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네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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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좋은 아들둘을 위해 매일 집밥과 간식을 챙기면서 이야기가 있는 식탁을 꾸리고 얼렁뚱땅 집밥 레시피를 찾아가는 엄마와 아들의 일상까지 담은 식탁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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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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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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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손질 체철요리 생미역데치기

춥다고 해도 겨울이 가는건지 오는건지 낮엔 햇살이 너무 짱짱해서 이만하면 겨울도 잘 지낼수있겠단 생각이 드네요.더운건 참을수있어도 추운건 질색인데 올겨울은 유난히 포근한 날이 길어서 견딜만하네요. 시장엘가서 뭘좀 살까 싶어서 두리번거리다가 생미역을 한둥치샀어요.요맘때 먹으면 제일 맛있는 물미역은 특유의 향을 좋아하면 바락바락 씻어서 그냥 먹기도하고 비린맛이 싫타면 데쳐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간단하게 초고추장을 만들어도 좋고 시판되는 맛난 초고추장이 많으니 간단하게 뚝딱 한끼거리 반찬이 만들어진답니다 생미역손질 제철요리 물미역 데치기 생미역 한뭉치 (소금 1큰술) *끓는물 1~2분 꼬들꼬들 씹히는 줄기부분은 식감이 좋고 부드러운 잎은 바다내음 가득 품어서 좋은 생미역이예요. 물미역은 불순물이 많이 있고 미끄덩거려서 깨끗하게 세척하는게 중요해요.그냥 씻기는 힘드니 소금을 넣어서 바락바락 주물러서 헹궈주면 되는데 고무장갑을 끼고 하면 훨씬 편해요. 소금물로 문지른다음 여러번 헹구어주고 뿌리부분은 잘라서 데치면 훨씬 깔끔하니 밑동은 미리 잘라줍니다 물이 끓으면 좀 더 단단한 줄기부분부터 넣어서 주는데 어차피 살짝 데칠거라서 한꺼번에 넣어도 된답니다.끓는물에서 1~2분 정도 데치면 되는데 금새 갈색에서 초록빛으로 바뀌는데 두어번 뒤적거려준다음 꺼낸다는 느낌으로~ 데친 물미역은 두어번 찬물에 세척해주고 채반에 받친다음 물기를 꼭 짜줍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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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현풍카페 오르망 대구 대형베이커리카페

겨울이 겨울 아닌것같은 날이네요.추워지긴했지만 햇살이 좋아서 햇볕이 내리쬐는 창가에 앉아있으면 봄이 아닐까하는 착각에 나른함까지 드는 하루네요. 이럴땐 집에 우두커니 앉아있어도 좋지만 가볍게 근교로 룰루랄라 콧바람쐬러 나가도 좋겠죠.대구에서 가까운 현풍으로 한번 나서봅니다.원래 미리 검색해둔 베이커리카페가 있었는데 입구에 가서보니 생각보다 별루라서 움직이다가 마음에 드는곳이 있으면 무작정 들어가보자고 들렀던 곳인데 너무 맘에 들지모예요. 철저한 계획형이라 어딜가든 사전조사해 평까지 세심하게 읽어보고 가는편이라서 이렇게 무작정 들어온곳이 맘에 들면 이보다더 행복할수가없어요. 비슬산근처의 고즈늑하고 산의 공기는 상콤하면서 공간까지 넓은 대형베이커리카페 오르망이예요.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니 있어서 오르망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대형베이커리카페 오르망 주소ᆢ대구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15 영업시간ᆢ10:00~20:00 *주차공간 넓음 3층까지 공간이 있는데 공간이 다 넓어서 넓직하니 좋더라구요.분위기도 따스하니 깔끔하고 햇살이 살 드는 창가도 이쁘고 창밖이 보이는 산뷰는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하더라구요 어디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이쁜 오르망카페예요 오르망카페의 메뉴예요. 단체손님이 앉을만한 공간도 있고 창가자리도 많아서 어디앉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오르망이예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빵한번 보고 갈까요~♡ 망고요거트스무디랑 수제 카라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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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찹쌀새알 만드는법 압력밥솥 팥삶기

