장에서는 자전거나 인라인도 타고 어렸을 때는 국군의 날 행사로 탱크도 보고 전투기도 보고 엄마 아빠랑 불꽃놀이 보러 오기도 했는데 저 나무가 1998년에 여의도공원으로 조성된 기념 식수입니다. 늘 지나만 다니고 여기 온 건 바뀌고 나서 첨입니다. 여의도공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 여의도공원관리사무소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한강사업본부 여의도안내센터 제가 장소를 잘 못 알아서 여의도 공원에서 해맸는데 알고보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행사가 있던 거예요! 도보로 30분거리라 걸어가면서 예전과 변한 여의도 시내를 찬찬히 둘러볼 수 있었죠. 드디어 여의도한강공원 도착! 계단 밑으로 고수부지에서 전남 세계김밥 페스티벌 행사가 보입니다. 그리고 축제 심볼인 대형 김밥 조형물! 홍...

내돈내산 알뜰폰 유심칩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똘똘하고 싶은 해나주니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폰이 하나 더 생기게 됐어요. 기존의 전화기는 보유하고 있기에 다른 번호를 생성해야 해서 이번 기회에 알뜰폰을 처음으로 만들어 보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알뜰폰은 SKT,KT,LG U+ 모두 망을 가지고 있고 품질은 다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유심칩은 이마트24,CU,GS25등에서 판매를 하는데요, KT의 경우 이마트24,씨유 편의점에서 바로 유심을 구매할 수 있고 LG U+는 모든 편의점에서 원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판매를 하지 않는 곳도 의외로 많아 저는 이마트24에 가서 원칩을 구매했어요. 제가 LG U+원칩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바로 모요에서 요금제를 비교해보고 제 사용처에 맞게 찾아봤죠. 우선 가장 핫한 요금제를 보니 세상에.. 왜 사람들이 알뜰폰을 사용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도 20년 넘게 SKT충성고객인데 자급제로 휴대폰을 사서 온가족할인으로 그나마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알뜰폰 요금제는 저에겐 딴 세상이었어요. 비록 12개월 뒤에 6천원으로 오른다고 해도 6GB에 일년동안 940원에 통화 300분과 문자 300건이라니! 게다가 6천원도 엄청 저렴하잖아요~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LG U+를 이용하기로 했죠. 그럴려면 티플러스 요금제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입을 하면 된답니다. 티플러스 사이...

묵은지요리 볶은 김치 맛있게 만드는 법 세가지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저희 시댁은 김치를 많이 소비하기도 하고 저도 이제 해마다 손만두를 몇 백개씩 빚다보니 식구수에 비해 김장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올해도 김장 날짜가 정해졌는데 저희 집에 있는 두 대의 김치냉장고에 아직 김장김치가 큰 통으로 한 통 이상은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묵은지로 이래저래 찌개도 해먹고 지져먹기도 하고 부침개도 만들고 있어요. 특히나 볶은 김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소비하고 여기저기 나눠줄 수 있어서 한 번에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맛없는 김장김치도 맛있게 볶을 수 있는 세가지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김치맛과 간은 집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덧간은 알아서 해주세요. 맛있는 볶은 김치를 만드는 법 첫번째! 김치볶음을 만들 때는 한 가지 김치가 아니라 섞박지나 총각김치, 파김치, 깍두기등 섞어서 요리하면 좋아요. 중불에 달군 팬에 오일을 세 큰술정도 넉넉하게 따르고 5분정도 볶아 줍니다. 볶은 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법 두번째! 김치를 볶다가 물을 중강불로 올리고 물 두 컵과 김치국물 한 컵정도를 넣어줍니다. 김치국물을 넣어야 감칠맛이 더욱 좋아지거든요. 대신 저는 다른 조미료나 간은 하지 않습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내려주고요~ 코인육수 두세개 넣어주는데 없으면 패스해도 됩니다. 묵은지는 시고 짠맛이 강하기 때문에 설탕도 넣...

