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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리단길에 숨은 감성숙소 '안노이에' 웬만한 여행은 일박으로 즐기고 오는 편이라 예쁜 숙소가 보이면 바로 가지 못해도 캡쳐 하거나 에어비앤비에 저장을 해두는 편! 특히 이번 전주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숙소는 정말 오래전부터, 저장만 해두고 이용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전주 에어비앤비라 하면 이 곳을 빠질 수가 없고 때문에 예약이 굉장히 힘들다는 점! 운이 좋게(?) 작년 11월쯤 주말 예약현황을 살펴보다 마침 딱! 주말에 이용이 가능한 주가 있길래 바로 예약부터 해버렸단 점 그렇게 기다리던 예약일이 다가왔고, 그렇게 전주로 슝 떠났다. 전주 에어비앤비 '안노이에' 입실 15:00 │ 퇴실 11:00 예약일 5일전, 그리고 당일에 안노이에 이용방법 등을 - 에어비앤비 메세지로 따로 보내주셔서 참고하면 되고, 모르는 부분은 응답이 빠르신 편이라 물어보면 된다 :) 그렇게 주소를 지도에 찍고 골목길로 쏙 들어오니 숙소가 딱! 위치는 객리단길 내 위치하고 있어 이동하고 찾기에도 좋고, 객리단길 내에 있어 소음이 좀 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완전 우리 세상인것 마냥 조용하고 고즈넉한 느낌이 좋았다 대문과 현관문은 이중으로 잠금이 되어 있다보니 안심이 되고, 대문을 열자마자 너무 예쁜 외관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었다 :) 마당도 있고 약간 리틀포레스트가 절로 생각나는 공간이랄까! 들어가니 신고다닐 수 있는 실내화가 있어 편히 갈아신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