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 포메라니안은 빵빵한 털이 매력이에요.
사실 털뿐만 아니라 성격도 매력적이고 하는짓도 매력적이고 다 예뻐요!ㅋㅋ
저도 지금 두 마리 포메라니안을 반려하고 있는데요.
미니 포메라니안 입양 전 꼭 알아둬야 할 점은 없을까요?
포메리안 강아지 키우기 이건 꼭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은 빵빵한 모량, 뾰족한 귀, 여우 같은 얼굴이 특징으로 과거 북극에서 썰매를 끌었던 사모예드의 후손인데요.
원래는 지금보다 몸집도 더 크고 체중도 더 많이 나갔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포메라니안은 사람들에 의해 작게 소형화되며 1.8kg~3kg의 대표적인 소형견이 되었답니다.
포메라니안은 호기심이 많고 애교가 많아 사랑스러워요.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다른 강아지와도 비교적 잘 어울리고 영리해서 기본적인 훈련도 쉬운 편이지만 고집이 세서 적절한 사회화 교육이 필요해요.
포메라니안의 평균 수명은 12~16년이며 주의해야 할 질병은 관절질환, 슬개골탈구, 피부질환 등으로 평소 일상에서의 관리도 중요하겠어요.
포메라니안은 원숭이 시기라는 털갈이 시기를 겪어요.
이 시기는 생후 4~6개월부터 시작되고 약 5~8개월 지속된답니다.
포메 원숭이 시기는 털이 빠지고 이마 라인에 M자 모양도 나타나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런 포메라니안 원숭이 시기를 몽키 스테이지 또는 어글리 스테이지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포메 원숭이 시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에 보습 관리가 중요하고 빗질을 통해 죽은 털을 제거하여 새로운 털이 잘 자라도록 도와줘야 해요.
포메 원숭이 시기 후 털갈이 시기는 1년에 2~3번 정도로 털갈이 시기에 털이 너무 많이 빠지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으니 털 관리에 소홀하지 말아야 해요.
포메라니안은 모색에 따른 여러 종류가 있어요.
저희 집에는 검정색 포메라니안 탄이가 있는데요.
미니 포메라니안 성격은 활발하고 장난스럽고 가끔 까탈스러움과 고집도 있어요.
또 앙칼지게 잘 짖는 걸로도 많이 유명하답니다.
하지만 개바개로 포메라니안이라고 다 같은 성격은 아니란 점!
저희 집 탄이는 둥글게 둥글게 무던한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포메라니안 입양을 고려할 때 알려져 있는 것과 성격이 다를 수 있단 점은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랙 포메라니안의 특징은 털이 검정색이라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야간 산책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고요.
피부질환이나 눈물 등 문제도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