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74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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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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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리뷰, 5세대 레인지로버, 윤마루

얼마전 국내에서도 공개되기 시작한 레인지로버의 플래그쉽 레인지로버 아직도 랜드로버 하면 다양한 모델들로 조금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간단하게 얘기하면 랜드로버 브랜드 아래 디스커버리 라인업, 디펜더 라인업 레인지로버 라인업이 있다고 보면 쉽다. 5세대 신형 레인지로버의 첫 인상은 8세대 911을 처음 봤을때와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프론트뷰는 '크게 변한게 없는데?'로 시작해서 리어뷰는 '3배는 더 멋진걸?'로 끝나는 4세대 mk2버젼과 비슷하지만 헤드라이트와 그릴, 범퍼 하단까지 좀더 입체적이고 간결한 느낌이 묻어나는 디자인 5세대 레인지로버의 모토가 미니멀리즘이니 만큼 사이드벤트도 더 매끈하고 심플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오.토.바.이.오.그.라.피 참고로 보그없이 오바만 들어온다고 벨라의 다이내믹 휠과도 비슷한 형상의 22인치 휠 22인치 인데도 차체가 워낙커서 그다지 꽉차보이지는 않았음 5세대부터 최초로 적용된 올 휠 스티어링기능은 최대 7.3도의 리어액슬이 제공, 회전반경은 11m미만 A필러 부터 시작해서 리어루프 글라스까지 이어지는 레인지로버 만의 사이드 캐릭터라인은 여전히 멋짐 그 자체 전장은 롱바디 기준 5,252mm 숏바디는 5,052mm 구입하게 된다면 무조건 블랙에 쉐도우패키지 ~~ 리어뷰는 말할 것도 없이 이번 5세대 레인지로버의 백미인데 두개의 스퀘어가 세로배치된 형상의 테일램프를 일자로 통합하고 베이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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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레인지로버 공개, 레인지로버 디자인

레인지로버의 플래그쉽 레인지로버 보그의 뉴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온건 디자인 인데요, 프론트뷰는 현행의 페이스리프트 버젼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다듬는 수준으로 머물러있어서 이게 과연 풀체인지가 맞나라는 생각이들고 리어뷰는 너무 미래적으로 가려고 한 탓인지 레인지로버의 기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보인다는 점 랜드로버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제리 맥거번이 '미니멀한 모던함을 포현해 넘치는 매력과 새로운 감성적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주장하고는 있지만 사이즈를 제외하고 본다면 먼가 혼다나 피아트의 전기차 버젼을 보는듯한 착각까지 들정도로 디자인선을 너무 단순화 시켜버려서 기존의 보그에서 볼수있었던 웅장한 느낌이 사라져 버린듯 합니다. 그런데 더한 문제는 인테리어.. ㅎㅏ.. 레인지로버 너마져 신형 벤츠 S클래스처럼 가는구나 제가 항상 블로그에서 말해왔던 테슬라와 같이 센터페시아에 덩그러니 아이패드 하나만 붙여놓고 끝내버리는 '심플함이라기 보다는 인테리어의 감성을 통째로 무시해버리는 디자인'을 극혐해오곤 했는데 결국 레인지로버도 원가절감과 효율성, 디지털이라는 미명아래 롤스로이스나 벤틀리처럼 '클래식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인테리어'는 포기해버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기도하죠? 맞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페이스리프트 되었던 재규어 F페이스 송풍구와 스티어링휠 정도를...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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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출시, 랜드로버 디펜더 110

랜드로버의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모델의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디펜더는 70여년 동안 이어져온 랜드로버의 상징적인 모델 신형 디펜더는 거대한 차체와 함께 각진 스타일링으로 극단적인 오버행과 휀더라인,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리어 스페어타이어 장착 등 신구의 요소를 잘 조화해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다른 랜드로버의 신형 모델과 마찬가지로 LED헤드램프가 적용되고 오토 하이빔 시스템과 코너링 라이트 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가시성을 제공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높였다고 하네요. 써클모양의 데이라이트는 깔끔하긴 한데 좀더 러프하게 그려졌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먼가 귀여운 느낌이라.. 파워트레인은 디스커버리에도 적용되는 2.0리터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하고 2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새롭게 설계한 모노코크 바디가 적용 기존의 바디온 프레임 대비 3배나 높은 강성을 보여줍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을 겸비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고 기본 탑재되는 에어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높이는 900mm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의 추가로 롤링을 최소화해 온로드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인테리어의 가장 큰 특징은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빔인데 자동차 역사상 차량의 바디구조를...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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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스포츠,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지금까지 애마_愛馬 라는 타이틀은 다양한 스포츠카들이 차지해 왔지만 사실 일상에서 발이 돼주었던 차량들은 항상 큰 차 빅 보이 들이였다. 내 경우엔 세단으로 출퇴근했던 마지막 차량들이 BMW M6와 마세라티 기블리, 벤츠들 정도였고 주력으로는 쭈욱 SUV를 이용해왔다. M6를 평범한 세단으로 분류하기에는 억울한면이 있지만 이시절 포르쉐와 람보르기니가 스포츠카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출퇴근용으로 밀려버렸고 (M6 자체는 명기라고 생각한다) 기블리는 내가 소유해본 차량들 중 '가장빨리 팔아버린 차'라는 타이틀을 갖고있을 정도로 형편없었기에 주변에서 누가 산다면 뜯어말리고 싶은차다. 젊은이들의 허세용이라면 OK 흔하디흔한 벤츠키보다는 마세라티키가 좀더 멋져보이기는 하니까 여튼 언제부턴가 세단형식의 차량보다는 좀더 크고 높은 차량들 서울의 극심한 정체속에서도 시야가 탁트이는 그런 차량들을 선호하게 된것 같다. 시대의 흐름이 그러한지 요즘은 럭셔리카 시장을 보더라도 롤스로이스 컬리넌이나 벤틀리 벤테이가, 레인지로버 보그 람보르기니 우르스 곧 나오게될 페라리의 SUV 프로산게까지 길기만한 차가 아닌 길고 높기까지한 차량들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것 같다. 집이나 차에 있어서 럭셔리_사치라는 개념 자체가 더 크고 더 넓은 이라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에 SUV의 시작은 BMW X5로 했었고 그 후 카이엔 디젤과 카이엔S를 2년정도 타고다녔다. 내 ...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