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인후기) 살이 쪘어도 종아리는 그대로라고 생각했는데요. 세상에....엄마랑 쏠리가 볼거는 종아리밖에 없었는데 종아리도 똥똥해졌다고 볼 때마다 얘기하는거예요. 듣기 싫은 소리 자꾸 들으니까 스트레스ㅡㅡ 그래서 종아리 마사지도 할 겸 스트레칭에도 쓸겸 요가링을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젠링이니 마이링이니 유명한 템들은 비싸고 근데 넘 저렴한 것들은 마감이 별로일 것 같아서 중간가격대에서 구입했어요. 필라테스복 브랜드인 젝시믹스에서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왠지 믿음직 스러워서 고민하지않고 구입했어요. 종아리에도 목뒤에도 허리등등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답니다. 젝시믹스 아사나링 개당 7,900원 살까말까 고민은 안했거든요? 근데 색상이 진짜 다양하고 예뻐서 무슨 색으로 살지는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진짜 고민하다가 각각 다른색으로 구입했어요. 포장이 완전 꼼꼼하다못해 비닐 뜯는게 노동일 수준 실물색과 흡사한 사진인데요. 왼쪽이 페일오키드 오른쪽이 써니라임이에요. 양끝은 살짝 뾰족하지만 전반적으로 곡선이 예술 마감도 괜찮았어요. 요기조기에 젝시믹스 존재감 뿜뿜 튀어나온 부분이 종아리에 낄 부분 사용법도 들어있어서 참고하기 좋더라고요. 근데 거의 종아리 위주로 사용한답니다ㅋㅋ 젠링은 탄성도에 따라서 구입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젝시믹스 아사나링은 그냥 한 종류예요. 첫날 종아리에 안들어가서 1차 충격 어찌저찌 겨우 꼈는데 세상에 5분 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