풍미작렬 굴튀김 만드는법 맛있는 타르타르 소스도 직접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겨울이란 시즌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수산물이 맛있는 계절이라 다행이예요. 저번에는 마트에 갔다가 굴 한 봉지를 저렴하게 팔길래 얼른 들고 왔죠 싱싱한 생굴은 그냥 초장을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세일하는 봉지굴은 아무래도 익혀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굴튀김을 만들었는데요, 맥주안주로 너무 좋아서인지 독꾸씨가 거의 다 먹었답니다. 곁들여 먹을 타르타르소스도 함께 만들었는데 요게 또 별미예요~ 굴튀김 만드는법 (Feat.타르타르 소스 레시피) 소요시간:30분내외 주재료 타르타르소스 굴 250g 마요네즈 3큰술 부침가루 한 국자 허니 머스터드 소스 반큰술 달걀 1개 올리고당 1큰술 빵가루 넉넉하게 + 파슬리 레몬즙 1큰술 양파 ¼개 피클 5~6조각 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세척해 줍니다 갈은 무에 담아두는 것이 베스트인데 귀찮기도 하고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세척이 되긴 해요. 세척한 굴은 채반에 받혀 물기를 빼두고 그 동안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양파와 피클은 다져 주시고요~ 마요네즈 세큰술 레몬즙과 올리고당은 한 큰술씩 넣어주세요. 허니머스터드 소스는 반큰술 넣어줍니다. 없으면 패스! 이제 굴튀김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게요 밀가루나 튀김가루는 비닐봉지에 담고 빵가루...

아들이 픽한 서촌맛집 뼈탄집에서 뇸뇸뇸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서촌은 자주 가는 곳도 아니고 오히려 저는 좀 낯설은 곳인데요 이번에 여의도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들러서 나름 유명한 뼈탄집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뼈탄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13 서촌맛집 뼈탄집은 여러 셀럽들이 다녀가서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고기를 직접 구워줘서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건 저희가 나올 때 찍은 사진인데요,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대기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 부근에 뼈탄집 2호점도 있어서 일단 대기하면 바로 이동도 해주세요. 저희는 운이 좋게도 들어가자마자 빈 자리가 있어 대기도 없었죠. 서촌맛집 뼈탄집 메뉴입니다. 첫 주문은 무조건 2인분씩이라고 동남아 알바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저희 픽은 숙성 삼겹살과 뼈탄삼겹살, 매운 직화 뼈구이 1인분씩이었는데 그리 얘기하니 일단은 뼈탄삼겹살 2인분과 계탄밥 하나 주문했어요. 나중에 추가주문은 1인분씩 가능할 것 같아서요 이 곳을 다녀간 셀럽들의 싸인들도 찍어봅니다. 내 남자로는 싫지만 귀여운 고규필도 있고 박나래 싸인도 있습니다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은 사진은 없지만 서촌의 오래된 건물의 흔적이 있네요 주문 후에 세팅되는 불판입니다. 밑에는 숯불이예요. 그리고 밑반찬들. 뼈탄집 상차림은 퀄리티있는 생와사비에 쌈장, 버섯장 그리고 마늘쫑장아찌와 청양고추 장아찌, 슴슴...

겨울 감기는 직접 달인 생강고로 안녕!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코도 간질간질~ 목도 칼칼한 느낌입니다. 제가 면역력이 약해서인지 환절기인 가을부터 겨울까지 감기를 달고 사는 편이예요. 그래서 작년부터 생강청을 먹고 있는데요, 나름 제 몸에 잘 맞는지 예전보다 감기가 덜 걸리더라고요. 요새 마트나 시장에 싱싱한 햇생강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조금 귀찮긴해도 요리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만들어 보길 추천드립니다. 휴롬으로 생강청 만드는 법 소요시간: 많이 걸림 주재료 생강 1.8kg 배 3개 비정제설탕 500g 시장에서 박리다매를 목적으로 판매하는 집에서 햇생강을 900g, 5천원에 팔더라고요. 손질이 귀찮기는 하지만 생강고를 만들면 얼마 되지 않으니 만원어치 구매했습니다. 햇생강은 껍질이 얇아 목장갑을 끼고 두 손으로 비비면 쉽게 까진답니다. 겹쳐진 부분은 똑똑 잘라내면서 세척해 주세요. 금방 깨끗해졌어요. 빨간 껍질은 칼로 벗겨내주세요. 동영상으로 생강손질법을 확인해 보세요. 거진 2킬로를 세척하려니 좀 힘이 들긴 하지만 이것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별거 아니예요. 휴롬이 있으니 확실히 생강고, 생강청을 만드는 법이 쉬워졌어요. 없었을 때는 블렌더에 갈아 면보로 즙을 다 짰었거든요. 그래서 아이낳고부터 생강고 만들기를 끊었다가 십여년만에 다시 만들었죠. 즙이 차오른다~ 즙이 차오른다~ 콸콸콸!! 계량컵 ...

