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 인플루언서 보영입니다. 28일 오늘은 올림픽공원 88마당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원더러스트는 도심 속 자연에서 누리는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이에요 한국뿐만 아니라 브루클린, LA, 런던, 베를린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페스티벌이랍니다. 요가와 명상을 중심으로 런, 발레핏, 필라테스 트렘폴린 점프, 서아프리카 댄스, 고강도 운동 등등.. 다양한 운동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데요. 몸과 마음의 휴식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고 삶의 균형, 더불어 사는 사회, 지속 가능한 지구 등 바르고 좋은 철학과 실천을 함께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광고도 홍보도 아니고 제가 이곳에서 보고 듣고 느낀 사실 그대로를 기록하는 일기정도이니, 그냥 편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 :) (사족 / 감정개입 많음주의) 올림픽 공원에 도착해서 본 풍경은 경이로움에 가까웠던것 같아요.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마당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운동복을 입고 모인 분들의 모습을 보니 이곳이 한국인가 외국인가 착각까지 들더라구요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러면서도 꿋꿋이 자기 스스로를 챙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있는 많은 분들을 보니 이상하게 맘이 뭉클했어요. 분명 처음보는 일면식도 없는 분들인데 함께 이 공간에 있다는것만으로 위안이 됐달까요. 이번주 월요일-토요일 보라카이를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