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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이어 오랜만에 성북천 수변을 찾았습니다. 북악산에서 발원한 성북천은 성북구와 동대문구 등 서울 도심을 거쳐 청계천까지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길이는 약 5.3km이나 물길을 따라 수변을 지날 수 있는 거리는 약 3.7km입니다. 상류 구간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부근에서 시작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걷기 좋은 성북천은 풍광 또한 아름다워 뭇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습니다. 필자는 이날 성북천의 끄트머리에 놓인 성북천교부터 상류 방면으로 발길을 옮겨 일부 구간을 걸었습니다. 가을색이 완연했던 성북천 스케치입니다. 2024.11. 서울 성북천 수변 찾기 > 0 위치: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2가, 동대문구 신설동. 용두동 일대 0 구간: 약 3.7km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광장(성북구 삼선동) ~ 성북천교(동대문구 용두동) 0 교통: 상류 / 성북구 삼선교 방면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성북천 분수 광장 > 성북천 바로 연결 하류 / 동대문구 성북천교 방면 :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 약 400m (도보 약 6분) > 성북천교 0 운영: 연중무휴, 상시 개방 성북천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2가 성북천 분수광장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동2가 130-2 성북천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 포스팅 관련 자료 https://blog.naver.com/yshwa/223...

짧은 동영상으로 만나는 보는 성북천의 봄 풍경 모처럼 성북천 변을 걸었습니다. 성북천은 서울 북악산에서 발원하여 도심을 거쳐 청계천까지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길이는 약 5.3km인데 수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구간은 약 3.7km입니다. 필자는 하류 끝 지점인 성북천교(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상류 방면으로 이동했습니다. 게재한 이미지들은 성북천교 ~ 안암교 구간에서 스마트폰으로 담은 것들입니다. 수변은 구석구석 연둣빛 봄 기운이 물씬 베어 있었습니다. 언제 걸어도 좋은 아름다운 성북천 변 스케치입니다. 2024.4. 어디를 가시든 무엇을 하시든 즐겁고 편안한 휴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 ^ ^ 성북천 수변 방문 안내 > 0 위치: 서울시 성북구동선동2가, 동대문구 신설동, 용두동 일대 0 구간: 약 3.7km 한성대입구역 광장(성북구 삼선동) ~ 성북천교(동대문구 용두동) 0 교통: 상류 성북구 삼선교 방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성북천 분수광장 > 성북천 바로 연결 하류 동대문구 성북천교 방면: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 약 400m (도보 약 6분) > 성북천교 0 운영: 연중무휴, 상시 개방 성북천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2가 성북천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안암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0 성북천 풀코스 https://blog.naver.com/ysh...

전시장 내부 영상 파일로 확인하세요.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영상. 사우다드(Saudade)로 불리는 이 영상은 포르투갈어다. 작가 노트에 따르면 '존재의 유무를 알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막연하고도 끝없는 갈구'를 뜻한다. 늦봄 해 질 녘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고요한 자연을 바라보는 기쁨, 시적인 순간을 그려낸 것이라고 한다. 2023, Jean-Julien Pous 작 지난주에 방문한 청계천 박물관의 2023 특별전 스케치입니다. 박물관 관련 포스팅 자료는 아래 * 표를 참조하면 됩니다. 전시는 서울의 작은 하천인 '성북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북악산에서 발원하여 동대문구 용두동까지 흘러가는 이 개천은 하류 끄트머리에서 조금 더 큰 하천인 청계천으로 합쳐집니다. 수변이 아름답고 운치가 좋아 필자도 종종 산책길로 찾는 곳입니다. 성북천은 조선 시대에도 봄철의 대표적인 유람지였습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그 일대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복사꽃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합니다. 조선 후기 학자 유득공은 이런 모습을 북둔도화(北屯桃花)로 일컫는 시로 담아냈다고 합니다. 전시명이 '북둔도화: 성북천을 거닐다'로 지어진 까닭입니다. 지금의 성북동인 옛 '성북둔'(城北屯)은 조선 영조 때 영의정 홍봉한과 어영대장 김한규의 건의로 조성되었습니다. '북둔'으로도 불린 성북둔은 '어영청의 둔전이 도성 북쪽에 있다'라고 하여 지어졌습니다. 이...

