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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하에요 :) 꽃 좋아하시나요? 꽃을 보거나, 꽃을 선물받으면 정말 미소가 나오면서 행복이 바로 느껴지잖아요. 오늘은 그런 꽃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가져왔어요. 그림책 추천, 리디아의 정원 리디아의 정원 - 글 사라 스튜어트 그림 데이비드 스몰 엄마, 아빠, 할머니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줄거리 © klimkin, 출처 Pixabay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살던 리디아는 할머니와 함께 채소와 꽃을 가꾸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이에요. 그러나 아버지는 일자리를 잃고, 어머니마저 일감이 끊기면서 도시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외삼촌 댁으로 보내지게 되죠. 외삼촌은 무뚝뚝한 분으로 웃음이 없지만, 리디아를 맡아주는 분이에요. 그런 외삼촌에게 미소를 선물해 주고 싶어서 삼촌 몰래 계획을 하기 시작해요. 과연 삼촌에게 미소를 선물할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편지 형식의 그림책 보고 싶은 엄마, 아빠, 할머니. 가슴이 너무 떨립니다!!! 이 동네에는 집집마다 창밖에 화분이 있어요! 마치 화분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이제 봄이 오기만 기다릴 거예요. 할머니, 앞으로 제가 지내며 일할 이 골목에 빛이 내리비치고 있습니다. 추신: 외삼촌은 잘 웃지 않으세요. 그림책에 편지 형식으로 글이 써져있어서 그 귀여움이 더 돋보였어요. 앞으로 살아갈 곳을 바라보는 리디아의 뒷모습에 설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