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운딩
24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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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로얄링스cc, 3부 4만원 노캐디 야간 라운드

편안한 평지 코스 가성비 3부,“로얄링스cc” 태안 로얄링스cc Queens In-Kings Out 가성비 야간 라운드를 찾기 위해 충주권을 뒤적이다가 카카오골프 앱에서 특가를 발견했다. 그린피 4만원! 심지어 노캐디. 극강의 가성비잖아? 단, 그곳은 태안.. 이곳으로부터 120km, 2시간 운전을 해야하는데..! 가성비 골프장의 유혹은 컸고, 칼퇴 후 태안으로 쐈다. 자가운전으로 와본 곳 중 가장 먼 골프장이다. 로얄링스cc 위치가 솔라고cc 바로 옆이라서 온 김에 하루 자고 솔라고cc 1부 조인을 해볼까 고민함 (일개미는 일을 해야지요) 3부는 샤워실을 운영을 안 한다. 플레이 끝나고 집에 가서 씻어야함.. 노캐디인 대신 카트 청소비를 팀당 2만 원 받는다. 1인 5천 원 셈이지만 치사하다. 2만 원을 거저버네 그카 총 7만 원 결제 로얄링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6홀 링스(Links) 코스이다. “해안가에 위치한 골프 코스. 해안을 따라 파도 모양을 이루는 땅이라는 스코틀랜드어에서 유래.” 바닷가 인접에 사방에 산이 없이 평지라서 마치 영종도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퍼팅 그린이 넓고 좋아보였는데 3부는 닫았다. 연습할 그린은 개방 좀 해주지.. 아쉽다. 처음보는 스윙 연습장! 고무티에 볼 올리고 드라이버까지 쳐볼수있어서 퍼팅 연습 대신 몸풀기로 꽤 좋았다. 태안 간다니까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말을 했다. 바람이 많이 불고 ...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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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골프 여행 평창 태기산cc, 2인 노캐디 3만원 10홀

스키장 슬로프를 활용한 10홀, "태기산cc" 평창 태기산cc 10홀 2인 노캐디 강원도 골프여행으로 여름휴가 차 방문한 평창 휘팍이 있는 봉평은 겨울마다 오던 곳이라 익숙하다. 휘닉스파크를 베이스캠프로 휘닉스cc, 태기산cc를 방문해 보기로 계획했다. 휘닉스파크 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더 안쪽으로 작년에 개장한 10홀 골프장 태기산cc가 있다. 직원이 골프백을 내려주며 카트에 실어서 클럽하우스 앞에 대기시켜 준다. 강원도 골프 여행으로 봉평을 선택한 첫 번째 이유! 테슬라 수퍼차저가 태기산cc 주차장에 있기 때문 슈차 맞은 편 클럽하우스 옆에 데차도 1기 있다. 공짜 충전 개꿀! 골프치는 동안 야무지게 충전했다. 날씨를 보고 가려고 홈페이지 예약을 안 하고 당일에 전화로 예약을 했다. 다행히 티가 여유 있었음 태기산cc는 노캐디 구장으로 2인도 조인없이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 2인은 그린피 5만 5천 원, 3~4인은 4만 원 카트비 5만 원은 1/n 이다. 8월 말까지 평일 11시~14시 티는 핫썸머 이벤트로 1인 3만 원!! 2인도 추가없이 3만 원이라서 망설임 없이 11시대 티를 잡아버렸다. 2인 노캐디, 각자 총 5만 5천원을 냈다. 꼭 스키 보드 장비 락카 같이 생겼네 ㅋ 샤워실과 파우더룸이 크지 않아서 후딱 씻어야 한다. 식당 겸 그늘집 겸 대기실 얼음 주머니에 얼음을 채우려했더니 판매를 한대서.. 쿨하게 얼음...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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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골프 평창 휘닉스cc 마운틴 레이크 코스, 86타 라베 경신!

