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못먹는 채식주의자 언니랑 엄마랑 아이들 데리고 종종 별내에 생선구이를 먹으러가요. 아이들도 짭잘한 생선을 좋아하는데 집에서 굽기가 쉽지않잖아요. 별내에 몇몇 생선구이 맛집을 찾았는데 종종 가다보면 맛이 덜해지고 해서 최근엔 어디가 괜찮은가 도전해 보았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박가네고등어예요. 무려 생선에 어울리는 솥밥입니다. 박가네고등어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41-7 주1(A)동 1층 매주 월요일 휴무 마당같은 곳에 주차하는데 주변 경치도 좋아요. 별내에서 청학리 넘어가는 곳, 수락산 인근으로 카페 소유 바로 옆가게예요. 이미 소문난 곳인지 주차하는 곳이 꽉차고 웨이팅도 있었어요. 10살 이상 1인1식 주문, 화덕생선구이라 기대됩니다. 솥밥과 들깨시래기국도 맛이 좋아요. 3인세트 이면수, 고등어, 삼치. 살도 많고 종류별로 먹을수 있어요. 생선이 마르지않고 촉촉하고 포실해서 맛있어요. 음,.우리 엄마가 만족하시면 이집은 맛집입니다. 생선구이는 앞으로 여기로! 홀이 넓고 깔끔한데 만석이라 찍을수가 없었어요. 셀프로 반찬 리필하는 곳도 깔끔하쥬~~? 어른들 모시고 온 가족단위가 많더라구요. 이곳에서 밥을 먹고 소유카페를 가려다가 소유가 꽉찬거 같아서 달리온으로 향했어요. 좀 더 가면 라플렌도 괜찮고 주변에 단풍 구경할 만한 곳이 많으니 가을나들이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마지막 블챌! 완주성공

월요일에 남편이랑 가전을 바꾸기 위해 투어를 했다. LG전자, 하이마트, 이마트... 와~ 진짜 같은 제품을 두고 구독서비스, 카드할인서비스, 상품권할인 등 뭐이리 헷갈리게 하는지. 마케팅하고 이런거 기획하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결론은 원금이 제일 적게 들어가는 방식을 택하기로. 그래서 결국 못샀다 ㅋㅋㅋ 곧 11월 블프니까 그때 사는걸로. 요즘처럼 소비하면 돈을 더 모았을텐데. 결국 늦은 점심으로 일공공 샤브샤브에 갔다. 엄마랑 남편이랑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 남편이랑 먼저왔다. 뭔가 전이랑 다르게 몇가지가 빠진듯해서 전만큼 대대만족은 아님. 그래도 여전히 갓성비는 좋다, 두어번 더 가는걸로. 서운동산 다녀온 다음날 둘찌 얼집에서 안데르센정원을 갔다. 바로 옆동네임 ㅋㅋㅋ 여기가 할건 더 많은듯 썰매도 타고 그림도 그리고~ 이틀 연속은 무리였나보다. 열이 39도를 넘어갔다. 아무증상도 없이 그래서 걱정했는데 하루만 아프고 쌩쌩한 둘찌. 그것도 입맛 살짝 떨어진 정도. 역시 타고난 체력~~~ 우연히 퍼스널컬러를 찾아주는 학부모연수에 대기자였다가 가게되었다. 쌩얼부담스럽게 갔으나 아무도 나에게 신경안씀 ㅋㅋ 나는 내가 좀 하얀편이라 생각했는데 웜톤이었다. 가을웜톤 소프트. 베이지나 살짝 노란색 섞인 톤. 글쎄, 은근히 옷장에 회색이 더 많은데 이참에 정리해야 하나.. 당일치기로 서울에 왔다간 제주도언니. 오, 이건 일본가서 우동먹고오...

