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분갈이
9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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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키우기 봄이니까 뼈라늄가지치기, 분갈이

우리집 뼈라늄 제라늄 꽃이 예뻐서 키워보고 싶어서 삽목이 여러개를 분양받았다. 햇동이가 태어나면서 죽기전에 물만 주고 키웠고, 이러다 다 죽이겠다 싶어 화분 몇개는 엄마 집으로 분양보냈다. 아직 남아있는 제라늄들은 삐죽삐죽 못난이가 되어 있었다. 다른 집 제라늄과 달리 키만 삐죽 커버린 우리집 제라늄은 뭔가 조치가 필요했는데 날씨가 이미 따뜻해져서 분갈이 시즌에 늦은 것이 아닌가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제라늄을 키우다보니 아래쪽에 있는 잎은 누렇게 변해서 떼어내버렸더니 이렇게 희안한 모습이 된 제라늄들... 줄기가 목질화 되기 전에 삽목을 해야 더 잘 된다고 하는데 이미 초록초록한 느낌 없이 목질화된 느낌이라 가지치기를 해도 될까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 상태를 그대로 보고만 있으면 더 마음만 심란하고 스트레스일 것 같아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했다. 제라늄 가지치기 원하는 키까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가지치기 하기로 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분갈이를 해주었다. 제라늄은 봄가을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햇동이 태어난 후 한번도 분갈이를 해준 적이 없기에 최소 2년 이상 이 화분에서 영양소도 없이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제라늄 봄 분갈이는 2~3월 경이 좋다고 하고 비료도 주어야 봄에 꽃망울을 팡팡 올려준다고 한다. 제라늄 키우기 최저온도 10도, 생육온도 21~25도 중간 이상 높은 광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거실 ...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