여름에 평창은 시원할까? “휘닉스cc” 평창 휘닉스파크 휘닉스cc 마운틴 In-레이크 out 코스 여러 해의 겨울 시즌을 보낸 추억이 있는 휘팍 보더가 골퍼가 되어 휘닉스cc를 찾았다. 스키하우스 말고 클럽하우스 스키장 맞은 편 산에 골프장이 있는 줄도 몰랐다. 여태 스키장으로 좌회전만 하다가 골프장으로 우회전 하는 것이 낯설면서 설레었다. 회원제 구장으로 마운틴, 레이크 코스 18홀을 운영한다. 골프공 포토존, 인증샷 맛집 6시대 티오프, 걱정했던 안개는 거의 다 걷혔다. 아침 기온 19도! 아침 저녁에는 시원한 평창 해발 700m 고지대라 꽤 서늘하기까지하다. (낮에는.. 여기나 서울이나 똑같이 덥다..) 마운틴 코스부터 전반 시작 첫 홀은 언듈레이션 없이 평이해 보인다. 첫 티샷, 슬라이스..! 뜨기만 뜨고 거리는 안 나고 오른쪽에 떨어진 공 7번 아이언을 퍼덕이고(헐), 서드샷은 완전 땡겨쳤다. 퍼팅마저 잘 될 리가 없지.. 트리플이다.😫 낙구 지점 근처에 카트도로 해저드가 있어 정교한 드라이버 샷을 요하는 파5 아침 이슬이 내려 앉은 물기 먹은 양잔디 다행히 러프가 길지 않다. 4온 2펏 보기 반대편 산의 스키장 슬로프가 풍경으로 따라온다. 휘닉스파크 호텔과 정상의 몽블랑까지 보이는 청명함 3온 2펏 보기 보고 선 것과 다르게 완전히 왼쪽으로 풀. 이왜진? 살긴살았지만 절벽 같은 러프에서 세컨이 너무 어려웠다. 3온 3펏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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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72 레이크 코스:: 상태 초보자 라베 추천 골프장

언듈이 없어 좋아 초보자 추천, "클럽72cc" 영종도 클럽72cc 레이크 Out-In 코스 클럽72 레이크 코스 후기를 찾아보면 사람 많고 상태 안 좋아서 제값주고 가면 아깝다고 비추하는 글이 많이 보였다. 장마철+전날 특가 그린피로 가성비 좋게 예약하고 코리아퍼블릭 정도 생각하고 기대없이 왔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상태 아주 괜찮은 편이고 무조건 재방문 할 생각! 하늘 코스는 다른 클럽하우스를 사용하고, 오션, 클래식, 레이크 코스는 같은 클럽하우스 새벽 티오프인데, 코스가 3개이다보니 들어오는 차들과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2층 여자 락카 앞에서 보이는 코스 전경 산이 없는 널따란 홀들이 시원하게 보인다. 클럽하우스 앞에는 엄청나게 많은 카트줄 대기 바닥 이정표를 보고 쉽게 내 카트를 찾을 수 있다. 54홀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구만.. 하늘 코스 18홀을 더해 총 72홀이라서 클럽72 광활하게 넓은 연습 그린이 양쪽으로 2개 있다. 새벽에는 공에 이슬과 모래가 잔뜩 묻어나서.. 일찍 와서 퍼팅 연습이 이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다. 그래도 항상 일찍 오니까 하릴없이 공을 굴려 봄 레이크 아웃 코스부터 시작 클럽하우스 바로 앞이다. 인 코스는 카트 타고 한참을 이동해서 시작하니까 아웃 코스부터 시작하는 티가 좋아 티잉 그라운드 잔디 상태 양호 마치 일몰 같은 일출이다. 붉게 물드는 새벽 여명과 함께 상쾌하게 스타트 드라이버가 진짜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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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골프:: 1일차 출국 해남도 입성

동양의 하와이로 유명한 관광지 하이난 중국 여행에 필수인 비자가 필요없는 무비자 지역으로 중국이 처음인 나에게 동남아와 갭을 줄이기 편하면서 299,0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무제한 라운드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점이 매력적인 골프 여행 상품! 무제한 라운드에 혹해서 이참에 필드 감 좀 잡을 겸 떠나게 되었다. 하이난 골프 1일차:: 반차 내고 떠나는 저녁 비행기 티웨이항공 하이커우 전세기 수요일 밤 출국-일요일 아침 귀국인 3박5일 일정으로 첫째날 일정은 숙소까지 도착하는데 소요된다. 수요일 반차와 목,금요일 이틀 연차로 해결되는 혜자쓰 직장인의 연차는 소중하니까 아껴써야지 셀프 체크인 기계로 빠르게 발권을 마쳐도 셀프 체크인 전용 백드롭 카운터를 오픈하지 않아서 줄은 똑같이 서서 기다려야했다... 수하물이 필수인 골프 여행객은 셀프체크인 무소용! 동남아행 여객기가 주로 밤에 몰려있어서인지 카운터 수속 대기줄이 꽤 긴 편! 일찍 가길 잘했다. 클럽 13개, 골프공 2더즌, 골프화를 넣은 내 골프백 무게는 12kg. 생각보다 많이 안 나가네? 오늘 출국에 꼭 써보고 싶었던 스마트패스 앱! 붐비는 출국장에서 한시라도 빨리 들어가기 위해 필수다. 출국장에서 여권과 보딩패스 확인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집에서 무조건 하고 가는 것을 추천! 단, 아이폰으로 여권 인식 10번 실패하고 겨우 등록함. 스마트패스 입구 위치는 출국장 게이트마다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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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골프 2박3일 54홀:: 3일차 혼고cc 2인 노캐디, 또 가고싶다!

