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국 달래된장국 만드는 법 오늘 저녁은 오래간만에 달래양념장이나 만들어서 밥 비벼 먹을까 했는데 장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바뀌었어요.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가? 갑자기 구수한 된장국이 먹고 싶어졌거든요 ㅎㅎㅎ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구수한 된장국에 봄 내음 물씬 나는 달래가 듬뿍 들어가 국물 맛이 끝내주는 달래된장국 ♩ 지금 바로 만들어 봐요 :) 재료 [재료/ 4인분 이상] 달래 한 묶음, 양파 ¼개 두부 ½모(약 150g), 대파 ½대 팽이버섯 작은 걸로 ½봉지 시판 재래식 된장 수북하지 않게 2½큰술 간 마늘 ½큰술, 소금 적당량 멸치 다시마 육수 6컵 정도 홍고추 ½개 종이컵/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재료 손질 및 조리 과정 요즘은 달래가 깔끔하게 나와서 달래손질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뿌리 속에 숨어 있는 검은 이물질을 손톱으로 톡 떼어내 주시고요. 알뿌리의 겉껍질을 한 겹 벗겨내줍니다. 그러고 나서 누렇게 변하거나 물러진 이파리를 정리해 줍니다. 받아 놓은 물에 달래를 담가서 살랑살랑 흔들어가며 여러 번 헹궈주세요. 흙이나 기타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헹궈주시면 됩니다 :) 세척이 끝난 달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와 두부는 먹기 좋게 썰고, 팽이버섯은 2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대파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버섯은 팽이버섯 외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대체 가능하고요. 홍고추는 고...
봄 향기 가득 품은 달래 된장국 아직 봄이 되려면 두어 달은 더 있어야 하는데, 마트에는 벌써부터 달래며 냉이, 두릅 등 봄나물이 잔뜩 나왔더라고요 :) 한동안 날씨가 많이 추워서 따뜻한 봄이 마구 그리워지던 차에 봄나물을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저도 모르게 냉이를 두 봉지나 사와 버렸네요 ^^;;; 달래 한 봉지는 이미 양념장을 만들어서 두부와 함께 뱃속에 저장 ~★하고, 남은 한 봉지는 뭘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래간만에 달래 된장국을 끓였는데 ~~~!!! 어머 어머 너무너무 맛있어요!!! 된장의 구수함과 달래의 향긋함이 가득 느껴지는 달래된장국! 지금 바로 만들어봐요 :) 재료 [재료] 달래 한 묶음(90g), 양파 1/4개(70g) 애호박 1/3개(85g), 표고버섯 1개(13g) 대파 1/2대(60g), 홍고추 1개, 무 45g 두부 1/2모(150g), 된장 1.5큰술 ~ 취향껏 멸치 다시마 1팩, 물 800ml, 설탕 1/2 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간 마늘 1/2큰술 재료 손질 및 조리 과정 양파 1/4개(70g), 애호박 1/3개(85g), 무 45g, 두부 1/2모(150g)은 먹기 좋게 썰고, 표고버섯 1개(13g)는 얇게 슬라이스로, 대파 1/2대(60g) 홍고추 1개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달래는 알뿌리를 감싸고 있는 누런 겉껍질을 벗겨내고, 뿌리 속 딱지 같은 이물질을 손톱으로 톡 뜯어내 손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