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스포츠 스탠드백 Titleist Golfbag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사부작 사부작 타이틀리스트로 채워지고 있는 나의 골프백 이 분야 너도나도 다 샀다는 말본 캐디백을 써오다가 결국 골프백마저 타이틀리스트로 갈아타게 되었다. 2023년도 제품은 아니고 2022년도 제품인 것 같다.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스포츠 스탠드백. 가히 영롱하다 앙큼한 빨간색!!!! 딥한 레드는 아니고, 발랄한 레드? 네임택이 고급진데, 무겁기도 하고 약간 날카로워서 차에 흠집낼까봐 뺐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타이틀이다. 지퍼가 무광인 디테일이 마음에 듦 골프화 주머니 공간은 막 깊지는 않아서 스파이크 골프화를 수납하기에는 넉넉지 않을 듯 로스트볼 비닐백 넣으면 딱인 듯한 매쉬 주머니가 있다. 이름도 스탠드백. 스탠드백답게 다리펴서 세우는게 맘 편함. 사피아노 같은 느낌과 매끈한 느낌 두 가지의 인조가죽 본래의 후드는 통일감 있게 화끈한 청양고추가 되어버린다. 가방이 유난히 고급스러운 탓에 기존에 쓰던 홀로그램 투명 후드는 왜케 싼티가 나는가;; 골프클럽 다 넣고 다리 안 세우고 자립은 가능하지만 자립 시 아주 약간 불안하다. 실제로 드라이버 뽑다가 앞으로 넘어진 적이 한번 있다. 여름에 기변한 타이틀리스트 t150과 t200 그리고 보키 sm9 웨지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은 해본다는 타이틀리스트 풀백?! 스카티카메론 팬텀x11 Tsr2 유틸은...
나의 첫 골프백 말본, 사치를 부려보다. malbon golf 요즘 모니터를 너무 오래 봐서 안압이 높아진 건지 눈이 빠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바쁜 날들의 연속이다. 이러다 짜증나 죽을 것 같아서 백화점으로 출동. 스트레스 해소용 충동구매를 해버리고 말았다. 말본 버킷 클래식 스탠드백 재고 기다림 작년부터 눈여겨보았지만 정가 799,0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에 침만 흘리다가 결국 이렇게 샀다. 그린색은 리스탁을 4월까지 기다리라더니 열흘 만에 배송. 물량조절은 마케팅 상술에 당한건가 싶기도 하다. 판교 현대백화점 말본에서 카드 할인과 주말 상품권 할인 행사를 버무려 73만 원대에 구매. 때맞춰 배정된 회사 복지포인트를 몽땅 쏟아부었다. 아무래도 너무 비싸고, 심하게 충동구매 지름을 한 터라 박스 뜯지 말고 반품할까.. 엄청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하게 예쁘다 말본 버킷 클래식 스탠드백 말본 골프는 미국 브랜드지만, 한국에서 판매되는 말본 제품의 대부분은 라이선스 제품이라 여기서 디자인하고 한국에서만 파는.. 그래서 말본 골프 공홈에서 해외직구로 살 수 없다. 한국 판매 제품 디자이너 상 주자! 어쩜.. 컬러부터 젊지만 클래식한 멋을 품은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고, 말본 골프백 본 이후로 다른 골프백은 정말 눈에 차지 않았다. 말본 골프백 70만 원 넘는 백. 존재감 자랑하듯 말본 브랜드 로고는 아주 확실하게 곳곳에 새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