수초 우거진 아름다운 성북천 서울 도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성북천을 다시 찾았습니다. 수변 산책로에 기다랗게 조성되어 있는 '장미정원'을 가득 메우고 있을 장미꽃 군락이 궁금했던 차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형형색색의 장미꽃들이 지천에 흐드러지게 피어 꽃다발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성북천은 북악산에서 발원하여 동대문구 용두동까지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수변 풍경과 운치가 뛰어나 뭇사람들의 산책 장소로 인기가 좋습니다. 무심코 걷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된다 싶기에 필자도 애용하는 산책 코스입니다. 물길의 전체 길이는 5km 가량이나 자연천으로 복원하여 수변을 걷거나 자전거로 지날 수 있는 구간은 약 3.7km입니다. 나머지는 복개천 구간. 필자는 청계천과 물길이 합쳐지는 하류 지점에서 물가로 들어가 상류 방면으로 걸었습니다. 걷는 내내 빼어난 풍광에 눈길을 붙들려 자주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마치 수채화 그림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잔뜩 들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물길에 잠긴 듯 함께 어우러지며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던 성북천의 5월 스케치입니다. 2023.5. 서울 성북천 수변 산책로 방문 안내 > 0 위치: 서울시 성북구, 동대문구 일원 0 교통 - 성북구 삼선교 방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성북천 분수광장 > 성북천 바로 연결 - 동대문구 성북천교 방면: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 약 ...

모처럼 성북천을 찾았습니다. 성북천은 서울 북악산에서 발원하여 청계천까지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전체 길이는 5.3km 쯤이나 수변으로 산책이 가능한 거리는 3.7km가량입니다. 상류 구간은 대부분 복개되어 시멘트로 덮혀 있습니다. 산책 구간은 성북구 한성대 입구역에서 청계천으로 물이 합쳐지는 성북천교까지입니다. 필자는 청계천을 걷다가 성북천교 밑으로 연결되는 통로로 들어섰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걷더라도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풍광 수려한 성북천입니다. 게재한 사진 파일은 상류 방면 일부 구간을 걷다가 담아온 것들입니다. 2023.4.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한 나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서울 성북천 방문 안내 > 0 구간: 한성대 입구역 광장 (성북구 삼선동) ~ 성북천교 (동대문구 용두동) 약 3.7km 0 위치: 서울시 동대문구, 성북구 일원 0 교통: - 성북구 삼선동 방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성북천 분수광장 > 성북천 바로 연결 - 동대문구 성북천교 방면: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 약 400m(도보 약 6분) > 성북천교 0 운영: 연중무휴, 상시 개방 성북천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2가 성북천 분수광장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동2가 130-2 성북천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701-6 팬이 되어주십시오! 네이버 인플루언서...

성북천 영상 파일도 열어보세요! 수초 무성한 성북천 팬이 되어 주십시오! 인플루언서 검색: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의 홈 (naver.com) 클릭하세요! 반갑습니다.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에 오셨습니다. 수변이 아름다운 서울 성북천을 찾았습니다. 북악산에서 발원하여 성북구 성북동과 삼선동을 거쳐 동대문구 용두동까지 흐르는 도심 하천입니다. 끄트머리에서 청계천으로 합쳐지는 전체 길이는 5.3km쯤이나 하천 가를 걸을 수 있는 구간은 약 3.7km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하천 위가 콘크리트로 덮여 있는 복개천 구간. 청계천과 이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다 저녁 시간에 하류 끝 지점에 놓여 있는 성북천교에서 물가로 들어섰습니다. 수초들이 무성한 초록빛 짙은 수변에는 드문드문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깔끔하구나, 하는 느낌이 확 풍겨왔습니다. 산책로가 깨끗한 것은 물론 정원도 정비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여느 천에 비해 수로 폭이 더 좁게 보인 탓인지 아늑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상류 쪽으로 걷다가 다리가 지나는 지점에서는 잠시 발길을 멈추고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저마다 독특하게 생긴 20여 개의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안암교에 다다랐을 때는 수변 축대 위 인도로 올라가 보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광 또한 수변에 바투 서서 보는 것 못지않게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성북...