다른지역에선 첫눈이 내렸다는데 이곳에선 휴대폰에서만 눈이내리네요.제법 추워진 날씨가 이제 겨울이 왔음을 실감나게하네요. 이렇게 추운날이면 뜨근한 국물요리가 생각나기도하지만 제일 생각나는게 따끈한 팥죽한그릇이 생각난답니다.겨울이 오면 동짓날 단팥죽 한그릇은 먹고 지나가야 온전히 겨울을 다 누린듯한 기분이네요. 팥삶는일이 제일 힘들긴한데 좀더 빠르게 압력밥솥에 삶아서 할까해요.새알은 시장에 가면 만들어서 파는곳이 많으니 집에서 만들기 번거롭다면 구입해서 넣는거도 좋아요 찹쌀새알팥죽 만드는법 동지팥죽 팥삶기 팥 300g (찹쌀 100g)ㆍ소금 한큰술 찹쌀가루 150g (소금 쬐끔ㆍ뜨거운물 30cc) 물 1500cc 찹쌀가루가 있어서 동글동글 새알을 만들어서 넣었더니 말캉말캉 더 맛있는 팥죽이예요 팥의 고운앙금이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뜨근하고 든든하게 겨울채비를 하게 해주네요 팥죽에 넣을 찹쌀은 물에 미리 불려주고~ 찹쌀가루에 약간의 소금이랑 따뜻한물을 넣어서 익반죽을 해 조물조물 동그랗게 새알을 만들어줍니다 팥은 상한거나 벌레먹은 녀석들을 골라낸다음 여러번 세척을 해주고 압력밥솥에 넣기전에 한번 푸르르 끓여줍니다. 압력밥솥에 익힐거라 따로 불릴필요는 없고 팥의 아린맛이 있을수있어서 뜨거운물에 5분정도 데친다음 한번 헹궈줍니다 데쳐낸 팥은 압력밥솥에 넣어서 팥대비 3~4배 가량의 물을 넣어서 취사버튼을 눌러서 익혀줍니다 밥솥에 익힌 팥은 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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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밤굽기 칼집 구운밤

날이 좋아서 점심시간에 잠시 햇볕을 쪼이러 나갔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엄지발가락에 생채기가 나서 저녁운동은 못하네요.운동화를 신었더니 얼마나 쓰라린지 ᆢ 퇴근하고나먼 금방 해가 져서 안그래도 나가기싫은데 겨우내 또 먹기만하고 살이 포동포동 찔일만 남은게 아닌지 슬며시 걱정이되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다 늦게 오는날이라서 밤이 더 길게 느껴지네요.뭐할까 아니 뭐좀 먹을까 찾다가 냉장고에 넣어둔 알밤이 눈에 띄어서 그걸 좀 구워볼까해요. 삶아서 숟가락으로 파먹을까 싶다가 고소하게 구워서 알갱이 톡톡 발라두었다가 아이들몫도 남겨두어야겠다싶어서 에어프라이어에 굽는방법을 선택했어요.삶아서 수저로 파먹는것은 따끈할때 도란도란 구워먹어야 제맛이니까요 에어프라이어에 밤굽기 칼집 구운밤 군밤 만드는법 밤 소금 1큰술 (불리는시간 30분~1시간) *에어프라이어 200도 20분 180도 30분 밤에 칼집을 내서 구우면 껍질이 벌어지면서 알맹이가 톡~까기도 먹기도 훨씬 편한 에어프라이어 군밤이예요.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하고 포슬한 칼집군밤이예요 알맹이가 쏙~♡ 다만 칼집이 어설프게나거나 잘안까지는 녀석들은 승질을 돋구긴해요.그럴땐 칼로 살살 껍질을 벗겨주면 된답니다 밤은 깨끗하게 세척을 한다음 소금을 한 수저 넣어서 불려줍니다.물에 담가두면 벌레먹은 밤이나 상한밤은 소금물에 둥둥 떠오르게되고 30분에서 1시간 불리면 껍질이 부드러워서 칼집을 내기가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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