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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림, 여행을 좋아하는 IT컨설턴트 / 작가 ▶선팬 후 톡 주시면 맞팬 합니다. 협업, 강연문의 : jykang73@naver.com

[책] 소스코드 : 더 비기닝, 빌 게이츠 (2025/03)
5시간 전
[책]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제목만 보고 어떤 책일까 궁금했다. 그 궁금증은 다음의 글로 해소가 되었다. "생의 1/4 승강장에 도착한 어린 어른을 위한 심리학' ​ 한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크게 유행을 하더니 어느 날부터 이 말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청춘이라고 해서 왜 아파야 하는가. 20대에게 '삶은 고통'이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그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며 젊은 세대가 고통을 참지 못하면 나약한 취급을 한다는 추천의 글이 크게 공감이 된다. ​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말도 이제는 상당히 조심스럽다. 나 때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이 지금은 쉬워졌을 수도 있지만 내가 겪지 못했던 새로운 상황에 지금 20대가 놓여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많은 것을 해 내야 하지만 생각보다 운신의 폭이 좁다 보니 좌절하는 10대, 20대가 보여서다.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져서가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음을 나 역시 크게 공감하는 요즘이다. 한편으로는 "요즘 아이들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면서도 지금 태어났다면 과연 내가 꿈꾸는 삶을 제대로 펼치면서 살 수 있긴 했을까 하는 두려움도 함께 생긴다. 그럴 때면 '요즘 아이들'이 대단해 보인다. ​ 이 책은 20대를 인생의 1/4일 살았다는 의미로 '쿼터라이프(Quarterlife)'로 정의하며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해 주는 책이다. 쏟아지는 자기개발서에서는 자신을 갈고닦으라고만 하지,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 아니 이 사회 전체가 자기 계발서에서 하는 말을 서로 메아리치고있다. 그런 메시지들 사이에서 20대에게는 단비와 같은 책이다. ​ 저자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는 심리학자이자 상담가로 융 심리학을 기반으로 주로 20대~30대를 상담해왔다. 책에는 여럿 내담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으나 일반화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참고로 할 수 있는 사례들이다. 20대를 이제 막 시작한 내 아들과, 오래전 20대를 보낸 과거의 나를 떠올리며 이 책을 읽었다. 아이들은 초중고, 대학생을 거쳐 어느 날 갑자기 세상으로 '방출'된다. 그렇게 쿼터라이프가 된 20대들은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경험을 쌓으면서 완전한 심리적 발달을 이뤄야 하나 계획대로 잘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나의 20대도 그랬다. 어느 날 사회인이 되었고 모든 것이 새로웠다. 학교에서 전혀 배운 적 없는 것들로 일상이 채워졌다. 그런 경험을 당연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나의 아들이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게 될 때 힘들어하게 되면 아마도 '원래 다 그런 거야'라고 말할 뻔했다. 이 책은 그게 '왜 당연한 거'냐고 묻는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고생을 왜 20대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설명도 없이 허허벌판에 내모냐며 반문한다. 그러고 보니 '도대체 왜?' 그저 과거부터 반복되는 이런 패턴이 당연한 줄만 알았다. ​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르다. 20대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단순하게 정의할 수는 없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눈앞에 길이 보일지라도, 그 길은 내가 갈 길이 아닌 타인이 갔던 길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패턴의 길을 알면 이정표로 삼을 수는 있을 것이라며 저자는 쿼터라이퍼들의 심리를 알아본다. ​ 이 책은 의미형/안정형의 두 가지 유형의 쿼터라이프를 이해하고, 성장의 네 기둥인 분리, 경청, 구축, 통합에 대해 설명해 준다. 여성의 경우 쿼터라이프는 여성의 가임기와 겹쳐서 결혼, 양육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게 된다. 쿼터라이프의 목표는 파트너를 구하고 경력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는 것으로, 자기만의 개인적이고 진실한 삶을, 내면과 외면이 일치하는 삶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시기는 삶의 기반 안전함 사회적 안정을 원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모험, 경험, 자기만의 의미를 원하기도 하므로, 이러한 모순을 '안정과 의미를 향한 혼란스러운 갈망'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 중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성인기 전반부는 '안정'을, 후반부는 '의미'를 파고드는 시기로 구분하곤 했다. #글자수제한으로이후글은_깡지의보물창고_블로그참고 https://blog.naver.com/jykang73/223188924428 #어른의중력 #북스타그램 #책리뷰
11시간 전

독서를 무기로 가진 허필선작가의 홈 출간 서적으로는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마흔, 책과 사랑에 빠지다』 가 있다. ‘행북지기’ 독서 모임, '맵독', '나깨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인생에 한 번은 독서에 미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독서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삶의 살고 경험했기에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살고 싶은 세상을 정의하고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독서의 유용성과 올바른 독서 방법을 알리고 보다 나은 독서와 효율적인 독서법을 지속해서 공부하고 있으며, 독서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lion522 브런치 : https://brunch.co.kr/@pilsunheo 메 일 : pilsunheo@gmail.com

[1천권 독서법] 자기계발 3위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여성 자기계발 1위 [초등 하루한권책밥 독서법] 자녀교육 2위 [쉽게 배워 바로 쓰는 사회복지 글쓰기] 사회복지 1위 [초등6년 읽기 쓰기가공부다]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독서에세이 1위 [나의 마흔에게] 중년자기계발 3위 [나,브랜드사회복지사] 사회복지 1위 사회복지사, 작가, 강사 , 칼럼리스트 book365@kakao.com