히로시마 골프 3일차:: 첫 티 치고, 다시 한국으로 침대와 한 몸이 되어 시간마다 약을 챙겨먹은 결과 새벽쯤 땀이 쭉 나면서 정신이 맑아졌다. 히로시마 골프 여행의 마지막 라운드..!! 다행히 가능하겠어! 조식을 먹고 이른 체크아웃을 했다. 라운드 후 바로 공항으로 가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마지막 일정의 시작 혼고cc 8:00 tee-off 1인 그린피 4,990円 미하라-혼고cc까지 차로 30분 소요되었다. 골프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굉장히 을씨년스러워서 삐까뻔쩍하게 잘 정돈된 한국과는 대비가 크다. 오늘은 날씨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바람도 불지 않으며 따뜻하다. 이 날씨를 바랐는데.. 하루라도 따뜻하게 치게 되어 다행!! 이제는 익숙한 체크인 혼고cc도 타케하라cc처럼 기본 락카 제공 하쿠류코cc만 락카 별도 요금이었다. 사우나는.. 우리나라 90년대 목욕탕 같이 생겼는데 아무렴 물만 나오면 되지 이 가격에 샤워 무료면 뭘 더 바라 중간 휴게 시간에 점심식사를 해야하니 락카키 챙겨다니기! 프로샵 규모는 꽤 큰 편으로, 용품은 다 판다. 시작되는 코스 방향으로 카트가 준비되어 있다. 클럽하우스 도착해서 캐디백 내려놓으면 직원이 카트에 실어서 준비해준다. 볼타월, 브러시, 물통, 우산까지 기본 준비되어 있고 모래와 삽은.. 언제 쓰는 거지? 아웃코스부터 시작하는 오늘의 혼고cc 라운드!! 아침에 상쾌하게 시작하는 첫 티라 약...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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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골프 2박3일 54홀:: 2일차 타케하라cc 2인 노캐디 경비

히로시마 골프 2일차:: 라운드 중도 포기, 몸져 눕다. 첫째날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맥주 2캔을 더 마셨다. 자다가 새벽에 배가 아파서 깨고 폭풍 ㅅㅅ로 화장실행 술이 약해졌나? 일어나서 마치 숙취 같은 느낌이라 조식을 먹는둥마는둥하고 오전 10시 티라 다소 여유롭게 준비를 시작했다. 전날 라운드 중 여러차례 만난 소나기 어제 비도 중간중간 맞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날씨가 안 좋긴 했지만 이상없이 라운드를 마쳐서 괜찮은줄.. 내 배속에서는 전쟁이 일어났으므로 골프장으로 가는 길 드럭스토어에 들려 베탈 설사에 효과 최강이라는 정로환을 사먹었다. ‘컨디션이 영 별로네.’ 타케하라cc 10:00 tee-off 1인 그린피 5,490円 미하라-다케하라cc까지 가는 길은 1차선 일반도로에 차도 많이 다녀서 40분 정도 걸린다. 다케하라cc는 별도 요금없이 기본으로 락카를 제공한다. 오늘은 전반 끝나고 점심식사 휴게시간 후 후반을 진행한다. 식사나 음료 추가시 락카키 번호로 비용이 추가되는 방식 아침부터 많은 골퍼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여유없이 도착해서 체크인 후 바로 이동 이번 일본 골프 여행에 다양한 골프공을 챙겨가서 타감을 비교해보려 했는데… 아이언 정타가 안나는 바람에 타감 비교가 불가능했다. 그래도 좋았던건 타이틀리스트 ProV1, 볼빅 콘도르,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나랑 안 맞는 건 스릭슨 반반볼 큐스타 여기도 한국처럼 7분 간격...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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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골프 2박3일 54홀:: 1일차 하쿠류코cc 2인 노캐디 비용

