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청소하고는 있지만 자칫하고 넘어가기 쉬운 실리콘 곰팡이 제거를 손쉽게 하기 위해 오늘도 두 팔 걷은 깍쟁얌치입니다. 추워서 창문에도 주르륵 물이 맺히다 보니 역시나 여기도 거뭇거뭇해요. 청소도 편하게 해야 계속하게 되잖아요. 오늘은 살림백서에서 나온 젤 형태로 된 제품을 쓰고 이거다 싶은 이유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통에 150g 이건 제가 써보고 편해서 친정엄마께도 가져다드렸어요. 꼼꼼하신 분인데 매번 고생해서 닦으세요. 더러운 곳에 쭉 바르기만 하고 마무리로 닦으면 되는 거라 편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하나만 주는 건 줄 알았는데.. 무려 두 개를 더 줘요. 총 세 개가 집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두 개는 제가 쓰고 한 개는 엄마 가져다드렸죠..^^ 사실 한두번 하고 말거 아니고 소모품이라 없어지니 넉넉한 양을 가지고 있으면 괜히 든든합니다. 화장실 곰팡이 제거를 하기 위해서 그동안 이것저것 안 해 본 거 없는데.. 이건 써보니 왜 이리 편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와요. 끝부분이 뾰족하게 되어 있어 이 부분으로 젤 형태로 나오게 되어 있는데 사용하고 나서는 뚜껑을 닫아 보관합니다. 손으로 눌러야 안에 있는 게 나오는데 말랑말랑한 용기라서 힘을 별로 들이지 않아도 돼요. 끝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 이 틈으로 내용물이 나오는데 뿌리는 게 아니라 발라서 사용하는 거라 제가 누르는 힘에 따라 내용물이 나옵니다. 아이들 ...
화장실 곰팡이 제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열심히 청소하고 관리한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욕실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물때 생김이나 욕실에 있는 실리콘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곰팡이들!! 볼 때마다 스트레스더라고요. 눈에 슬슬 보이기 시작하니 이게 참 많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보다 깨끗하게 편리하게 화장실 곰팡이 제거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살림백서의 곰팡이 제거제 두 종류로 깨끗한 욕실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스프레이 타입과 겔 타입의 두 종류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가 있는데 우선 기본적으로 넓은 곳 또는 손이 잘 안 닿는 곳에 칙칙 뿌려가며 사용하기에 좋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욕실뿐만 아니라 벽지나 벽에 생기니 곰팡이들도 쉽게 제거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욕실 청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청소도 하고 화장실 곰팡이 제거도 할 수 있다는 점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도 물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닦아도 얼룩덜룩 물 얼룩도 자주 생기고 물때도 생기는 게 보이고 여간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네요. 무엇보다 스프레이 형식으로 된 제품이라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닦아야 하는 곳에 뿌려주면 거품이 탁하고 자리 잡는 게 보이죠? 이 상태에서 20분 뒤에 닦아주면 좋은데 성격 급한 저는 수세미로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