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의 대세 온러닝 공홈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해나주니입니다 제가 허리와 목디스크로 도수치료를 받은지 3개월이 지나가고 그 김에 오른쪽 발목 아킬레스건 부상과 2번째 3번째 발가락의 지간신경종을 충격파 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러하듯 저도 아이를 낳고나서 그 좋아하던 7cm이상의 힐을 포기하고 단화나 운동화를 대부분 신지만 오랜 기간 혹사시켰던 발이 이제야 아픈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좀 더 발이 편하고 출근 전 잠깐의 숏러닝을 하기 위해 초보 러닝화를 알아보게 되었고 매 주 백화점과 상설을 다니며 착화를 하다가 요새 엄청나게 인기있는 온러닝 신발을 공홈에서 구매했답니다. 현재 온러닝은 한국에 매장은 없고 백화점이나 쇼핑몰 편집샵 혹은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엄청난 인기로 인해 원하는 모델 사이즈를 구하기도 어렵고 직구를 하려고 샵밥이나 피니쉬라인등을 봤는데 환율이 미친듯이 올라 그냥 공홈에서 무배로 사는 것이 낫겠더라고요 참고로 공홈은 90일 무료 반품, 모든 제품 무료 배송입니다 온러닝은 스위스 취리히가 본사인 종합 스포츠 용품사로 셀럽인 젠데이아가 모델이고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요새 엄청 핫한 브랜드라지요. 온러닝 제품은 일단 운동선수들이 만든 제품으로 화제였죠. 신발의 경우 클라우드텍을 접목시켜 구름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푹신함이 특징이예요. 저는 여러가지 온러닝 제품들 중에...

긴장성두통 증상 녹색병원 신경과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해나주니입니다 지난 주 스트레스를 급격하게 받는 일이 생겼는데 그 뒤로 머리가 너무너무너너무너무 아프더라고요. 생전에 숙취와 독감이외에 두통이라고는 거의 없었기에 진통제를 먹을 일도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웠었죠. 아픈 정도를 표현하자면 갑자기 뇌압이 올라오는 느낌이 나면서 이마와 관자놀이가 터질 듯하다가 머리 전반적으로 깨질 것 같고 다음에는 머리 안에서 뇌가 부어오르는 것 같더라고요. 이 증상이 시작되면 누워도,앉아도 머리가 너무 아파 괴롭고 헛구역질도 하면서 죽을 것 같았어요 이삼일이면 낫겠지 했는데 계속 두통이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월요일 오전에 부랴부랴 녹색병원 신경과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원래는 가까운 서울의료원을 가려고 했는데 일단 그 곳은 대기 인원이 너무나 많기도 하고 뭔가 과잉진료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 녹색병원으로 갔죠 (코로나 전에 건강검진후 결핵이라고 해서 멘붕이 왔었는데 혹시나하고 녹색병원 호흡기내과도 방문했더니 그 쪽은 결핵증상이 나올 수 없는 곳이라 함 그 외에도 몇가지 더 있고 의료진들도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음) 서울의료원과 달리 녹색병원은 전화로 바로 신경과 심미섭 선생님께 예약 가능했고 혈압측정 후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었어요 걱정이 되었는지 연락도 없이 열일제쳐두고 독꾸씨가 와서 약간 감동받았습니다만! 외식하고 싶었는데 있는...

우동면요리 진한 해물볶음우동 만들기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원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면요리가 바로 파스타였는데 요즘은 다시 우동면요리에 꽂혀서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먹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모듬해물을 구매해 간만에 해물볶음우동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후에도 맥주캔을 딸 만큼 술안주로도 아주 맛있는 요리랍니다. 면요리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따라해 보셨으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해물볶음우동 만드는 법 소요시간:20분 내외 *1인분 기준* 주재료 양념재료 선택재료 냉동 우동면 1개 쯔유 1T~1½ 가다랑이포 한 줌 모듬 해물 한 주먹 맛술 1T 후춧가루 약간 베이컨 1~2장 올리고당 1T 양파 (중간사이즈) 반 개 고춧가루 1T 대파 약간 굴소스 ½T 청양고추 1개 인터넷 쇼핑몰에서 7천원이 안되게 구매한 냉동모듬해물이예요. 해물볶음우동을 만들어 먹으려고 구매했답니다. 크기가 작긴 하지만 여러 종류가 들어서 가격대비 나쁘지 않더라고요.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고 체에 받혀 두었습니다. 그 외에 대패삼겹살이나 우삼겹을 조금 넣어도 되고요 전 얇은 베이컨 두 장과 양파 반개 대파와 청양고추를 준비했습니다. 진짜 간단한 볶음우동 양념 알려드릴게요 쯔유는 1½T(없으면 진간장으로 대체),굴소스 ½T,맛술 1T 넣고 올리고당과 고춧가루도 각 1T씩 넣은 뒤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잘 섞어 줍니다. 이제 물을 끓이고 우동면을 삶아...

매콤한 굴무침 레시피 비벼먹고 무쳐먹고 냠냠냠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해나주니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드디어 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날이 따스해서인지 몰라도 예년에 비해 굴을 조금 늦게 만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12월 중순이 되면서 이렇게 저렇게 야무지게 먹고 있어요.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기있는 식재료이다 보니 한국에서도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굴무침은 겨울 제철 음식으로 가장 인기가 있지 싶어요. 저는 어리굴젓같은 레시피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도 좋은 굴무침 만드는 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굴무침 만드는 법 소요시간:30분(무절이는시간)+5분 *참고로 제가 만든 굴무침 양, 반의 레시피입니다* 주재료 양념재료 생굴 600g 고춧가루 4큰술 무 150g 참치액 1큰술반 대파 반 대 멸치액젓 2큰술 양파 반 개 설탕 1큰술반 알마늘 4~5개 2배식초 1큰술반 청양고추 1개 과일청(매실청)1큰술 생강 한 톨 다진마늘 반큰술 선택재료:참기름 굴의 고장 통영에서 올라온 아주 싱싱한 생굴입니다 배송비가 따로 있긴 하지만 마트보다 훨씬 싱싱한 겨울 제철 굴을 만나볼 수 있죠. 굴세척법은 아주 간단하게 해 볼게요. 갈은 무도 넣어보고 밀가루를 넣고 다 해봤는덴 그냥 예전부터 어르신들이 하던 방법이 간단하고 최고 좋아요. 굴세척법은 찰방거리는 물에 굵은 소금 한 큰술 듬뿍 넣고 손으로 휘휘 저으며 껍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