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하나를 곱디곱게 채 썰어 넣고 채 썬 가지와 거의 동량의 새우를 다져 넣고 부침개 반죽을 만들어 노릇하게 구워 가지전을 했습니다. 프라이팬 한 판에 크게 부칠까 하다가 먹기 편하게 밥숟가락으로 반죽을 한 큰 술 씩 떠서 올려 작게 작게 둥글게 부쳐 주었습니다. 이번에 만든 아삭한 고추 장아찌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는 새우전 가지전 둘을 한 번에 먹는 채 썬 가지 새우 부침개입니다. #새우전 #가지전 #새우가지전 #가지새우전 #가지부침개 #새우가지부침개 가지전 만드는 법 채 썬 가지 새우전 부침개 만들기 준비하기...... 부침가루 1 컵, 차가운 생수 1 컵, 가지 한 개, 새우살 200g, 후추 약간 그릇에 200ml컵으로 부침가루 1 컵, 차가운 생수 1 컵을 넣고 덩어리 없이 풀어 줍니다. 텃밭에서 가지를 하나 따 왔습니다. 가지가 가늘고 길어요. 깨끗하게 씻은 가지는 꼭지를 잘라 내고 최대한 곱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반죽에 채썬 가지 하나를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냉동 흰다리 새우살 200g을 해동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그리고 새우살을 칼등으로 으깨 주었습니다. 그리고 칼날을 세워 한 번 더 대충 다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반죽에 다진 새우살을 넣고 후추 약간을 새우살에 뿌려 준 후 고르게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밥숟가...

제철 꽃게를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 주문해 보는 꽃게라 제일 적은 양인 1 kg을 주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크고 실한 꽃게가 왔습니다. 택배 도착하자마자 꽃게를 손질해 꽃게탕 꽃게 찌개를 끓였는데 국물이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별다른 양념 들어가는 건 없습니다. 제철 꽃게가 그 맛을 다 했습니다. 역시 음식은 어떤한 양념 보다 신선한 제철 재료가 좋으면 그 음식은 맛있습니다. #꽃게탕 #꽃게찌개 #꽃게탕끓이는법 #꽃게손질법 #꽃게손질 #꽃게탕양념 꽃게탕 꽃게 찌개 준비하기..... 꽃게 1kg....4 마리, 0.5cm 통썰기한 무 3 조각, 고춧가루 2 큰 술, 된장 1 큰 술, 다시마 멸치 육수 6 컵, 까나리 액젓 1 큰 술, 대파 1 대, 다진 마늘 1 큰 술, 청양고추 2 개 꽃게 1kg... 4 마리를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주로 동해안 작은 깨다시 꽃게를 사 먹다 보니 서해안 꽃게는 처음으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제철이다 보니 한번 먹어 보는 거죠. 솔을 사용해 꽃게를 구석구석 문질려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다리 사이마다 솔로 문질려 주었습니다. 배딱지도 들어 올려 솔로 문질러 씻어 주었습니다. 솔로 구석구석 문질려 씻은 꽃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체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배딱지 안쪽에 보면 까만 실처럼 똥이 있어요. 꽃게찜을 할 때는 배딱지를 떼어 버리면 안 되고 키친타월을 손에 쥐고 ...

영덕하면 대게 그 대개를 잡아 올리는 바다를 떠올릴 겁니다. 대게 철에 대게를 먹으려 영덕까지 왔다가 바다를 보고 그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몸이 휘청해본 경험이 다들 있지 싶어요. 영덕은 더 넓은 바다와 그 푸른 바다의 색을 입히는 청명한 하늘과 그리고 산과 강이 있는 대자연의 고장입니다. 그야말로 청정지역 맑은공기특별시죠. #영덕신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포항테크노파크 #영덕갈만한곳 #영덕청정에너지 #영덕청정에너지서포터즈 여름에는 바다에서 물놀이 체험을 하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영덕의 높은 산에 올라 아이들과 몸을 담그고 놀았던 바다와 그 바다를 푸르게 만드는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영덕 풍력발전 단지에 올라 보세요. 아이와 체험하면서 미래 에너지를 배울 수 있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이 있습니다.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 254-20 영덕풍력발전단지내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지도가 푸릇푸릇합니다. 영덕 대자연에 자리 잡고 있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은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그 작동 원리를 설명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신...