이팝나무 꽃 흐드러지게 핀 성북천 수변 성북천 동영상 파일도 열어보세요. 인플루언서 팬이 되어 주십시오! 인플루언서 검색: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의 홈 (naver.com) 필자가 즐겨 찾는 산책로인 성북천 변을 풀코스로 걸었습니다. 서울 북악산에서 시작해 청계천까지 도심을 흐르는 작은 하천입니다. 길이는 약 5.3km. 그 가운데 수변 걷기가 가능한 구간은 3.7km쯤입니다. 아쉽게도 상류 부분에 해당하는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시멘트로 덥혀 있는 복개천입니다. 일전에 풀코스로 다녀왔을 때는 하류 끝 지점에서 물을 거슬러 한성대 입구역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한성대 입구역에서 하류 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연둣빛이 점차 초록으로 짙어가는 절정의 봄을 맞아 더욱 상쾌한 산책길이었습니다. 해가 저물기 직전 늦은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성북천 산책은 언제나 아기자기한 맛이 돋보입니다. 풍광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려니와 곳곳에 볼거리들이 즐비하니 걷는 맛이 배가됩니다. 애기똥풀, 이팝나무, 공조팝나무 등 봄꽃 식물들이 흐드러지게 피워내는 꽃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린이들의 작품 벽화부터 전문가의 작품까지 수변에서 마주하게 되는 크고 작은 조형물들을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성북천에는 상류 쪽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도란도란교부터 마지막 성북천교까지 20여 개의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다리는 개천을 넘...

도심을 흐르는 성북천 물길, 동영상 파일을 열어보세요. 팬이 되어 주십시오. 인플루언서 검색: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의 홈 (naver.com) 반갑습니다.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에 오셨습니다. 도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하천 성북천 이야기입니다. 성북천은 북악산에서 시작되어 성북동, 안암동, 신설동 등을 거쳐 용두동까지 흘러가는 도시 하천입니다. 안암천이나 안암천 등으로도 불렸으며 길이는 약 5km입니다. 끄트머리에서 더 큰 하천인 청계천으로 합류됩니다. 성북천에는 상류 쪽 가장 위에 놓인 희망의다리를 비롯해 하류 쪽 끝에 놓인 성북천교까지 모두 20개를 만나게 됩니다. 물길이 청계천으로 합쳐지는 두물머리 지점에 주황색 철제로 놓인 다리가 바로 성북천교입니다. 2005년 청계천이 복원될 때 세워졌으며 길이 38.6m, 폭 14.5m입니다. 성북천교와 그 주변에서 마주한 봄 스케치입니다. 2022.4. 서울 성북천 방문 안내 > - 성북천교와 주변 0 위치: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 2동 청계천로 0 교통: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 약 400m (도보 약 6분) > 성북천교 0 운영: 연중무휴 / 상시 개방 0 입장료: 무료 성북천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미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성북천하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계천로7길 5 공중화장실 * 포스팅 관련 자료 0 즐겨 찾는 성북천 풀코스 걷기 https:...

수변 데크가 놓인 지점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나들이 길라잡이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 염승화 지음 https://blog.naver.com/yshwa/222323087130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 유명 서점에 깔려 있습니다. 필자의 졸저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을 펴낸지 그새 넉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 blog.naver.com 걷기 좋은 하천, 서울 성북천을 찾았습니다. 북악산에서 시작해 동대문구 용두동까지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처음에는 안암천, 안암내 등으로 불렸으며 하천 길이는 5km쯤입니다. 하류 끄트머리에서 더 큰 하천인 청계천으로 합쳐집니다. 성북천변 산책로는 복개천에서 자연하천으로 복원된 약 3.7km 구간(성북구 삼선동 ~ 동대문구 용두동)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청계천과 맞닿아 있는 하류 지점에서 천변으로 들어서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성북구 삼선동)까지 풀 코스를 걸었습니다. 산책로를 지나는 동안 제일 상류 쪽에 있는 도란도란교와 희망의다리를 비롯해 저마다 다르고 독특하게 생긴 20개의 다리를 만나는 즐거움이 쏠쏠했습니다.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등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들을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성북천 산책은 물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청계천과 연계한 방문 일정을 짜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서울 도심 하천 성북천입니다. 2022.2....

성북천 안암교 앞 성북천 성북천교. 오른쪽은 청계천이다. 옛 청계천 고가도로 기둥인 하늘물터(존치교각)가 보인다.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나들이 길라잡이입니다. https://blog.naver.com/yshwa/222323087130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 유명 서점에 깔려 있습니다. 필자의 졸저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을 펴낸지 그새 넉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 blog.naver.com 눈 내린 다음날 늦은 오후 서울 성북천을 지났습니다. 청계천과 더불어 필자가 자주 산책 코스로 삼는 곳이죠. 한적하여 걷기 좋고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에도 그만입니다. 성북천은 북악산에서 시작해 청계천까지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약 5.3km 길이 가운데 복개 구간을 제외한 3.7km 수변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성북구 한성대입구역과 동대문구 용두동 성북천교 사이입니다. 청계천을 걷다가 성북천으로 들어섰습니다. 주황색 성북천교가 놓인 지점으로 성북천의 끄트머리입니다. 2021.12. 성북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계천로7길 5 공중화장실 성북천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701-6 * 포스팅 관련 자료 https://blog.naver.com/yshwa/222590021955 운치 있는 하천가 산책로 성북천의 12월 스케치 - 서울 가볼 곳, 걷기 좋은 곳 걷기 좋고 풍경...

