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리성골연골염
12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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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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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발 골절, 방치하면 관절염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재생수 4012025.01.13
14:49
내가 직접 해봤는데 자극 진짜 바로 옴
재생수 1,5682024.07.22
18:29
[쿠키건강TV] 족부 전문의가 알려주는 발목 통증 질환 총정리
재생수 442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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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정형외과 러닝 중 자주 발생하는 발목 무릎 부상과 치료방법 증상

러닝 중 자주 발생하는 부상과 그 해결 방법 러닝을 즐기다 보면 발목이나 무릎 부위에 갑작스럽게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를 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실제로 2017년 미국의 ‘러너 서베이’에 따르면 달리는 사람 중 약 75%가 부상을 경험하며, 일부는 며칠 동안 훈련을 중단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낙성대 정형외과 연세건우병원과 함께, 달리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상과 효과적인 회복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러너들에게 흔한 부상: 무릎 연골 문제와 발목 염증 달리기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무릎과 발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무릎의 연골 손상이 있으며, 이는 특히 초보자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은 주로 근육의 강도가 충분하지 않거나, 갑자기 달리는 거리를 늘리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 러닝 중 다른 사람의 속도에 맞추려다 무리하는 경우 무릎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발 부위에서는 아킬레스건 부상이 흔합니다. 이 염증은 오랜 시간 걷거나 반복적인 운동을 하면서 발목에 무리가 가해질 때 나타납니다. 아침에 첫걸음을 내딛을 때 발뒤꿈치나 종아리에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릎과 발 부상은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각 증상에 맞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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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정형외과 발목관절염 무릎만큼 중요한 이유 차이 증상 치료방법

발목관절염, 무릎관절염만큼 중요한 이유는? 관절염이라고 하면 대부분 무릎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연골이 있는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은 체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손상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 중 하나인데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염좌나 가벼운 외상도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발목관절염이 무엇인지, 어떤 증상과 원인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신호라도 무시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발목관절염의 A to Z 에 대해 함께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발목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해 1: 관절염은 무릎에서만 발생한다? 발목을 포함한 체중이 실리는 모든 관절에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발목과 무릎은 체중 부하를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있으며 또 구조가 섬세하고, 외부 충격에도 노출되기 쉬워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해 2: 관절염은 나이든 사람만 겪는다? 관절염은 퇴행성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발목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잦은 염좌나 외부 충격이 관절염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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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살리는1교실 1편 : 휴지장보다 얇은 발목연골 지키는방법 (박의현원장)

안녕하세요. 연세건우병원입니다. 오늘은 7월 26일에 방영한 ‘나를살리는1교시’라는 프로그램에 본원의 발목 · 발 건강지킴이 박의현원장님께서 출연하셔서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발목 연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참, 이번편은 시리즈로 준비했어요 🙂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바랄게요!) 자~ 1편 시작하겠습니다 !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늘의 주제는 [발목] 인데요. 최근에는 여가시간에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같은 운동은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순발력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종목 중 하나이죠. 하지만 발목 건강에는 가장 안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유는 발목은 움직임이 다양해 움직임이 많은 만큼 쉽게 다칠 확률 & 부상 위험이 높기 때문이죠. 때문에 걷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고 뿌리가 되는 발목인만큼 발목의 밸런스를 잡는 것이 관건인데요. 발목의 구조를 살펴보면 굉장히 단순해요. 세 개의 뼈를 잡아주는 주변근육과 인대가 자리잡아 움직임이 많을 경우 쉽게 다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쉽게 다칠 수 있는 반면, 금방 낫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발목이 삐었을 때 참고 방치한다는 것! 하지만 부상&방치가 반복되면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서...