빠르게 끓여 내는 김치찌개로 저희는 참치캔 또는 꽁치, 고등어 통조림을 사용합니다. 칼칼하면서 깔끔하고 시원한 김치찌개 국물이 맛있지요.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 낸 김치찌개의 묵직한 느낌하고 또 다른 맛이 있어요. 저녁에 밥을 하면서 쌀뜨물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재료들을 냄비에 몽땅 담고 한번 바글바글 끓여 빠르고 간단하게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 #김치찌개맛있게끓이기 #고등어김치찌개 #고등어통조림김치찌개 #김치찌개 고등어 통조림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준비하기..... 고등어 통조림 300g 한 개, 두부 1/2모... 200g, 다진 마늘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청주 2 큰 술, 참치액 1 큰 술, 쌀뜨물 3 + 1/2 컵, 김치 3 컵, 대파 1 대, 후추 약간 두부 1/2 모... 200g을 1cm 정도로 한 입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냄비에 자른 두부를 냄비 양 테두리로 둘려 담고 잘게 자른 김치를 200ml 컵으로 담아 3 컵을 냄비 가운데 담아 주었습니다. 300g 고등어 통조림을 준비해 통조림 국물은 따라 버리고 고등어 살만 넣어 주었습니다. 고등어 위로 다진 마늘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청주 2 큰 술, 참치액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 부분을 어슷하게 썰어 넣고 쌀뜨물 3 + 1/2 컵을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 줍니다. 센 불에서 전체적으...

이번 연말에 만기되는 아들아이 예금통장을 이번 추석에 내려온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여기 지점에서 1년 예치해둔 예금인데 아들이 있는 지점에서 만기 날짜에 찾으면 된다고 해서 주었지요. 저는 아이가 태어나고 그때 당시 어린이 통장이라고 국민은행 캥거루 통장을 만들어 매월 오만월씩 적금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아이 이름으로 입출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요 입출금 통장에는 아이 앞으로 들어오는 모든 돈을 다 넣어 주었습니다. 시장에 아이를 업고 장을 보게 되면 첫 마수라고 아이에게 천 원, 이천 원을 주었는데 그런 돈을 입출금 통장에 다 모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설날, 추석날, 어린이날 아이가 친척들로부터 받은 용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입학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받은 두둑한 용돈 그리고 장학제도가 잘 되어있는 지역이라 초등 졸업 때부터 받아 온 장학금 그리고 대학때 받은 성적 장학금도 등록금에서 계산해서 입금해 주었지요. 그리고 애들 아빠 모임에서 아이들 초등, 중등 입학하면 축하금을 주는데 애들 아빠가 자기가 낸 회비이기 때문에 안 준다 못 준다는 걸 아이가 없는 @@ 삼촌은 모임 회비를 내도 못 받는 돈이다. 이건 우리 아들이 존재함으로 받은 돈이기 때문에 아이 통장에 넣어 주는 게 맞다 해서 그 돈도 다 받아 모아 주었답니다. 처음에는 입출금 통장으로 돈을 모았습니다. 아이가 크니까 용돈 액수도 커져 일 년 자유 적금...