걷기 좋고 풍경 좋고 운치 있는 성북천 인플루언서 '팬 하기'를 눌러주세요. https://in.naver.com/yumsh 서울 도심을 흐르는 걷기 좋은 하천 성북천을 지났습니다. 북악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동대문구 용두동까지 흘러갑니다. 길이는 약 5.3km. 복개 되어 있는 상류 부근을 제외한 구간 약 3.7km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용두동 성북천교 ~ 성북구 삼선교 한성대입구역 구간 가운데 일부를 걸었습니다. 필자는 청계천을 통해 성북천 변으로 들어섰습니다. 성북천은 하류 끄트머리에서 청계천으로 합쳐집니다. 그곳엔 성북천교가 놓여 있습니다. 다리 색상이 주황이라 멀리서 보더라도 어느 다리인지 쉬 구분이 됩니다. 하천을 따라 산책로를 터벅터벅 걸었습니다. 성북천교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용신교와 용미교 등을 차례로 지난 뒤 안암교까지 도달했습니다. 단풍도 꽃도 찾아보기 힘든 계절이지만 나름 재미있는 볼거리를 찾아 눈길을 꽂았습니다. 특히 수면에 비친 건축물들의 반영을 보는 즐거움이 쏠쏠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깨끗한 물 위에는 작은 집부터 커다란 빌딩에 이르기까지 하천가에 즐비한 모든 것들이 그려졌습니다. 겨울철에도 걷기 딱 좋은 도심 산책로 성북천입니다. 2021.12. 성북천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4가 104-3 성북천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안암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 ...

성북천 안암대교 앞 징검다리에서 하류인 용두동 방면으로 바라본 풍광이다.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나들이 안내서입니다. https://blog.naver.com/yshwa/222323087130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 유명 서점에 깔려 있습니다. 필자의 졸저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을 펴낸지 그새 넉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 blog.naver.com 반갑습니다.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에 오셨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서울 도심을 흐르는 하천 성북천 이야기입니다. 성북천은 북악산에서 시작하여 청계천까지 약 5.3km를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하천 가는 3.7km쯤. 성북구 한성대입구역과 동대문구 용두동 성북천교 사이입니다. 그 가운데 일부 구간을 살짝 지나쳐 왔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에 마주했습니다. 안암교 옆 출입 계단을 통해서 물가로 내려갔습니다. 성북천에 놓인 가장 큰 다리이기에 안암대교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수변은 여전히 가을색에 젖어 있었습니다.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는 탓인지 천변은 고요했습니다. 필자는 수상 데크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아직은 가을색에 젖어 있는 성북천입니다. 2021.11. 성북천 방문 안내 > 0 위치: 성북구 삼선동, 보문동 / 동대문구 ...

한성대입구역 쪽 산책로 시작점. '팬 하기'를 눌러주세요. https://in.naver.com/yumsh [네이버 인플루언서] 염승화 '팬 하기' 감사드려요! ^^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저자 / 역사 문화 나들이 장소 리뷰 / 여행, 관광 정보를 비롯한 각종 문화콘텐츠 /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시, 풀꽃나무열매 이야기, 걷기 등 취미와 일상.../ https://blog.naver.com/yshwa in.naver.com 바람 서늘하니 바야흐로 걷기 좋은 시절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성북천 변을 지났습니다. 천변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입니다. 서울 나들이 명소 중 한 곳이죠. 성북천은 서울 북악산에서 발원해 청계천까지 흘러가는 작은 하천입니다. 성북구 성북동과 동대문구 용두동 사이 도심 약 5.3km를 흐릅니다. 산책로는 중상류 부근부터 나 있습니다. 삼선교 한성대입구역 ~ 용두동 성북천교 3.7km쯤입니다. 상류 쪽은 도시화로 오래전에 복개된 상황.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 쪽으로 들머리를 삼고 풀코스를 걸었습니다. 저녁에 지난 것은 모처럼 만의 일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은 풍경들은 당연히 야경입니다. 도란도란교와 희망의다리를 비롯해 성북천에 놓인 여러 다리 밑을 지나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다리인 성북천교에 다다랐습니다. 시선이 꽂혀 걸음을 멈춘 지점이 적지 않았습니다. 꽃 모양 조형물...