밥도둑 명란젓무침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얼마 전 친정에 갔더니 가락시장에서 파지로 싸게 샀다며 명란젓을 엄청 주시더라고요. 제가 명란젓갈은 파지도 좋아한다고 했더니 기억하시고 사신 것 같아요. 시댁 것까지 듬뿍 챙겨주셨거든요. 참고로 명란젓은 냉장고에 오래 두면 골마지가 끼기 때문에 냉동시키면 좋은데요, 저는 주변 사람들과 나눠 먹으려고 우선 명란젓무침을 만들었어요. 고등학교 때 종종 싸갈 정도로 좋아하던 반찬이랍니다 명란젓무침 소요시간:10분내외 주재료 양념재료 명란젓 200g 통깨 1큰술 대파 2큰술 흑임자 반큰술 마늘 3~4알 참기름 1큰술 청양고추 1개 물엿 1큰술 *해나주니가 만든 양의 ⅓레시피입니다 * 파지는 터지거나 찢어진 명란젓을 말하는데 맛은 정품이랑 다를 바 없지만 시중가보다 저렴해서 저도 고성이나 속초가면 파지로 사와요. 보통 명란젓무침을 하면 껍질을 벗겨내는데 전 껍질의 쫄깃함도 좋아요 야무지게 손으로 버물버물해줍니다. 명란젓무침에 향신채소를 넣어야 맛이 더 좋답니다. 대파와 마늘도 넉넉하게 넣고 청양고추도 한 개 넣으면 좋아요. 마늘은 너무 곱게 다지지 말고 칼등으로 눌러서 찹찹 썰어주는 것이 좋고 파와 고추는 열십자로 길게 잘라 총총 썰어주세요. 양파는 물이 많이 나오니 바로 다 먹을 것 아니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까 재료 밑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여기저기 나눠주려고 명란...

아이와 가볼만한 곳 풍광이 멋있는 주문진등대 안녕하세요 육아맘 해나주니입니다! 저희 가족은 강릉이나 속초, 고성을 진짜 자주 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 너무 많아요. 이번에는 강릉 월화거리를 갔다가 간만에 주문진 시장구경을 하려는데 축제로 관광버스랑 뒤엉켜 구경을 커녕 빠져나오기도 힘들었어요 허전한 마음에 7번국도를 타고 해안 드라이브를 하다가 주문진 등대를 발견하고 가봤어요. 주문진등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 주문진등대 주문진등대는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안목항 부근에 위치해 있고요, 더 올라가면 BTS 버스정류장과 휴휴암이 있습니다. 참고로 도깨비 촬영지는 저희가 드라이브하면서 보니 출입금지를 해놨더라고요. 등대가 하조대 등대처럼 바닷가가 아닌 언덕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라가는 중턱에 유명한 남경막국수 주문진 본점이 있답니다~ 주문진 등대 바로 밑에 무료주차장이 있어 차를 대고 올라가 봅니다. 정신없던 주문진시장과 달리 한적하니 좋네요. 주문진 등대로 올라가는 데크는 새로이 설치했나봐요. 위에서 내리꽂혀 보이는 바다가 인상적입니다. 어르신들도 오르기 힘들지 않은 곳에 주문진 등대가 위치해 있어요. 공원처럼 주변도 조경을 잘 해 놨더라고요. 벤치를 보면 무조건 눕는 우리 사랑스러운 아들~ 이 날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는데 한참을 누워 있더군요. 이 도로를 정말 많이도 오갔는데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