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안녕하세요, 간만입니다. :) 생리통이 있거나 여성건강을 걱정하시는 분들께서는 일회용생리대 대안용품을 찾으실텐데요. 약 7년전 생리대 안전성 파동이 일어났고 저는 그때부터 생리컵, 생리팬티를 잘 이용했어요. 둘째 가진 후로는 생리컵보다 생리팬티를 주로 쓰고 있고 여행에서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면 탐폰 챙겨요. 유기농면으로 만들었다는 일회용생리대도 외출시 챙기곤 하는데 사용법 편하기는 이게 제일 편하긴 하네요.ㅋ 오늘은 일회용생리대, 생리컵, 생리팬티, 탐폰 사용법 비교 해보고 어떤 경우에 어떤 것이 편한지 추천 드려보겠습니다! 생리컵 vs 생리팬티 vs 탐폰 생리컵은 고르는 것부터가 난관이에요. 생리양, 자궁경부 길이, 질 민감도, 개인 취향, 실리콘의 단단함 말랑함 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한 번에 나에게 맞는 것을 찾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사이즈를 시도해 보고 <골든컵>을 찾으면 생리기간에도 생리를 안하는 것 같은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요. 몸 속에 넣는다는 인식에서 일단 거부감도 듭니다. 너무 무서워요... 처음 넣었을 때 이게 제대로 들어간 건지 눈으로 확인하기도 어렵고 바로 빼고 싶었는데 빼는 방법도 모르겠고 힘을 주라는데 힘을 줘도 안되고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나 현타도 오고 병원 가서 빼야되나 오만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쓰다보니 광명을 찾은 기분이었달까요... 일...
13안녕하세요, 간만입니다. :) 생리컵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몇 년 되었어요. 처음 쓸 때부터 신세계를 보았는데요. 요즘은 생리컵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의 불안감 없이 더욱 편안하게 기간을 보내고 있어요. 생리컵과 함께 하면 더 좋은 제품을 추천하기 이전에 우선 저에게 신세계를 가져다준 생리컵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드릴까 해요. 여성의 질에 직접적으로 넣어 사용해요.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삽입했을 때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하지만 잘못 착용했을 때는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럴 땐 꼭 다시 착용해 올바른 위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예전과 달리 생리컵도 다양한 모양으로 나와 있어요. 나에게 맞는, 흔히 말해 골든컵을 찾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하나하나 착용해 봐야하는 시행착오 기간이 필요해요. 그리고 접어서 삽입하는 방법 또한 여러가지가 있어 이 또한 마찬가지로 직접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죠. C자 모양으로 접어서 삽입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해요. 처음 사용할 때에는 두께감과 길들여지지 않은 단단함에 접은 상태로 넣는 게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잘 구부러 뜨려서 넣어야 생리 혈이 새지 않고, 삽입할 때 편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익숙해져야 하는 과정 중 하나예요. 빼는법은 끝에 달린 손잡이, 꼬리 부분을 잡고 빼주면 되는데요. 뺄 때 피가 묻어 나올 수도 있으니 티슈나 물티슈를 미리 구비하고 제거하는 ...
안녕하세요.오늘은 생리대 대안 용품 중 하나인 생리컵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처음에 이걸 사용할 때는 이걸 왜 쓰는 건지 복합적인 감정이었습니다.ㅎㅎ검색해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안으로 쑤욱 들어가 버려서 제가 너무 놀랐었어요.그리고 이걸 뺄 수 있는 건지도 의문이더라고요. 맘카페에 질문글까지 써가며 어떻게 빼야되는지 모르겠다고, 병원이라도 가야되나 고민을 한참 했어요.유튜브를 보면서 해봐도 실제로 내 몸에 낀 것을 빼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고요.사실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거나 생리통이 있거나 그래서 생리컵을 쓰게된 것은 아니었습니다.생리대가 너무 잘 새고, 생리팬티는 빨아서 사용하는 것이 귀찮고..ㅎㅎㅎ;;그래서 생리컵 사용법을 찾아보게 되었죠. 일단 생리컵 고르는 것부터 이야기 해볼게요.포궁높이를 재서 사이즈를 고르라고 합니다.생리 이틀째쯤 중지를 넣어서 한마디 넣었을 때 뭔가 말캉하는 느낌으로 닿는다면 낮은 포궁,두 마디 정도에 닿으면 중간 포궁, 그리고 아무리 넣어도 닿지 않으면 높은 포궁이라고 합니다. 생리컵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이게 밸브형이에요.밸브를 눌러서 생리혈을 뺄 수 있어서 컵 자체를 자주 뺐다 꼈다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로 나온다는 것 같은데 덩어리가 있으면 안 나올 것 같고요...저는 한 번도 밸브형을 착용 중에 밸브로 피를 내려보낸 적이 없습니다.하지만 다른 컵보다는 넣고 ...
16안녕하세요, 간만입니다. :) 안하면 걱정되고 막상 시작하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그 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여성용품들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생리컵, 생리팬티, 일회용 면생리대 비교와 사용 후기를 남길 건데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꼭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생리컵 몇 년 전 생리대 파동이 일었을 때 핫했던 용품이에요. 저도 그 때 덩달아서 사용을 시작하게 됐어요. 아니, 사용후기 찾아보면 다들 신세계라고 하고 너무나 만족한다는 거에요. 넣는 법, 빼는 법도 금방 익숙해진다고 하고 글로만 봐서는 쉬워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장점 안전성 때문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게 아닌가 싶어요. 의료용으로도 사용된다는 소재로 만들어지니 화학성분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활동에 지장이 없는 점도 너무 좋아요. 그 날에 수영도 가능한걸요!!!!! 사용법을 잘만 숙지하면 새지 않기도 하고 그닥 유쾌하지 않은 '굴 낳는 느낌' 또한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리대가 피부에 쓸릴 일도 없으니 피부 트러블로부터 걱정이 없고, 혈이 화학성분과 만나서 일으킨다는 냄새도 안 납니다. 진짜 무조건 쓰고 싶지 않나요!? 단점 무조건 써보고 싶지만 쓰기 싫은 이유가 있죠. 몸 속에 집어넣는다는 점, 그게 참 거부감이 드는 게 사실이에요. 뭔가를 넣는다는 게 무섭기도 하고 그걸 빼야되는데 저는 처음에는 빼지를 못해서 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