애들 아빠가 봄에 고추를 여러 종류를 심었습니다. 그때 고추 모종을 사 올 때 판매하시는 분은 짧고 통통한 아삭한 식감의 풋고추를 비타민 고추라고 하면서 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 고추라고 검색을 하니 생김이 너무 다릅니다. 고추 이름을 알고 가야 하는 저는 끝까지 찾아냈습니다. 피클 전용 풋고추라고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맛있다는 신 엄지풋 고추라고 하네요. 고추 맛은 진짜 설명대로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짧고 통통한 엄지발가락 모양을 닮았다고 신엄지풋이라고 이름을 붙였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간장 고추 장아찌를 만들어도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고추 장아찌가 참으로 맛있습니다. #간장고추장아찌 #고추장아찌 #고추장아찌만들기 간장 고추장아찌 준비하기....... 신엄지풋 고추 2 kg, 간장 4 컵, 식초 4 컵, 다시마 멸치육수 4컵, 설탕 2 컵 텃밭에서 따온 신엄지풋 고추 2kg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할라피뇨 처럼 생겼는데 맵지 않아요. 짧고 굵고 단단한 게 특징입니다. 간장 고추 장아찌 소스 양을 정해야 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김치통에 준비한 고추를 담고 200ml 컵으로 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물 위로 뜨는 고추를 손으로 눌려 충분히 잠기는 물을 양을 체크해 줍니다. 그렇게 물양을 체크한 후 물 양을 간장, 식초, 설탕, 다시마 멸치육수로 나누어 비율을 정해야 합니다. 물 16컵을 부었을 때 충분히 잠긴...

아침에 간단하게 끓인 감자 국입니다. 미리 끓여 둔 다시마 멸치 육수가 있었는데 육수가 따로 없었다면 생수에 코인 육수 2 알을 넣고 끓이면 된답니다. 요즘은 맛내기 편한 제품들이 잘 나와 빠르고 간단하게 국 끓이기도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저는 늘 먹어 오던 다시마와 다시 멸치로 끓여 낸 육수에 입맛이 들여져 그리고 저는 전업주부이니 아직은 미리 끓여 둔 육수가 편하기도 합니다. 감자와 양파 잘라 냄비에 담고 미리 준비해둔 디시마 멸치육수 붓고 끓여 국간장으로 간을 심심하게 하고 여기에 매운 청양고추 한 개를 얇디얇게 송송 썰어 넣어주면 얼큰 시원한 감자국이 된답니다. #감자국 #얼큰감자국 #맑은감자국 #간단한아침국 얼큰 맑은 감자국 준비하기.... 작은 크기 감자 3 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2 큰 술, 다시마 멸치육수 5 컵, 국간장 2 큰 술, 청양고추 1 개 작은 크기 감자 3 개, 양파 1/2 개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양파는 길지 않게 가로로 반으로 자른 후 곱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감자는 너무 크기 않게 좀 큰 감자는 길게 4 등분 작은 크기는 2 등분해서 0.3cm 두께로 두껍지 않게 썰어 줍니다. 냄비에 준비한 감자와 양파 그리고 다진 마늘 1/2 큰 술을 담고 200ml 컵으로 다시마 멸치육수 5 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 줍니다. 국물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어 오르면 국간장 2 ...

텃밭에 심어 두었던 고추를 이제야 양껏 따 먹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볕에 고추가 익어 버려 제대로 수확을 못했는데 찬바람 불면서 지금에서야 고추를 따 먹네요. 고추 수확과 동시에 고추밭 고추대 정리를 할 때가 되어버렸네요. 애들 아빠가 양껏 따다 현관에 넣어 둔 고추를 3 종류로 나누고 동치미 담을 때 넣을 고추부터 삭혔습니다. 동치미에는 매운 삭힌 고추가 들어가야 옛 겨울 동치미 맛이 난답니다. 직접 만들어 두지 않으면 시장 반찬가게를 돌아다니면서 삭힌 고추를 사 와야 하지요. 그런데 그게 잘 없거나 중국산이라는 거..... 그래서 올해는 미리미리 만들었습니다. #고추삭히기 #동치미고추 #식힌고추 #삭힌고추만들기 텃밭에서 따온 3종류 고추입니다. 골라서 따온 거라고 하는데 아주 심하게 상한 고추가 더러 들어 있어 골라냈습니다. 아삭이 오이 고추는 생으로 먹을 거랍니다. 짧고 통통한 비타민 고추라고 해서 심은 고추입니다. 요걸로 고추 장아찌를 만들 거랍니다. 매운 고추를 골라 동치미에 넣을 삭힌 고추를 만들 거랍니다. 매운 청양고추를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 깊이가 있는 세로로 긴 김치통을 준비했습니다. 정수기 물 2 리터를 붓고 200ml 컵으로 소금 2 컵을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르게 저어 소금을 최대한 녹여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매운 고추 500g을 소금물에 넣어 줍니다. 고추가 뜨지...

