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이는 책 초등 4학년 추천도서 자체발광 오샛별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 높이는 책 <자체발광 오샛별>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칭찬, 자존감에 대한 주제로 독서토론하기 좋은 책이다. 책 자체만 생각했을 때는 초등 중학년이 읽기 좋지만, 책을 읽은 후에 주제에 관한 독서토론을 할 때는 초등 고학년들과도 충분히 수준 높은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림책으로도 얼마든지 깊이 있는 독서토론이 가능하다는 것, 이것이 <책마법 독서노트>를 통한 책 읽기의 장점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보다는 나다운 것을 기르는 데에 노력하길 바라요. 내가 못하는 것에 낙심하기 보다는 좋은 점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키우길 바라요. <자체발광 오샛별> 작가의 말 중에서 p.115 자존감 높이는 책 초등 4학년 추천도서 이야기는 루비가 전학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인공 오샛별의 반에 루비라는 아역 탤런트가 전학온다. 아이들의 관심은 온통 루비에게 가 있다. 무엇보다 루비가 자신의 소꿉친구 재우와 짝꿍이 되는데 재우가 루비를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샛별이 눈에도 루비는 참 예뻤다. 마치 뒤에서 커다란 조명을 받고 있는 것처럼 루비 주변이 환했다. 크게 멋을 부리지 않았는데도 눈에 띄었다. 구불구불 길게 늘어뜨린 머리는 우아해 보였다. 샛별이는 괜스레 머리를 쓸어 넘겼다. 색 바랜 청...
환경 관련 책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분야 : 환경 도서 지은이 : 최원형 펴낸 곳 : 책읽는곰 총 페이지 : 200쪽 1판 1쇄 : 2020년 10월 23일 키워드 : 환경, 나, 지구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저자 최원형 출판 책읽는곰 발매 2020.10.15. 초등 독서토론하기 좋은 초등 교과 연계 환경 관련 책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는 초등 4학년이 읽기 좋은 환경 관련 책으로 추천한다. 이 책은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온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진다니? 왜?' 라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라면과 숲이 무슨 상관이길래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질까?'하고 궁금해한다. 우리나라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환경 교육을 많이 할뿐더러 중·고등학교 논술 논제로도 환경 문제가 많이 다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환경을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도 환경 교육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미 학교에서 충분한 환경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이 되면 환경 문제에 대해 줄줄 말할 정도가 되지만, 우리가 환경하면 떠오르는 것이 앙상한 북극곰이 빙하가 녹아 곤란해하는 장면인 것처럼 자칫 환경 문제는 나와는 먼 이야기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아주 가깝게 이어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은 우리와 연결된 일이고 바로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 책은 환경 문...
분야 : 세계문학 지은이 :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 옮긴이 : 백진희 펴낸 곳 : 그레이트북스, 세계문학 책시루 총 페이지 : 113쪽 키워드 : 성장, 사랑, 학대 세계문학 책시루 저자 그레이트북스 출판 그레이트북스 발매 2023.04.26. 초등 고학년 독서토론 독서모임 <책마법 2기>를 운영 중이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세계문학을 주제로 읽는 1월 첫 번째 읽은 책이다. 사랑스러운 말썽꾸러기 제제의 성장 이야기 가정에서 아동학대는 다른 곳에서 아동학대보다 더 위험하다. 세상과 단절되기 쉬운 가정에서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당하는 아이들을 보호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책에서 가족들이 다섯 살 제제를 이가 깨질 정도로, 피를 토할 정도로 때리는 장면은 너무나 끔찍하다. 하지만 뉴스에서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가 세상을 떠난 슬픈 소식이 들려오는 것처럼 그런 일은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제제는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이에 비해 철이 든 아이이다. 나쁜 아이라기 보다 방임된 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제제는 포르투가 아저씨를 잃고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리고 만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세계문학 책시루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 초등 4학년 도서추천 이 책을 쓴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는 브라질의 대표 작가로 리우데자네이루 방구시에서 태어났다. 방구 시는 <나의 라임...
어린이책 초등 4학년 추천도서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 분야 : 역사, 여행 어린이 인문학 교양서 지은이 : 김춘희 펴낸 곳 : 더블 : 엔 주니어 총 페이지 : 186쪽 1판 1쇄 : 2023년 9월 1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랜드마크 지구여행 1 저자 김춘희 출판 더블엔주니어 발매 2023.09.15. 이 책은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해주는 어린이 인문학 교양서이다. 부모들은 내 아이가 더 많은 것을 경험하기를 희망하며 국내 여행은 물론이고 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한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사람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힘들게 준비하여 다녀온 여행 후 아이에게 돌아오는 대답이 "내가 그곳에 간 적이 있었나?"라면 어쩔까? 아이 입장에서는 원해서 다녀온 여행이 아닐지라도 여행에 쓴 돈과 시간을 생각하면 부모의 기억에만 오롯이 남아 있는 여행 경험이 속상한 게 당연하다. 이 책은 각 랜드마크 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재미있는 이야기가 그 나라의 역사이고 문화이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와 아이에게 공통적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가 생길 때 비로소 우리는 성공적인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초등교과 연계도서 초등 4학년 추천도서 초등 5학년 권장도서 김춘희 선생님은 상냥한 오빠, 까칠이 여동생 남매와 ...
조선 슈퍼스타 오디션 분야 : 초등 역사책 지은이 : 한내글방 펴낸 곳 : 제제의숲 총 페이지 : 268쪽 1판 1쇄 : 2023년 6월 23일 조선 슈퍼스타 오디션 저자 한내글방 출판 제제의숲 발매 2023.06.23. 조선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아라!! 조선 슈퍼스타 오디션 초등학생이 역사책을 봐야 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초등학교 5학년 2학기가 되면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한다. 방대한 양의 한국사가 1년 반이란 시간 안에 순식간에 지나간다. 역사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다 보면 고개가 끄여 지지만 나중에는 여러 사건이 마구 뒤섞여 고려 시대에 일인지 조선시대에 일인지 그 흐름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학교에서 국사 공부를 시작하면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를 지나 삼국시대까지 열심히 공부하다 고려, 조선, 근대로 갈수록 점점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한국사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본격적으로 국사 교과가 시작되기 전에 인물 역사책을 통해 인물들의 업적이나 시대 상황, 주요 사건들을 잘 이해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역사 속 인물과 사건 등 주요 내용을 미리 알아두면 교과서에 해당 내용이 나왔을 때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주요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선 슈퍼스타 오디션은 조선 시대의 주요 인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