엄마의 라떼는 과천 미술관옆 동물원이었는데, 지금은 더 멋진 체험형전시가 서울대공원 입구에 생겼어요. 매직플로우 라고 하던데 고양엔 원더래빗, 제주엔 원더아일랜드, 과천엔 원더파크라고 해요. 매번 코끼리열차만 타던 곳인데 이런 멋진 미디어아트 전시가 있을줄이야! 지금은 할로윈 행사로 코스튬을 하고 입장하면 반값, SNS에 올려주면 사탕바구니를! 이곳에 가실땐 [원더파크]앱 설치 및 스마트폰 필수입니다. 숲속에서 빛나는 동물을 찾아 스마트폰으로 터치하면 그동물카드가 내 폰에 쏙~!! 곳곳에 포토존도 넘쳐나면서 놀것 천지예요. 게다가 게임이나 미디어 좋아하는 애들이 오면 더더 좋아하더라구요. 저희집 장난꾸러기 형제들 아주 신났습니다. 매달리고 게임하고 또 달리고 점핑하고 ~ 알라딘의 요술램프도 실감나요. 할로윈 포토존은 못참지 사진 찍어주는 엄마도 눈호강인 미디어아트 방방장에도 별빛이 쏟아져요. 사진을 찍고 우주로! 3층에 있는 체험부스는 1~2인이 체험하도록 되어있어 애들 시키고 찍어주는데 5~6세 이상은 돼야 그래도 하겠더라구요. 나만의 가면 색칠! 둘다 멋진 청룡가면을 만들었어요. 꽤 많은 시간 놀았던 볼풀장입니다. 북극곰을 쓰레기로부터 지켜주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예요. 드디어 깨끗한 북극곰의 터전을 완성하고 지쳐쓰러진 첫째. 한 열번은 구해준거 같아요 ㅋㅋㅋ 바로 뒷편에 숨은 반쪽자리 짐볼? 머라해야하나요. 행성들이 밟으면 마구...

이사준비로 나누고 버리고 하는데 줄지않는다. 당근 열심히 하는중. 알림이 잘 안울려 약속도 놓치고. 서울대공원 입구, 이곳에서 코끼리열차 타고 동물원만 가봤지 매표소라고 생각했던 이곳에 멋진 미디어아트 체험전시가 있다. 원더파크 매직플로우라고 동물들이 실감나는 미디어아트로 아이들이 아주 신나함. 스마트폰으로 빛나는 동물을 잡으면 카드가 되어 앱안에 수집된다. 목요일에는 건강검진. 혼자서도 위수면내시경을 받고 일찍 깨서 수리한 차까지 끌고 왔다. 제1회 노원구영상공모전 참여. 모든 영상은 스토리가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기획이 정말 중요한걸 잊지말자. 경험은 나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는 밑거름 애들이 7살때부터 다니던 단체여행. 어느덧 9살 쑥쑥 크는구나~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는 10월의 셋째주😁

언니 휴무일에 엄마와 엄마친구분을 모시고 나들이갔어요. 경치좋은카페는 꿰고 있는 언니가 목적지를 정하기에 드라이버인 저도 어디를 가는지 몰랐습니다. 점심으로 인별에서 핫하다는 곳을 갔는데 거기보다 커피마시러온 투썸플레이스 고모호수점이 더 좋았어요. 주차장은 평일기준으로 널찍한데 (10대이상) 카페에서 주문하면서 등록해야 90분 무료입니다. 카페 2시간은 해줘야지, 이런 경치를 끼고 너무 시간이 짜네요 ㅋ 결국 500원 초과, 한 번 더 갔던 언니는 1500원 초과 탁 트인 통창으로 3개 층 높이의 카페가 보여서 개방감이 짱이고요, 창으로 보이는 고모리 호수가 너무 시원하지요~ 어느 자리에 앉아도 호수가 보이는 편이라 자리고민을 좀 했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오면 아래층으로 내려가야 주문하는 데가 있어요. 그쪽에 상대적으로 사람이 없었어요. 주문을 하고 옆문으로 나가면 호수를 걸을수 있는 데크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저도 꽤나 경치좋은카페를 좋아하는 카페순이인데, 이곳 투썸플레이스 고모호수점은 특히나 인상적이네요. 남양주 오남저수지 데크길과 비슷하면서도 투썸이 옆에 있어 그 뷰를 최상으로 즐길수 있는 고모리카페. 포천나들이 나가신다면 꼭 들르세요. 호수를 바라보며 일하는 맛도 나고 크으~~~ 곧 오픈할 제 채널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투썸플레이스 포천고모호수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38