무덥던 여름에 큰 아이가 취업을 해서 집을 떠나 경기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습관적으로 손으로는 폰을 눈으로는 Tv를 보던 지난달 9월 초였나 싶습니다. 아들한테 청년도약계좌 알아보고 가입을 하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그게 만들고자 한다고 다 만들어 주는 게 아니고 심사를 거쳐 자격이 되어야 한답니다. 지난달 9월 3일에 알아보라고 하고 잊고 있다 문득 생각나 확인하니 선정되어 계좌 만들어 1회차 적금을 들었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이 되면 요렇게 톡으로 알려 줍니다. 그러면 일정에 맞춰 계좌를 만들면 된답니다. 저는 이게 9월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매월 초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 청년도약계좌 상품 안내 (kinfa.or.kr) 서민금융진흥원 | 청년도약계좌 상품 안내 청년도약계좌 상품 안내 청년도약계좌 알아보기 1397 > 바로연결번호 3번 청년도약계좌 채팅상담 바로가기 개인요건 및 가구원 최신화 ※ 본인 나이 및 주민등록표등본 기준의 가구원 정보에 이상이 없는 경우,별도로 최신화를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가구원 동의절차 진행) 가구원 동의 ※ 신청인의 가구원 소득조회를 위한 동의 메뉴입니다. 각 가구원이 기한 내에 동의를 모두한 경우에만 심사 진행이 가능합니다. 가입요건확인 진행 경과 일시납입 정보확인 유지심사 ※ 궁금한 사항은 자주하는 ... ylaccount.kinfa...

가지나물은 기름에 볶거나 찜 솥에 찌거나 프라이팬에 굽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가지를 한번 익힌 후 양념에 버무리는데 그중에서 제일 맛있는 가지나물은 찜 솥에 찐 보들보들 촉촉한 가지나물 무침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지 찌는 시간은 김이 오른 냄비에 가기를 넣고 딱 3분만 찌면 되는데 큰 냄비에 채반이 필요하다 보니 가지무침 하나 하는데 설거지거리가 많이 나오네요. 음식은 손이 한번더 가야 맛있나 봅니다. 보들보들 촉촉한 가지찜 나물무침입니다. #가지나물 #가지나물무침 #가지반찬 #가지요리 #가지찌기 #가지찌는시간 가지찜 가지나물 무침 가지 찌기 양념 레시피 준비하기...... 긴 가지 3 개.... 찐 가지 4 줌, 다진 마늘 1 큰 술, 국간장 4 큰 술, 참기름 2 큰 술, 간 깨 1 + 1/2 큰 술 텃밭에서 따온 가늘고 긴 가지들입니다. 그중에서 조금 통통한 것도 한 개가 있기는 합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준 가지는 꼭지를 자르고 껍질에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벗겨 줍니다. 너무 길지 않게 가지를 4~5cm 정도 길이로 잘라 줍니다. 가지를 길게 반으로 자르고 반으로 자른 가지를 길게 3 등분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진짜 가는 가지는 꼭지를 잘라 내고 4~5cm 길이로 자르고..... 길게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길게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가지를 어른 손가락 두께 정도로 굵직하게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른...