동영상 파일도 열어보세요! 인플루언서 '팬 하기'를 눌러주세요! https://in.naver.com/yumsh [네이버 인플루언서] 염승화 '팬 하기' 감사드려요! ^^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저자 / 역사 문화 나들이 장소 리뷰 / 여행, 관광 정보를 비롯한 각종 문화콘텐츠 /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시, 풀꽃나무열매 이야기, 걷기 등 취미와 일상.../ https://blog.naver.com/yshwa in.naver.com 서울 도심을 흐르는 성북천 스케치입니다. 청계천 변과 더불어 필자가 자주 산책을 나가는 곳입니다. 북악산에서 발원하여 성북동, 안암동, 신설동 등을 거치는 이 개천은 용두동에서 그 명을 다하고 마침내 청계천으로 합류됩니다. 녹지가 풍부한 하천 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개설되어 있고, 곳곳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 배경은 성북천의 끄트머리 지점입니다. 청계천으로 막 합쳐지기 직전에 마주하는 풍경들이죠. 그곳에는 성북천의 여러 다리들 가운데 하나인 '성북천교'가 있습니다. 바로 그 다리 아래와 주위에서 풍광들을 담았습니다. 수면에 비치는 주변 모습들이 특히 눈길을 잡아끌었습니다.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다리 밑 소경입니다. 성북천교는 2005년 청계천을 복원할 때 세운 다리로 길이 38.6m, 폭 14.5m입니다. 2021.8. 성북천 성북천교 방문 안내> 0 위치: 동대...

수변 풍경이 아름다운 성북천, 동영상도 열어보세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홀로 걷기 좋은 곳!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에 담겨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yshwa/222182493553 언택트 시대 서울 여행서 출간,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반갑습니다. '염승화의 역사 문화 나들이'입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서울시 곳곳을 다니며 꼼꼼히... blog.naver.com 그제 오후에 동대문구 동묘 앞에서 청량리 방면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도중에 안암교와 용두교 등 다리 두 곳을 건너는데 그중 한 곳입니다. 다리 주변과 다리 밑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 다리는 안암교로 불립니다. 신설동과 용두동 사이 하천 위를 잇습니다. 다리 밑으로는 바로 성북천이 흐릅니다. 북악산 기슭에서 시작해 성북동과 신설동 등을 거쳐 청계천으로 합쳐집니다. 천변은 산책로와 쉼터 등 조성이 잘 되어 찾는 이들이 적잖은 서울 명소입니다. 필자도 청계천과 연계하여 즐겨 찾습니다. 다리 이름이 안암교인 것은 성북천의 다른 이름이 '안암천'인 데서도 비롯됩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이 하천에 놓인 다리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기에 '안암대교'라고도 불립니다. 폭은 21m, 길이는 27m입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다리 밑과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제법 오랜 시간을 다리 위에 머물렀습니다. 초록...

동영상도 열어보세요. 성북천과 청계천이 합쳐지는 지점. 인플루언서 '팬 하기' 감사드려요! https://in.naver.com/yumsh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염승화 '팬 하기' 감사드려요! 팬 취소하는 얌체 분 바로 삭제합니다. ^^ 반갑습니다. 역사 문화 나들이를 주로 다루는 여행, 사진 블로거 염승화입니다. '놓치면 후회할 서울 나들이 명소 48' 출간 / 여행, 관광 정보를 비롯한 각종 문화콘텐츠 / 풀꽃나무열매 이야기와 일상 등/ https://blog.naver.com/yshwa in.naver.com 며칠 전 서울 성북천 변을 지나다가 담은 봄 풍경입니다. 요즘은 서을 어느 곳을 가더라도 물 길과 주변이 볼만합니다. 성북천 역시 그러 했습니다. 산뜻하고 깔끔한 연둣빛 짙은 풍광들이 맘에 들어 수시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게재한 이미지들은 스마트폰으로 담은 것들입니다. 성북천은 성북구 성북동 북악산 기슭에서 시작하여 동대문구 용두동 성북천교까지 흐르는 하천입니다. 그곳에서 청계천으로 합쳐지고 이 물은 다시 조금 더 흘러 중랑천으로 합수됩니다. 전체 길이는 약 5.3km이나 상류 구간은 복개되어 있으므로 물가를 거닐 수 있는 구간은 삼선동(한성대 입구역) ~ 용두동(성북천교) 3.7km쯤입니다. 필자는 이 가운데 하류 쪽 절반 정도를 지났습니다. 무성한 수초, 징검다리, 맑은 물, 그 위에 비친 물그림자, 물고기와 새...