몇년째 연임 중 처음으로 중랑구서포터즈 랑랑이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오후2시에 용마폭포공원에서 진행된 클라이밍체험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2탄, 면목7동주민센터가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와 결합해 복합청사로 새롭게 거듭난 이야기 계속됩니다. 용마폭포공원 클라이밍체험 in 랑랑이 워크샵 중랑구청 서포터즈 랑랑이 그리고 우리동네통신원! 중랑구 구석구석 소식을 알리고 홍보하는 이들이 용마폭... blog.naver.com 구)동사무소 가 주민센터로 바뀐지도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요즘에는 주민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이 결합된 복합청사 형태로 변모하고 있어요. 중랑구내에 여러 동이 벌써 복합청사로 바뀌고 저희 묵동에도 묵2동청사가 들어섰지요. 면목7동주민센터가 이전하면서 바뀐 청사 얼마나 멋질지 기대되었습니다. 용마폭포공원에서는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면목7동청사에서 눈여겨 보아야할 부분은 바로 '청소년센터'입니다. 청소년들만의 공간과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작은도서관까지 갖추어져있어요. 심지어 수유실도 별도로 존재하는 아주 깔끔하고 클린한 곳이랍니다. 우선 4층의 작은도서관부터 가보았는데요~ 행복이넘치는 이라는 문구가 적혀져있고 나의자랑우리중랑 슬로건도 보여요. 작은도서관이라더니 공간 안에 책자가 빼곡히 있어 전혀 작지 않아보였어요.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이랑 엄마랑...

중랑구청 서포터즈 랑랑이 그리고 우리동네통신원! 중랑구 구석구석 소식을 알리고 홍보하는 이들이 용마폭포공원에 모였습니다. 랑랑이와 우동통의 첫 워크샵인셈인데요~ 날씨가 좋아서 폭포공원에서 만나자고 하신 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소식이 있었답니다. 천문과학관 설립 용마공원 산책로를 오르다보면 모래로 된 놀이터가 있는 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천문과학관이 설립 예정인데요~ 놀이터가 없어질까봐 걱정은 놉, 이곳은 과학놀이터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아이들을 꿈꾸게 할 천문과학관 설립 소식, 설레지 않나요? 한쪽에 위치한 목공소는 원래대로 수업진행도 되고 유지, 윗쪽에 풋살장도 유지 예정이라니 참고하세요. 반려견 가족쉼터 조금더 우측 위쪽의 산책로로 올라가다보면 이번에 새로 오픈한 반려가족쉼터가 있습니다. 배변봉투함과 애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별도 분리되어 있어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귀여운 강아지와 견주님이 오셔서 동의를 구하고 촬영을 했답니다. 이렇게 많은 촬영쇄도는 처음이지? 황톳길 이번엔 용마폭포공원 옆쪽 정자있는 곳이예요. 얼씽[earthing]이라고 지구를 가깝게 걷는 맨발걷기가 유행하면서 폭포공원에도 황톳길이 생겼답니다. 신발을 벗고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껴봅니다. 세족장이 있으니 가벼운 수건을 가지고와 걷기에 동참해 보는 것도 좋겠죠? 우리동네통신원 부부가 함께 워크샵...

