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피벗테이블 만들기 간단 설명 엑셀 실무에서 보고서 작성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로 피벗테이블을 꼽을 수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요약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성격의 데이터 집합을 다양한 시각(포맷)에서 바라보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회전시키다.'라는 뜻의 Pivot이란 단어가 쓰인 것이다. 피벗테이블 주요 기능 데이터 요약 동적 분석 정렬 및 필터링 시각화 다만, 처음에는 행과 열 그리고 값으로 구성된 필드를 어떻게 조합해야 내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깔끔하게 출력할 수 있을지 쉽게 감이 오지 않을 수 있다. 당연한 거다. 나도 그랬었다. 본문에서 소개하는 기본적인 사용법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장 먼저 가동되지 않은 순수한 데이터가 포함된 테이블 범위를 선택해야 한다. 엑셀 상단 메뉴 바에서 [삽입] 탭을 클릭한 뒤 [피벗테이블] 기능을 실행하자. 시트(sheet) 및 범위를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선택하자. 피벗테이블을 새로운 시트에 추가할 것인지, 이미 존재하는 시트에 추가할 것인지 선택하자. 실무에서 대시보드나 보고서를 생성할 때는 필요한 데이터들만 깔끔하게 노출하기 위해 새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당황할 수 있겠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이제부터 수많은 데이터를 어떤 기준으로 재정렬...
업무 시 엑셀 피벗테이블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수없이 많다. 수천, 수만 개의 데이터가 주어졌을 때 확인하고 싶은 기준을 바탕으로 새로운 포맷의 정리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일이 다반사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회사 제품들의 판매 현황을 지역별, 영업 담당자별로 한 눈에 보기 좋게 표를 만들어 보고해야 할 때가 그렇다. 만약 수만 개의 데이터를 일일이 찾아가며 표로 만들어야 한다면 밤을 새도 끝날 지 장담할 수 없다. 피벗테이블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변수를 행, 열, 값에 넣자마자 내가 필요로 하는 형태의 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피벗(pivot)은 '돌리다, 회전시키다'라는 뜻으로 우리가 보고자 하는 형태로 데이터를 재정렬하는 것을 의미한다. 엑셀 피벗테이블 만들기 방법 RAW 데이터가 있는 시트(sheet)에서 [삽입] → [피벗테이블]을 클릭한 뒤 [테이블/범위에서]를 선택하자. 참고로 해당 EXCEL 문서가 아닌 외부 파일을 참고해 피벗 테이블을 만들고 싶은 경우 [외부 데이터 원본에서]를 클릭하면 된다. [테이블/범위에서] 피벗테이블 만들기를 선택하면 표 생성에 사용할 데이터 범위 및 문서 내 어디에 배치할지 위치를 선택해야 한다. 필요한 범위를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표/범위] 항목이 저절로 채워지며 [새 워크시트]를 선택하면 말 그대로 문서에 새로운 시트를 하나 추가하고 거기에 테이블이 만들어진다. 만약 RAW 데...
이런 대시보드를 만들 때 필수 기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엑셀 프로그램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까지 하길 원한다면 피벗테이블 기능을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 프로그래머인 나조차도 EXCEL 실무에서 커다란 표에 포함된 데이터를 요약하는 통계표를 의미하는 'Pivot Table'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쉽게 규칙성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보고자 하는 관점으로 데이터를 다시 정리한 보고서라고 이해하면 된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최대한 쉽게 소개해 보겠다. 피벗테이블에서 'Pivot'의 사전적 의미는 '회전 축'이다. 이걸 엑셀 데이터에 대입해 보면 특정 행을 기준 점으로 삼고 그 외 다른 데이터들을 입맛에 맞게 정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위 표는 2022년 전국 사회인 야구 투수 랭킹(1~100위) 자료다. 이름, 경기 수, 다승, 탈삼진, 이닝수, 방어율, WHIP, 피안타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각 지역마다 상위 랭커들의 누적 이닝수를 확인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피벗테이블 기능을 모른다면 1위부터 100위까지 M6 쉘부터 저장된 지역 정보를 참고해 일일이 더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반면 Pivot Table 기능을 사용하면 단 5초 만에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가 저장된 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