마트에 짧고 통통한 가지가 참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저희 집 텃밭에 가지는 가늘고 기네요. 집 앞에 텃밭이 있다는 건 싱싱한 채소를 바로바로 따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렇다고 매번 따 먹는 건 아니고 열매가 열려 있어도 먹기 싫으면 모른 척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 농작물을 키운 농부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버리기 아까운 마음이 드나 봅니다. 애들 아빠가 한동안 열린 가지를 몽땅 수확해 현관에 넣어 두었네요. 그래서 가지로 가지볶음과 가지무침 두 가지 나물을 했습니다. 먼저 가지를 길게 반으로 자른 후 어슷하게 반달로 썰어 기름에 볶음 가지나물입니다. 프라이팬에 볶아 만드는 가지볶음은 간단해서 좋아요. #가지나물 #가지볶음 #가지요리 가지나물 가지볶음 준비하기....... 길고 가는 가지 3 개,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가는 대파 1 대, 국간장 3 큰 술, 매실청 2 큰 술, 다시마 멸치 육수 1/4 컵, 통깨1 큰 술 아직 크기가 작은 건 따지 않고 길게 자란 가지를 몽땅 따 다 주네요. 길고 가는 가지 3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했습니다. 가지는 꼭지를 자르고 길게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0.3~0.5cm 두께로 어슷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 큰 술, 가는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 부분을 송송...

하루 기온차가 너무 큰 요즘 건강관리 잘해야 합니다. 몸이 좀 으스스하다 싶으면 애들 아빠가 주문하는 메뉴가 있지요. 닭 한 마리를 잘라와 수삼 한 뿌리 넣고 뽀얗게 끓여 낸 삼계탕을 저희는 이걸 닭곰탕이라 하는데 보통은 닭으로 끓인 국이라고 닭 국이라고 하네요. 애들 아빠가 육계가 아닌 토종닭을 사다가 끓여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시장으로 나가 장을 봤습니다. 닭곰탕과 함께 먹으면 좋을 듯해서 다듬은 쪽파도 사 와서 양념에 버무려 간단하게 파김치도 담았습니다. #닭국 #닭곰탕 #닭한마리 #간단한닭요리 닭국 닭곰탕 삼계탕 준비하기....... 토종닭 1/2 마리.... 900g, 6년근 수삼 1 뿌리, 대추 5 개, 마늘 10 톨, 물 12 컵 시장 닭집에서 토종닭 한 마리를 닭 볶음용으로 잘라 왔습니다. 토종닭 한 마리가 너무 커서 닭을 자를 때 닭을 길게 반 자르고 볶음용으로 잘게 잘라 봉지에 반 마리씩 나누어 담아 왔습니다. 반 마리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반 마리는 큰 그릇에 물을 받고 닭을 담아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닭을 자를 때 뼈조각이 있기 때문에 물을 받아 살살 흔들어 씻고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 흔들어 씻기를 해주었습니다. 물을 받아 2~3번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닭을 씻냐 안 씻냐 논쟁도 있는데 저는 씻습니다. 닭을 씻을 때 균이 사방으로 튀어서...

오랜만에 장날이라 시장에 나갔다가 다듬어 놓은 쪽파를 사 왔습니다. 쪼그려 앉아 쪽파를 다듬을 자신이 없어 양이 적어도 사 왔습니다. 저희 큰 아이 말이 시간을 사는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까워 말라고 합니다. 텃밭에 쪽파가 있었다면 한참을 다듬고 파김치를 엄청나게 많이 담았겠지요. 물가가 오른 요즘 시장에 다듬어 놓은 쪽파의 양은 참으로 인색하긴 합니다. 그래도 좋은 점은 있습니다. 양이 적으니 간단하게 나물 한 가지 무치듯 김치 양념에 바로 버무려 파김치를 담았습니다. 친정 어무이께서 말하는 파김치 양념은 맛있는 액젓에 매실청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파김치 양념에는 그리 많은 양념이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파김치담그는법 #파김치양념 #쪽파김치 파김치 쪽파김치 준비하기...... 다듬은 쪽파 단으로 2 줌, 멸치액젓 6 큰 술, 참치액 2 큰 술, 매실청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시마 멸치 육수 1/2 컵, 밥 1 큰 술, 양파 1/2 개, 고춧가루 4 큰 술 다듬어진 쪽파를 시장에서 사 와 흐르는 물에 2~3 번 씻어 주었습니다. 씻은 쪽파를 한 손 가득 잡은 양 단으로 한 줌 요렇게 단으로 2 줌이 나왔습니다. 큰 그릇에 멸치액젓 6 큰 술, 참치액 2 큰 술, 매실청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고 섞어 줍니다. 파김치 맛은 구수한 액젓이 맛을 다합니다. 어머님이 매년 봄에 기장 대변항에서 생멸치와 ...