2024.08.02
'아프다 말겠지' 방치하다 수술까지… 발의 아우성 외면하지 마세요

Dr. 박의현의 발 이야기 (45) 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 관절 질환, 퇴행성으로 쉽게 오해, 발목 통증은 외상성인 경우 많아 예전엔 치료 어려웠던 연골 손상 줄기세포 필홀 방식으로 재생 가능 오랜 기간 족부전문의로 살아온 필자의 경험으로, 발은 다른 어떤 신체 부위와 비교해도 절대 중요도가 부족하지 않은 부위다. 그런데 환자들이 다 내 마음 같지는 않은 것 같다. 족부는 우리 눈에서 가장 먼 신체 부위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다른 부위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뛰어가지만 발은 다르다. 어지간히 아파도 으레 그런 것이라고 여기거나 금방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들을 진료하다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특히 젊은 환자들이 병을 방치하다가 키워서 오면 안타까움은 커진다. 관절 질환을 '퇴행성'으로만 생각해 적기에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발목 관절에 나타나는 질환은 퇴행성이라기 보다는 '외상성'인 경우가 많다. 최근 젊은 여성 환자 한 명이 발목이 아프다고 찾아왔는데, 수술하지 않고는 회복이 힘든 상태였다. 발목이 자주 접질리는 바람에 늘어난 인대와 손상된 발목 연골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필자는 그 환자에게 '더 늦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말해줬다. 수술을 피할 수는 없지만, 수술로 치료할 수는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환자에게나, 의사인 나에게나 다행스러운 것은 의료...

2022.04.25
손상된 부분에 줄기세포 주입 발목연골 뿌리부터 재생한다

Dr. 박의현의 발 이야기 (38) 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 씨앗 심듯 빈 공간 채우는 '필홀 술식' 기존의 표면 도포 방식보다 효과 커 최소침습 수술, 흉터 부담도 최소화 메마른 땅은 죽음에 비유된다.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기본 요건이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외래 진료 때 메마른 땅에 비유하는 질환이 있다. '발목연골손상'이다. 발목연골손상은 당장은 절망적인 상황으로 여길 수 있지만, 치료 여부에 따라 지금보다 나은 상태로 나아갈 수 있다. 연골손상은 관절염이라는 중증질환으로 진행돼 치료에 큰 심리·경제적 부담을 떠안을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발목으로 회복될 수 있다. 메마른 발목에 단비가 될 수 있는 치료는 무엇일까?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다. 줄기세포 치료는 무릎에 국한돼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는 10년 전부터 발목에 적용해 국내외 학회 및 저널에 연구 성과를 보고해 왔다. 장기 추적 결과에서 꾸준히 정상에 가까운 발목기능 회복 성과가 이어지면서 지난 2019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인 재생의학 기업 가이스트리히 연구진과 폴란드·독일 및 국내 족부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필자가 시행하는 줄기세포는 메마른 발목에 재생을 위한 씨앗을 심는 방법으로 빈 공간을 가득 채운다는 뜻에서 '필홀(Fill-Hole)' 술식으로도 불린다. 이런 방식을 택한 이유는 이전까지 줄기세포 치료에...

2022.03.07
발목 연골, 손상되면 끝? '줄기세포 치료'에 희망 있다

Dr. 박의현의 발 이야기 (25) 손상 부위에 줄기세포 채워 연골 재생 내시경 시술이라 통증 적고 회복 빨라 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 달력의 마지막 장이 남는 12월이면 꼭 생각나는 환자들이 있다. 발목 연골 손상(박리성골연골염) 환자들이다. 이들은 어떤 환자보다 '끝'이라는 생각에 잠겨 큰 상실감을 느끼기 쉽다. 연골은 발목 기능에 중추이며 손상 시 관절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더 이상 이전과 같이 발목을 쓸 수 없고, 관절염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장 어두워야 별들을 볼 수 있다'는 마틴 루터킹의 말처럼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가장 밝은 빛을 찾을 수 있다. 연골 손상이 중증이며, 관절염 고위험군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포 및 조직공학의 발전으로 도입된 줄기세포 치료는 어둠 속 빛이 돼줄 수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10여 년 전 시작돼 이미 우리 귀에 익숙한 치료다. 과거 방식은 상처난 부위에 연고를 바르듯 도포해 표면 재생 효과에 국한됐다. 그러나 최근 도입돼 발목에 적용하고 있는 방식은 땅에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우는 것과 같다. 울퉁불퉁한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린 뒤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을 덮어주는 것처럼 손상된 연골 부위를 정리하고, 줄기세포 씨앗을 심기 위한 작은 홀들을 만들어 준 뒤 농축된 줄기세포를 홀마다 가득 채워준다. 다음 줄기세포가 흐르지 않고 잘 배양될 수 있...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