히로시마 골프 1일차:: 도착해서 바로 18홀 라운드 현재 히로시마행 비행기는 제주항공이 하루 2편 운행중 일본에서 운전하기 위한 국제운전면허증 잘 챙기기! 7:45분 출발 - 9:00분 도착. 비행시간이 1시간 20분밖에 안 걸려!! 정말 가깝다. 히로시마 공항이 엄청 작으니 심사대와 세관 자체가 적어서 입국심사 후 세관 검사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었다. 입국장 나오자마자 곧장 국내선 터미널 1층에 있는 렌터카 카운터를 찾아갔다. 바깥으로 나가서 100m 정도만 직진하면 바로 국내선이다. 토요타 렌터카부터 모든 렌트카 회사들 카운터는 한 곳에 내가 예약한 곳은 타임즈 렌터카, 아무도 없어서 당황. 전화기를 들면 바로 사무실로 연결된다. “모시모시..” 바로 사람 보낼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금방 직원이 도착했고, 안내에 따라 대기 중인 밴으로 갔다.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로 이동 히로시마공항 모든 렌터카 지점들은 같은 건물을 공유한다. 사무실에서 예약 정보 확인 후 결제, 준비된 차를 받았다. 10:30 드디어 첫 번째 골프장으로 출발이다. 하쿠류코cc 12:00 tee-off 1인 그린피 5,690円 공항에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30분 정도 달려 도착했다. 사실상 거의 막티인 12시 티를 예약해서 여유롭게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셈! 클럽하우스 정문에서 골프백 먼저 내리고 주차. 받아주는 직원 없음. 본인이 직...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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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체력단련장:: 가을골프 가성비 체단장 라운딩

처인cc 체력단련장 로얄-빅토리 코스 민간인 지역주민의 날 등 육해공군을 통틀어 여러번 신청했지만 올 시즌 한 번도 당첨되지 않았던 군 체력단련장을 현역 초대로 방문하게 되었다. 처인 체력단련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원로384번길 71 용인처인CC컨트리클럽 용인 처인구지만 이동이라서 멀지도 않고 9홀 2바퀴가 대부분인 체단장과 달리 18홀로 구성되어 있는 처인cc 체력단련장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한다. 7시 전에는 휘영청 밝은 달이 떠 있다. 해가 뜨지도 않는구먼.. 역시 이제 접을 때가 되었어. 오늘은 현역 동반자 할인!!! 그린피+카트비 112천 원 선불 결제, 저렴해!! 7시가 넘어가자 언제 어두웠냐는듯 금세 날이 밝았다. 와 처인체단장 되게 좋아 보인다.. 안개 없고, 안추워. 날씨 나이스! 연습할 때는 매우 컨디션 좋았는데 실전가서 우당탕탕 난리부르쓰를 춘다. 연습 왜 한거지ㅋ 로얄 코스부터 라운드 시작! 후담으로 빅토리보다 로얄이 어렵다고 한다. 그린까지 한눈에 보이는 부담없는 첫 홀 투 그린 시스템, 오늘은 우그린 앞핀으로 짧다. 쓰리빠따 매운맛으로 시작했다. 해저드를 건너는 티샷이나 건너는 거리는 생각보다 매우 짧은 편. 정신 못차렸던 내리막 파5 티샷을 굴리고.. 세컨 우드 장외 홈런.. 벙커에도 빠지고.. 대체 어떻게 쳤는지 기억이 아득하다. 퍼팅도 다 망쳐서 초반에 기록한 양파 이게 무슨 일이야~~~ 너무 마음을 편...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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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cc 춘천:: 춘베 가을골프 라운딩, 베춘 코스, 깊은 내상!

베어크리크cc 춘천 OUT-IN 코스 가을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가을 골프 라운딩을 다녀올 수 있었다. 꼭 가보고 싶은 골프장 중 하나였던 춘천 베어크리크cc 어려운 1부 8시 이후 티를 티잡이가 해내었기 때문이다. 베어크리크 춘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산123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교통 정체를 의식하여 무조건 평일 연차를 사용했다. 입구부터 단풍 구경 다 한 것 같은 느낌. 클하의 모던함.. 여윽시.. 그린피가 비싼 이유가 있는 것이지 옷 입고 가고, 라운드 후 간단히 샤워만 하니 클럽하우스에 머무르는 일이 거의 없다. 10월 말 8시에 안개없는 거 실화냐며 날씨 요정의 컴백을 알리는 듯하다. 험난함이 예견되었던 퍼팅 그린. 오늘의 그린 빠르기는 2.6, 아침 이슬이 묻어 체감은 그닥 빠르지 않았다. 시바견 드라이버 커버가 중심을 못 잡고 기우뚱거리는 걸 우드에 태워 고정시킨 캐디님의 센스! 귀여워... ㅋㅋ 자 출발하자! 안녕 곰돌이 조선잔디는 이미 노랗게 변하는 계절 양잔디 클라스..! 푸릇푸릇하고 빽빽하다. 할 말이 많은 춘베 OUT 코스, 여기가 1번홀 우도그렉인데, 오른쪽 옆 홀로 넘어가면 거기서 다시 치면 됨. 첫 티샷, 땡겨서 왼쪽 러프 세컨을 멱살잡고 그린 끝에 올렸는데 30m에 무려 5펏을....... 조져버렸다. 2온 5펏, 트리플!! 어질어질.. 필드에서 5펏을 한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높은...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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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자유cc 아웃-인 코스:: 관리 잘된 예쁜 회원제 골프장