아이들이 없는 휴일 가끔 시켜 먹는 치킨은 두 식구가 먹기에 양이 많습니다. 저희는 남은 치킨을 다시 데워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볶음밥 해서 한 끼 해결하는 데 이번에는 볶음밥 대신 토마토소스를 넣고 치킨덮밥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치킨과 토마토소스 그리고 계란의 조합이 보들하면서 촉촉해 덮밥으로 너무 잘 어울립니다. #치킨덮밥 #남은치킨요리 #치킨요리 치킨덮밥 준비하기........ 후라이드 순살 치킨 150g, 식용유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대파 1 대, 양파 1/2 개, 청양고추 2 개, 토마토소스 1 컵, 물 1/2 컵, 소금, 후추 약간 계란 2 개 + 소금, 후추 약간 후라이드 순살 치킨 150g을 굵직하게 잘라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2 큰 술, 양파 1/2 개를 채 썰어 넣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 부분을 송송 썰어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치킨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치킨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준 후 토마토소스 1 컵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물 1/2 컵을 붓고 고르게 섞어 자글자글 끓여 줍니다. 그리고 대파 초록 부분과 청양고추 2 개를 송송 썰어 넣고 소금. 후추 약간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계란 2 개 , 소금, 후추 약간을 넣고 푼 계란을 고르게 부어 줍니다. 그리고 계란을 고르게 붓고 크게 저어 익혀 줍니다. 그리고 밥에 올려 ...

자취하는 아들딸이 엄마 블로그를 보고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진짜? 유튜브가 아닌 엄마 블로그를 본다니 뭔가 마음이 뭉글뭉글하네요. 아들은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해 먹고 뒷정리하고 나면 밥 9시가 훌쩍 넘어 이건 아니다 싶더랍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평일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고 주말에만 집밥을 해먹는답니다. 그래서 휴일에는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해 먹고 장보고 하면 시간이 다 간단다. 그 말을 듣는데 짠하기도 하고 잘 살고 있어 안심도 되고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 손에 익으면 좀 나아지겠지요. 아이들이 엄마 블로그를 본다니 자취생 요리하기 카테고리에 복잡하지 않게 재료 간단하게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를 올려 봅니다. #소고기미역국 #미역국 #미역국끓이기 #미역국끓이는방법 소고기 미역국 준비하기..... 자른 미역 1/2 컵, 국거리 소고기 200g, 참기름 1 큰 술, 물 7 컵, 국간장 4 큰 술 초보 자취생들은 미역국을 끓일 때 재래 미역보다는 오뚜기 자른 미역이 사용하기 편합니다. 200ml 컵으로 자른 미역 1/2 컵을 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 자른 미역은 물에 잠시만 담가 두어도 잘 풀어집니다. 불린 미역은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국거리 소고기 200g을 준비해 소고기를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고 사용하면 국물이 깔끔합니다. 달군 냄비에 참기름 1 큰 술을 두르고 ...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되는 과자라고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쌀 과자를 추천합니다. 다이어트가 아니어도 우리는 밀가루 보다 쌀 과자를 옛날부터 먹어 왔잖아요. 쌀을 튀겨 만든 유과와 강정 그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은은한 쌀의 단맛이 나이가 들어가는 요즘은 그 맛이 그렇게 맛있습니다. 요즘은 유아기 아이들이 제일 먼저 먹는 과자도 쌀 과자잖아요. 말도 하기 전에 손에 쥐어지는 쌀 과자를 먹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그 맛을 기억해 찾게 되겠지요. 어른들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그리고 어린아이들도 꼬맹이들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쌀 과자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쌀 과자 중에서도 얇고 바삭한 쌀 과자 떼르드글라스 라이스 칩 두 가지 맛이 신제품으로 나왔습니다. 떼르드글라스 라이스 칩 베지터블은 단호박과 자색고구마로 천연감미료의 은은한 단맛있는 우리쌀 99.3%를 함유한 쌀 과자입니다. 떼르드글라스 라이스 칩 은 한 봉지 30g으로 베지터블은 112 kcal 스트로베리는 117 kcal입니다. 1mm 두께로 얇아 더욱 바삭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깔끔합니다. 떼르드글라스 라이스 칩 스트로베리는 짙은 딸기향이 느껴지는 쌀 과자입니다. 바삭한 식감에 달콤한 딸기맛이 나는 쌀 과자는 처음입니다. 얇고 바삭한 라이스칩이 특징입니다. 하나를 입에 넣으면 음 딸기~~ 맛이 느껴진답니다. 한 입에 쏙 넣기에 좋은 쌀 과자 부스러기 없는 과자라 더더욱 좋습니다....