▶책, 그림, 여행을 좋아하는 IT컨설턴트 / 작가 ▶선팬 후 톡 주시면 맞팬 합니다. 협업, 강연문의 : jykang73@naver.com

[책] 소스코드 : 더 비기닝, 빌 게이츠 (2025/03)
5시간 전
[책] 어른의 중력,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제목만 보고 어떤 책일까 궁금했다. 그 궁금증은 다음의 글로 해소가 되었다. "생의 1/4 승강장에 도착한 어린 어른을 위한 심리학' ​ 한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크게 유행을 하더니 어느 날부터 이 말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청춘이라고 해서 왜 아파야 하는가. 20대에게 '삶은 고통'이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그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며 젊은 세대가 고통을 참지 못하면 나약한 취급을 한다는 추천의 글이 크게 공감이 된다. ​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말도 이제는 상당히 조심스럽다. 나 때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이 지금은 쉬워졌을 수도 있지만 내가 겪지 못했던 새로운 상황에 지금 20대가 놓여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많은 것을 해 내야 하지만 생각보다 운신의 폭이 좁다 보니 좌절하는 10대, 20대가 보여서다.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져서가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음을 나 역시 크게 공감하는 요즘이다. 한편으로는 "요즘 아이들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면서도 지금 태어났다면 과연 내가 꿈꾸는 삶을 제대로 펼치면서 살 수 있긴 했을까 하는 두려움도 함께 생긴다. 그럴 때면 '요즘 아이들'이 대단해 보인다. ​ 이 책은 20대를 인생의 1/4일 살았다는 의미로 '쿼터라이프(Quarterlife)'로 정의하며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해 주는 책이다. 쏟아지는 자기개발서에서는 자신을 갈고닦으라고만 하지,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 아니 이 사회 전체가 자기 계발서에서 하는 말을 서로 메아리치고있다. 그런 메시지들 사이에서 20대에게는 단비와 같은 책이다. ​ 저자 사티아 도일 바이오크는 심리학자이자 상담가로 융 심리학을 기반으로 주로 20대~30대를 상담해왔다. 책에는 여럿 내담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으나 일반화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참고로 할 수 있는 사례들이다. 20대를 이제 막 시작한 내 아들과, 오래전 20대를 보낸 과거의 나를 떠올리며 이 책을 읽었다. 아이들은 초중고, 대학생을 거쳐 어느 날 갑자기 세상으로 '방출'된다. 그렇게 쿼터라이프가 된 20대들은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경험을 쌓으면서 완전한 심리적 발달을 이뤄야 하나 계획대로 잘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나의 20대도 그랬다. 어느 날 사회인이 되었고 모든 것이 새로웠다. 학교에서 전혀 배운 적 없는 것들로 일상이 채워졌다. 그런 경험을 당연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나의 아들이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게 될 때 힘들어하게 되면 아마도 '원래 다 그런 거야'라고 말할 뻔했다. 이 책은 그게 '왜 당연한 거'냐고 묻는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고생을 왜 20대가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설명도 없이 허허벌판에 내모냐며 반문한다. 그러고 보니 '도대체 왜?' 그저 과거부터 반복되는 이런 패턴이 당연한 줄만 알았다. ​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르다. 20대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단순하게 정의할 수는 없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눈앞에 길이 보일지라도, 그 길은 내가 갈 길이 아닌 타인이 갔던 길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패턴의 길을 알면 이정표로 삼을 수는 있을 것이라며 저자는 쿼터라이퍼들의 심리를 알아본다. ​ 이 책은 의미형/안정형의 두 가지 유형의 쿼터라이프를 이해하고, 성장의 네 기둥인 분리, 경청, 구축, 통합에 대해 설명해 준다. 여성의 경우 쿼터라이프는 여성의 가임기와 겹쳐서 결혼, 양육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게 된다. 쿼터라이프의 목표는 파트너를 구하고 경력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는 것으로, 자기만의 개인적이고 진실한 삶을, 내면과 외면이 일치하는 삶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시기는 삶의 기반 안전함 사회적 안정을 원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모험, 경험, 자기만의 의미를 원하기도 하므로, 이러한 모순을 '안정과 의미를 향한 혼란스러운 갈망'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 중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성인기 전반부는 '안정'을, 후반부는 '의미'를 파고드는 시기로 구분하곤 했다. #글자수제한으로이후글은_깡지의보물창고_블로그참고 https://blog.naver.com/jykang73/223188924428 #어른의중력 #북스타그램 #책리뷰
11시간 전

독서를 무기로 가진 허필선작가의 홈 출간 서적으로는 『독서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마흔, 책과 사랑에 빠지다』 가 있다. ‘행북지기’ 독서 모임, '맵독', '나깨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인생에 한 번은 독서에 미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독서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삶의 살고 경험했기에 평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살고 싶은 세상을 정의하고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독서의 유용성과 올바른 독서 방법을 알리고 보다 나은 독서와 효율적인 독서법을 지속해서 공부하고 있으며, 독서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lion522 브런치 : https://brunch.co.kr/@pilsunheo 메 일 : pilsunheo@gmail.com

안녕하세요, 하상인 작가/행정사입니다. 책, 영화 그리고 강연(세바시, TED 등)에 대한 감상과 행정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독하시면 지속적으로 이와 관련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서 총 9권 '백만 원으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기' '20대, 20대에게 길을 묻다' '정당한 살인교사' '그래도 당신은 아름답다' '우연히 그녀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번이 마지막 다음입니다' '그렇게 떠났고 다시 만났다' '이모작'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 속 행정심판'

남시언 작가입니다. 작가, 파워블로거, 콘텐츠 기획 제작 마케팅 강의 전문 전) 경북콘텐츠진흥원 차장(일반4급) 역임 현) 히트메이커스 대표 . 📚파이널컷프로X으로 유튜브 동영상 편집하기 등 9권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