재미로 담고 취미로 찍는 주알주동 풀꽃나무 열매이야기. 능소화를 꼭 빼 닮은 미국능소화입니다. 미국능소화는 능소화 보다 꽃대롱이 길고, 꽃지름이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연전에 처음 봤을 때 무척 신기해 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요즘은 곳곳에서 종종 마주할 수 있을 만큼 많이 퍼져 있습니다. 서울 지방 하천인 성북천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2019.9. * 포스팅 관련 자료 0 성북천 들꽃 https://blog.naver.com/yshwa/221642131470 성북천에서 만난 여름 들꽃 박주가리 이즈음에 피는 들꽃들입니다. 지난달 성북천(아래 *표 참조)에... blog.naver.com 0 성북천 이야기 https://blog.naver.com/yshwa/221638709709 도심 속 생태 하천 성북천 이야기 복원된 개천과 복개된 개천이 만나는 지점. 모처럼 성북천에 다녀왔습니다. 얼... blog.naver.com 미국능소화 / 2019.8 성북천 / canon DSLR

박주가리 이즈음에 피는 들꽃들입니다. 지난달 성북천(아래 *표 참조)에서 만난 친구들이죠. 풀꽃들 중에서는 박주가리, 계요등, 금계국, 맥문동, 백일홍, 달맞이꽃, 수크령 등을 만났습니다. 꽃을 피운 나무들은 능소화, 미국능소화, 붉은인동, 인동덩굴 등이 있습니다. 나무들은 공교롭게 모두 덩굴식물들이었습니다. 들꽃 가운데 자주 눈에 보이거나 크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친구들은 맥문동과 인동덩굴입니다. 기다랗게 주단을 깔아 놓은 듯 보랏빛 꽃을 활짝 피우고 뭇사람들의 발길을 붙든 맥문동 군락이 인상 깊었습니다. 재미로 담고 취미로 찍는 주알주동 풀꽃나무 열매 이야기. 서울 도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성북천에서 만난 들꽃입니다. 2019.9. * 포스팅 관련 자료 0 성북천 이야기 https://blog.naver.com/yshwa/221638709709 도심 속 생태 하천 성북천 이야기 복원된 개천과 복개된 개천이 만나는 지점. 모처럼 성북천에 다녀왔습니다. 얼... blog.naver.com 인동덩굴 수초 우거진 성북천 계요등 개망초 박주가리 미국능소화 백일홍 수초 무성한 성북천. 용미교가 보인다. 수크령 맥문동 붉은인동 주알주동 염승화 포토에세이 ^^ 갑질은 범죄!

복원된 개천과 복개된 개천이 만나는 지점. 모처럼 성북천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오후의 일입니다. 느즈막히 지하철을 타고 한성대 입구역에서 내렸습니다. 그곳은 개천과 바로 연결되는 자연 하천이 흐르는 성북천의 최상류 지점입니다. 옛 삼선교가 있던 그곳은 성북천의 빛과 그늘을 한꺼번에 마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아직 콘크리트로 덮여 있는 복개 부분과 자연 하천으로 바뀐 부분이 공존하는 부분입니다. 나머지 복개 구간도 머지않아 반드시 복원되기를 기대하며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성북천은 성북구 성북동 북악산 자락에서 시작하여 삼선동, 보문동 등을 거쳐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청계천으로 합류되기까지 약 5.3km를 흐릅니다. 그 가운데 지난 2010년까지 약 3.7km에 이르는 복개 구간이 복원되었습니다. 새 모습을 찾은 지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성북천 변을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개천가다 보니 그곳을 흐르는 물길로 제일 먼저 눈길이 갑니다. 그 길을 따라 길게 우거져 있는 수초더미들은 정말이지 무성합니다. 맑은 물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들과 그 물고기들을 노리는 백로와 해오라기, 오리 등 새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좋습니다. 천변을 오가는 사람들도 자주 스쳐 지나게 됩니다.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운동기구와 함께 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다리 밑에서 쉬는 사람, 물놀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