가을이면 대형 비닐 봉투가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선 일 년 먹을 고춧가루를 위해 건고추를 사다가 양념용 고추가루와 고추장용 고추가루를 위해 나누어 담아 두었다가 방앗간에 가서 빻아 와야 합니다. 저희는 쌀은 마트가 아닌 정미소에서 바로 빻아 사 옵니다. 20kg 한 포대를 정미해서 사와 김장 비닐이 든 쌀통에 담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쌀을 보관할 때 먼저 김장 비닐에 담아 통에 담아 사용하면 벌레가 생기지 않아요. 절대~~~ 일 년 동안 쌀을 먹고 다시 채워 넣으면서 사용한 대형 비닐은 햅쌀이 나오면 새 비닐로 바꿔 줍니다. 햅쌀을 묵은 쌀 담은 비닐에 담기가 그래서 일 년을 사용하면 바꿔 주는데 그렇게 사용하고 나온 대형 비닐 봉투는 따로 모아 두었다가 재활용 분리수거 비닐봉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은 분리수거하는 날과 장소가 있지만 단독 주택인 저희는 분리수거를 투명 봉투에 모아 두었다가 내용물이 한 봉지 가득 다 채워지면 입구를 단단하게 묶어 쓰레기 수거 일에 대문 앞에 놓아둔답니다. 김장을 위해 김장 봉투도 미리 여러장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김장에 들어가는 무채를 하루 전날에 채 썰어 대형 비닐에 담아 두어야 하고 배추 20포기 김장에 들어가는 양념 마늘, 생강, 생새우를 손질해 김장봉투에 담아 방앗간에서 갈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김장 할때 배추 속을 채울 때 김장 비닐에 큰 쟁반을 넣고 사...

대추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곳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가을에 대량으로 구입한 대추로 가을과 봄 일 년에 두 번 대추차를 끓여 먹습니다. 대추를 냉동 보관을 해 두었다가 환절기에 대추차를 양껏 끓여 두고 물 대신 대추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을 잘 챙기는 애들 아빠가 주로 마십니다. 대추는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줘 환절기에 차로 마시기에 좋습니다. 대신 당이 많은 식품이라 과하게 마시는 건 좋지 않고 하루에 따뜻하게 데워 한 잔씩 마시는 건 좋습니다. #대추차 #대추차끓이기 #압력솥대추차 #대추차만들기 #대추차끓이는법 대추차 준비하기..... 건대추 950g, 생강 1 조각 물 6 리터 대추를 구입해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해두었던 대추를 꺼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대추를 큰 대야에 미리 꺼내 두었습니다. 대추 950g 저의 채소 세척 전용 용기 큰 대야는 떡집 개업으로 받은 건데 20년 가까이 잘 쓰고 있습니다. 대야에 물이 흘려나가는 구멍이 있어 흐르는 물에 채소 흔들어 씻기 너무 좋지요. 대추를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체에 건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야에 물을 받아 대추를 담고 베이킹 소다 3 큰 술을 위에 고르게 뿌려 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대추를 흔들 흔들 전체적으로 고르게 문질려 줍니다. 베이킹 소다 물에 대추를 문질려 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대추를 흔들어 씻어 채에 건져 내고 다시 흐르는...