불타는연탄불소금구이 02) 971-3336 서울 중랑구 공릉로12가길 11 1층 저는 이동네 살아서 무던해졌지만, 우리동네엔 맛집핫플이 꽤 많은편입니다. 방송출연도 했고, 드라마에도 나오고 몇대째 이어서 하는 맛집들말이지요. 불타는연탄불소금구이 집이 방송에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묵동도깨비시장이라고 지정된 이 시장내에서 사람들이 줄서는 집 중 하나라고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불타는 연탄불 소금구이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릉로12가길 11 1층 오픈이 오후 5시인데 6시쯤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예요.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 나이대 상관없이 초저녁부터 만석입니다. 요즘같은 가을에는 문을 오픈하고 있는 고깃집이라 더 사람이 많은편이지요. 이사오고 한 번 가고싶다 가고싶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이 있다보니 가족끼리 가기 편한 맞은편 고깃집을 갔는데요~ 두 집 모두 각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연탄불은 어린시절 연탄때던 시절의 향수도 불러오고요~ 숯에 굽는 것과 조금은 다른 맛과 느낌이 있습니다. 꽃갈비살이 1인분에 1만5천원, 호주산이지만 가격도 착하고 고기도 두툼한데 구우면서 육즙이 나와 고소하게 씹는 맛이 있습니다. 된장찌개 역시 옛날의 구수한 찌개맛이 납니다. 핫플에는 가격이 착한 것, 맛이 있는 것 말고도 중요한게 바로 재료의 신선도 인것 같아요. 불타는연탄불소금구이의 고기는 냉동이 아니라고 써 있는데 확실히 고기가 해동한고기랑은 맛이 달...

아들 둘 키우는데는 체력이 필수다. 곧 50을 목전에 둔 나는 즈질체력이라 운동만이 살길!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요즘은 점핑을 하고 있다. 선생님이 열정!열정! 둘찌가 배가 아프다고 한지 벌써 2주나 되었다. 동네 소아과 말고 서울의료원 가서 복부초음파랑 엑스레이 둘다 찍었다. 약한 변비 그리고 가스, 가벼운 장염 수준. 그런데 아직도 배아프다고 한번씩 그런다. 아무래도 식후과일 먹으면 가스찬다더니 그것 때문인듯도 하다. 첫째의 생일선물겸 해서 태블릿을 새로 사줬다. 그 덕에 둘째도 첫째의 태블릿을 물려받았다. 새로 셋팅하는 것은 참 일이다. 얼리어답터라 자부하던 엄빠인데도 나이를 먹으니 힘든데 다른 엄마아빠들은 더 힘들듯하다. 첫째때도 너무 잘 가지고 놀았던 삼성키즈모드. 강력추천이다. 3~4살 정도에 게임을 접하고 싶으나 엄마는 현란한게 싫고 약간의 학습형을 원한다면 요거 딱이다. 양치도 시키고 옷도 입히고~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예민하다는 것을 알았다. 뭔가 차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듯한 느낌이 나는가 싶더니 다음날 타이어압력점검이 떳다. 역시나 바람이 많이 빠져있는.... 시누네 가족이 연휴에 어린이대공원을 왔다. 중학생이 소박하게 어린이대공원이 가고 싶다더니 어린시절 추억이랑 다른느낌이라나 ㅋㅋㅋ 덕분에 우리집 얼라들이 더 잘 놀았다. 형아누나껌딱지들 ㅋㅋㅋ 숨어있는 수달부부를 찾아보세요~~~ 어린이대공원 바다동물관에 있었는데 ...

중랑구에 생활문화센터가 생긴지 어느덧 1년이 넘은듯한데 아직도 이런 공간이 무료로 대관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럴때 저는 좋은 정보 공유에 대한 열정이 뿜어나옵니다~ 주목하세요! 중랑생활문화센터 서울 중랑구 공릉로2길 8-4 청년주택건물 2층 (지하주차장 1시간무료) 생활문화센터는 묵동 먹골역 2번출구 126m. 동네 사람들에게는 구)롯데리아건물 청년주택, 서울내과 옆 혹은 푸른이비인후과 건물 2층으로 불려요. 지하에는 중학생들의 쉼터 딩가동이 있답니다. 딩가동쪽에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야외계단을 통해서도 바로 갈 수 있어요. 지하주차장은 1시간무료, 10분당 1천원인데요~ 같은 건물내 상가 이용시 1시간 추가, 총 2곳까지 이용가능해서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단위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미리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에서 영업일 3일전부터 예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제가 사용한 이곳의 이름은 [다목적연습실]이예요. 중랑구> 공간시설> 다목적실> 중랑생활문화센터 다목적연습실 이렇게 예약하시면 돼요. 전문댄서의 연습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락커와 넓고 깨끗한 바닥, 2면의 전면거울까지. 저는 이곳을 벌써 서너번 정도 대관해보았는데요. 주로 댄스챌린지 등에 참여할때, 그리고 줌바 등의 운동을 지...