스타벅스 있는 골프장, "자유cc" 여주 자유cc Out-In 코스 올여름 장마철은 1부에 비가 오지 않는 기현상 덕분에 저렴한 그린피와 시원한 기온으로 나이스 플레이 중! 자유cc 달달한 혜택 문자 이벤트 특가로 방문했다. 특가만 찾아다니는 짠한 골퍼 ㅋㅋ 판테온 같은 천장 구조물이 인상적이었던 클럽하우스 자유cc 오래전부터 궁금했었는데 비싼 그린피로 침만 흘리다가 드디어 와보는군!! 카톡으로 셀프 체크인 후 락카 배정받고 바로 후다다닥, 카운터 안 들러도 되니 편했음. 자유cc 그린스피드는 안내된 바 2.6 그린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예상보다 더 잘 굴렀다. 환복하고 동반자가 스타벅스로 오라는데, 위치가 어디야? 클럽하우스에서 한참 찾다가,, 알고보니 밖에 있는 거였다. 퍼팅 그린 옆 In코스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자그마한 스타벅스 스타벅스 DT점만 다니다보니 오두막 같은 스타벅스가 귀여웠음 스타벅스 여주자유cc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는 그 스타벅스 골프용품? 별건 없고, 많이 비쌌다. 볼타월이 예뻐서 한참 살펴보았는데 3만원이 넘어서 살포시 내려놓았다. 이슬 덮인 그린의 물기를 제거하는 작업 중인 관리인 1부 와서 연습 그린에 물기 제거하는 거 처음 봄! 이걸 보고도 오늘 퍼팅 연습 안하고 시작해서 그런가 3펏이 속출했다... ㅜㅜ 카트에는 팬이 4대 달려있고, 폰 무선충전이 가능해서 서비스 좋다고 생각했는데 결제할 때보니...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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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cc 서코스:: 여름골프 날씨요정 장마철 눈치게임 성공

관리 상태 수준급 용인 도심 속,"88cc" 서 코스 In-Out 온라인 회원가입 불가로 티 예약이 힘들고 비싼 그린피에 갈 엄두가 선뜻 나지 않았던 88cc 7월 둘째주 내내 비예보 소식에 대거 취소가 발생했는지 그린피 14만원에 플랫폼을 통해 티가 떴다! 14만원이면 비를 맞더라도 출발해보자는 결의를 다짐 예보가 무의미한 변화무쌍한 날씨에 걱정하며 잠이 들었고, 플레이 당일, 비가 오지 않는다. 집에서 내비게이션 찍으니 5분 후 도착..?! 최단거리 골프장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으론 수원cc, 태광cc가 있으나 그럼 뭐해, 비싸서 저 멀리 멀리로 다니는 이주민 6시대 티 오프, 거의 출발조라 한산한 클럽하우스 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군부대 체력단련장과는 급을 달리한다. 여자 락카는 2층으로 올라가야 있다. 국가유공자들의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골프장 목적은 좋으나 비싼 건 여타 골프장과 똑같아. 나이가 많아 보이는데 참 푸르렀던 모과나무 유실수가 아름드리로 자라나기도 하는구나 연습 그린이 동 코스, 서 코스로 나누어져 많다. 평소에는 관리 잘 된 그린이라 그린 스피드가 빠르다던데 장마철이라서 물을 흠뻑 먹었기 때문에 느렸음. 서 코스 In 출발 In 코스는 10번홀부터 출발하고, 직선의 파5 6시대 마치 가을 아침처럼 안개가 뿌옇다. 다행히 이 홀을 끝마칠 무렵 안개가 걷히기 시작해서 그린이나 핀은 수월히 보...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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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골프여행:: 4일차 미션힐cc 10번 코스 27홀 라베!

