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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엑스는,
젤 유명한 별마당 도서관부터
예쁜 대형 트리로 꾸며져 동화 속에
들어간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황금빛이 물드는 곳에서 독서도 하고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팝업도 즐겨요.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서 힘들긴 하지만
현장 예약으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사랑 그 자체랍니다.

다양한 포토존 마켓 등.. 그 공간은 그냥
해외에 온 느낌이 들어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 굉장히 좋아요.

잠실에 열린 포켓몬 팝업은,
포켓몬볼에 있는 랜덤 배지를 뽑는 재미
가챠 뽑기로 다양한 아이템을 뽑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던 거 같아요.

저번 팝업보다 이번 팝업이 더 잼나던 순간
근데 왜 포토존은 많이 없어졌는지 궁금함.

타임스퀘어는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방문하여 놀고 먹기 참 좋은 장소라
자주 간 편인데, 크리스마스 콘셉트까지
갓벽하게 꾸며놔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미로 속에서 찾는 빛들 진짜 예쁘답니다.

홍대 상상마당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와서 소품 구매하면서 분위기도
느끼기 좋고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
상가에서 들리는 캐럴 등.. 모든 것들이
결혼하기 전에 느꼈던 특별한 감정들을
다시 느끼기 좋았던 거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