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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족발로 #족발볶음밥 만들기 지난번에 대형마트에서 사 온 족발이 양이 너무 많아서 당일에 반 먹고 며칠 후에 마늘소스에 버무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었는데요. 아직도 주먹만 한 크기의 족발이 냉동실에 남아 있어서 이걸로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추장 넣고 볶음밥을 해 먹었어요. 족발 볶음밥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요. 아이는 굴 소스에 볶아줬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고요 :) 담에도 족발 먹다 남으면 요렇게 볶음밥 해서 먹어치우려고요. 재료 [재료/ 1인분] 밥 한 공기(210g), 족발 140g 대파 1/3대, 간 마늘 1큰술, 식용유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진간장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약간 재료 손질 및 조리 과정 재료 손질부터 해볼게요. 족발(140g)은 취향껏 다져주시고, 대파(1/3대)는 송송 썰어주세요. 중약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간 마늘 1큰술, 대파를 넣은 뒤 달달 볶아주세요. - 너무 센 불에 볶으면 간 마늘만 홀라당 타 버리니 중약 불에서 볶아주세요. 대파와 마늘이 익으면 족발을 넣고 1~2분간 가볍게 볶아주세요. 이어서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을 넣고 약 2분간 약불에서 좀 더 볶아주도록 해요. 밥을 넣고 재료를 잘 섞은 뒤 볶음밥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빈 공간에 진간장 1/2큰술을 넣은 뒤 태우듯 눌려주다가 밥과 함께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