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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이 공개되었습니다. 와일드한 레저를 즐기는 고객층에 부합해 국내에서도 픽업트럭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포르 레인저나 랩터, 쉐보레 콜로라도 등 요즘은 다양한 픽업트럭을 공도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아에서도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을 공개한 것인데요, 엣지있고 역동적인 디자인선이 돋보이는 기아 타스만은 다양한 지형에서 최상의 주행능력을 발휘하는 멀티플레이 픽업트럭을 지향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픽업 타스만'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픽업 트럭들 보다 높은 활용도를 자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아 타스만은 미국을 포함한 혹한기후의 스웨덴 북부, 혹서지방의 중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4년여의 걸친 개발과정을 마쳤으며 1700여가지의 다양한 테스트를 1만8천회 이상 진행 그 결과 뛰어난 트레일링 안정성과 내구성 오프로드에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타스만은 오는 29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제다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기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 글 윤마루 [네이버 인플루언서] 윤마루 자동차블로거 윤마루입니다. 다양한 차들을 소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습니다. 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