시골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있어 좋은 점은 마음만 먹으면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건데 그 마음을 잘 안 먹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온 가족이 캠핑을 가서 캠핑장에서의 바베큐는 당연하지만 한 끼 먹자고 마당에 장비를 세팅하는 게 번거롭다 보니 진짜 온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이 아니면 집에서 평소에 해먹는 바베큐는 마당이 아닌 주방이 되겠습니다. 캠핑장이 아니어도 두꺼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집에서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너무 맛있게 구워 먹었답니다. #스테이크 #토마호크스테이크 #집에서스테이크굽기 #스테이크맛있게굽기 #토마호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준비하기....... 토마호크 스테이크 500g, 올리브오일 4 큰 술, 시즈닝 4g, 작은 크기 감자 3 개, 당근 2 개, 오이고추 2 개, 청양고추 3개, 마늘 10쪽, 올리브오일 4~5 큰 슬 바라던 토마호크, 티본스테이크 세트 구성 제품입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티본스테이크 그리고 스테이크 구이에 필요한 시즈닝 소스까지 한 번에 들어있어서 캠핑 갈 때 잘잘한 소스들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편합니다. 토마호크는 새우살,등심,갈비살을 한 번에 먹을 수 있고 티본스테이크는 채끝, 안심을 한 번에 드실 수 있는 스테이크입니다. 여러 부위 고기를 따로 구입하는 것 보다 토마호크와 티본스테이크 세트 구성이면 캠핑요리 준비는 끝입니다. 토마호크 500g은 아이들이 없이 저희 두 식구 먹기에는...

추석 때 아이들 먹거리 준비와 차례상 준비를 위해 미리 사다가 냉동실 냉장실에 쟁여놓은 식재료들과 그전에 있던 식재료들로 냉장고 특히 냉동실이 포화상태였습니다. 추석 때 음식을 하고 나니 어느 정도 재료들이 빠져나갔지만 아직 묵은 식재료들이 있어 마트가 아닌 집 냉동실에서 식재료 찾아 밥을 해먹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국 아닌 찌개 끓이는 것도 겁이 났는데 진짜 오랜만에 국이라는 걸 끓여 봅니다, 손질된 장어라 구이로 해먹어도 되는데 찬바람 부니 국이 필요해 보양식으로 장어탕을 끓였습니다. #장어탕 #장어국 #바다장어요리 #보양식 #장어탕끓이는법 장어탕 장어국 준비하기...... 손질 장어 2 마리....500g, 물 10 컵, 참기름 1 큰 술 물 10 컵, 된장 4 큰 술, 고춧기루 3 큰 술, 국간장 2 큰 술, 데친 단배추 2 줌, 다진 마늘 2 큰 술, 대파 1 대, 부추 2 줌, 제피 잎 약간 냉동실에 있던 손질 장어 2 마리....500g을 해동 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가운데 뼈를 제거해 압축팩으로 포장해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바다장어입니다. 탕이 아닌 구이로 사용해도 된답니다. 냄비에 준비한 장어를 담고 200ml 컵으로 물 10컵을 붓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센 불에서 고르게 팔팔 끓여 준 후 중불로 줄여 뚜껑을 닫고 10~15분간 장어를 푹 끓여 줍니다. 그릇에 체를 걸고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