가을에는 제 생일이 있어서 더욱 특별한^_^ 둘찌 어린이집에서 참여수업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엄마생일이라서 시장에 가서 무얼살까 하는 내용이었어요. 그 덕에 둘째가 엄마생일 홍보를 제대로 해줬다지요. 카톡 프사에도 설정 안해놨는데 어떻게 알고들 밥먹자고 ㅎㅎㅎ 나 잘살았나봐요? 별내스테이크 맛집인 스테이564 생일이벤으로 당일에 방문하면 와인1병 준다길래 냉큼 갔답니다. 하늘 파랗고, 옆에 수국이 있는 정원길이 있어서 무척 예뻐요. 곳곳이 포토존이라 입구부터 삼각대 들고 사진찍으며 들어갔답니다. 중년여성(저도 그렇지만 ㅋㅋ)분들이나 남자분들이 조용하게 오기 좋은편이예요. 저희는 좀 시끄러운? 편이지만요 ㅋ 세명이 갔더니 식전빵 2개나오는데 하나 더 갖다주셨답니다. 점심세트 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시켰어요. 라구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 토마토파스타였나랑 크림 스테이크 리조또 둘중에 하나 선택, 그리고 리코타치즈 샐러드. 2~3인 메뉴로 딱 좋아요. 특히 리코타치즈샐러드는 제가 포기할 수 없는 메뉴라 갈때마다 이 세트를 먹어요. 분위기도 함께말이죠. 라구파스타에 흰목이버섯이 꽃처럼 올라가있어요. 라구파스타는 제 취향은 아닌데, 이집은 맛있어서 찾게 되는 메뉴예요. 특히 스테이크가 딱 부드럽고 맛있어서 나중에 스테이크만 따로 먹으러 오고싶네요. 네이버영수증리뷰하면 무려 커피 2잔을 제공해줘서 갈때마다 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날은 다른 친구가 했...

이번주는 내 생일주간 그리고 공모전에 열혈 참가한 주간이다. 영동과일댄스챌린지 아이친구 엄마들 옆구리 찔렀더니 냉큼 달려온 두분과 함께 ㅋㅋㅋ 재밌게 촬영했다. 문체부와 국민건강관리공단 콜라보로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 공모전에도 아들래미 영상으로 도전! 열심히 하면 지난 워라밸보여줘 때처럼 소소하게라도 당첨이 될듯😁 양옆에 든든한 아들들, 엄마생일이라고 챙겨줘서 고마워 😊 친구들과는 내가 좋아하는 여봉닭발 후루룩. 아 역시 가서 먹어야 제맛이다. 생일 당일엔 고급브런치, 스테이564 저녁엔 엄마, 언니랑 아웃백도 갔다. 아주~~~ 스테이크로 하루를 보낸날. 나 고기 엄청 좋아하네? 나는 스테이크 울엄니는 립 사랑 ㅋㅋ 동물구경은 덤이지~ 브런치랑 스테이크 좋아하는 나, 진짜 생일주간 내내 먹었다. ㅎㅎㅎ 한달에 한번 있는 회의날 점심으로 면목동 한상. 와 진짜 한상차림이다. 울동네 있어도 좋겠다😅 카페 스테어스. 여기서 저 바닐라버터 스카치인가 덕분에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ㅋㅋ 사진과 영상에 진심인 사람들이랑 함께하면 너무 즐겁다. 아들래미 2학년 첫체험학습. 개인돗자리 지참인데 저번에 잃어버리고 온게 찾다찾다 생각남🥲 이미 늦어서 낡은 방수돗자리 짤라서 리폼. 바느질 온갖 기법을 동원해 그래도 만들어냄. 유부초밥 좋아하니까 너의 첫 도시락은 이정도로 ㅋ 그래도 부끄럽진 않았지? 금손엄마들이 많은 요즘이라 걱정도 살짝됨. 구...