하이난 골프 4일차:: 10번 코스 27홀 무제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중국 해남도 골프투어 3박5일 여정 중 하이난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5일차는 새벽 비행기로 귀국을 하기 때문) 더운 나라가 좋은 건 짐의 부피가 크지 않다는 것 오늘도 아침부터 날씨가 참 좋구나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을 챙겨 전세버스에 탑승한다. 미션힐cc 남쪽 클럽하우스 여자 락카 지금까지는 라운드 마치고 바로 숙소로 복귀해서 락카에서 샤워할 일이 없었기에 마지막 날에서야 클럽하우스 락카를 이용하게 되었다. 1인 1샤워부스로 분리되어 있고 깨끗함 마법의 거울은 만국공통인듯 늘 하던 벨트 파우치를 조이는데 벨트가 헐렁했다. 하이난 와서 배고파-배불러 종합세트로 미친듯이 먹고 마시고 바로 자는 생활이어서 오히려 살이 쪘을 것 같은데 이상한 일이다. 주말 토요일 아침 황금 시간 티오프 한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밀리지 않게 홀을 분산하여 대기없이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음 오늘도 카트 드라이버~ 그리고 오늘은 페어웨이 카트 진입이 가능하다고! 드디어 잔디밭에 카트 몰고 들어가본다. 대성투어 해남도 골프여행 미션힐cc 상품은 기본적으로 10번 코스 무제한 라운드로 세팅되어 있다. 10번 코스는 사막 컨셉의 Shadow Dunes 듄스... 에서 바로 느껴지는 언듈레이션의 험난함 쉽지 않은 코스임이 느껴지는 코스 네임인걸 10번 ...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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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골프여행:: 3일차 미션힐cc 9번 코스 36홀 체력전

하이난 골프 3일차:: 무제한 라운드, 36홀 할만해! 코스 변경에 따른 추가피 있음 이번 중국 해남도 골프 여행 패키지 상품은 기본적으로는 매일 10번 코스를 도는 일정이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코스를 변경할 수 있다. 10개 코스를 가진 미션힐cc는 코스마다 특징이 확실하고 느낌이 확 다르기 때문에 엑스트라 차지를 지불해서 즐기기에도 매력적이다. 2인 카트로 운행하며, 플레이어 두 사람이 앉고 캐디가 뒤에 서는데, 여자 셋이면 같이 앉을 수 있다. 페어웨이 카트 진입이 가능한 골프장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카트 진입이 안 될 때가 있어 웬만하면 2인 1캐디가 좋은 것 같다. 이 날은 총 36홀을 플레이했는데, 페어웨이 카트 진입을 못해서 2만보 넘게 걸음! 가장 많은 라운드를 소화한 오늘은 아침부터 쨍한 날씨가 예쁘면서도 열기가 후끈하다 어제 고기 많이 먹고 체력 만땅이니까. 가보자고! 2홀째에 흐르는 육수를 막을 길이 없어!! 열에 강한 화속성캐라 땀줄줄 흘리면서 신나 해가 쨍쨍한 날에는 정수리가 뜨끈해지니까 미리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기 귀찮고 익숙하지 않은데 다음에 더운 나라 갈 때는 우산을 챙겨볼까 싶다. 우와 이틀 연속 라운딩이라니 확실히 이어서 치니까 감이 좀 유지되나.. 알 듯 말 듯 미션힐cc 9번 코스는 7번 코스보다 페어웨이가 좁고 벙커가 진~~~짜 많았다. 홀당 10개씩 있었던 것...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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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골프여행:: 2일차 미션힐cc 7번 코스 18홀, 동반자 홀인원!

하이난 골프 2일차:: 가볍게 18홀, 중국 골프장 괜찮네 새벽 오밤중에 숙소에 도착했기 때문에 바로 취침했다. 2일차에 본격 해남도 골프여행 일정의 시작 매일 아침 배고파서 눈 뜨는 윰보리네는 조식을 아주 기다렸다. 밥! 밥 먹으러 가자!! 미션힐 리조트 본관 지하에 있는 조식당으로 이동 식당이 크다. 조식은 음식의 가짓수가 많아서 남녀노소 두루두루 다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 구성 평일에는 확실히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안남미이긴 해도 볶음밥이 맛있었다. 내 기준 조식은 만족스러웠고 꽤 배불리 먹었다. 이 집 뮤즐리 잘하네, 요거트 퀄리티 아주 좋아 매일 아침 한 사발씩 했더니 장트러블 노노염 와플 소스 귀엽게 뿌려주는 직원 아저씨 유쾌했음 멀리서 볼 때 기린 새끼가?? 싶었지만, 염색한 알파카 어린 동물들이 하는 일종의 리조트 서비스인데 얌전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사실 나도 신기했다. 염색하느라 동물이 엄청 힘들었을 테지만 세상의 부조리를 모두 따지기엔 열정이 사그라듦, 큽 풍경은 정말 그냥 동남아같다. 밥을 먹고, 골프복장으로 환복한 뒤 미션힐cc로 드디어 골프치러 출발! 미션힐cc 무제한 라운드 #7번 코스 코스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10개 코스에 총 180홀을 운영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미션힐스 리조트로 클럽하우스도 북 코스, 남 코스로 나뉘어있다. 특히 북쪽 1번...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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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듄스 영종gc:: 트와일라잇 9홀 west 코스

