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어린이집
58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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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기록

초등학교 입학하는 여덟살 친구들, 첫 등교 잘했나요? 잠시 입학식에만 보냈다가 데리고 오는데 왜 이렇게 하루종일 정신이 없는 기분일까요? 저만 그런가요? 오늘은 오래도록 함께한 직장어린이집 푸르니 졸업이야기와 초등학교 입학기록을 전해보려합니다. 푸르니 졸업이야기 직장어린이집 졸업식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죠. 그중에 졸업식도 많은 변화가 있어요. Zoom으로 졸업식을 진행하거나 영상을 찍어 파일을 남기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부모가 함께하지 못하는 어린이집 졸업식이라 기록을 남기고 싶은 부모마음으로, 저희 어린이집은 영상 파일을 남기는 쪽으로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Zoom 졸업식은 한명 한명 제대로 보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진행된 졸업식 후 어린이집 실외공간에 포토존을 마련해주셔서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졸업식꽃다발 노랑노랑, 노랑색을 보면 너무너무 설레여요. 선생님들께서 너무 예쁜 졸업꽃다발을 준비해주셔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졸업식을 치룬 저희딸이에요. 여러 컬러조합의 꽃다발이 있었는데 옐로우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졸업식답사 동생들의 송사에, 답사를 하겠다고 손을 번쩍! 친구와 둘이서 답사를 하게 되었어요. 본인이 하고 싶어서 선택해서인지 하원후 집에오면 졸업식답사를 한번씩 집에서 꼭 읽어보더라구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하는 모습에 놀랐어요. 학교에가서 공부를 이리하면 ...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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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푸르니 졸업을 앞두고

2월 진서의 졸업을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오늘이에요. 26개월 3살부터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6년을 함께 해온 직장어린이집이랍니다. 36개월 가정보육 후 보육시설을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동생이 태어나면서 어쩔 수 없이 보내는 것 아닌가 싶어 마음이 안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엄마 걱정과는 달리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도 빨랐고 어린이집을 가는 발걸음이 가벼운 아이라 제 마음의 죄책감을 좀 덜어주었어요. 진서가 다니는 직장어린이집 푸르니는 신입 영유아적응프로그램으로 아이가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운영하고 있어요. 처음 몇일은 엄마와 함께. 또 몇일은 오전놀이까지, 그리고 점심식사까지, 낮잠을 시도해보고 오후놀이까지. 아이의 적응상태에 따라 적응과정을 거치는 부분이 아이를 위해서도, 또 엄마입장에서도 너무 좋았어요. 물론 맞벌이 부부는 시간할애가 어려울 수 있는데 단축운영도 해주시더라구요. 어린이집 내에서의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안심이 되었고 1시간, 2시간 아이를 기다리며 엄마들과도 친해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덕분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지금까지 잘 지내오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직장어린이집을 6년간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푸르니의 보육프로그램이 아이와 잘 맞아서였어요. 5살이 되면 엄마들이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겨야할까요? 잖아요. 저...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