묵동에 제가 아는 감자탕집이 추대감, 삼삼뼈국인데 또 다른 스타일의 완뚝감자탕이 롯데시네마 쪽에 생겼어요. 극동아파트 1층 상가쪽 애견용품점이 있던 자리예요. 9월 11일 오픈, 9월말까지 주류 반값 이벤트 진행 중이예요. 술값이 올라서 부담스러운데 반주하면 좋을 오픈이벤이네요. 홀은 점심에 갔더니 자리가 다 꽉차서 나갈때 좀 비어있는곳을 찍었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으셨어요. 아마도 감자탕 메뉴도 메뉴인데다 소뼈맑은탕도 있어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드실수 있어서인거 같아요. 저도 남편이랑 가서 먹었는데 맑은탕 보니 조만간 엄마랑 가서 먹어야겠다싶었거든요. 새송이에 매장이름 고깃집에서만 봤던건데 귀엽네요. 비주얼은 별점 5개 드립니다 ㅋㅋ 그리고 홀에서 서빙해 주시는 분이 친절하셨어요. 필요한거 없나 둘러봐주시고요, 역시 맛집의 기본은 친절이쥬~~ 서비스로 새우튀김도 주셨어요. 깍두기 한입 맛본 남편이 오?! 김치 합격이라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은근 미식가라 못먹는 음식은 몰라도 아는 맛은 확실하거든요. 고기잡내 나면 못먹는데 잡내 없어서 합격. 그리고 고기가 살이 많았어요. 그래서 더 푸짐했고요~ 우거지가 시래기가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으나 그외 모든 점은 👍👍 셀프볶음밥까지 맛있게 볶아먹고왔어요. 추석연휴 끝나고 평일이었는데도 북적거리는 완뚝감자탕, 묵동감자탕의 새로운맛집으로 환영합니다! 완뚝감자탕 먹골본점 서울특별시 중랑...

지난주 둘찌 어린이집 가족행사에 이어 이번주는 학교수업참관. 1학년때는 뭘입고 갈까 🤔 떨리고 신경쓰이고 그랬는데 ㅋㅋㅋ 2학년되니 유난떨 필요도 없고 되려 뒤에 서있는 40분이 힘듬 교실 내에 아이 작품 감상한다. 그림그리기는 싫다더니 만들기는 잘하네😊 추석연휴는 동해에서. 왕할머님 인사드리고 원조막국수집 갔다. 원조는 좀 다르긴하다. 내가 까먹을까봐 적어두는 #입암메밀타운 물막국수는 시원하고 비빔은 들기름향이 고소한 대신 시원하지않다. 그리고 옛날맛집이라 깔끔함은 없다 입암메밀타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화상천로 155 우리 둘찌는 증조할아버지 할머님 묘비에 이름이 없다 ㅋ 그래도 인사도 드리고 술도 따라드리는 4살. 추석이라 전은 부치긴하지만 남자분들이😉 나는 한적한 카페에 와서 일했다. 연휴에 기사를 보내주면 좋겠다 하셔서 이렇게 일나옴. 나 진짜 디지털노마드맘의 인생! 서울 올라오는데 6시간 반 걸렸나? 문제는 가평휴게소 지나 배가 아프다는 둘찌, 졸음쉼터 뛰어가니 이렇게 줄이 😱 ㄷㄷㄷ 내 뒤로도 줄이 엄청 남. 사람들이 재난 영화냐고 ㅜ.ㅡ 올해는 엄마도 힘들어하셔서 추석외식으로 고기뷔페갔다. 애들이랑은 뷔페가는거 아니다, 특히 시간제한🥲 이게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먹긴 먹었는데 안먹은거 같고 배는 부른 그느낌. 연휴 다음날, 남편 쉬어서 같이 새로 동네에 생긴 감자탕집에 가봄. 간만에 한적함을...