노을 맛집,"오렌지듄스 영종" WEST 서 코스, 트와일라잇 9홀 지난번 동 코스 9홀로 와봤던 오렌지듄스cc 영종! 4인팀 트와일라이트 9홀 내장 시 카트비 무료 이벤트 소식에 이러면 캐디가 있어도 카트비 빼면 노캐디나 다름없는 가격 매리트가 있잖아?! 안 가 본 웨스트코스로 예약을 하고 다시 찾았다. 2번째 방문이라 왠지 익숙한 기분 오렌지듄스 라운딩이면 어프로치 연습 하려고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서 연습하려한다. 어프로치, 퍼팅, 스윙 연습 3종 세트 착실히.. 착실하게.. 파라다이스 호텔뷰가 많은 서 코스 캐디피셜 난이도는 동 코스가 더 어렵다고 한다. 그린이 정면으로 곧게 보이는 첫번째 홀 첫 티샷 생크! 아니 저기 바로 앞에 그린이 보이는데.. ㅋㅋㅋ 오른쪽에 공간 많음…비거리 30m! 살면 됐지… 그린이 쉽지 않은 오렌지듄스 좌도그렉 파4 해저드티에서 세컨이 조금 길게 왔다. 어프로치가 짧았는데 원펏으로 마무리. 그린스피드가 2.5라고 하나 생각보다 잘 굴렀다. 첫 파3 짧았는데.. 훅이 걸려서 벙커행 벙커에서 홈런치며 나오는 바람에 양파! 웨스트 코스에서 착륙 중인 비행기를 자주 만나는데 타이밍 맞으면 바로 인생샷 건질 수 있음! 근데 나는 왜…ㅜ 흑.. 드라이버 스윙에 자신감이 떨어졌다. 그래서인지 이런 살벌한 라이에 떨어짐. 여기서 친 세컨은 그린 앞 벙커로 갔는데 이럴 경우 왼쪽으로 아주 심하게 봐야한다네? 이...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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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cc:: 9홀 동코스 새벽 5시 아침 골프치고 출근하기

9홀 중 최고는 단연 태광이지 태광cc 퍼블릭 동코스 9홀 태광cc 퍼블릭 코스인 동코스는 9홀을 2바퀴 돌지만 새벽 5시대 티오프는 심플하게 9홀을 운영한다하여 필드는 나가고 싶은데 시간도 돈도 모자란 나란 사람 바로 예약하고 동네에서 조인을 구했다. 새벽 9홀 그린피 8만 원, 카트비 1만 2천 원, 캐디피는 18홀의 절반인 7만 5천 원을 나눠낸다. 완전 저렴한 가성비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직주근접 10분 거리+정규홀 컨디션을 감안하면 굿! 회원제 서 남 북 코스 아닌 퍼블릭 동코스는 태광 골프연습장 인도어 주차장으로 와야하고 인도어에서 체크인, 옆 건물이 락카와 사우나다. 6시 이전이라 카운터에 직원이 없이 키오스크로 셀프 체크인과 그린피 카트비 결제를 한다. 떠오르는 태양 앞에 마스코트처럼 앉아있던 강아지 언제부터인가 태광에서 살고 있다는 유기견이란다. 이 녀석과 9홀 끝날 때까지 필드를 동반했다. 넓~~~다. 왼쪽으로 돌아들어가면 그린이 나오는 좌도그렉 레드티는 잔디 식재 중으로 매트에서 티샷 몸은 안 풀렸지만 왐마, 아주 잘 가쓰~~ 버디 찬스를 보기로 마무리 떠오르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2번홀 파5 눈뽕 당하는 방향이라 선글라스 필수다. 두번째도 나이스샷 요즘 집나간 드라이버 다시 돌아온건가싶게? 아침 햇살이 찬란히 비추는 널따란 필드 6월 1부 상쾌하고 너무 좋은데? 요즘 신경쓰는 왼발로 체중이동 잘 되고 있군!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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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힐cc:: 야간 라이트 어두운 공사판, 가지말자

3부 라운딩 비추천, 그냥도 비추천 2024년 6월, 그린힐cc In-Out 코스 이것은 정말로 사진 찍어 온 게 아까워서 기억을 위해서만 남기는 라운딩 기록 그린힐CC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내선길 176 일정이 안맞아 한 달 넘게 그린을 밟지 못하는 중 동네 모임으로 불금 야간 라운드에 나름의 기대를 안고 찾아간 그린힐cc 로제비앙cc에서도 멀지 않은 곳 찾아가기 썩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왔다. 오랜 역사(?)가 있을 법한 클럽하우스 느낌 스타트 광장에 퍼팅 그린이 크게 2군데가 있는데 스피드가 나쁘지 않아. 꽤 잘 구르네? 했더니 연습 그린만 잘 구르는 거였음. 실제 코스의 그린은 눌러 놓지 않아서 매.우.느.림. In 코스부터 시작 우도그렉 파4 페어웨이 넓으나, 좌우측 모두 OB 그린힐cc는 물 빼고 좌우측 장외가 전부 OB 구역이다. 레드티를 너무 앞으로 빼놔서 짧순이 환영인듯 보이지만 티박스를 전부 카트도로 옆구리에 딱 붙여놓음. 에이밍 방향을 전부 이상하게 서야해서 몹시 불편했다. 거의 대부분의 레드티 박스가 이런식이라 매우 언짢았음! 1번홀 끝나자마자 시작되는 공사장뷰 이 정도는 뭐, 공사 할 수 있지 싶었다. 일자로 넓게 펼쳐진 코스. 화이트티에서는 일자지만, 저기 사람 서있는 곳이 레이디 티.. 또 옆 귀탱이에 붙어서 서는 방향이랑 시선을 사선으로 던져야 해서 불안 아오, 시니어티에서 친다고 할 걸!!!...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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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제일cc 파3:: 1인 조인 가능 숏게임 골프장

서울 근교 안산 파3, 정말 좋잖아! 제일cc 파3 골프연습장 본격적인 골프 시즌으로 돌입한 요즘 아침 6시부터 영업하는 서울 근교 파3이 있다는 사실 유서깊은 제일cc에서 운영하는 파3 골프코스에 요즘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숏게임 빡연습하러 옴 고속도로 인접이라 접근성도 정말 좋았다. 휴일 아침 7시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차가많아!! 오픈런해야한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다. 잔디가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4월 중순부터는 새벽 6시부터 제일cc 파3 골프장이 문을 연다. 출근 전 아침 운동하기 너무 좋은 것!! 이용 요금은 평일 9홀 25,000원 주말 9홀 30,000원 2바퀴 도는 18홀은 평일만 5천원 할인 된다. 기다리면서 쉬기 좋은 넓은 대기실 창밖으로 코스가 보이니 재밌다. 7시 도착, 예약없이 현장 결제순인데.. 티오프 8시 반! 다들 안 주무세요..? 골퍼들 너무 부지런해. 현장에서 즉석 부킹이고, 1인 조인도 가능하다. 집 근처 파3은 혼자가면 조인도 안 받아줘서 실망이 컸는데 1인 조인 너무 반갑다구!!! 대기가 많은 인기 파3이라서 그런지 식당도 크다. 대기 걸어놓고 클럽하우스? 식사하면 딱일 듯 제일cc 앞에 도보권으로 편의점과 식당도 많아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들어왔다. 클럽하우스 건물 맞은 편 코스 스타트 아직 여름 아닌데, 반팔입어야 하는 기온. 조금만 지나면.. 땡볕 아래 피부 타고, 땀도 나고 날...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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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cc용인:: 라이언코스 3부 야간 라이트 어두운 편

접근성 좋지만 밝기가 아쉬운, ”플라자용인” 용인과 동탄에서 접근성이 좋은 플라자cc용인 회사에서도 가깝고, 임박티 양도를 통해 저렴하게 다녀왔다. 플라자CC 용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무로153번길 79 플라자CC 용인라이온코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최근 증축했던데, 하루 묵어가고 싶었던 조용한 산 속이었다. 회원제 타이거 코스와 퍼블릭 라이온 코스 총 36홀 3부 야간 플레이는 라이온 코스만 운영한다. 퇴근하고 바로 가서 퍼팅 연습은 못하고 서둘러~ 클럽하우스 앞 스타트 광장에 모여 카트타고 출발이 아닌 퍼팅 그린 옆으로 3분 정도 걸어가야 나오는 라이언 코스 스타트 지점까지 각자 가야했다. 특이하다! 4월 말인데, 여름같이 햇볕이 뜨겁다. 끝날 때까지 반팔이면 좋았을 기온 밀렸는지 약간 대기가 발생했는데 사람들이 카트가 오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조금 어색했다. 라이온 Out 살벌한 내리막으로 시작되는 첫번째 파4 그린까지 계속 내리막이다. 시작은 힘 많이 들어가서 슬라이스~~ 러프 끝에 겨우 살았다. 내리막이 심해 세컨도 뒤땅 ㅋ 오늘도 따블 시작인가 오늘 야간은 좌 그린을 사용 바로 옆 1번홀에서 훅 난 볼이 넘어오는 편 왼쪽 가면 언덕맞고 내려오고, 슬라이스나면 계곡으로 사라짐 다행히 앞으로 잘 갔다. 동반자가 멋지게 칩인 버디를 성공 우도그렉 파5로 화이트티에서는 벙커 전으로 잘...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